스파이 로봇 Tobor가 되어 16개의 감시 피드를 통해 비밀을 밝혀내는 신비한 언더크로프트 세계로 뛰어드세요. 당신의 선택이 이 스릴 넘치는 모험의 이야기를 형성하며 여러 가지 결말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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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원
4,275+
개
76,950,000+
원
토버 거꾸로하면 로봇ㅋㅋㅋ
CCTV를 활용해서 정보를 캐내는 게임입니다, 스파이 게임답게...도청, 오브젝트 스캔, 관찰이 가능합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조합을 해서 정보를 추론해내는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그로테스키하고, 처음에 하면 약간 난해할 수 있지만 모든 이런 게임들이 그렇듯이, 일부로 난해하게 만들어 2회차를 유도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조작키는 훌륭하게 배치하였고, 조작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왼쪽 상단에 불빛이 들어오는데, 각 캐릭터 마다 컬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끼 가면 캐릭터는 분홍인데 분홍색이 들어오면 그 캐릭터가 화면에 잡힌다는 소리. 이런 점을 참고하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CCTV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참신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로보토미스러운 캐릭터 디자인 + 자연스러운 다회차 유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볼 수 있는 루트가 진짜 많은 듯! 다회차 필수!! 1회차 2회차 스토리가 아예 달라서 충격.. 같은 루트의 다른 엔딩이 보고싶은데 배속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겠당 스페이스바와 마우스 우클릭만 기억하면 꽤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음! 로보토미, 림버스 좋아하면 강추!!! 근데 깜놀 있음!!!! 나 울었어
1회차 엔딩 봤습니다 엔딩을 봤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2회차 가야겠네요 16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식 출시가 되길 기대하던 게임이었는데 데모때보다 훨씬 많은 디테일들, 사운드와 연출들이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한 명을 지정해 따라다니며 정보수집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루즈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생각보다 조작해야 할 게 많아서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뿐만아니라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화면 전환이나 꺼짐을 통해 간단하게 연출할 수도 있을 장면들을, 라이브로 보여주니까요. 이런 연출들이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것 같아요. 얼른 엔딩 보러 가야겠네요!
약간의 소름과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완전 추천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세계관입니다. 중간중간 기괴한 부분이 있지만 깜짝 놀래키거나 그런 것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스토리 게임을 해도 두 번째 회차에 손이 잘 안 가는데 이 게임은 다 회차를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여러 명의 인물이 활동하고 숨겨진 요소가 많아 찾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 카메라를 계속 번갈아 봤는데도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프리퀄이든 시퀄이든 이야기가 확장되는 것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추천합니다!
분위기 매우 좋음 하지만 처음 해보면 생각 보다 불편한 게임 플레이 방식이 눈에 먼저 들어옴 그래도 불편한 부분을 넘기면 점프스퀘어 없이 분위기로 만드는 공포가 매우 마음에 듬
예전 스팀 넥스트 페스트 때 데모판 플레이를 흥미롭게 했습니다. 비슷하게 넥스트 페스트로 플레이한 게임들이 발매했다는 소식에 토버는 언제 출시하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출시했다고 알람이 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스크릿샷이나 게임 티저와 같이 CCTV로 감시하면서 앞뒤 정황을 파악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 설명 태그처럼 사이키델릭한 심리적 공포 요소가 조금 들어있는 게 기존에 플레이 해본 게임들과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구매하고 겨우 1회차만 우선 엔딩을 보았습니다. 표면적인 이야기는 이해가 갔는데 히든 스토리에 대해서는 일부러 유도한 것인지 제 이해력이 달리는 건지, 반절 정도만 이해한 것 같아 2회차를 다시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자동 저장되는 게임인데 그 텀이 게임 내 플레이 타임으로 1일 기준이라 저장 실수로 하루 다시 플레이한 시간을 생각하면 2.5시간이 1회차에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라 2회차를 감안해도 플탐이 짧은 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기존에 흔치 않은 플레이 방식에 새로운 요소를 섞은 점이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DLC나 차기작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언더크로프트에서 일어나는 일을 CCTV를 통해 감시하는 게임 (2회차까지 진행했으며, 1회차는 최대한 개입을 안 하고, 2회차는 최대한 개입해가며 2가지 루트를 본 상태에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5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하며, 매일 그 중 한 명을 따라다니며 그 날 일어난 일을 관찰할 수 있다. 요령껏 선택하지 않은 다른 인물이 뭘 하는지 알아볼 수 있지만, 할당량을 채워야해서 여의치 않다. 애초에 한 명만 따라가면서도 중간중간 오브젝트를 찾거나, 관찰에 문제 생기지 않게 해줘야 따로 해야하는 행동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하루에 한 명을 따라가면서 이야기를 파악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장점은 1. 다회차 하기에 스토리적으로 즐길 거리가 많다. 같은 스토리여도 5명의 다른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데, 5명의 동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이벤트가 일어나고 있기도 하고, 애초에 스토리 라인 자체가 동일하지 않다. 