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전경 경감 퇴직 후 12년. 어느 날 찾아온 젊은 경찰관. 그녀는 전경이 해결하지 못한 '서원이 실종사건'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한다. 전경은 흩어진 기억 조각들을 떠올리고 재구성하지만, 드러나는 진실은 서원이 주변의 모두가 거짓말쟁이라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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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이 사건이요, 처음 접했을 때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요. 모두가 저마다의 이유로 거짓말을 하고 있었거든요."

#미제사건은_끝내야_하니까는 기억의 퍼즐 조각을 찾고 재조합해서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추리게임입니다.
퇴직 경찰인 전경을 도와, '서원이 실종사건'에 대한 진술과 단서를 확보하고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세요.

#미제사건은_끝내야_하니까

2012년 2월 5일, 놀이터에서 놀던 서원이가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경찰은 탐문과 수색을 거듭하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서원이는 미제사건 서류철 속에 잠든다.
전경 경감 퇴직 후 12년. 어느 날 찾아온 젊은 경찰관.
그녀는 전경이 해결하지 못한 '서원이 실종사건'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한다.
전경은 흩어진 기억 조각들을 떠올리고 재구성하지만,
드러나는 진실은 서원이 주변의 모두가 거짓말쟁이라는 것뿐이다.

주요 특징

  • 뉴런을 연결하고 직소 퍼즐을 맞추며 사건을 해결하는 새로운 형식의 추리를 경험하세요.
  • 비밀번호와 열쇠, 54개의 대화를 모두 찾고 2개의 진실을 확인하세요.
  • 2~3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지나면, 전경이 서원이의 실종을 유일한 미제사건으로 남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리갈던전, 더웨이크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했던 이성이님이 작곡한 새로운 음악들을 감상하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7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72,050+

예측 매출

1,341,99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러시아어, 중국어 번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이탈리아어
http://somigames.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05)

총 리뷰 수: 2294 긍정 피드백 수: 2225 부정 피드백 수: 69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어떻게 이렇게 게임을 만드셨죠? 정말 천재이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머리 벅벅 긁었는데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면서 쾌감이 좋았습니다 감동이되

