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W

BELOW is a solitary journey through the haunted depths of a forbidden isle. Explore. Survive. Dis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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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est your mettle against The Isle’s procedural subterranean labyrinths. Explore a interconnected underworld crawling with cunning wildlife, deadly traps while stalked by a shadowy presence. Survive the perils of The Depths and unearth what lies below... or die trying..

BELOW is a procedural terrarium filled with life, mystery and death.

explore

Explore the vast subterranean underworld of The Isle: a dangerous, unfathomable deep. Choose your path through a labyrinth crawling with deadly monstrosities, traps and hazardous environments. Death awaits at every false step, and there are no hints to guide you…

survive

Spelunking through The Depths of BELOW is a treacherous endeavour, with death around every corner. The world is alive with flora & fauna, and there are many ways to scavenge materials and harvest ingredients to create life-saving remedies or useful survival tools…

discover

What lies below? Only the bravest wanderers will find out. The Depths are filled with secrets and danger. BELOW embraces the idea that players enjoy discovering secret areas, finding hidden passageways and unraveling the deepest mysteries hidden in the darknes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6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925+

예측 매출

76,05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https://www.capybaragames.com/contac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9)

총 리뷰 수: 39 긍정 피드백 수: 29 부정 피드백 수: 10 전체 평가 : Mostly Positive
  • 요약1: 아트 스타일 욕심만 앞섰다. 요약2: 42인치급 이상의 oled 디스플레이 보유자가 아니라면 구매하지 마시오. 0. 기획 사기 이 게임은 최초 공개 당시에 크게 두가지 요소를 어필했습니다. 특유의 아트 스타일과, 실시간 멀티가 되는 던전 크롤러 요 두개였죠. 유저 둘이 한 화면에서 같이 플레이 하는 데모 영상을 보며 저는 멋진 비쥬얼의 멀티가 되는 돌죽이 인디씬에 파문을 일으킬거라 기대했습니다. 기간 한정 엑박 독점이라고 했지만 그정도의 혁신이라면야 독점기간 동안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힙스터의 마음은 달아올랐습니다. 정작 출시 되서 보니 엑박독점이고 뭐고 어디가고 그냥 싱글 로그라이크 겜이 하나 나왔네요. 개발사는 약속했던 큰 특징 하나가 날라갔음에도 아무 말 없이 마치 처음부터 이런 겜이었던 것 마냥 굴었습니다. 1. 고민없이 관철한 아트 스타일 이 게임의 아트 스타일이 지향하는 바는 일견 '5m x 2m 캔버스에 그려진 미니멀리즘 단색조 회화' 와 결이 비슷합니다. 이런 모더니즘 회화를 그 큰 크기 그대로 실물을 마주하는데서 오는 감흥이란게 있죠. 문제는 이 게임이 그 아트를 아무 고민 없이 모니터 화면에 우겨넣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 큰 아트를 통상의 30인치급 화면으로 보고 있자니 감흥은 축소되고 가독성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모든게 너무 작아서 안보여요. 스팀 커뮤니티에는 'is there a way to zoom?' 같은 질문이 흔합니다. 물론 크게 볼 방법은 없습니다. 42인치급 이상의 oled 디스플레이 보유자이고 게임의 아트 스타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게임입니다. 2. 오직 멋을 위해 엉망이 된 ux 미니멀함을 추구한답시고 ui ux에서 많은 정보를 빼버렸고 여러분은 인게임에서 정보를 거의 얻을 수가 없습니다. 외부 페이지를 뒤지지 않는 이상에는 템 성능조차 알수가 없어요. 미니멀함을 위해 선과 기호만 존재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템마다 스텍 cap도 다 다른데 이것도 각 개별템을 최대 cap 수치만큼 직접 스택해 보지 않는 이상은 얼마나 들고 다닐 수 있는지 몰라요.슬롯당 최대 스택 cap도 모르는 데 인벤은 16칸만 줍니다. 확장이 안됩니다. 게임 컨셉이에요. 이 인벤 가지고 템 먹고 버리고 조합해가며 혹독한 생-존의 삘을 좀 느껴보라 이거죠. 그저 미니멀하기만 한 ui 조작해가면서 말입니다. 또 순전히 기호로만 ui를 채우겠다면 그 기호만 보고도 뭔지 알 수 있게 디자인 해야 할텐데요. 실제로 그런가? 저는 전혀 동의 못하겠습니다. 이런 엉망인 ux는 웨이포인트 사용에서도 드러나는데, 웨이포인트를 이용하려면 시작 지점에서 한참을 절벽을 기어올라 섬의 북부로 간다음 다시 동쪽 끝이나 서쪽 끝까지 한참을 이동해야 합니다. 그 다음 멋있으라고 만든 웨이포인트 작동 연출과 에니메이션을 좀 보시고 나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오직 멋있는 섬 디자인을 위해 이런 것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물론 어느 웨이포인트가 어디로 이동하는 웨이포인트인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것이 미니멀리즘이니까요. 직접 해보고 기억하셔야 됩니다. 저도 a4에다가 적어가며 플레이 했습니다. x발 21세기에 이게 무슨짓이람. 3. 기술력 부재 이 게임에서는 '랜턴' 이 꽤 중요한 상징이자 도구인데, 게임 출시 초반 부터 이 랜턴 재획득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안고쳐졌습니다. 랜턴 없으면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이 버그에 걸리면 겜을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키마건 패드건 리맵핑이 안되는건 덤이구요. 이 회사의 전작도 하다가 버그 때문에 진행이 안되서 관둔 기억이 납니다. 고질병인가 보네요. 4. 결론 저는 게임이 좀 멋있기 위해 멋있기만 하면 상당히 후한 평가를 하곤 했습니다. 한때 이게 게임이냐는 소리를 들었던 [디어 에스더] 조차 저는 좋다고 했거든요. 그러던 제가 아트 스타일에 힘 빡 준 게임을 두고 이렇게 나쁜 평을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이 회사, 아트 스타일 욕심은 앞섰는데 정작 그 아트도 잘 못하는거 같고, 겜도 잘 못만드는 것 같습니다. 초기 기획 번복을 빼더라도 저는 이 게임을 좋게 평가할 수가 없으며 나아가 이 개발사를 전혀 신뢰하지 못하겠네요. 앞으로 카비바라 게임즈의 게임은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진짜 불친절한 게임 예전에 윤리공부할때 배웠던 세상에 던져진 인간인가 뭔가 그런게 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좋다 불친절한 게임이라서 너무 재미있다..... 게임의 기본적인것부터 스스로 알아가면서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도 해보고 아주 쉬발 넘좋구 깔끔하고 정적인 색감의 그래픽하고 신비한 겜 브금이 엄청 잘 어울려서 겜 분위기도 아주 미칠거같이 좋고 엄청 넓은 배경에 비해 존만한 캐릭터도 뭔가 나 혼자 있는, 그 뭐냐 고립된거같다구 해야하나 고런 기분을 연출하면서 그냥 아주 예술적이다 킹짱겜이야 언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변 환경이나 행동을 통해 게임의 자잘한 설정이나 목표를 플레이어에게 계속 암시하는 시스템적 스토리텔링 방식도 지금까지 해봤던 다른 시스템적 스토리텔링 게임들(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 레인 월드)보다는 좀 두루뭉실하고 애매하긴 했지만 맘에 들었셈 다만 먹을거하고 마실거 구하고 다니는건 쫌 족같음 ㅎ