진행 중간에 내린 선택으로 다른 이벤트가 일어나고, 스토리라인이 변화해서 2회차만으로는 택도 없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스토리 만족도가 높다. 2. 스토리를 따라가기에 딱 적당한 템포 앞서 말한 하루에 한 사람을 따라가며 그날 일어난 일을 파악하기에 딱 좋은 템포라고 느껴졌다. 너무 느슨하면 지루하고, 너무 빡빡하면 스토리를 소화하기 힘든데 그 중간점을 잘 찾은 것 같다. 좀 더 길게 봐서 게임 시작~끝까지의 스토리 템포 안배도 적절했다. 3. 아트워크 기괴한 잔혹동화 같은 느낌을 내려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에 딱 맞는 아트워크였다. 언더크로프트 곳은 생명체가 살고 있지만, 결코 사람이 사는 곳은 아닌 느낌을 받았으며, 공장, 쓰레기장, 신전, 법정, 개인실 등이 전부 특색이 있으며, 설정과 잘 어우러졌다. 단점은 1. 다회차에 적합하지 않은 시스템 오프닝과 스탭롤을 제외하고 스킵이 없다. 1회차 이후 놓친 스토리 라인과 새로운 시각(인물)에서 어떻게 된 건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2회차를 들어갔다. 첫 엔딩을 보고 나서 추가되기를 기대한 - 원하는 챕터(요일)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음 - 미니게임 on/off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 이미 본 이벤트 스킵 기능 - 언제 스토리 분기점인지 알 수 있는 시스템 전부 없다. 사실상 다회차가 아니라 다시 시작한 수준이라 스토리를 보기엔 즐겁지만 편의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진다. 2. 꿈 관련 하루를 마감할 때 보는 환상이자 꿈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마이너스 요소였다. 우선 전체 스토리와 연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파트가 없다고 (혹은 컷씬 정도로 극단적으로 축소된다고) 문제되지 않는다. 또한 여러 선택지를 통해 길을 찾고 출구를 찾고 하는데 지금 뭘 위해 이걸 하지..? 싶고, 미로의 끝에 흥미로운 보상이 있지도 않다. 그냥 미로일 뿐이다. 또한 꿈에서 선보이는 기괴함도 별로이다. 본 게임에서는 아트워크가 배경과 잘 어우러지며, 세계관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었는데, 꿈에서는 정반대로 흥미가 떨어지게 만든다 느껴졌다. 심지어 기괴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나 기괴해! 라고 외치는 듯한 모습에 '또 이러네..언제 끝나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혹평은 했지만 1회차 때는 큰 문제까지는 아니었다. 누군가에게는 재밌는 파트일 수 있으니까. 그런데 2회차 때 설마헀는데 스킵도 없고, 새로운 부분도 없는 꿈 파트는 정말 최악이었다. 3,4회차를 할 생각은 가득인데 꿈 파트 때문에 약간 꺼려질 정도로. 결론 스토리를 여러 각도에서 맛 볼 수 있고, 심지어 중간중간 개입에 따라 스토리 자체가 바뀌기도 하는 잘 짜여진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시스템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고, 다회차 시 스토리만 더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이 있었으면 모든 분기, 모든 캐릭터 시점에서 이야기를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 하고 있던 작품이라 두근두근 하며 샀습니다 인디 개발임을 감안 해도 재미있게 플레이 중이며 세계관과 관찰하며 추리하는 맛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도 고퀄이고 말이죠 다만 확대 할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특히나 작은 티비에 나오는 영상이 있는데 자막이 작아서 잘안보입니다... 개인적이지만 확대 할수 있는 버튼 혹은 단축키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런 것을 감안해도 충분이 제값을 사고 남고 기괴한 분위기와 세계관(초반이지만)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여지등... 탄탄하다고 봅니다 다만 유혈 표현이 많이 나오니 거부감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눈이 조금 아프긴 합니다... 팁하나 드리면 단축키 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편함!)
어떤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시카메라로 사람(?)들을 감시하거나 단서를 수집하여 진상을 파악하는 게임이다. 매일 내가 관찰해야하는 사람을 정할 수 있다. 어차피 이야기의 큰 틀은 변하지 않기에 누구를 고르던 상관없지만 오직 내가 선택한 사람만의 도청이나 단서 정보만 기록되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장점 -세계관이나 인물의 성격을 감시카메라를 이용하는 파악하는 방식이 신선했음 -그냥 스토리가 재미있음 단점 -게임의 단점이 아니고 멀티엔딩게임의 단점이긴한데 다회차 반복이라는 요소가 조금 힘든 사람은 플레이 하는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음
TOBOR의 1일차 게임까지 해 본 플레이어 입니다. 처음에는 방탈출 게임 형식인 줄 알았는데, 아예 다른 추리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CTV로 도청을 하여 게임을 진행하고, 단서를 조합하는 것은 정말로 흥미롭고 누군가를 감시하면서 일련의 요소들을 수집한다는 것이 굉장히 긴장되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게임이라 엔딩까지 계속 플레이해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릭터끼리 상호작용하는거 보고 스토리 이해하려고 다회차하는건 추천드립니다만 멀티엔딩보려고 다회차하는건 매우 비추합니다 편의성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엔딩 다 보고나서 다회차한거 많이 후회됨 게임자체는 신박하게 잘만들어서 호불호의 영역 거르고 편의성만 좀 신경써줬으면 추천했을듯 엔딩후기 [spoiler]캐릭터엔딩말고 전체적인 멀티엔딩은 총4가지. 전부 마키나의 청색병 감염이나 토브의 퇴사처리 같은 거기서 거기인 배드엔딩. 좋은선택도 나쁜선택도 없다는 게임에서의 말처럼 진짜로 의미없는 선택지가 많았다. 꿈속이나 눈알누르는 선택지, 이럴거면 도대체 왜이렇게 많은 선택지를 만들었을까? 분위기를 잡고 어떻게든 마키나를 막을수 없다는 충격을 주고싶었던거 같은데, 멀티엔딩의 장점까지 버리면서 그랬어야하나 싶음. 진엔딩보려고 달린 입장에서는 뒤통수만 얼얼할뿐[/spoiler]
게임을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하여 DLC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을 구매했으나 게임 내부에서도 로컬 파일 내에도 찾아볼 수 없어 문의드립니다 마땅한 소통창구가 없네요 게임은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게임은 싫어하지만 이 게임은 기괴한 부분이 있고 좀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싫어할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할 만 했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이나 게임 초회차에는 조작이라든가 스토리가 난해하긴 하지만 하다보면 할만합니다. 다회차 부분이 있으며 가격대비 개인적으로 잘 나온것 같은 게임입니다.