  • 붐업. 2시간전에 엔딩보고 아 ㅋㅋ잘봣음 ㅋㅋ 이러고 환불하는 자식은 천벌받길

  • 이 게임의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주관적 리뷰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사전 경고 및 스포일러 텍스트 처리([spoiler]예시[/spoiler])를 할테니 걱정 마세요. ※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므로, 내용 정리 등은 객관적으로 그에 따른 평가는 주관적으로 들어가는 점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플레이 환경과 정보 최적화: 게임은 부하 없이 원활하게 잘 구동되었습니다. 플레이 시간: 2.5시간 (모든 도전과제 달성) 피로도: 켠왕식으로 플레이해도 피로도는 높은 편이 아니며, 되려 그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키워드(게임의 스타일): 스토리, 교훈, 훈훈, 철학, 예술, 퍼즐(쉬움) "미.끝.하" 어떤 게임일까? 이 게임의 총평을 미리 해보자면 게임보다 예술에 가깝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게임이라는 폼에서 벗어나, 어떤... 예술관, 박물관, 미술관에 다녀온 기분이라고 칭하면 와닿으실까요? 분명히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그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게임이 채택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이 게임은 지난날, 해결되지 못한 하나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경을 돕는 구성으로 시작합니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기억을 더듬으며 그 진실을 향해 한 발자국씩 걸어나갈 뿐입니다. 걱정 마세요, 자고로 기억이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법! 하나씩 걷어내면 다음 키워드가 연달아 떠오르게 될 거예요. 전반적인 게임성은 어땠어? 이번 작품의 게임성은 테크적인 부분과 게임으로서의 느낌을 나눠서 이야기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하단 카테고리에서 통틀어 언급할 예정이므로 당장은 호감적인 요소들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먼저, 테크적인 부분. 이야기의 설정은 기억을 더듬으며 다음 기억을 이어가고... 또 다음 기억을 이어가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때만 보더라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험을 하듯이 스무스하게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같이 떠오른 장면들과 대사들이 재생되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경우에 따라 분량이 긴 편의 글이라고 해도 읽는 것 자체에 거부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거부감의 영역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관된 키워드를 서로 이어주면 애니메이션으로 그 기억이 새롭게 연결된 키워드로 이어지는 모습은 앞서 언급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이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외에도 타이틀에서 게임을 시작할 때 이미지 상으로 아이가 있었다가 사라지며 제목에 취소선이 그어지는 것으로 어떠한 미제 사건임을 암시하는 모습이나, 습득한 기억 데이터가 늘어나도 클릭이나 우하단에 있는 미니맵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 부분도 호감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으로서의 느낌 제가 좋아하는 모 게임의 디렉터 분이 하신 말씀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게임은 종합 예술이다." 쉽게 말해, 게임이라는 장르는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시스템 등 여러 요소가 하나로 뭉쳐 비로소 완벽해지는 예술의 영역이라는 의미기도 하겠지요. 그런 면에서 단편적으로 바라보면, 제작자가 확고한 메시지를 게이머로 하여금 전달하기엔 성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작자는 전달 방식을 소설책이 아닌 게임으로 채택한 만큼, 게임을 진행하기에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뭐가 있었어? 번호로 단락을 나눠서 작성하겠습니다. 1. 메모 기능의 부재 언급했듯이 이 게임은 여타의 게임과 달리,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듯" 음미하는 예술에 가깝습니다. 하나씩 음미를 하다 보면, 제작자가 의도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포만감을 누리게 된다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장르가 장르인 만큼, 스토리가 초반부만 지나가도 "알아야 할" 그리고 "기억해야 할" 내용들의 분량이 커지게 됩니다. 