  • 일단 4층~5층까지 진행함. 다른 장비템을 아직 먹은 게 없고, 비밀문도 못 연 거 생각하면 아직 극초반인듯. 스토리 별 거 없어요. 플레이어는 여행자고 던전 깊은 곳 까지 내려가는게 목적. 현재 진행까지 어떠한 텍스트 혹은 내러티브가 없음. 게임이 굉장히 불친절한데, 조작법 외에 기본적인 모든 것을 게이머의 감으로 알아내야함. 게임 분위기는 시종일관 어둡고 정적이고, 넓은 공간에 듬성듬성 오브젝트를 던져놓았기 때문에, 높은 밀도의 탐험과 연속된 긴장감을 생각하는 유저는 취향에 맞지 않을 거라 생각함. 그렇다고 탐험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말은 절대 아님. 맵 내의 박쥐, 뱀, 여우, 중립 생물 등을 공격하면 다양한 제작 재료를 얻을 수도 있고, 적을 벼랑 끝에서 죽일 시 크리스탈이 낭떠러지로 떨어져 획득할 수 없고, 빗나간 화살이나 몹을 죽이고 꽂힌 화살을 회수할 수 있는 등 세밀한 요소는 살아있음. 맵 구성은 생각보다 잘 짜져있어서 다크소울, 할로우 나이츠를 연상케 함. 숏컷도 있고 길 구성이 훌륭함. 짜임새 있는 맵 탐험은 재밌지만, 몰입감과 중독성은 약한 게임. 던전크롤링이 아닌 어드벤쳐에 가까운 장르라 생각함. +그런데 최적화 문제가 심각함. 옵션을 최저로 낮춰도 프레임 드랍 구간이 많음. 불빛이 많거나 절벽의 안개가 많은 특정 구간들이 있음.