취향 맞으면 재미있게 할수 있는 게임 전체적으로는 추천하고싶고, 단점도 명확하지만 그래도 몇번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 장점 : 관찰형이라 지루할 수 있지만 스스로 알아낸 정보를 조합하는 재미 + 여러 인물과 화면으로 빠른 플레이가 권장됨 으로 어느정도 잘 메꿔냄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선택지와 행동에 따라 진행이 바뀌어 후반부도 덜 지루하게 즐길수 있다. 중간중간 직접 고른 선택지들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 부분도 좋은듯 적당한 호러+디스토피아 분위기도 취향 맞는다면 뿅감 단점 : 사실상 하루에 한번 꼴로 저장되기 때문에 호흡이 좀 길다... 초반에는 인물들 개성도 파악하고 시스템에 익숙해지느라 정신없이 따라가는데 2-3회차만 돼도 비슷비슷한 초반구간이 아주 지루함 후반에 스토리가 확확 바뀌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 할 동기는 충분하지만 반대로 다회차를 강요하는 느낌이 강하게 듬 = 분기 저장 기능이 없어서 다회차시 초반이 너무 지루하다
CCTV를 통해 상황을 지켜보고 단서를 수집해 평가를 받는다는 소재와, 내가 어떤 화면을 지켜보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새로운 소재의 게임이라 기대하며 플레이해보았는데 도입부터 그래픽이 특유의 음산하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잘 살려줘 몰입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관찰만 하기에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인물들을 따라 16개의 화면을 조작하다보면 눈이 바빠지고 흥미로워집니다.
스크린라이프 장르의 게임으로 주어지는 도구를 활용해 스크린 속 상황과 상호작용하는 게임입니다. 호러 & 미스터리 & 추리의 요소가 화려한 아트를 통해 구현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스토리와 맞물려서 게임에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비지엠등 게임 외적인 요소도 분위기가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데모버전을 플레이했었는데, 튜토리얼이 친절해졌고 특히 단축키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멀티플레이가 필요한 게임 특성상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멀티 엔딩으로 여러번의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 구조상 의도적으로 불친절하게 게임 조작이 진행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점을 돌파하는 것도 재미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보자마자 『Do Not Feed the Monkey』 라는 게임이 생각났습니다 처음에는 키가 익숙하지 않아 키를 익숙하게 한 후 1회차 엔딩을 봤습니다. 1회차에서는 스토리가 얼핏 보여 2회차 플레이를 자연스레 유도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마 2회차는 1회차와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해볼 것 같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와 다른 욕망들이 플레이가 지루하지 않게 해줬습니다 아쉬운점은 힌트수집을 위해 많이 왔다갔다하며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다가 힌트를 정리하며 스토리가 정리되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트나 게임의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했고, 스토리상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설정이 좋았습니다. 특히, 게임의 플레이 방식 ( CCTV를 관찰하며 대화를 감지하는 것 )이 재밌었습니다!
2화차 플레이후 리뷰작성 장점 보고 싶은 스토리: 게임은 특정 등장인물을 선택하면 그 인물을 계속 감시하면서 그 인물의 대화를 도청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렇다고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것도 아니고, 나머지 4명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도 계속 진행됩니다. 그래서 플레이하다보면 감시하는 등장인물과 나머지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카메라를 돌리다 보게된 다른 공간의 장면들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도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질리지 않은 다회차: 보통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을 플레이하면, 2회차부턴 이야기의 흥미가 죽어버리고 반복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 선택 에 따라서 게임의 스토리 진행도 달라지기 떄문에 1회차와 2회차의 진행이 달라져 지루하다는 느낌이 잘 안느껴졌습니다. 단점 난해한 조작법 메뉴얼: 게임구성은 튜토리얼이 거의 필요 없을정도로 플레이하기 간편했습니다. 다만 조작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어떻게 조작하는건지 해맨적이 있었습니다. 스토리 관람 방해: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인데, 여러요소(정보 수집, 다른 등장인물들의 스토리 진행 등) 가 진득하게 스토리를 관람하는걸 방해하고, 그렇다고 그냥 스토리에만 집중하면 도청 타이밍을 놓쳐버리는게 비일비재 합니다. 버그 -가끔 음성이 나오다가 중간에 씹히거나 음성의 자막이 안나오는 구간이 있습니다. 추가되었으면 하는 요소 -앤딩후 달랑 서류 1장만 던저주는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봤던 언더크로프트와 토버의 앤딩을 모아볼수 있는 겔러리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cctv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처음 겪어보는 형태의 게임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적응이 안되지만 화면에 말소리 감지 기능으로 어느 화면에서 대화가 오고가는지 체크하고 빠르게 전환하여 진행을 하니 조금씩 익숙해 지더군요 비쥬얼노벨의 느낌도 나긴 하지만 중간중간 섬뜩한 공포연출이 있으니 그런부분이 꺼려지시는분은 비추합니다 하지만 공포요소를 감내할만큼의 매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스토리와 분위기가 흥미로운 게임을 플레이했네요. 1회차 플레이로는 약간 난해한 부분이 많이 남지만 시작부터 엔딩까지 약 3시간 정도라서 충분히 다 회차 플레이를 해볼 만합니다. 다 괜찮았는데 스페이스바를 연타하게 되는 건 좀 스토리에 몰입하는 걸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거 같네요
되게 신기하고 이런 류의 게임을 오랜만에 해봐서 즐겁게 했습니다! cctv 화면 하나하나를 보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보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정보를 원하는 걸 수집하기엔 아직 제 숙련도도 부족하고 영어로 하다보니 해석의 문제도 있는거 같아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하네요! 아직 2일차 초입이지만 꼭 베스트 엔딩 봐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묘한 분위기의 좋은 게임 잘 해보고 가요 굿 게임!