그 예시로는 인물 A와 B의 관계 혹은 인물 A의 정보 등과 같이, 스토리가 전달하는 템포에 맞춰 내 식으로의 기억도 따라가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배려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메모 기능조차 지원을 하지 않아, 필자 같은 경우는 중간중간에 수기로 기록을 하거나... PC 메모장이나 그림판으로 기록해가며 플레이했을 때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제일 이상적인 모습은 드라마 인물도처럼 동그랗게 인물들이 있고, 화살표를 이어가며 서로의 관계를 메모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인물 옆에 짧은 메모를 쓸 수 있게 하고, 그와 별도로 메모 버튼을 추가해 필요한 내용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본인의 지능 이슈일 수도, 개인 편차가 있을 수 있는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제법 유용할 기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2. 상당히 조잡한 배치의 경험(불편한 UX) 게임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은 초반부부터 급격히 늘어난 분량의 텍스트와 기억의 편린들을 유저들에게 내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이용자들은 크고, 작은 분량에 텍스트와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꾸준히 상기하며 진행해야 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모두의 취향은 다른 법이고, 괜찮다고 하시면 필자는 당연히 그것을 존중하지만... 저에겐 게임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어떤 전의가 사라지는 느낌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분량을 떠나... 완만하게 올라가는 능선 형태로 제공되었다면(단서 제공의 분량을 1~2개 수준으로 조금씩 풀어주다가, 차츰 늘어나게 하는 구조) 체감은 또 달랐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이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끝없이 어떠한 키워드와 마주하고, 그와 상호작용(클릭)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한 번 이용된 키워드는 2회 이상 하이퍼링크가 되지 않는 현상에 부딪힙니다. 문제는 말하는 주체마다 사용하는 워딩이나 말투가 다르고,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면 혹은 직접 언급하더라도 기억이 바로 나질 않으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는 겁니다. 다시금 하이퍼링크 되지 않도록 막을 예정이었다면, 마우스를 올리기만 해도(hover) 관련 정보가 새로운 탭으로 뜨게끔 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면 진행하는 동안 관련 스트레스를 현저하게 덜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관련해 다른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는 이어서 하단에 기재하겠습니다. 3. 검색 기능의 부재 단서의 98% 가량을 텍스트에서 얻어야 하고, 그렇기에 더욱 연관성을 고민하며 찾아봐야 하는 게임 특성상 검색 기능이 누락되어 있는 사실은 대단히 아쉬웠습니다. 사용자가 나름대로 정의해서 기억할 수 있게끔 하는 메모 기능만큼, 얻어낸 단서를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는 검색 기능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관련해 어떠한 기능도 제공하질 않아, 누가, 어떻게 말했는지를 상기시켜 직접 찾아봐야 하는... 소위 말하는 발품 팔이식 자료 검토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끝까지 해보니, 게임이 어땠다는 거야?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는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한 반전 요소인 [spoiler]같은 이름(서원)을 이용한 일반화의 오류로 헷갈리게 만드는 점이나 최서원의 아버지와 김서원의 어머니를 나란히 배치해 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둘이 부부라고 오인하게끔 유도하는 요소 등[/spoiler] 관련 부분들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었고, 마치며 제작자가 건네는 교훈과 메시지를 오롯이 음미하는 재미도 분명 있으며, 더 나아가 제법 맛있었다고도 느껴집니다. 그러나, 누차 말씀드리고 있는 내용인데 이 게임을 시작하고 엔딩을 모두 볼 때까지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 라는 느낌은 와닿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겐 단점이 아닐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책이나 영화 같은 폼이 아닌 게임이라는 폼으로 제작을 결정했다면 적어도 게임을 즐기는 느낌과 환경이 와닿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픽, 사운드 등의 환경설정과 같은 기본적인 폼도 갖추고 있고, 여러 편의성도 제법 신경 쓴 티가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한 불편함은 꽤 있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는 길게 말을 늘리지 않고, 누군가 "그 게임은 어땠어?" 라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게임이라고 부르기엔 참 아쉽고, 오래간만에 진짜 멋진 소설책을 한 권 읽은 것 같아.[/i] 라고 말이에요.

