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CTIVE는 퍼즐 요소가 가미된 단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고철 폐기장에서 깨어난 간호 로봇 '온누리-480'은 길 잃은 소녀 '설'을 부모님에게 데려다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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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원
5,625+
개
6,187,500+
원
딱 30분 안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근대 사회의 메말라버린 인간성과 인간의 도구화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다 세계관도 좋고 묘사도 현실적이어서 길게 뽑으면 대작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게 880원 짜리 게임? 처음엔 이해가 잘 가지 않았지만 곱 씹어 생각해보면 게임의 메세지가 아주 잘 들어남. 이런 좋은 게임들은 언제나 환영임ㅁ
뭘 표현하고싶은건지는 알겠으나,, 잘 와닿거나 이입되진않아요 서사가 매우 단촐 상황설정도 좀 작위적인것같고 식상함 무료라는것을 감안하더라도 별로 해볼만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혹시 다른 엔딩이 있을까싶어서 구매해서 다시 플레이해봤는데 똑같음 도트느낌 매우 좋아하는데 비추 후기 쓰는게 좀 속상하긴하지만 전 돈주고 구매했으니까 써도 되겠죠 중간에 게임 꺼야하는 일이 생겨서 껐다가 다시 켰는데 저장기능없나요? ㅜㅜ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게 좀 힘들었어요 똑같은내용을 도합 세번 플레이함 그냥.. 잘 모르겠습니다 재미없어요
[i]defective : (형용사)결함이 있는(=faulty)[/i] 단 30분으로 감정에 울림을 주는 꽤 괜찮은 경험. 사운드, 색채, 대사 연출이 암울한 이야기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한국어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이건 다국어로 번역해서 퍼뜨려야 될 것 같은데.. 도전과제는 엔딩 보면 달성되지만 무료 버전에는 없다고 합니다. 1치킨 알만툴 게임잼 2022 대상 수상작.
도트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사보십시오 가격? 1,100원인데 못 살 거 없습니다 많은 씁쓸함을 남기는 게임입니다 꼭 직접 해보세요
쓸모없다면 버려져야 할까? Defective는 설이의 AI로봇 누리가 버려진 고철 폐기장에서 다시 작동하며, 설이가 무사히 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입니다. 1치킨 알만툴 게임잼 대상이 이를 표현하듯, 이 게임은 알만툴 게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장점 [list] [*]그래픽이 좋았습니다. 우중충한 세상을 잘 표현했으며, 어두운 오브젝트도 구분이 잘 되서 좋았습니다. [*]알만툴적 요소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최대한 하나의 스토리게임으로 보이기 위해 플러그인에 공을 들이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list] 단점 [list] [*]게임 분량이 역시 아쉬웠습니다. 30분이라는 짧은 플탐이 좋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감질맛이 도는 분량이었습니다. [*]엔딩이 하나뿐인 점이 아쉬웠습니다. 중간에 다양하게 분기점을 둘 수 있는 묘사가 많은데 진행 방식이 꽤 선형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list]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기계들은 쓸모가 없어지면 무심히 버려집니다. 하지만 종종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곤 하죠. 마치 다 쓴 건전지인줄 알고 버렸는데 알고보니 조금은 남아있었다던가 말이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spoiler]재난 상황이 닥쳐왔을 때 최대한 하자없는 인간만을 남기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하지만 만일 대피소를 힘들게 걸어온 사람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녀를 살려야 할까요? 아니면 방임해야 할까요? [/spoiler] 이 게임은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능 좋은 방법을 활용해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고자 하는게 사람의 본성입니다. 하지만 쓸모없어졌다는 이유로 우리는 이들을 무시하고 박해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스스로 내려보시면 좋겠습니다. 한번 즐겨보고 나면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지 스스로 떠올리게 될 테니까요.
주제를 풀어나가는 연출이 좋았다. 분량까지 길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나오진 않았다...찔끔만 울었다
가상의 스토리지만, 어쩌면 현실이 더 잔인할지도 모른다.