:steamfacepalm: 게임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불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CCTV 공포게임을 해본적이 있는데 이 게임은 오컬트 판타지 장르기 때문에 좀 더 세계관이 복잡하고 용어들이 난해한 것을 감안하고도 게임을 하는데 많은 장애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처음 이 게임을 접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구역이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있는 판단도 처음에 와닿지 않는 상황에서 화살표같은것도 오른쪽으로 마우스를 이동해야지만 보입니다. 또한, 상호작용되는 물체와 안되는 물체가 시각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다 보니 어떤 것을 눌러야할지 몰라서 당황합니다. 이 때문에 CCTV실에 꼽아야하는 디스크를 뽑을 수 있는 물체인지도 몰라서 한동안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예로, 만질수있는 물체에서는 커서가 돋보기로 바뀐다던가 좀더 확실히 표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CCTV를 본격적으로 보는 와중에도 CCTV동작 방식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다보니 글씨가 노란 색일때 체크를 눌러야하는건지도, 레포트버튼은 왜 비활성화 상태인지도, 채널을 올리고 내리는것도 상하로 오르내리게 구성되어있다보니 볼륨인줄 알고 이것이 증거물 획들을 위한 것인지 알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끝까지 해보진 않았지만 이러한 디테일들과 자유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대한 세계관과 연출,CCTV 확인이라는 설정은 좋은 것 같습니다.
[로그라인] 당신은 TOBOR라는 로봇이 되어서 언더크로프트라는 공간을 관찰하는 CCTV 스파이가 됩니다. [게임플레이] CCTV를 옮겨가면서 캐릭터를 관찰하는 게임! CCTV는 실시간으로 흘러가며, 5개의 캐릭터 서사를 관찰하게 됩니다. 새로 플레이를 할 때마다 관찰할 인물을 선택하여 그 인물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됩니다(다회차 플레이 가능)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토버가 악몽(?)을 꾸면서 화면 전환이 됩니다. 지금과는 다른 사이키델릭한 연출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몰입이 확 되더라구요. 연출이 좋습니다. [게임 플레이 전 미리 보면 좋을 TIP] - 캐릭터 별로 특정하는 색이 있다. (ex. 스텔라 - 분홍) - 각 화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주파수를 맞추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
별 기대하지 않고 샀었습니다. 솔직히 공겜인진 모르고 그냥 남들의 사생활을 지켜보는 cctv류 게임이라길래 큰 생각도 없었고.. 솔직히 초반의 부족한 듯 한 설명이랑 조작법, 그들만의 단어 남발에 첫 날은 좀 빡셌네요. 등장인물들의 디자인 전부 개성있고 중간중간 일러도 사이키델릭 감성을 제대로 살려서 표현했습니다. 첫 날 플레이 걱정과 달리 조작도 금방 익히고. 취향만 맞다면 고유명사도 점차 익숙해져서 얼추 알아듣게 되면서 오랜만에 몰입감 최고로 플레이 했습니다. 이제 2회차 뛰러 갑니다
음산한 분위기와 스토리가 너무 잘 어울리고 좋습니다. 짧은 시간 플레이하고 후기 작성하지만, 무조건 다회차로 여러 스토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조작법이 살짝 어렵다는 느낌도 있었고, 튜토리얼이 직관적이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서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신박한 방식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플레이 자체는 매우 제한적이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재미가 정말 차별화가 있는거 같아요. 조작을 기피하는 대신 몰입감이 정말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토버 데모 버전도 플레이했던 유저입니다. 우선 데모버전보다 CCTV의 왼쪽 말 거는 채팅창의 화면이 잘 보였습니다. 저번 데모 버전 때 그게 잘 안 보였는데 수정된 것 같아 훨씬 보기 좋았어요! 또 데모 버전때에는 막혀있던 CCTV의 새로운 부분이 생겼고, 그 부분들에 대해 새로운 화면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근데 새로운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플레이가 많이 없어서 그건 조금 아쉬웠어요! 이전보다 사전 설명이 충분해져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데모 버전을 하고 해봐서 그럴수도..!) 저한테는 살짝 으스스하고 소름 끼치는 분위기여서 무서움에 헤드셋 말고 스피커 켜고 했는데, 그러니 훨씬 덜 무섭긴 했습니다. 또 중간에 깜빡 멍때리면 캐릭터의 불을 놓쳐서 대사를 다 못 읽을 때도 있어서 다시 플레이해 볼 때 더 꼼꼼히 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스캔을 계속해야 하는데 CCTV의 왼쪽에서 채팅이 수시로 올라와 멀티가 안되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HOLD로 지지직 소리 잡을 수 있는 것도 몰라서 본인의 스피커가 고장 난 줄 알고 스피커 계속 때렸습니다.. 플레이할 때 해당 인물들이 나오는 곳만 오브젝트를 스캔해도 충분한 거 같아요. 근데 오브젝트들도 단서에 들어가서 보고할 때 사용되는지? 잘 파악이 안 됐어요. 결국 스캔한 대사들만 단서에 사용되는지, 아니면 오브젝트도 사용되는지 너무 집중해서 하느라 제대로 쓰인 건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엔딩이 몇 개인지, 토버가 3일 차에 다른 사람의 말대로 그쪽에서 행동했다면 어떻게 흘러갔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틸라와 루시가 어떤 관계인지가 제대로 이해가 가질 않아서 그 부분도 더 알고 싶어요! 그리고 게임 플레이하기 전에 이 리뷰를 보신 분들..! 대사 스캔이 없어도 오브젝트 스캔이 계속 있고, 한 번 스캔해서 오브젝트를 얻어도 다시 스캔하면 새로운 오브젝트를 스캔할 수도 있으니 꼼꼼히 챙겨보세요! 그리고 CCTV의 오른쪽 위에 인물과 인물의 이름 색이 나와 있는데, 그 색이 CCTV의 컬러 불빛으로 나타내니 중간에 잊어도 그거 따라가시면 됩니다! 데모 버전에 이어 정식 버전도 플레이해 보았는데, 데모보다 UI나 설명이 깔끔해지고 스토리가 쭉 이어져서 훨씬 재밌었습니다. 또 대사와 오브젝트 스캔만 진행되면 지루하고 무료했을 거 같은데, 중간중간 CCTV 아래의 심장? 부분에서 불빛이 나와 색다른 플레이와 스토리가 진행되니 플레이하는 내내 빠짝 긴장해서 진행했어요! 다음에 다른 엔딩이나 방향을 보고 싶어서 또 플레이해 보려 합니다!