  • 퇴직한 한 전경, 그리고 그녀 앞에 찾아온 한 젊은 경찰과 함께 오래 전 미제사건의 진상을 재구성해 나가는 이야기. 미제사건은 끝나야 하니까 (No Case Should Remain Unsolved) 는 게임의 제목대로, 과거에 미제사건으로 남겨진 “서원이 실종사건” 에 대한 진실을 알아 내려는 이야기이다. 스팀 페이지의 설명 속 “모두가 거짓말쟁이라는 것” 을 보고 <절망노트> 또는 <우행록> 처럼 각 인물의 거짓말이 막을 수 없는 재앙처럼 얽혀서 드러나는 걸 예상했지만, 이 게임은 거짓말을 알아 가는 과정조차 앞의 소설들처럼 평탄하게 보여 주지 않는다. 미제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는 과정은 주인공이 과거에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심문한 기억들을 조각조각 알아가며, 이 기억들이 어느 순서로 일어났는지 생각을 해 보는 간단한 틀을 따른다. 다만, 주인공의 기억들이 여러 파편들로 흩어져서 시간의 순서를 모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각종 대화의 화자조차 잊어버려서, 플레이어는 특정 대화가 밝혀지면 이 말을 “누가” 그리고 “언제” 했는지 알아내야 한다. 말만 들으면 복잡해 보이지만, 이 조각들을 맞추어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의외로 자연스러웠다. 게임의 초반에는 다양한 단서들이 눈 앞에 던져져서 허우적거릴 수 있으나, 하나씩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며 타임라인의 어디에 이 대사가 들어갈지 생각을 해 보는 과정은 흥미로웠고, 그 과정에서 내가 게임의 맨 처음에 어설프게 생각해 두었던 선입견들이 하나씩 깨져 가는 건, 마치 한 권의 추리 소설을 읽다가 결말까지 가서 “또 작가한테 당했구나!”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경험과도 같았다. 그나마 이 과정에서 게임 속 약간의 양심이 있어서 게임 진행이 크게 막히지는 않았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플레이어가 특정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입력해야 해금이 되는 대화 기억들이 나오는데, 이 기억들을 한 번 눌러보면 현재 해금된 단서 안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지, 아니면 아직 더 탐색을 해야 하는지 여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모든 단서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초중반에 유용하였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진행 방식을 조금 더 자세히 적자면, “1. 대화 속 키워드를 선택했을 시, 이에 연결되는 또 다른 대화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2. 기억의 조각 안에서 단서를 찾아서 특정 기억을 해금한다 / 대화들의 순서를 올바르게 나열해야 볼 수 있는 특정 기억을 해금한다” 이다. 특정 기억 해금의 경우 위에서 적었고, 키워드 선택의 경우 예전에 플레이했던 게임인 Her Story 처럼 같은 키워드를 공유하는 기억을 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각 대화 내용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이어지는지 보여 주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다만, 이 게임플레이 방식이 직관적이거나 편리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검색창에 키워드 하나만 입력하면 관련된 영상들을 볼 수 있고 하나의 화면에 보려고 하는 정보가 다 들어오던 Her Story 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각 대화 안 키워드를 눌러 보면 연결된 대화 3 ~ 4 개를 보여주는 연출이 나와 시각적으로 혼란이 갈 수 있으며, 키워드가 어디 있었는지 위치를 까먹으면 게임 속 대화창을 계속 훑으면서 “도대체 어디서 놓친 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키워드를 누르면 어떤 기억의 조각에 해당 키워드가 있었는지 반짝이는 소소한 편의성 기능이 있긴 하다.) 이 때문에, 게임 진행이나 시스템이 편하거나 직관적이라는 거짓말을 적지는 않겠으며, 텍스트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의 진행 방식 및 불친절한 시스템과 취향이 안 맞다면 고생을 할 수 있다. 그나마 한 가지 팁을 적자면, 화면 우측 하단에 기억 조각들의 배열 및 해금해야 하는 기억들의 위치가 미니맵 형태로 나오는데, 기억의 목록이 너무 길면 마우스 스크롤을 하며 손가락을 학대하지 말고, 이 미니맵 위에서 마우스를 클릭해서 원하는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도록 하자. 특히 게임 후반부에 기억들의 순서를 대부분 다 맞추었는데도 아직 손봐야 할 몇몇 부분이 있다면, 직접 스크롤을 하는 것 보다 미니맵을 활용하는 게 더 편하다.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추천을 남긴 이유는, 하나의 단편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마음으로 이 게임에 접근을 하였으며, 이러한 관점으로 이 게임을 바라보았을 때 나쁘지 않은 경험을 주었기 때문이다. 게임의 분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수동적으로 읽기만 하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소설이라는 매체와는 다르게, 게임이라는 매체 속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짜 맞춰야 하기에 심리적으로 피로가 더 생길 수 있어서, 이 게임 내 텍스트 분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게임 속 텍스트가 중요한 내용을 잘 압축해서 전달하였기에, 의미가 없는 기억의 조각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게임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스토리의 또한 후반부로 가니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모든 게 풀리는 걸 보는 해방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게임 속 인물들의 입장에서) 스토리의 내용에서 오는 씁쓸함 및 게임 속 주인공에 관한 결말을 보면서 느끼는 여운까지 잘 포장해 둔 이야기였다. 게임 속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과하게 어렵지 않았고, 추리소설 좀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사건의 진상을 게임 진행 중 눈치 챌 수도 있겠지만, 게임의 스토리를 감상하며 억지로 반전이나 충격 요소를 넣지는 않았다고 생각되어서 불만을 느끼지 않았다. 즉, 본격적인 추리 게임을 원했다면 실망할 것이지만, 하나의 텍스트 기반 / 스토리 중심의 게임 속 이야기의 조각을 맞춰 나가는 게임을 원했다면 이 게임과 잘 맞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추리 소설을 읽으면서 본인이 진상을 상상해 나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게임 속에서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추천하는 게임. 플레이타임의 경우 개인적으로 1.5 시간 걸려서 모든 기억을 완벽하게 맞출 수 있었는데, 다른 평가들이 2 ~ 3 시간 걸린 걸 보면, 길어 봤자 3시간 안에 결말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애매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이보다 더 창렬인 게임을 많이 해 왔기에 크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는 않았다. 여담) 업적의 경우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하고 두 엔딩 모두 감상하면 100% 달성할 수 있다. 첫 엔딩을 본 후 계속하기를 누르면 엔딩을 보기 직전의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엔딩을 모두 감상하는 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 좋은 게임 만들어 준 제작자님 구매로 혼내줘야지~