  • Below는 아주 적은 정보만을 제공한다. 그러나 플레이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으며 비밀스럽고 신비로울 뿐이다. 장막에 가려진 정보들을 들추어내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라고 생각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클리어를 위해 단지 아래로(Below) 내려가며 던전의 깊을 곳을 향해 갈 수도 있다. 실력과 운, 차분함을 겸비했다면 한 번에 성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하게 될 수도 있다. 더 깊은 곳에서의 실패에는 더 큰 허탈과 손실이 따른다. 새로운 모험가가 해변에 도착했을 때 전임자가 얻었던 장비들과 랜턴의 부재는 뼈아프게 느껴진다. 같은 길을 반복해서 내려감에 있어서 싫증이 나고 금새 게임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게임의 제목은 Below(아래) 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각 층을 구석구석 탐험하고 지름길과 숨겨진 장소들, 캠프파이어와 장비들을 발견한다. 거기서 플레이어는 성취감을 느낀다. 내려가기만 하는 수직적인 게임에 층을 탐색하고 지도를 밝히는 수평적인 게임이 더해지면 게임이 즐거워진다. 죽음조차도 다음 모험가의 발판이 된다. 트랩에 더 이상 걸리지 않으며, 한 번 당한 괴물에게는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함으로서 쉽게 처치할 수 있게된다. 지름길을 통해 내려간다면 지나왔던 길에 대한 지루함도 덜하다. 저장해놓은 잉여 식품과 자재들도 새로운 모험을 좀 더 윤택하게 해준다. 최소한의 끈기와 호기심만 갖춘다면 누구나 이 비밀스러운 게임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게임의 시작은 광활하고 외로운 여정이 될 것이라는 것을 검은 바다위의 작은 배 한 척으로 표현합니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돌섬에 도착하고 칼을 휘둘러보니 작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당참이 느껴지네요. 아이템을 몇 개 줍고 구석의 모닥불에서 요리를 시도해보니 스튜가 만들어집니다. 던전에 진입하자마자 어설픈 밧줄 함정을 밟았는데 데미지도 없어서 칼질을 해봤지만 아무 일도 없습니다. 액션 중 좌-쉬프트를 누르고 칼을 휘두르면 가로로 내리치는데 이때 밧줄이 잘리면서 템으로 떨궈지더군요. 조명의 역할을 하는 것 같은 화톳불에 불을 붙여봅니다. 주위가 조금 따스하게 밝아지네요. 그런데 화톳불에 또 액티브 키가 뜹니다. 궁금해서 눌러보니 신음소리를 내면서 불에 상처를 지집니다. 방금 받았던 상처를 그렇게 치료하네요. 그리고 떨어진 체력을 스튜로 조금 회복하고 빈 병에 바닥에 고였지만 깨끗해 보이는 물을 담습니다. 공격하지 않으면서 괜히 주위를 달려드는 박쥐들을 잡고 보니 고기와 가죽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몹과 싸우다 피를 흘리면 그것을 먹으려는 무해한 작은 슬라임들이 꼬무락거리면서 올라옵니다. 이놈들을 잡으니 상처를 막아주는 재료를 떨구네요. 이제 슬슬 이 모험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고대의 동굴을 잘 표현한 아트웍과 사운드, 작디작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군더더기 없는 액션과 모션들, 긴장감을 조성하는 빛 처리와 안개들, 의미 있는 길 찾기와 아이템 제작들. 훌륭한 개성과 분위기를 가진 겜입니다. 그런데 게이머들의 평가가 각박한 편입니다. 과거에는 복합적이었고 이제야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평가. 그 이유는 초반을 넘어서자 쉽게 들어납니다. 진행할수록 단점들이 너무나도 아쉽게 다가옵니다. 광활함은 이 게임의 특징이지만 그 특징을 단점들이 심하게 깎아먹습니다. 먼저 광활한 맵 간의 이동이 의미 없이 매우 불편합니다. 한 번 휩쓸고 지나간 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맵을 그냥 정처 없이 뛰어다니며 지나가야 합니다. 맵 간을 이어주는 지름길 구간들이 있지만 이마저도 너무 길고 느립니다. 대신 캐릭터가 사망하면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몹들이 다시 채워집니다. 덕분에 템들은 나름 넉넉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좁은 인벤이 답답하게 만듭니다. 인벤은 금방 가득 차고 템이 나올 때마다 무엇을 버리고, 주워야 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초반을 지나면 일종의 공용 저장고가 등장하지만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그 저장고마저 크기가 작고, 결국 맵을 돌아다닐 때가 중요하니까요. 인벤을 크게 늘려주거나 최소한 같은 종류의 아이템들은 중첩이 되도록 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두 가지 단점들은 서로 부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큰 단점들로 다가옵니다. 광활한 겜을 더욱 광활하게 하면서 플레이는 답답하게 만드니까요. 그리고 몹들의 종류가 조금 적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단점입니다. 