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Wizardry for a New GenerationThe universe is in the throes of violent upheaval and change. Vast and mysterious forces are preparing for the final confrontation. A small group of heroes from distant lands must plunge into the heart of the maelstrom, to uncover long-forgotten secrets, and bring about a new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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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리 시리즈의 마무리... 6~8편 트릴로지는 rpg 역사에 남을 대작
이전 리뷰 10시간 해보고서 장황하게 글을 쓴 사람이 있는데...어이가 없어 글을 남긴다 당연히 지금 감성으로는 어렵겠지... 그나마 wizardry 8이 그래픽적으로나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할만해서 이 기준으로 평가 매기면 10점 만점에 9점 게임 (-1:은 비한글화...물론 비공식적인 한글번역도 있지만...) wizardry 8 게임은 rpg 역사상 top 10안에 드는 작품... 젤다 야숨보다 중독성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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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RPG게임 3형제 중 하나. 이 게임에 대해서 살펴보자. 고전 3대 RPG게임(울티마, 마이트앤매직, 위저드리) 중 하나로서 RPG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던 그 유명한 위저드리 시리즈 중 마지막편이다. 울티마가 9편으로 종결, 마매는 9편까지 나왔다가 최근에 10편이 나와서 앞으로도 후속작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면, 이 위저드리는 8편으로 사실상 종결된 상태. (일본 시리즈와는 별개) 국내에서는 마이트앤매직시리즈나 울티마시리즈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진다. (국내인지도면에서 마매>울티마>위저드리 순이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오히려 인기가 높은데, 일본판 시리즈로 여러가지 게임이 출시가 되었었다. 본인은 마이트앤매직 시리즈나 울티마는 플레이해본적이 있지만 위저드리는 얘기로만 접해봤을뿐 해본적은 없다가, 1년전쯤 스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6,7,8시리즈 번들로 할인할때 구입해서 10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봤었는데, 먼저 옛날 게임이다보니까 튜토리얼같은 것은 기대하기 어렵고 처음엔 게임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 게다가 영문판이다보니까 초반에 캐릭터 생성시에는 언어장벽때문에 난항을 겪었다. 영어단어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게임의 방식은 마이트앤매직(이하 마매)시리즈처럼 1인칭방식이지만, 마매시리즈는 실시간방식과 턴방식 두가지 다 되는 반면 이 게임은 오로지 턴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언어장벽의 제일 큰 문제점과 게임방식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서 캐릭터가 죽으면 어떻게 살려내는지를 모르는 탓에 전투중 캐릭터가 한명이라도 죽게되면 앞에 저장파일을 불러와서 다시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런 점이 제일 어려운 점이었고, 오래된 게임이라 그래픽은 무시하고 게임을 했었다. (요즘 게임과 그래픽을 비교하는건 사실상 금물이다. 최종 시리즈인 8편이 나올 시기에는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볼때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10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고 지금은 잠정적으로 중단을 한 상태인데, 제일 큰 애로사항은 역시나 언어장벽이고, 단어를 찾아가면서 게임하기에는 더 이상 한계를 느꼈다. 나중에 시간나면 저장된 파일을 연결해서 플레이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플레이는 중단할 생각이다. 요즘 이런 게임을 한다는건 고전게임에 대한 향수가 있다거나 RPG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정통매니아가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을거같다. 굳이 이런 게임을 하는거보다는 현재 나와있는 인지도 높고 그래픽, 게임성이 훌륭한 RPG게임을 할것을 권한다. 전체적으로 80점은 받을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