  • 웰메이드 추리 소설 한 편에 7,800원이면 혜잔데 지금 20% 세일중이네?

  • 스트리머 개 답답해서 내가 직접 사서 깨버림요

  • 진짜 미제사건으로 남을뻔 했는데 공략이 도와줬어요

  • 너무 재밌어서 추리소설 1권을 한 번에 몰아서 읽은 느낌이랄까요 스토리 정말 뜻깊고 감동적이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엔딩 보고 난 후 인용 글, 작가의 말 읽고 울컥했답니다 ㅠㅠ 텍스트에서 찾고 조합해서 인물관계를 추리하는 방식이 특이해서 재밌었습니다 굉장히 신선한 추리게임인지라 초반에 조금 머리를 쥐어짜면서 했는데 머릿속에서 사건의 진실이 연결됐을 때 그 짜릿함은 정말 감히 말할 수가 없네요... (내가 이래서 추리게임을 못 끊지!!) 무.조.건 강추 드립니다!

  • 스팀덱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재밌다고 말하기엔 '재미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늘 이걸 재밌다고 해도 될까, 하는 기분이 되어버리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만드는 게임은 항상 재밌다. 미제사건인 '서원이 실종사건'의 진상을 퇴직경찰 '전경'의 기억을 단서로 추적해 나가는 내용으로, 문제는... '전경'은 이제 할머니가 되어 그 사건의 내용을 잘 떠올리지 못할뿐아니라 기껏 떠올린 기억도 언제, 누구와 나눈 대화인지 뒤죽박죽 엉망진창 섞여있다는 점이다. 사건을 구성하는 요소를 하나씩 되짚어서 연관된 다른 기억을 떠올리고, 그것이 언제•누구와 나눈 대화였는가...하는 기억의 조각을 퍼즐처럼 맞추어 사건의 진상에 도달해야 한다. 영상에 나온 단어를 검색해 그 단어가 들어있는 다른 영상 찾기를 반복하며 스토리를 파악하는 FMV 게임인 Her Story와 비슷한 느낌 글자가 많다보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리갈던전의 조서 작성(특히 마지막 사건)을 재밌게 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 정말 정말 큰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조금도 배반하지 않는 즐거움 감동 감동 또 감동입니다. 다만 대화의 순서를 맞추기는 화살표 말고 드래그앤드롭 방식도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옮겨야 하는 칸이 한두칸 이 아니고,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다는 걸 모르는 상태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해야해?! 하는 피로감이 조금 있었어요. - 두가지 엔딩 모두 보고 덧붙임 : 정말 최고야...

  • 타겟은 흰색 옷을 입은.... (탕!) .... 자의 옆에있는.. (탕!) .. 남자의 뒤에있는.. (탕!) .. 잠깐. 장소를 잘못 알려줬군. 애초에 거기 없다.

  • 플레이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서사 중심의 게임이라, 여러 인물들의 진술을 재배치 하면서 미제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게임입니다. 관련 해시 태그를 찾아내면 진술이 해금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엔딩 후 작가의 말 까지 게임의 완성입니다.

  • 심도 있는 추리를 요하는 게임은 아니나, 트릭을 교묘하게 배치해놓아서 반전 요소가 돋보였던 작품. 가볍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어 비슷한 경험을 한 누군가가 있다면 온전한 플레이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높았습니다.

  • 제작하면서 깔아두었던 모든 트릭들에 다 휘말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면서 전전긍긍했던 내 자신의 플레이에 감사하다. 이 게임의 완성도는 오히려 고민하고 허둥대던 자신이 결말을 알아감에 있다고 생각했다.

  •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기억의 직소 퍼즐 레플리카(Replica) 삼부작으로 유명한 국내 인디 게임 개발자 Somi의 신작으로, 12년 전 미제사건으로 끝난 서원이 실종 사건을 기억을 더듬어 다시 재구성해 그 진상을 밝혀내야 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유의 화면 구성과 인터페이스, 폰트, 색감 등 개발자의 개성과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며, 레플리카 삼부작이 그러했듯 텍스트와 서사의 비중이 매우 크다. 서원이 실종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진술은 주인공의 희미해진 기억에 따라 파편화돼있다. 플레이어는 잠들어 있던 기억 속의 진술을 다시 발견하고, 주요 키워드를 활용해 진술을 열람해야 한다. 그리고 확보한 진술을 바탕으로 자물쇠로 잠긴 기억을 열고, 진술의 시간대를 맞춰 사건의 모든 전말을 밝혀내야 한다. 여러 진술의 전후 맥락을 파악해 진술의 대상과 시간대를 맞추는 과정은 마치 직소 퍼즐을 풀어내는 것 같아 굉장히 흥미롭다. 여기에 하나의 키워드에서 다른 진술로 이어지는 푸른 선의 연결을 통해 모든 진술이 연결돼있음을 암시하는가 하면, 실종 사건에 대한 중요한 진실이 열릴 때마다 음악이 변화하면서 분위기가 한결 급박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텍스트의 비중이 높은 반면 비주얼이 부각되는 게임은 아니지만, 절제된 묘사와 연출로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추리물 특유의 긴장감을 잘 유지한다. 게임 디자인에 있어 꼭 필요한 장치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 모습이다. 다만 편의성이 살짝 아쉽긴 하다. 필요한 설명이 전부 들어있긴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설명을 짧은 시간 안에 몰아서 전달하는 느낌이라 자칫 까먹기 쉽다. (특히 진술 조립에 따른 열쇠 확보 같은 게 그렇다.) 진술 파편 미니맵이나 특정 진술을 옮기는 기능이 나름 잘 갖춰져있긴 하나 조금만 더 편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한편 서원이 실종 사건의 진상은 진술하는 모든 이들의 거짓말로 인해 다소 난항을 보인다. 그러던 것이 자물쇠가 걸려있던 진술이 풀리면서 급격히 진전을 보이고, 핵심 진술과 함께 드러나는 진상은 꽤나 놀라운 반전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반전의 이면에는 다소 구슬픈 사연이 있어 플레이어의 심금을 울린다. 특히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소회가 남다를 것이다. 다만 각 인물들의 진술 사이에 메꿔지지 않는 틈이 조금씩 존재하는데, 아마도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플레이 여부에 따라 두 가지 결말을 감상할 수 있다. 대체로 두 결말 모두 개연성은 충분히 확보된 모습이나 스토리를 어떤 관점에서 접근했는지에 따라 두 결말의 설득력이 다르게 다가올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진술을 완벽히 짜맞춘 뒤 드러나는 두 번째 엔딩이 좀 더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두 가지 결말이 존재하는 서스펜스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다. 2-3시간 남짓의 짧은 플레이 타임에 비해 텍스트 분량이 꽤 많아 더욱 그렇게 느낄 법하다. 레플리카 삼부작을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한 개발자 Somi의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고, 취향이 맞다면 매우 흡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327463276