좀 더 다양한 몹들이 나와 줬어야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또한 무기와 액션들이 좀 더 다양했으면 합니다. 참 아쉬운 겜입니다. 단점들만 잘 파악해서 바꿨다면 충분히 개성 있는 매우 긍정적 겜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추를 줍니다. 이유는 이 겜을 만든 회사가 좋은 피드백으로 봐줬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이 평가가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SC키 눌러서 타이틀 갔다왔을때, 마지막으로 있었던 방에서 일어난 일들이 저장 안된다는걸 이용하지 않으면(...) 많이 어렵고... 초반에는 별로 재미없긴 하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다가 극후반에는 그다지... 플레이 하면서 이것저것 숨겨져있는거 찾는 재미도 있고 생존하는것도 재밌고 아무튼 대체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BELOW는 게임적 문법을 깨부순 작품이다. 이 말은 '다른 사람들이 지금까지 하지 못한 시도를 한 작품' 이라는 의미도 가지지만 동시에 '지 좆대로 만들었네'의 완곡한 표현이기도 하다. 당연하게도 이 작품은 후자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두 문제는 플레이 동기의 부제와 심각한 불친절함이다. 먼저, 플레이 동기의 부제 문제에 대해 살펴보자. 쉽게 말해, 노잼이란 소리다. 게임에 동기를 유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게임이 퀘스트나 스토리 등의 보상을 통해 외재적 동기를 유발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플레이어 스스로 자기만족감이라는 보상을 통해 내재적 동기를 유발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외재적 동기는 내재적 동기에 비해 지속력이 떨어져 쉽게 흥미를 잃게 만들기 쉽다. 그러니 스토리나 퀘스트를 빠르게 밀고나가 짧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면 결국 내재적 동기를 유발시키는 게임이 잘만든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즉, 잘 만든 게임이란 빠르게 플레이어를 게임에 몰입시키고 스스로 보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게임이다. 그러나 BELOW는 그런면에서 매우 못 만든 게임이다. 스토리나 각종 목표들이 전무해 플레이어를 방황시키고, 그렇다고 게임 자체가 재미있지도 않다. 추후에 이야기할 불친절함까지 겹치니 플레이어가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흔히 말하는 초반부는 지루하고 중/후반부에 재미있는 작품들이 이런 경우에 포함되긴하는데, 나는 초반부의 지루함을 버티지 못하고 때려쳤기에 중/후반부가 재미있는지 모른다. 솔직히, 초반부의 양상을 보면 기대되지도 않는다. 두 번째는 불친절함이다. 보통, 게임에서 불친절함은 호불호의 영역일지어도 단점에 들지 않는다. 누군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짜증나는 요소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현실적인 특유의 매력이 마음에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BELOW에는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단 조작법을 알려주지도 않는 불친절함은 건너뛰자. 적어도 불친절함이 매력이 되려면 추론 가능해야한다. 충분히 추론 가능해야 불친절함이 불합리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 게임에서의 불친절함은 추론 불가능하다(초반부만 그런걸까? 난 모르겠다). 예를 들어보자. 반창고의 기능은 무엇인가. 회복? 이 게임에서는 아니다. 반창고을 사용했음에도 체력이 회복이 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기능이 숨어 있는걸까. 설명을 안해주니 알 방도가 없다. 이 외에도 조리, 조합 시스템은 또 어떤가. 각종 아이템들을 조합하는데 그 결과물을 유추할 수 없다. 이것들을 조합해 왜 이런 것이 나오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럴 바에는 그냥 아이템 대신 재화를 줍게하고, 그 재화를 통해 주사위를 굴려 아이템을 주는게 낫다. 오직 운에 의존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비주얼적인 면은 적당히 볼 만하다. 현실적인 사운드와 광원효과 단순한 그래픽에서 보기 어려운 풀과 물의 표현은 아릅답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게 전부인 게임이다. 만약 이 게임의 몇몇 부분을 뽑아 미술작품으로써 봤다면 좋은 평가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이건 게임이다. 음식을 평가할때 외관도 고려하지만 본질적으로 맛대가리 없는 음식에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비슷하게 아무리 비주얼이 좋다고 해도,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없고 본질적으로 노잼인 작품에 좋은 평가를 하긴 어렵다