1회차 플레이 후 리뷰 작성 걸린 시간 : 3시간 정도 STELLA를 중심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토버라는 로봇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토버가 CCTV를 통해 실험체들을 관찰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고 스토리가 달라지는 분기마다 "There is nothing either good or bad, but YOU make it so." 라는 대사가 뜨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자동저장 외에는 저장시스템이 없어 다른게임들 처럼 세이브파일을 이용하는 꼼수?는 불가능합니다. 총 5명의 캐릭터를 관찰하는 것이 목적인데, 처음에는 STELLA를 따라가며 스토리를 관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다른 캐릭터들과 많이 대화하고, 활동범위가 넓으며 자칭 탐정답게 스토리에 관련된 힌트를 중얼거리는 빈도가 높습니다. 처음 조작법을 볼때는 헉 이게뭐야 넘 어려워보여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해보다보면 막상 별거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단지 마우스와 눈이 좀 바쁠뿐이에요. 점프스퀘어 요소가 거의 없지만, 노래나 그림, 분위기 자체로 공포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런 특유의 분위기나 아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취향일 듯 합니다. 스토리도 숨겨져 있는 요소가 이것저것 많아 1회차로는 모두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원색을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가 이 게임의 장점이지만, 눈이 조금 아플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하였고, 몇번의 회차를 더 해볼 것 같네요!
여름에 데모버전을 플레이 했을 때 남은 기억은 튜토리얼이 빈약하다는 것이었지만, 이번에 플레이를 해보니 "코드네임 K08"이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완벽히 해결되었다. 또한 도전과제들과 중간마다 들리는 코칭 소리로 내가 잘 플레이하고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느끼며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방 안에 들어가 탐색 하거나, 하루가 끝났을 때 행동을 하는 것이 게임을 물입하는데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다음 날에 영향을 미치는 스토리 라인이 흥미로웠습니다. 1일차 밖에 플레이 해보지 않았던 유저로서 어떻게 출시 될지 너무 궁금했는데, 플레이어에게 더 친절하고, 조작감도 더 재미있어졌으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방식이 게임 플레이 방식에 잘 녹아든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토버 전체적인 스토리 토버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로봇 기업 라 코퍼레이션의 스파이 부서 XLCR이 CCTV를 설치하다가 머리가 터져서 죽게 되고 새로운 로봇으로 주인공 토버가 탄생한다. 토버는 죽지 않기 위해 라 코퍼레이션의 스파이 활동을 해야 한다 지켜야할 규칙 1. CCTV 내부의 인물에 감정 이입 하지 않기 2. CCTV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개입 × 3. 라 코퍼레이션을 배신하지 마라 꿀팁 1. CCTV 내부에서 한 인물을 골라 따라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2. 임무 시 언더 크로프에서 아침마다 이상한 여자애가 하는 발송이 도움이 됨 임무 방법 1. CCTV 콘솔 켜기 2.디스크 삽입 3. 대화 도청 4. 물건 스캔 5. 정보 보고 6. 수집된 정보 부족시 추리로 찾기 6. 키워드 조합 7. 회사에 보고 만약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파기됨 장점: 1. 중간 중간 나오는 인터랙티브형 선택이 게임에 더 깊게 몰입하게 만듬 2. 공포스럽고 기괴한 음악과 그림체가 소름끼쳐서 긴장감 넘치게 게임할 수 있음 3. Cctv, 도청, Tv에서 얻은 여러 정보를 통해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추리하는 것이 재밌음 4. 고릴라니 클론들 각각의 캐릭터에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 스토리를 파헤치는 재미가 있음 플레이 소감 cctv를 활용한 사이키델릭 심리 게임은 처음해보는데 제한 시간 안에 cctv 속 단서를 빠르게 찾아야 해서 스릴이 넘첬고 특히 스텔라에 대한 정보를 연극을 통해 설명해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아직 게임을 전부 클리어 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되고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끝까지 스테이지를 깨서 엔딩을 보고 싶다.