  • 잔잔한 감성 한 스푼 가미된 추리게임. 많이 어렵지 않아서 공략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했고 사건의 전말을 알아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

  • 2024/02/22 도전과제 100% 달성. * 공식 한글화 * 맞춤법,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경찰로써 오랜 삶을 살아온 한 여자. 전경 경감 퇴직 후 12년이 지나고 나서 어느 날 한 젊은 경찰관이 찾아온다. 젊은 경찰관은 오랜 시간이 지나 할머니가 되어버린 그녀에게 전경이 해결하지 못한 '서원이 실종사건'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한다.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는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추리하며 맞춰나간다. 하지만 과거의 사건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모순이 드러나게 되는데.. [게임성] 장점 1. 흔하지 않은 소재의 반전 스토리. 게임의 엔딩까지 본 플레이어들이라면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주제가 무겁다. 치매와 정신 질환이라는 다루기 힘든 키워드를 가지고 스토리를 굉장히 잘 풀어헤쳤다. 두 가정 사이를 칭하는 애매모호한 호칭, 사건 당시를 디테일하게 서술해야한 상황을 이용한 스토리는 유저마다 다르겠지만 개발자가 잘못 사용하게 되면 이해도 안되고, 순 억지라고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가 느끼기에는 흐릿하게 사건의 진실을 깨달으면 대략적인 스토리의 큰 줄기는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했다. 1인 개발자의 수준에서 이 정도면 굉장히 웰메이드인 것 같다. 2. 막히는 구간이 없는 플레이 게임의 주된 플레이 방식은 상황마다 가지고 있는 핵심 키워드를 유저가 파악하여 그 키워드와 파생된 다른 상황들과 엮으면서 사건을 파악해 나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이런 상황을 겪은 등장인물은 누구인지, 그리고 특정 상황을 보기 위해서는 수수께끼(ex. 서원이의 생일)과 같은 것도 풀어나가야 해서 지루함도 덜어냈다. 처음에는 이런 플레이 방식이 굉장히 어색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게 과연 맞나..?" 라는 의문을 가질수도 있지만 플레이타임이 늘어날수록 게임에 몰입을 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추리를 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무리 쉬운 추리 게임일지라도 반드시 막히는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해당 게임은 그런 구간이 없어 더 재밌게 즐긴 것 같다. 3.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킬링타임 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은 플레이타임이 길어봤자 2시간, 짧으면 1시간 30분안에도 엔딩을 볼 수 있다. 즉, 환불런이 가능할 정도의 정말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 유저마다 선호하는 플레이타임이 다르겠지만 좀 짧은 게임을 선호한다면 정말 괜찮은 게임이다. (물론 환불런은 추천하지 않는다) 단점 1. 답답하고 보기 불편한 게임화면 플레이를 하면서 보는 주된 하면은 장문의 메시지로 이루어진 상황 설명문들이다. 상황 설명을 만화 형식으로 만들어서 삽입하더라도 굉장히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이게 오로지 글씨로만 화면이 구성되어 있으니 그 느낌은 배가 된다. 장르 자체가 추리이다 보니 처음 나왔던 부분, 아니면 그 중반에 나오는 스토리 부분을 계속해서 곱씹으면서 생각을 해야하는데 구체적인 사건의 타임라인은 둘째치고 전체적인 흐름도 파악하기 힘드니 게임 플레이를 할 때 스토리를 파악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때문에 모든 게임 플레이가 끝난 후 그냥 나무위키에 있는 스토리를 한번 더 읽어 내용 파악을 진행해야만 했다. [가격] 정가 7,800원. 필자는 10% 할인된 7,020원에 구매하였다. 게임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짧고 굵은 여운을 가져가고 싶다면 정가에 구매해도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극강의 가성비를 챙기는 게이머라면 정가에 구매하기는 비추천이다. 다회차 요소가 없고, 플레이 타임이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2시간 안팎으로 나오기 때문. 결론은 베스트는 할인이지만,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정가에 구매해도 낫배드이다. [도전과제] 난이도 - 下 우선 도전과제는 총 9 종류가 있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7개를 획득할 수 있고, 나머지 두 개는 엔딩을 수집하여 얻을 수 있다. 혹여나 엔딩을 하나 봤더라도 계속하기를 통해 남은 엔딩을 수집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과러라면 적극 추천하는 게임이다. [총평] 군대에서부터 전역을 하고 약 반 년가량은 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책을 나름 많이 읽었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허상의 어릿광대", "방황하는 칼날", "악의", "용의자 X의 헌신", "가면산장 살인사건" 등.. 지금 결말이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읽을 그 당시에는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본 기억이 있다. 이 게임도 동일한 재미를 제공한다. 설명문의 프로필 사진에 보이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모두 범인같고, 나 스스로가 이들이 유괴를 했다면 어떻게 했는지, 몇 시에 했는지, 어디서 했는지와 같은 알리바이를 홀로 만들며 상상을 했다. 그리고 결말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즐기기에 정말 좋은 게임이니 추리 게임을 좋아한다거나, 소설을 읽는 듯한 비주얼 노벨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꼭 플레이해보기를 권한다.