  • 간만에 재미있는 인디게임 나온거 같아 기분 좋습니다. 지금 쓸 글은 제 주관적인 것입니다. 1.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레 플레이 되는부분이라 별 큰 문제는 아닙니다. 2. 키를 모르실땐 옵션 에 들어가시면 다 나옵니다. 마우스 방향으로 시선이 옳겨지는 부분은 매우 좋습니다. 3.배고픔,추위,목마름을 잘 관리하셔야 되고, 붉은 보석처럼 빛나는 몹들을 꼭 잡아 led 라이트(f 키입니다.) 라이트의 배터리를 얻으셔야 됩니다. 밝게 빛나는 그 등불 같은게 이름이 없어서 그냥 led 라이트라 했습니다... 4. 맵...탭 키를 누르면 나오느데 아직은 못알아보겠습니다... 이 게임 자체가 유저한테 모든것을 설명하지 않아요,,, 바로 그점이 이게임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트가 너무 이뻐요 5. 처음 하실때 절대 여포 스타일로 하지 마시기를,,, 저도 플레이 한지 얼마 안됬지만.. 이게임 한번 죽으면 처음 시작 부분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시작합니다. 당연히 아이템 도 리셋입니다.. 그리고 죽은 자리 반드시 기억하세요.. 가서 다시 아이템들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쓸데없는 호기심은 죽음을 부르며,,로그라이크 스타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때문에 접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저도 사실 안좋아하는데 그걸 극복할 만큼 아트랑 재미가 은근 있습니다. 6. 스킬은 없습니다. 다만 다채로운 무기들이 등장하는걸 보면 다양한 전략을 펼칠수 있을거 같습니다. 끝까지 다 해본건 아니지만 마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몇몇 몹들은 유니크 하게 생겨 죽이면 무언가 레어 아이템이라도 줄주 알았지만 허무하게 아무것 도 안남기고 죽네요 혹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되는건가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 게임 1도 설명 같은 없습니다. 정말 배타고 알 수 없는 섬에 정박하여 던전과 바다, 등등 본인 스스로 개척해 가면서 진행해야 됩니다. 끝으로 티져를 보시고 아트가 마음에 드시면 일단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단점 하나 눈이 너무 아파요,,, 4k 를 능가하는 사이즈 비율로 인해 캐릭터가 무슨 구글 어스로 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용서가 되는 게임입니다.