너무 현실적이라 더 잔인하다
온누리 상품권 쓰게 해주세요
잔인한 장면은 없지만 잔인하다
씁슬하고 잔인한 기계적 우화
챗GPT야 미안해
노란색..
불량품
ㅠㅠ,,
tlqkf
ㅠ
이 뭐.... 울림 있는 메세지 주려고 하다가 논리와 상식을 없앰.... 중2병 걸린 게임
게임 플탐은 30분 미만이지만 여운은 그 이상으로 남는 게임인것 같아요 주인공의 상황이나 문제점을 노골적으로 표현했고 눈물까지는 아니지만 1100원 이라는 싼 가격에 비하면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딩이 뭔가 뭔가임
저는요 완전히 붕괴됐어요.
사람이 효율성만 추구하고 필요없으면 버리는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간은 바이러스 감염된 로봇을 불량품 취급하여 버리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이 로봇이 되어가는지는 모르는것 같네요 사람도 필요없으면 버리는, 눈을 감듯 마음을 닫는 행동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죠. 효율성만 추구했던 제 인생을 조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부족함이야말로 사람 아닐까요 게임은 잘 만들었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ㅜㅜㅜㅜㅜ
짧은 플레이타임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자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음. 그저 그런 스토리에 좋은 연출을 더하니 좋은 게임으로 인식됨. 총평: 16/20 캐릭터: 딱히 이렇다 할 것도 없고, 잘 만든것도 아님. 그냥 그저 그럼 2점 스토리: 짧은 플탐에도 되게 교훈을 주는, 다시 한번 약자에 대해 생각해보는 그런 좋은 스토리임. 5점. 연출: 색깔을 통해 불량,바이러스,보통을 표현하는 것을 되게 잘 사용함. 마지막에 좀 소름끼침. 5점. 가격: 야무짐. 걍 버스 한 번 타지마셈. 4점.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불편하고 기분이 나빠지는 경험을 했다. 어느 노인이 창 밖을 바라보며 사람은 쓸모없으면 버려는 것이라 하고, 자신이 살기 위해 사람들을 죽이고 자책하는 뒷모습을 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눈이 보이지 않는 꼬마에게 장님을 대피대상자로 뽑았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애타게 엄마와 아빠를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여느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대피소로 향하는 부모의 모습까지... 짧은 게임 속에서 주는 메세지는 너무나도 따갑고 쓰리다.
짧지만 메시지가 강렬한 게임 조금 분량을 늘려도 나쁘진 않았을것 같다.
짧지만 강렬하다. ㅠ.ㅠ
임무 성공......
ㅅㅂ 저것도 부모라고
짧지만 강렬하다 색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흔하디 흔한 방식이지만 그 흔한 방식을가지고 간단하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확실하게 와서 박힌다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게임에서 나오는 삼색외에 흰색과 검은색 가로막는 철창도 검은색 부셔진것도 검은색 아이의 보이지않는 눈도 검은색 화면이꺼진 로봇의 얼굴도 검은색 마지막에 아이를 노란색의 폐기물로 분류할때 눈을감는표현으로 완연한 검은색이되는것은 내가 과대해석하는것일까? 1100원이라는가격 30분도안되는 플레이타임이지만 씁쓸하면서 가슴을 억죄는 스토리와 엔딩은 센티한마음으로 추천을누르게했음
스팀에디션이랑 무료판이랑 차이가 없는가 보네요.. 간식값이라도 드린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토끼퍼즐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진짜 말도 안된다. 1,100원 게임에서 이정도 퀄리티가 나온다고? 색으로 이정도의 충격을 줄 수 있다는게 소름이었음. 플탐은 짧지만 진짜 비추를 줄 수가 없는 작품이다. 부모보다 누리가 더 낫네 쓰레기 같은 놈들
저 왔어요...
짧지만 2시간짜리 영화, 몇주짜리 드라마따위와는 격이다르다.
76561198373711510
굿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