  • 엔딩 순서대로 보세요

  • 왜곡과 망각의 자유에 대한 침해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는 2시간 내외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는 심플한 퍼즐 게임입니다. 그저 게임을 끝내는것에 집중한다면 1시간 내외로 줄일수도 있겠지요. 게임은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퍼즐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도파민이 샘솟는 게임보다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께 권장하며, 끊어서 플레이하기보다 2-3시간의 여유가 생기는 어느날, 한 번에 플레이하기를 권장해드립니다. 잔잔하게 풀어내는 슬픈 진실에 관하여 이미 지난 과거의 왜곡된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다보니, 다소 덤덤하게 스토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파도조차 없는 바다라도 해류는 흐르듯, 이야기의 끝에 다다르게 될 때 생기는 깊은 감정이 이 게임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이 게임은 도전적이지 않습니다 흑백톤의 그래픽, 텍스트 기반, 시간제한이나 오답 등 게임오버가 없는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특성상 제작자는 게임을 위해 어려운 이야기나 난이도 있는 문제를 내지 않았고, 딱 이야기의 흐름을 위함 만큼의 조작을 요구합니다. 굳이 타 장르에 비유하자면, 메트로베니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행이 막혔다면, 처음으로 돌아와 놓친것이 없나 보면 됩니다. 정답은 정답이라 말해주는 친절함도 탑재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잔잔하고 차분한 독서시간을 즐기는 분, 고도의 트릭이 적용된 추리소설보다 인물들의 이야기가 깊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 그것이 알고싶다 미제편을 특히 좋아하는 분 이런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긴 글을 읽고싶지 않은 분, 어려운 퍼즐과 긴 플레이타임을 원하는 분, 게임이라면 쉴틈없이 컨트롤러를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하는 분

  • 신기한 방식의 추리 게임 재밌었는데 짧아서 아쉽 스토리 전말을 다 이해하긴 했지만 서술트릭 난무라 엔딩까지 물음표 띄우면서 봄 솔직히 스토리는 그저 그랬던 듯

  • 엔딩 2가지 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첫 엔딩보고 계속하기하면 금방 볼수있음

  • 나는 게임을 많이 해본 유저가 아니다 책을 많이 읽는 다독가도 아니다 영화를 많이 본 영화 평론가도 아니다 평범한 20대 직장인 일뿐이다 근데 게임이 끝나고 나는 왠지 모르게 울고 있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이 스토리로서의 감동을 그리고 나에게 진심 어린 말들을 해준 것 같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뿐이다

  • 글로 된 직소 퍼즐. 일부 단서를 푸는 방법에 약간 변칙적인 발상을 요구하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게임. 굳이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단서 조각의 글들은 분명 사람들의 '진술'인데,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억지로 문학적인(?) 표현들을 쥐어짜낸 듯한 대사들이 약간씩 섞여 있음. 다소 작위적이고 오글거려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기요틴이 어쩌고... 등등)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2-3시간에 끝낼 수 있는, 부담없고 깔끔한 논리 퍼즐 게임.