  • 아직 뭔겜인지 모르겟네 2.7시간이라 환불도안되고 더해야되나? 창이나 활은 어떻게쏘는지 모르겠네 적어도 키정도는 알려줘도 되지않나? 방향키는 wasd 공격은 왼쪽마우스 방어는 오른쪽마우스 아이템창 열기 Q 뭐 조합하거나 상호작용 E F로 불빛 밝히기 이정도 아는데 다른건 모르겟네

  • 그래픽도 괜찮고 게임 분위기도 좋은데 우선 엄청 불친절함. 튜토리얼도 없고 아이템, 상호 작용 오브젝트 등등 모두 그냥 이리저리 해보고 알아내야함. 설명, 대사 한줄 없음. 액션이 단조롭고, 내용도 단조롭고, 그렇다고 아이템 모으는 재미가 있는것도 아님. 아이템이 몇 종류 나오지도 않음. 아이템 크래프트가 있는데 만들 수 있는게 몇가지 있지도 않고 인벤토리도 엄청나게 제약이 많아서 조금 돌아다니면 금방 차버림. 그래서 조금 깊은 층으로 내려가면 적 한마리 죽일 때 마다 아이템 정리가 일임. 전체적으로 뭔가 컨텐츠가 너무 부족한 느낌임.

  • 저어가 너무나도 이 게임을 사랑한 나머지 만든 빌로우 가이드 나름대로 유용할수도 잇음 없으면? 지송합니다 https://errorsizo.notion.site/af46f0bc6ff949f2b13380c9380ca518 --게임 후기-- 65시간만에 엔딩봄 하.... 정말 재밌고 개같은게임 근데진짜갓겜임 비록 이게임이?소울스타일 로그라이크 생존게임이지만?할만하답니다(진짜구라아님) 특히나 그래픽이 정말 예술임 저느 컴퓨터 사양이 그렇게 좋지 못하여 전부 다 낮음으로 해두고 플레이 했는데 그래도 이쁨 걍 돈없이 루브르 박물관 공짜로 시식코너 돌아다니듯 관람하는 기분임 난이도!!정말 자비없을것같지만 의외로 괜찮음 정말괜찮음 죽어도?눈물빡빡흘리면서 게임끄지말기!!! 그리고 또... 미지의 세계를 자기 손으로 직접 탐험하는 손맛도있고 아무튼 그렇ㅇ요 재밌어요

  • 잘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그냥 취향이 아닌 듯 불친절한 것도 좋아하고, 모험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뭔가 다른 게임들과는 느낌이 다르다. 조작키들도 모두 설명해주지 않아서, 처음엔 대쉬가 있는 지도 모르고 느릿느릿 걸어다녔다. 스토리/조작키/무엇을 해야하는지/어디로 가야하는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즉사 함정 하나로 죽어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임..? 근데 그래픽 부분이 너무 좋고, 음악 등 연출도 괜찮은 데다가 무인도에서 홀로 남아있다는 그 감성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취향이 맞다면 추천. 나는 취향이 맞지 않아서 환불행.

  • 게임 개발 초기부터 엄청 기다리고 기다린 기대를 충족시켜준 게임 다소 긴 오프닝을 스킵하지 못하고, 죽은 뒤 던전입구까지 한참 뛰어가야하고, 묘하게 초반 진행이 지루한면이 있지만 오래 기다린 게임이기도하고 분위기에 압도되어 다운받고 5시간 내리 플레이 했지만 아직까지 만족스럽네요. 왠지 볼륨이 작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 추천하기 힘든 게임. 설명도 없고 지루하고 애매할수도 있다 꽤나 불친절한게임 조작키는 옵션에서 확인가능하니 참고할것 인트로가 긴데 스킵이 불가능하고 몬가...몬가 설명이 존나게 없다 포션을 어떻게 조합하는지나 음식을 그냥먹을수도 있는지도 설명이 없는건 그러려니 하긴하는데... 로그라이크라고 하기엔 첫시작 조건이 같지가 않으니 좀 깊은 곳에서 한번이라도 죽었다면 플레이가 매우 어려워진다 랜턴없으면 가다가 덫밟거나 넘어질수 있으니 주의해야되는데 죽으면 그 랜턴도 없어짐 ㅅㄱㅂ 캠프파이어에서 저장이 가능은 한데 글쎄올시다. 캐릭터마다 병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 병이 있어야 포션을 만드니 차라리 초반에 좀 죽어서 병을 많이 가지고 가는 방법도 있으므로 참고.