쫄보라서 친구들 음성채팅 키고 플레이한... 많이 무섭진 않은데 스산하고 고어틱한 분위기라던지, 갑자기 상상치도 못 한 요소들이 나와서 (not 갑툭튀) 멘탈을 단디 잡아야했다. 마우스 클릭으로 CCTV조작하면서 계속 스페이스바 연타를 하니 단서를 빨리 모을 수 있었음! 근데 Day1 때는 조작법을 제대로 안 보고 시작해버려 감 잡는데 쪼금 걸렸다는.. ㅋㅋ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모든 캐릭터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힌트가 되니 흥미진진하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게임! 주인공 토버가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꿈을 꾸는데, 그 꿈의 방향마저 내가 다 선택해야 해서 게임 내부에서 즐길 요소들이 많음. 아직 엔딩을 못 보고 내가 게임을 못 해서 이틀차만에 죽을 뻔 했지만 단서수집해 조합하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CCTV를 이용한 귀여운 로봇 스파이 게임 초반에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플레이하면서 아 이렇게 하면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싶었는데 이게 다회차 게임의 묘미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여기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꼭 다시 플레이해 보고 싶어집니다 캐릭터 하나를 관찰하는 게 임무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같이 표시해 주기 때문에 뭐 하고 있는지 힐끔힐끔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ㅋㅋ 중간중간 오싹하거나 살짝 기분 나쁜 연출들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덕분에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 이건 많이 아쉬웠어요
토버! 토버 데모도 참여를 했었는데 이렇게 공식 출시하다니! 의미가 남다릅니다! 데모 때 대비할 때, 오프닝의 분량이나 첫 CCTV 관찰을 시작하기 전에 전임 로봇의 임펙트도 강렬했구요. 기계조작과 관련된 부분도 개선할려는 노력이 많이 보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관이 매력적인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언더크로프트라는 공간을 CCTV로 감시하는 것과 '토버'의 꿈 부분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어서 플레이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장점 -CCTV를 메인으로 여러 인물들을 관찰하며, 전체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퍼즐처럼 맞춰나가는 점이 좋았습니다. 5명의 인물 캐릭터들 중 한명을 선택하고 하루 동안 일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하나씩 그들의 관점에서 보고 몰입해가는 요소를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선택에 따른 전개의 다양성 중간에 토버에게 큰 선택을 하는 분기점이 각각 존재합니다. 5명의 인물을 바탕으로하는 엔딩 + 토버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변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미연시(?)처럼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지에 따라 다회차를 유발함과 동시에 세계관에 몰입하게 하는 좋은 장치인거 같습니다.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요소들 끝까지 플레이는 못해봤지만, 게임 시작부터 떡밥을 주는 요소들이 많은 편입니다. 전임 스파이의 존재, 회사의 정체와 목적, 토버의 꿈 등 여러 떡밥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보여지는 기본 떡밥 부분들 이외에도 CCTV로 감시한다는 컨셉에 맞춰 스캔하는 기능도 존재하구요! 뭔가 탐정이 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단점 -기계를 관찰하는 시간이나 화면에 튜토리얼이 있으면 좋을거 같다... 의도는 스텔라 나잇을 보고 기계 조작을 보게 하려는 의도였던거 같은데 같은 팀원에게 연락이 온 후 바로 영상이 시작되다보니, 기계 조작을 읽고 싶은데 읽기가 애매했습니다. 놓친 사람을 위해 루프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무슨 정보가 있나?? 하면서 다 듣기도 해야했구요 개인적으로 템포를 조절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의 의견을 내자면 1일차에 한정해서 시작할 때 관련 기계에 대한 조작 설명이 배너처럼 띄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게임 장르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스토리텔링과 이 게임 특유의 그로데스크함과 무거움이 가장 큰 강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이 세계관과 그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사이비, 과학자, 재판관,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고 그에 맞는 공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이비 캐릭터와 그에 맞는 신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웜..? 벌레 캐릭터가 나오는데 특히 밤이 되면 데모때 없었던 펍? 클럽 공간이 나오는데 넘 귀여웠어요.. 끝까지 플레이해보고 후기+ 추가 느낀점으로 올게욧
공포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쫄보도 할만 했습니다. 쫄보를 배려한 과한 연출은 빨리 잘라 주시기도 하고... 정작 놀래라고 연출한 구간은 괜찮았는데 중간중간 오싹오싹하게 소름돋아서 과몰입하면서 플레이한 것 같아요. 첫날은 조작이랑 진행방법이 미숙해 f를 받았지만 대충 알게되니 2일차부터는 미친듯이 화면 바꿔가면서 단서 수집을 했습니다. 키보드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어 정말 cctv 콘솔을 두드리는 느낌이라 더 신나서 화면을 바꾸고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익숙만 해지면 마우스보단 키보드가 훨씬 편합니다. 좌우 화면 이동도 키배당이 되어있음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아트웤이 화려하고 신경을 많이 쓴것 같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컬러도 중요한 역할을 하니 유심히 보시기를...! 각 인물들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3일차까지 완료했는데 하루에 하나씩 플레이 해보려고 애껴놓고 있습니다. 강추강추!
