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설이 많지만,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오락 중 하나가 바로 카드게임이다. 그만큼 종류도 많고, 난이도 또한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 까지 다양하다. Dead Man's Draw는 상당히 간편한 룰을 가진 게임으로, 영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금세 게임의 룰을 파악하고 적응할 수 있는 게임이다. 캐주얼 게임으로 분류된 것 답게 BGM과 일러스트도 '해적'이라는 소재에 어울리는 것들로,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을 떠올리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룰이 단순하기 때문에 게임이 쉬울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AI의 성능이 탁월하여 가지고 있는 카드를 이용한 전략을 잘 짜는 법이다. 각 카드 또한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레벨에 따라 해금되는 돌(스킬)과 함께 전략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상대의 전략에 휘말려 탈탈 털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가벼운 용량과 작은 실행화면(1024x768)으로 게임에 몰두하지 않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해볼만 하다. 속된 말로하면, 윈도우 기본 게임(스파이더 같은)과 같은 부류다. 장점 : 가벼운 게임 룰. 레벨제한으로 능력이 해금되어, 게임을 즐기면서 배워갈 수 있다. '해적' 테마에 어울리는 그래픽과 BGM. 아쉬운점 : 상당히 뛰어난 전략을 하는 AI. 여러분의 속을 터트릴 것이다. 컴퓨터 보다는 터치패드를 가진 기기에 어울리는 플레이 방식(iOS 터치패드 기기 된 것을 컨버젼) 생각보다는 높은 축에 속하는 가격(애플스토어에서는 무료다. 단, 한국스토어는 구입 불가). 결론 : 전반적으로 추천이지만, iOS에서 무료이기 때문에 괜히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받는다. 언젠가 할인행사 때 구입해보자.

지금까지 살면서 이것만큼 간단하고 재미있는 카드게임은 없었다. 배우기 귀찮다고? 30초면 배운다. 누구나 바로 배울 수 있을정도로 언어의 장벽도 없고 규칙이 매우 간단하다. 멀티플레이어가 지원 안되는 점이 아쉽지만 싱글플레이 만으로도 격파할 상대가 아주 많다. AI랑 카드게임을 한다고 해서 무시하지 말아야한다. 방심하는 순간 허를 찔릴 정도로 인공지능이 우수하니까 말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카드 게임으로 카드 하나하나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 쉬울뿐더러 영어를 아예 몰라도 몇판 해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다. 게임은 단순한 듯 하지만, 나름 많은 전략을 요구하며 중독성이 은근히 강하며, 언락요소 등 자잘한 재미들도 포함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다양한 적들에 비해 왠지 다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지고 그렇다고 쉬운 수준이 아니라 좀 높은 수준을 가진 컴퓨터... 그리고 멀티가 지원안되는 단점.. 오랜만에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을 찾은듯

해적들의 카드 배틀. 중앙 좌측에 카드뭉치가 있으며 여기서 카드를 드로우합니다. 카드가 드로우 되고 이 카드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으면 능력이 발동하죠. 각 카드 종류에 따라 능력이 다르며, 하나씩 락을 해제해야만 발동시킬 수 있죠. 또한, 보석을 얻어서 장착하면 카드의 능력 상승도 가능합니다.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 뒤, 2가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여기서 멈추고 카드를 자신이 가지거나, 연속 드로우를 하거나. 연속 드로우의 경우, 덱에서 1장의 카드를 뽑습니다. 이때, 현재 드로우한 카드들과 중복되지 않으면 다시 2가지 선택 중 하나를 하고, 만약 중복된 카드일 경우에는 드로우한 카드들이 소멸되거나, 상대에게 뺏기게 됩니다. 운이 좋다면 10종류의 카드 모두를 얻을 수도 있죠. 수집한 카드들은 같은 카드의 경우에는 서로 겹쳐지게 되며, 가장 높은 수의 카드가 상단에 표시됩니다. 상단 카드들의 총 점수가 더 높은 플레이어의 승리! 운이 가장 중요한 게임이죠.

운에 의존하는 단순한 카드게임. 게임 외 요소도 그다지 볼 게 없음.

규칙도 간단하고 그냥 간단히 즐기기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별 3개를 따려면 운적인 요소도 많이 따라주어야 합니다. 별 3개 딴다고 노가다하지말고 그냥 간단히 즐기면 좋을것 같네요

가히 천재적인 카드게임 디자인!!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디자인은 아쉬운 감이 있네요. 게다가 멀티를 통해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은 디자인인데 정작 멀티는 없다는게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캬~"소리가 절로 나오는 카드 게임. 절묘한 밸런스와 카드간 상호작용이 훌륭하다. 연속되는 콤보와 스킬과의 연계로 카드를 싹 쓸어오는 쾌감이 주요 포인트. 상대가 말리면 기분이 좋고, 괴롭히는 재미도 있다. 아쉬운 점: 카드 버려질 때 사운드가 살짝 밀린다.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크라켄에서 4장이 강제되는데 표시는 2장까지만 된다. 크라켄이 표시되듯이 닻의 보호도 미리 표시되면 좋겠다. 버스트 파일이 표시되지 않는다. 실제로 즐기는 카드게임이라면 버젓이 보이는 것인데 표시를 하지 않는다. 적어도 남은 숫자만이라도 표시되면 좋을 듯. 가끔 카드가 잘못 동작하는 듯이 보이는 버그가 있다. 하지만 클릭하면 풀리고 결국은 제대로 동작한다. 심각한 문제: 볼륨 조절이 없다. 그래서 wav파일을 추출하여 볼륨 조절 프로그램으로 볼륨을 줄이고 덮어씌운 후 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 상대방의 카드를 고를 때 아래 쌓인 카드를 '1장만 힘들게 수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왜지?"라는 의문이 떠나질 않는다. 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