  •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천천히 하나씩 부딪혀 가며 알아가야한다. 불편해서 더 정감이 가는 게임.

  • 정말 생각보다 갓겜 모든 맵이 이어져있다! 지름길이 이토록 치밀하게 구성된 로그라이크게임을 참 오랜만에 본다. 11층 까지 플레이 해본 소감으로는 생각보다 갓겜이다.. 처음에는 좀 모르면 뒤져야한다거나 게임센스가 없으면 같은길 여러번 뺑뺑이 돌아야한다. 이런 게임은 유투브 영상 찾아보거나. 게임위키사이트라도 보면서 좀 연구를 하면서 하다보면 퍼즐이 풀렸을때 엄청난 쾌감을 선사해준다. 꺼무위키에도 정보가 없다면 스팀 가이드에서 정보를 찾아보자. 팁: 1. 총 아이템 수는 적어도 그걸 토대로 만들수 아이템 조합식이 생각보다 많다. 그걸 최대한 이용하자. 2. 모닥불에 빛 25개 투자하면 체크포인트를 찍을 수 있다. 죽고 아무 모닥불에 가서 오른쪽 버튼 (화살표 그림)을 누르면 체크포인트로 이동한다. 3. 죽었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각 장소마다 지름길만 뚫어놨다면 필요한 아이템을 구하 는건 순식간이고, 내 경험으론 두번 연속으로 죽어도 예전 시체에 템이 남아있다. ----------------------------------------------------------------------------------------------------------------- 엔딩 본 소감 16층 부터 이어지는 촉수물 익숙해지면 정말 스릴있엇지만 만약 불러오기 꼼수를 몰랐다면 중간에 분명히 때려쳤을것이다.. 너무 어려워서 "이런 미친게임;;;;" 을 연신 남발하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다. 엔딩은 좀 충격적이지만 아트가 멋져서 나름 만족했다.

  • 일단 재미있다 시작부터 나레이션, 가이드 하나없이 시작하며 이후에 어떻게 진행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하나도 없다. 첫 던전 입구를 찾는데에도 시간을 잡아먹었으며, 아이템 제작법은 당연히 없고, 사망 후 초반에 지급되는 랜턴과 기타 잡템, 핼멧과 구슬 등등 같이 드랍되는건 상관없다. 어차피 다시 줏으러가면 되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 그런데 시발 드랍 후에 다시한번 뒤지게되면 애써얻은 핼멧과 용도는 아직 모르지만 일단 4칸밖에 줏을수 없는 구슬이 몽땅 소멸하고 최근에 뒤진 아이템만 보존된다는건 너무하지않나 싶다. 이것만 제외하고는 정말 갓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탐험과 분위기있는 게임을 좋아하면 더욱 좋다 제발 내 크리스탈 핼멧하고 구슬 돌려내 개새끼야 +14층 밑부터 지옥시작이다. 뭔 개같은 촉수 ㅅㄱ들이 랜턴이나 빛 안비추면 성큰마냥 죽일라하질 않나 개빡친다. 근데 멈출수가없다.