CCTV로 관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토리 라인에 기여하는듯한 비주얼 노벨 플레이가 중간중간 배치되어 흥미를 돋구네요. 16개의 CCTV를 살피며 대화를 도청하고, 동시에 시각적 단서를 스캔해야하는 게 생각보다 정신없습니다. 도청 타겟은 보통 한 명으로 한정되지만, 동시에 다른 화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열심히 화면을 돌려가며 본다면 세계관 이해에 더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하면 약간 난해함 하지만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생각 조작감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하다보면 간단함 각 캐릭터마다 컬러가 있고 그걸 캐치해서 선택한 화면 띄우는게 중요한데 딱히 튜토리얼이 없다보니 파악하기 어려움 처음 시작하면 디스켓도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불편했다 서류철 옆에 테이프로 붙어있는데 하이라이트 표시를 해두면 찾기 쉬울듯 CCTV를 활용한 스파이 게임이 특수하고 참신하다고 생각
1일차: 멍청 로봇 스파이... 2일차 이후: (적응 완) 나는야 프로 스파이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처음에는 좀 어려운데 하다보면 적응됨.
처음에는 설명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어려워서 day2 넘어가기전에 day1 한번 더 플레이 해보니 재밌더라고요
가짓수가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좀 벅차지만 충분히 갓겜
CCTV 보면서 단서 찾는데 와..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ㅜㅜ 오기 생겨서 어떻게든 엔딩 보렵니다
압도하는 분위기를 통한 강렬한 몰입감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 궁금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뭔가 기괴하고 알 수 없는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는 미스테리 게임이에요.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군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주인공의 상태와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에이어의 상태가 일치하는 가운데,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CCTV를 통해 타인을 관찰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야 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관찰하는 타인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를 둘러싼 환경을 알아가고 미스테리도 풀어가는 게임입니다. ㅁ그래픽: 기괴하고 특이한 분위기가 너무 잘 살아있어요. ㅁ 조작감: 여러 단축키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ㅁ편의성: 튜토리얼이 없다는게 좀 아쉬워요. 처음에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번 플레이할 수록 매력이 극대화 되는 게임.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있는 배우들. 수집한 정보를 통해 만들어가는 결말. 심리적 공포 게임이라고 해서 시작하기 전에 긴장했지만 크게 무섭지 않았다. 누구나 해보기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오랜만에 발견한 독특하고 재밌는 인디 게임. 강추!
잠깐 맛보기로 진행을 해봤는데 갑툭튀나 그런 공포가 아닌 기괴함이나 혐오 스러운 느낌의 공포감을 주는게임인듯 생각보다 난이도는 있어보이고 진행이 어려워보인다 그래도 시간때우기용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가끔씩 도전해볼듯
CCTV로 여러명을 관찰하며 세계관을 알아가는 게임 누굴 주요타겟으로 감시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감상이 달라진다 엔딩보고 나서야 국산겜인걸 알았다
게임 사운드가 매우 몰입감을 높혀주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스토리를 이해해가는 전개가 매우 마음에 들어요!
괴물들을 CCTV로 관찰하는 게임입니다. 그들의 말이나 오브젝트 등을 수집하여 단서를 모아 도출한 정보를 회사에 보고합니다. 처음 플레이 해봤을 때 튜토리얼이 빈약한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화면을 넘기는 것, 디스크를 넣는 것 등 최초 플레이 시 설명이 필요합니다. 게임 플레이 중 멈춰서 볼 수 있는 텍스트가 아닌 음성으로만 설명해주어 게임을 직접 하며 알아낸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기능을 잠가두어 오로지 음성에만 집중하게 하거나 텍스트로 설명하여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다음 설명으로 넘길 수 있게 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괴물들을 관찰하는 게임이라 하여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생각했으나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단서 수집 후 주어진 단서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퍼즐 게임입니다. 하루하루를 넘기며 진행되는 메인 스토리에 대한 분위기가 상당하며 취향에 맞다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스토리를 진행할 때 디자인과 연출이 스토리에 몰입을 도와줍니다. 해당 게임의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데모 플레이 했었습니다. 데모와 다르게 조작키들이 추가 되었는데 더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 같아 좋습니다. 데모 버전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후 스토리도 역시 흥미진진하네요.. 아직 첫 엔딩도 못봤으나 얼른 첫엔딩도 보고 다회차 플레이를 하면 더 많은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천천히 즐기고싶은..ㅋㅋ 데모때도 마찬가지지만 게임의 연출이 꽤나 으스스하고 분위기와 잘 맞아서 몰입이 잘됩니다. 근데 파란문 빨간문에서 많이 헤맸네요ㅋㅋㅋㅜㅜ 이 부분은 공략이 있는건지.. 어쨌든 재밌습니다.
16개의 CCTV를 열심히 봐가면서 정보를 얻어내고 거기에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내는 게임입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아트웍, 생동감있는 더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게임이 뭘하라는건지 몰라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실패를 겪었는데요. 이것만 적응되면 중후반으로 넘어갈수록 CCTV 뒤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약간의 진입장벽이 존재하는데 1일차에 조금만 친절하게 설명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더빙이 잘되어있는것같아요. 재밌는데 초반에 살짝 어려워서 좀 애먹었네요. 게임 장르상 텍스트량이 방대하고...초반에 텍스트 읽기와 동시에 영어 듣기평가(?) 같이 하느라 조금 멀티능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초반에 디스크 어딨는지 좀 해맸습니다....스토리진행 못할뻔 ㅠㅠ 1일차에는 적응하느라 엄청 못했지만 1일차가 끝나니까 어느정도 감 잡은것같네요... 아무튼 다른분들이 쓰신것들처럼 스토리를 다 파악하려면 다회차가 필수인듯합니다. CCTV 안에 있는 텍스트를 읽을려면 한 화면밖에 볼수가없어서... 전체적인 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로봇들이 귀여운 감시 게임 기괴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마음에 든다
초반 플레이에서는 CCTV를 조작하고 증거를 찾는 것이 주요한 재미라면 중반과 후반으로 갈수록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는 것이 흥미진진하다. 프레디피자가게 같은 느낌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실망할 것 같다. 게임 특성상 하루에 한 명의 증거와 대화만 수집해야 하므로 다회차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다. 1일차 시작 전 디스크나 화면 넘김 등 튜토리얼 단계에서 점멸효과 같은 눈에 띄는 효과를 넣는다면 좀 더 수월하게 넘어갈 듯하다.
