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 다크니스

플로리스 다크니스는 시각장애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가 같은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적 요소가 전혀 없어 소리를 통해서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완전한 암흑에서 미로를 탈출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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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헤드셋을 착용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아니라면 눈을 가리고 플레이했을 때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빛이 전혀 없는 미로에 갇혔습니다. 주어진 도구를 활용해 괴물과 함정 등의 위협을 피하며 미로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로에서 레이다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앞에 무엇이 있는지 탐지하며 길을 찾는 것입니다.
길을 찾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위협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고 미로에서 탈출하면 클리어하게 됩니다.


조작 방법

[W], [A], [S], [D]나 [방향키(↑, ↓, ←, →)]로 ‘이동’을 합니다.
[스페이스 바]를 ‘짧게’ 눌러 ‘레이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바]를 ‘길게’ 누르면 현재 위치에 ‘신호 발생기’를 내려놓습니다.
[시프트 키]를 ‘짧게’ 누르면 ‘검’을 휘두릅니다.
[시프트 키]를 ‘길게’ 누르면 ‘방패’를 듭니다.


상세 이동 방법

[W] 또는 [위쪽 방향키(↑)]를 누르면 앞으로 한 칸 이동합니다.
[S] 또는 [아래쪽 방향키(↓)]를 누르면 뒤로 한 칸 이동합니다.
[A] 또는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반시계 방향으로 90° 회전합니다.
[D] 또는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시계 방향으로 90° 회전합니다.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
게임을 진행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늘어납니다.

1. 레이다: 게임의 핵심 아이템입니다. 플레이어의 앞으로 무엇이 있는지 탐지할 때 사용합니다. 벽같이 이동을 할 수 없는 곳에 닿을 때까지 한 칸씩 전진하면서 소리를 냅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소리는 한 칸 앞에 무엇이 있는지, 두 번째 소리는 두 칸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소리는 해당 칸에 무엇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신호 발생기: 지금 있는 칸의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다시 줍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소리를 내며, 지나간 길을 구분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검: 검을 휘두르면 캐릭터가 보는 방향에서 한 칸 앞에 있는 괴물을 무찌르거나 장애물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4. 방패: 방패를 들면 화살이 날아왔을 때 막을 수 있습니다. 화살이 날아오는 방향에 상관없이 막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것들
게임을 진행할수록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1. 장애물 - 장애물은 플레이어의 이동을 방해합니다. 한 칸 앞에서 검으로 부술 수 있습니다.
2. 차단벽 - 플레이어가 특정 칸을 지나갔을 때 자동으로 닫히는 함정입니다. 열쇠로 차단벽을 열 수 있습니다.
차단벽이 닫히거나 열릴 때 동시에 여러 개의 차단벽이 작동합니다.
3. 절벽 - 어떤 미로는 벽이 전혀 없습니다. 대신 절벽으로 플레이어의 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벽이 있는 미로는 잘못 이동하면 벽에 부딪히지만 절벽에서는 잘못 이동하면 바로 추락하여 게임오버됩니다. 그러니 다른 미로보다 더욱 조심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4. 화살 함정 - 특정 칸을 밟으면 작동하는 함정입니다. 작동하면 밟은 칸과 직선으로 연결된 사출구에서 화살이 날아와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이때 방패를 들고 있지 않으면 게임오버됩니다.
5. 독가스 함정 - 특정 칸을 밟으면 작동하는 함정입니다. 작동하면 지금 있는 미로 어딘가에서 독가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시간 안에 가스가 나오는 곳을 찾아 밸브를 잠그지 않으면 게임오버됩니다. 기침소리가 심해지면 게임오버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신호입니다.
6. 일반적인 괴물 - 일반적인 괴물은 이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괴물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게 되면 그때 괴물이 플레이어를 공격해 게임오버 됩니다. 그러나 한 칸 앞에서 검을 휘둘러 무찌를 수 있습니다.
7. 굶주린 괴물 - 굶주린 괴물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감각이 둔하고 길을 찾을 수 없어서 같은 경로를 반복합니다. 이동할 때는 ‘쿵’하는 발소리가 납니다. 검으로 무찌를 수 있으니 괴물의 발소리를 잘 듣고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면 됩니다.
8. 소리에 민감한 괴물 - 소리에 민감한 괴물은 어떤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났던 곳까지 이동합니다. 플레이어가 소리를 내면 그 위치까지 쫓아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괴물과 마찬가지로 검으로 무찌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듣지 않았을 때도 주위를 돌아다니거나, 소리가 나는 곳까지 이동한 뒤에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등의 다양한 패턴이 있으니 더욱 집중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 시각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GUI 등 시각적 요소가 있으면 그 순간부터 플레이 경험이 달라지기 때문에 만들지 않았습니다.
· 시각장애인 모두가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보조 장치 등의 도움을 받으면 일반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맹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정말 드물기 때문에 그들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전맹이 아닌 시각장애인이더라도 이 게임에선 앞을 잘 볼 수 없는 것이 불리한 것이 아니기에 다른 게임과 달리 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25+

