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시저 3 하는데 도시 열심히 꾸며놨더니 그지들이 쳐들어와서 다뿌수는기분이다

타워디펜스 게임중에 손꼽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타워디펜스 게임들이 이미 만들어진 길 적재적소에 방어 유닛들을 배치하고 적을 막는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이 게임은 적 캐릭터가 이동하는 이동경로가 백지인 상태(빈 헥사타일이 가득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수비자인 게이머가 이 헥사타일 위에 방어유닛들로 길을 만들며 적과 싸우게됩니다. 따라서 가능한한 적의 이동경로가 최장거리가 되도록 동선을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닛 배치 외에도 이동경로의 설계와 방어유닛의 배치 모두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입니다. 거기에 방어유닛 뿐 아니라 우리쪽 성의 공격력과 방어력도 머니가 쌓일때마다 업그레이드 해주어야 방어유닛을 뚫고 들어온 공격자를 최대한 방어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이런 요소들이 일반 타워디펜스 게임에 비해 높은 전술성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적의 공격에 성이 깨졌다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우리쪽 성은 언젠가 꼭 깨지고 부서지게 되어있습니다. 이 게임은 적을 막느냐 못막느냐가 아닌.. 얼마나 오래 버텨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시간 때우기용으로 최고의 게임입니다

★★ 디펜스 게임이 차고 넘치는데 .. 흠 ..

멀티 대전이 되는 타워 디펜스 게임중에 젤 재밌었다

정해진 맵의 한정된 슬롯에 다양한 구조의 경로를 만들고 거기에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보다 진보된 디펜스로 전략 디펜스에 가깝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타워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 전 재미있게 했습니다. ㅎㅎ 다만 생각보다 최적화는 그리 별로;;;

The GREATEST Tower Defence Game EVERRRRRR!!!

타워워즈로서의 구성은 훌륭하다유닛간의 대립구도와 타워로 생성하는 미로.. 전통적인 타워디펜스를 제대로 벤치마킹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그 장점을 깍아먹어버리는데 첫번째 문제로 문제는 UI의 미흡. 왜 단축키 표시나 설정이 안되는걸까 수많은 타워를 지어서 미로를 만들어야하는데 저걸 하나하나 마우스로 하고 있다니 솔직히 답답하다 두번째 문제로 게임의 버그가 아직도 꽤 있다 지금인 14년 7월이고 출시날짜가 12년 8월인데도 다른 타워를 선택했을때 전에 선택했던 타워 정보가 나온다던가 게임을 종료하고 메인메뉴로 나왔는데 플레이중의 사운드 효과가 계속 나온다던가 세번째로 최적화 문제 타워 수가 늘어나면 기하급수적으로 프레임이 떨어진다 왠만큼 좋은 컴퓨터라도 타워가 다 올라가는 후반부가 되면 프레임 드랍을 경험할수 있을것이다 네번째로 게임 밸런스 문제다 타워워즈 특유의 문제라고 할수도 있겠는데 공격타이머가 정해져 있는 이상 연속으로 물량을 쏟아부울수 없고 자연히 중장기전으로 가게 되는데 결국 후반부 유닛이 나오기전에는 게임을 끝내기가 힘들다 단순히 내가 몇시간 플레이를 해보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고작 몇시간 플레이했는데도 여러 문제가 발견되니 여러모로 아쉬운 기분이 든다 그래도 세일할때 1.99달러 정도에 구입해서 하는정도라면 말리진 않겠다 나름 게임이 신선하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적응되면 아주 재밌을것 같다

타워 디펜스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재밌게 할 듯 싶지만, 플레이 타임이 생각보다 길고, 뒤로 갈수록 늘어나는 유닛 수에 렉이 걸립니다. 몰입도는 상당한 편이지만, 그만큼 한판하고 나면 지쳐서 두번할 생각은 잘 안들게 됩니다. 친구들하고 한번씩 할만한 타임킬링용으로는 딱입니다.

재미있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네요

재밌네요 ㅋ 기본적으로 플래쉬게임에서 하던 타워 디펜스랑 비슷한 모드도 지원해주고요. 다만 게임 중 저장이 안되는 점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