1회차에 교주 루트를 탓습니다. 마지막이 참 불상하더라고요.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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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이름은 토버 No.2B라고 해. 어느 날 나를 만든 전임자의 머리가 터져버렸어. 전임자의 자리에는 지금 내가 앉아 있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시키는 대로 조사하여 보고하지 않으면 똑같이 처리될 처지라서 어쩔 수 없었어. 너도 나를 지켜보는 걸 알아. 그러니까 도와줄 거지? 내 머리가 터지지 않도록. ----- 수상한 이야기의 자초지종을 알아내기 위해 관찰 카메라(CCTV) 영상을 들여다보는 게임이다. 등장인물이 누구를 만나고 어떤 대화를 하는지 행적을 좇아서 도청하기는 필수, 16개의 영상 속 어딘가에 널린 단서들도 찾아야 한다. 유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6일. 날마다 등장인물 다섯 중 하나의 코드를 입력하고 주요 관찰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다. 선택한 대상마다 수집할 정보와 알아낼 목표가 다르지만, 사실상 누구를 선택해도 이야기의 큰 줄거리가 같다. 6일 동안 연속으로 같은 대상을 살피거나, 날마다 다르게 골라서 모두 살펴봐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다른 장소에서 각각 자신만의 행동을 이어간다. 물론 장소를 이동하여 등장인물끼리 만나기도 한다. 혼자 혹은 같이 있더라도 오로지 지정한 관찰 대상이 흘린 정보만 '도청하기'로 기록할 수 있으며 주요 단서가 된다. 유저가 아무리 이야기의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정보를 발견해도 주요 관찰 대상이 아니면 임무 해결 및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행 도중 등장하는 일부 구간은 분위기 전환용인 미니 게임이면서 행동과 선택의 결과가 이야기에 일부 반영된다. 흐름을 뒤틀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로 스며들어 관찰 영상만으로 알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심지어 유저의 선택에 따라 토버의 이야기마저 일부 채워진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찾아 조합하고 이야기를 유추하며 선택의 결과가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지켜보자. 전반적인 게임 진행은 어렵지 않으나 튜토리얼이라 여길 만한 구간이 없는 탓에 초반 조작 방법과 목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당황스러웠다. 그림으로 된 설명서에는 단추의 기능만 쓰여 있을 뿐, 추가 설명은 게임 진행 중 일방적으로 말을 걸어오는 상대가 알려준다. 솔직히 화면들을 살피는 사이 들려온 영어 음성은 등장인물의 대화에 집중하느라 놓쳤다. 화면 구석에서 사라져버린 문자를 다시 확인할 수 없으니까 문제였고. 'HOLD' 단추를 누르고 게이지를 낮추는 이유조차 제대로 몰랐다. 조절 단추를 위아래로 움직여 초록 불빛이 나타났을 때 또 다른 단추를 눌러야 하는 단서의 존재조차 뒤늦게 알아챘다. 상황 설정에 충실한 나머지 오브젝트 스캐너처럼 생소한 기능의 기본적인 안내가 부족하여 아쉬웠다. 멀티 엔딩이 존재하는 게임답게 한 번에 모든 사실을 밝혀내지 못한다. 처음에는 그저 단편적인 정보들이 만들어 낸 시냇물을 따라 흘러가면 어느 새 하나로 모여 큰 강물 같은 결말에 이른다. 수면 아래 부유물과 침전물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처럼 아무리 추론을 잘하는 유저라도 놓칠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인과를 밝혀냈더라도 빠진 부분을 채워 완전한 이야기로 재구성하려면 반드시 다른 시점, 즉 다회차 정보가 요구된다. 독창적이라 부르기 어렵지만, 이 게임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큰 줄거리가 같다고 언급하였으나 누구를 먼저 선택했는지 그리고 누구로부터 알게 된 정보로 덧붙였는지에 따라서 다른 감상을 남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의문을 밝혀내려는 시점과 사실을 은폐하려는 시점을 비교하여 생각해보자.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새로운 사실에 목마른 자가 단서를 찾아내서 하는 말과 무언가를 감추려고 애쓰다가 터져 나오는 독백은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러한 결말 연출은 유저마다 호불호가 확연히 다르므로 평가 또한 달라질 결정적인 요소이다. 의문 해소를 위한 다회차 진행의 계기가 어떤 이에게는 세세한 부분은 없어도 커다란 흐름을 알아낸 결말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 토버에게 주어진 6일은 토버가 속한 세계를 서술하며 채워나갈 책과 같다. 유저에게 겨우 2~30분이면 읽힐 분량인 토버의 하루가 여섯 번 이어진다. 정신없이 이리저리 넘겨 가며 서너 시간 만에 읽어버린 책을 처음부터 다시 펼쳐야 할 흡입력 판단 여부는 유저들마다 다를 것 같다. 콜라주 사진처럼 발견한 정보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과정이 기꺼운 유저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