  • 애지중지키웠는데 전투하다 뒤진것도아니고 쪼만한 함정에 뒤지면서 현자타임느끼기를 십수번... 오질라게 기대했던 엔딩도 시발이게뭐야 가 자동으로 나오게되는 신선한 충격이였다. 스토리가 어떻게되는건지 엔딩은 도대체 뭘의미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시발진짜뭐지? 디테일한 상호작용들이 게임몰입도를 높여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게임분위기였다. 캠프파이어를 켰을 때 노곤노곤해지는 느낌과 빛과 어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 친구가 추천해줘서 시작함. 초절 갓겜인디 사람들이 난이도적으로 끔찍한 플레이스타일(죽으면 세이브포인트 부활같은 자비로운 쿠션도 없이 맵이랑 아이템 다 초기화된 상태로 최초 시작점에서 다시 시작해야됨) 때문에 중도포기해서 가치를 잘 모르게 되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 아직 스포 하나도 안보고 플레이중이라서 앞으로 어떤 컨텐츠가 기다리고 있을지 차차 밝혀나가야겠지만, 게임 진입부터 사연있어보이는 세계관(할로우나이트라던가 하이퍼라이트드리프터라던가 레인월드라던가)의 불친절한 솔플 어드벤쳐게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엄청 좋아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음. 솔직히 난이도는 겜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으로 극복해나가는거 아뉜가요? 겜이 어려우면 저가 진화해야됨 저는 글케 생각함

  • 도전정신과 탐험정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단 하나의 시스템 메세지도, 설명도 없지 모든 조작법과 게임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야하며, 이게 무얼 하는 게임인지도 어디로 가야하는 지도 스스로 찾아내야 합니다. 정해진 목적도 나타나있지 않으며 우리가 하는 것들에 보상이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알 수 없는 것들을 탐험하고 알아가는 재미 뿐이죠.

  • 재밌어요 눈에 보이는 함정에 즉사 하지않기위해 뛰지도 못하고.. 살피며 조심조심 진행해야하구요 ㅎㅎ 두근두군하네요 한 이삼년 기다린거같은데. 좀 더 해봐야겟지만 괜찬네요 일단 돌죽 수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작햇내요 한국분들도 많이 했으명 좋갯내요

  • 게임을 하면서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었는데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서 멘탈 나감.

  • 다크소울1 보다 불친절한겜은 처음봄 방심하다 뒤져서, 진행하는데 꼭 필요한 등불을 잃어버렸는데 내시체가 어딨는지도 헷갈려 찾으러갈수가 없다 다크소울1을 재밌게 즐겻지만 부족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추천합니다

  • 먼 화면 어두운 화면 작은 캐릭터 아무것도 가르쳐주지않음 진행하면서 편의적 능력 획득

  • 분위기,음악,게임성[이것만은 불친절] 다 만족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6층에서 갑자기 머리 잘려 죽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갓겜이다 한번 죽으면 처음에 시작해서 주는 랜턴 찾으러 모험하러 다니는 갓겜 현타 오질라게 오지만 조금이따 다시 도전한다.

  • 재밌어요 플탐 1.9시간까지는 노잼이라 환불할뻔했는데 진짜 재밌어요 다들 하세요^ ^b

  • 줫꿀잼 침삼키는것조차 까먹으면서 하다가 죽으면 초기화인거 첨알고 확깬후 끔 하루한번 미친듯한 재미를 보장함 보스좀 더내주세요@@@@@@@@@@@@@@@@@@@@@@@@@@@@@@@@@@@@@@@@@@@@@@@@

  • 걍 분위기 좋아보여서 잘하고 있었읍니다 지하 3층쯤 내려갔을까 땅밑에서 올라오는 덫을 실수로 밞고 죽어버렷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더라구요 할때는 몰랐는데 이겜 로그라이크였습니다 한번 죽으면 게임오버입니다 당장환불했지만 로그라이크 좋아하시는분들은 해보십쇼

  • 재밌음 근데 15층부터 19층 디자인은 너무 날로먹었지만 뭐. 살만한가치가 있음

  • 5층까지 내려갔는데 왜 애들 머리수집하냐 존나 무섭게

  • 족같지만 다시 하게된다 인벤토리칸좀 늘려줬으면..

  • 쓸데없는 호기심은 당신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분위기는 괜찮지만 그게 다다

  • 죽으면 거지같은 게임

  • 그래서 여기가 어딘데

  • 왜 함정밟으면 한방에 죽냐

  • 가시함정 진짜 개빡친다

  • 죽고싶으면하는게임

  • 잼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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