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ntôt l'été

Bientôt l’été is a videogame for two players. Two players who pretend to be lovers. They pretend to be lovers separated from each other by lightyears of deep space. They have lonely walks along the shore of a simulated ocean, thinking wistful thoughts of each other. Thoughts from ancient Earth literature by Marguerite Du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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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Bientôt l’été is a videogame for two players. Two players who pretend to be lovers. They pretend to be lovers separated from each other by lightyears of deep space. They have lonely walks along the shore of a simulated ocean, thinking wistful thoughts of each other. Thoughts from ancient Earth literature by Marguerite Duras.


The empty beach, the strong wind, the gentle music and a small colony of electric seagulls are their only companions. Yet their heart is full and their mind confused. Walk along the shore, until they meet the emptiness.


When it all becomes too much, they run towards each other. Enabled by intergalactic networks, they touch each other’s holographic bodies in cyberspace. A surreal game of chess becomes the apparatus through which they, man and woman, can talk. The words they have were given to them, as they have always been to lovers everywhere.


The sea remains, tugging at their hearts when not at their hairs and clothes, as it itself is tugged by the virtual moon. And as great as the desire for the other may be, they cannot stay away from the wind and the waves and the sand. Every time they find a new treasure. An abandoned tennis field. An heap of coal. A dead dog. Ordinary. Absurd. Meaningless. Yet comforting.


Enter a café, exit a villa, enter a casino, exit the ruin of an ancient colonial mansion. We know this is not real. So it doesn’t surprise us. Nothing surprises us. It doesn’t matter when you feel the pain of love. Of being in love, of falling in love, of leaving in love. There is no such thing as time. There is only love. And it never stops. No matter how much it hurt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36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폴란드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tale-of-tales.com/forum/viewforum.php?f=54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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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보기드문 프랑스어 제목과 신비로운 분위기에 이끌려 구매한 게임. 처음 시작할때 승리나 목적이 없는 게임이라고 명시할때부터 불안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안좋은 예감은 항상 들어맞는다. 목적을 지닌 게임 플레이가 배제된 풍경 구경은 20분이 채 안되어 지루해지기 시작했으니 ... 분위기라도 제대로 심취해보고자 멍청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랜덤 문구 읽어도보고 멍청하게 벤치에 앉아 급변하는 하늘 구경도 해보았으나 이건 아니지 싶다. 이런게 만원돈 한다니 세상에 ! 3 / 10

  • 불어이고, '비앙또 레떼'라고 읽는다. 'It's nearly summer', '곧 여름'이라는 뜻이다. 포럼에서도 이 게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로 소란이 많았다. 지금은 대충 정리된 것 같지만. 가격이 만원인데, 게임의 볼륨을 생각하면 비싸다. 이 게임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행위는 극히 제한적이고, 감상 가능한 정보량도 많지 않다. (그래도 키고 놀다보면 은근히 시간이 길어진다) 스크린 샷이나 동영상, 완전 시적으로 적어놓은 게임 설명을 봐도 이 게임이 무슨 물건인지 도통 짐작이 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리 많지 않은 이 게임의 컨텐츠를 여기에서 다 말해둔다. 이 게임이 불러일으키는 것은 일반적으로 호기심이지 기대감은 아닐 것이니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나는 기대감을 가지고 샀지만. 장소는 직사각형의 고립된 공간인데, 몇 분 내에 횡단할 수 있는 해변과 그 중앙에 놓인, 이따금 모습이 변화하는 호텔이 전부다. 해변은 십수분 단위로 낮과 밤이 서서히 변화하고, 무릎을 적실 정도로 깊게 들어가지는 못하며, 새들이 앉다 날곤 하며 드문드문 영어로 된 모래 낙서들이 보인다. 플레이어가 그 낙서 위를 지나가면 낙서 내용이 화면에 크게 표시되며 수집된다. 낙서는 프랑스 영화에서 추출한, 연인 사이에서 할 법한 무심하거나 격정적인 대사들이다. 바다 반대편 땅으로 조금 올라가면 중앙에는 호텔이 있고 공간 양 끝 쪽에는 벤치가 하나 씩 있어 앉을 수 있다. 벤치에 앉으면 별 다른 일은 없지만, 시점이 고정되어 하루가 시작되고 끝나는 광경을 잘 구경할 수 있다. 플레이함에 따라 가끔 장농, 나무, 석탄 더미 등의 특이한 오브젝트들이 나타나는데, 접촉하면 잠깐 그 사물이 시각 효과와 함께 하이라이트 되다가 사라진다. 사라진 자리에는 체스 말 하나가 남고, 이 역시 수집된다. 공간의 좌우측 끝에 다다르면 플레이어의 연인이라고 상정된 이성의 모습이 보인다. 이 장소 전체는 고립된 가상 공간이라는 설정이라, 눈을 감으면 옛 해커 영화에 나오는 데이터 플로우 느낌의 시각 연출이 나오고, 공간의 경계선도 대충 그런 식으로 꾸며져 있다. 나르시소스가 본 그것 처럼, 공간의 경계에서 볼 수 있는 이성 또한 플레이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데, 거울에 손을 댈 때가 그렇듯 아무리 가까워져도 결국 접촉하거나 소통할 수는 없다. (연인을 이성으로만 상정했기 때문에, 포럼에서는 왜 동성애자를 배려하지 않느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던데, 타당하다고 해야할 지 히스테릭하다고 해야할 지...) 이 소박한 풍경들의 향유와 함께 이 게임의 중요한 두 축 중 하나인 호텔은 플레이어가 들어갈 수 있다. 내부의 공간이 구체적으로 구현된 것은 아니고 들어감과 동시에 와인과 담배, 재즈 레코드가 구비된 체스 테이블의 대국 화면 같은 것이 뜬다. 이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는 다른 플레이어를 기다려서 함께 놀 수 있는데, 물론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호텔 밖에서 창문이 열려있고 커텐이 흔들리는 식의 연출이 있다면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다는 표시라고 한다. 아무튼 사람이 없을 때는 컴퓨터를 불러서 놀 수 있다. (계속)

  • 이것은 게임입니까? art입니다. art란 단어의 긍정적인 부분을 모두 빼고, 단어 그대로의 art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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