예측 매출

6,56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한국어*,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oldice.net/help.html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hashiruka48의 게임 일기 듣고 방향을 느껴서 문으로 탈출하라! 플로리스 다크니스 리뷰

    튜토리얼이 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공략이 필요 없이 누구나 즐기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으며... 탐지하고 버튼을 눌러보면서 클리어를 했을 때 쾌감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플로리스다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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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

스팀 리뷰 (7)

총 리뷰 수: 7 긍정 피드백 수: 7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7 user reviews
  • playx4 갔다가 체험해본 게임인데 체험하고 나서 바로 구매했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 오래 플레이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고 집에 와서 설치하고 플레이 눌렀다가 리뷰씀 데모버전이 있으니 데모 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음 정식발매가 정말 기대됨

  • 진짜 눈감고 머리속에서 미로를 그리면서 하는 느낌이 재밌었습니다. 엔딩이후 다 보이는 시점에서도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게임 행사에서 잠깐 해보고 재미있어서 구매했는데 재밌습니다. 안보이니까 오히려 침착해져서 더 흥미진진했네요 다음 스테이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진짜 인디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게임인 것 같다. 상당히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

  • God Game

  • - 60스테이지(6층의 10번째 스테이지)까지 진행했는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계속 크래시가 발생해서 엔딩을 못봅니다... (공지보고 6층 10스테이지가 마지막 스테이지라고 판단함) - 내가 기대하는 인디 게임의 모습. 이런 오디오 중심의 게임은 몇개 봤지만, 던전 크롤러 + 공포는 처음임. - 귀신이 나오거나 점프 스케어가 있는 건 아님. - 후반부에 움직이는 괴물 나오면 웬만한 공포 게임보다 더 공포스러움 = 긴장감 장난 아님. -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작위 모드가 무한 모드로 별도로 있음. 일반 스테이지도 무작위였으면 좋겠음. - 로그라이크나 던전 크롤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절차적 생성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음. - 정식 출시 직후 총 6개의 층이 있고, 각 10스테이지가 있음. - 각 층마다 9~10 스테이지는 정말 길찾기가 어려움. - 시야가 있는 상태에서도 길찾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미니맵과 시각화 모드를 제공하니까 켜는걸 추천. - 마지막 스테이지는 모든 접근성 모드를 켜도 깨는데 오래 걸렸음. - 플레이타임은 6~8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아무런 모드를 켜지 않고 진행하면 훨씬 더 어려울거라 예상됨. - 키보드보다 스팀덱, 모바일, 패드와 같이 진동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컨트롤러를 지원해줬으면 좋겠음. https://youtu.be/Jk40k4NkIMI

  • 소리로만 플레이하면서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게임입니다. 오히려 시각적인 요소가 없어서,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는 미로에 갇힌 느낌으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스테이지 외에도 UI/UX까지 전부 소리로만 구현했다는 점이 색달랐는데, 기획 의도를 알고 나니 그 의미에 감동하게 됐습니다. 플레이하다가 도저히 안 풀릴 땐 미니맵 기능이 있어서 좋았고, 미니맵을 보면서도 사운드가 풍부하다 보니 확실히 기존 퍼즐 게임에 비해 색다른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게임이 많아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게임이라, 꼭 한 번 플레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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