  • 모든 앤딩을 본후 마지막에 나오는 작가의 말을보며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며 세상을 어떻게 봐야할지 다시금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만든 좋은게임이네요 모든 이야기순서를 정확하게 맞춰도 노란 열쇠 게이지 2~3칸이 남는게 정상이니 저 처럼 순서 잘못된거있나 계속 찾아보지 마세요

  • 일반엔딩 먼저 보고 진엔딩 보세요 꼭

  • 마지막 작가의 말까지가 게임의 완성이었어요 좋은 게임ㅠㅠㅠ감사합니다!

  • 최종엔딩의 마지막 작가의 말이 응원이 되네요. 연대야 말로 이 세상에서 점점 없어져가는 그래서 더 소중한 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게임은 퍼즐이고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차분히 읽어보시면 다 깹니다. 아마 대부분 중반쯤 부터는 전말을 눈치채실거라 봅니다. 밝혀지는 전말은 슬펐습니다. 사람이 아픔이 심하면 저렇게도 되겠구나 착잡한 기분이드네요.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날짜 맞추는 퍼즐이 여러번 누르면 안보이는 버그가 있던데 개선 부탁드립니다.

  • 갓겜

  • 개추 ㅋㅋㅋ 처음에 하는방법 얼타다가 하면서 꺠닫게되면 진짜 존나재밌음ㅋㅋ 나중에 싸악 밀고 시간순서대로 정리하는거에서 토할뻔했어요 근데 순서정리를해야 진엔딩두보고 더 재밌어짐 아직도 뒤통수 얼얼하면 개추 ㅋㅋ

  • 어느 순간 턱 막히며, 이해를 못하는 나는 늙어버린 빡대가리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마침내 깨달았다.내가 모자른게 아니라 제작자가 지니어스 였단 걸...! 진행방식도 너무 신선하고, 적절한 가이드 제공과 스토리부터 결말, 도전과제까지 완벽했다. 제작자가 누군지 모르고 플레이 했는데 끝나고 보니 렛츠놈 레플리카를 만든 제작자셨다. 인디계의 독보적인 존재임이 틀림없다..! 가격도 말이 안된다. 이런 완성도를 가지고도 7800원.. 영화와 드라마와의 몰입과 다르게 게임이란 장르는 체감을 가장 크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축복인 영역임이 틀림없다. 느껴라 게임만이 주는 감동의 영역을.. !

  • 이거 진짜다.. 추리게임은 하고 싶은데 머리가 안 좋으신 분들(제 얘기 입니다) 하루 내로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 잔잔한 BGM을 듣고 싶으신 분들 그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고조되는 위화감 맞춰지는 퍼즐 고요한 결말

  • 명작엔 리뷰를 남겨야 하니까 본 게임은 화자와 시간대가 뒤죽박죽 섞인 대화들의 기억 속에서 정보를 올바르게 잇고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과 잔잔한 배경음악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 기억을 이어나가는 방식이 플레이어가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한다.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방식이나, 대화의 화자와 순서를 올바르게 맞춰가며 정답에 다가가는 것이 마치 실제로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는 것 같다. 연출, 조작, 그래픽 등의 요소가 적어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방식이나 잘 짜인 스토리와 서술트릭, 전개방식에 비롯된 흡인력이 지루함을 전혀 못 느끼게 한다. 가격, 플레이타임, 사운드, 레이아웃, 그래픽 등등 나에겐 딱히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최종엔딩까지 보고 난 뒤 나오는 제작자의 말 또한 내가 정말 공감하고 좋아하는 가치관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 이 세계 모든 미제사건은 끝나야 한다.

  • 단 하나의 이야기를 둘러싼 모두의 선의의 거짓말 🌕🌕🌕🌕🌗 ---------------------------------------------------------------------------------------------------- [list] [*]스토리 ➖ BEST [*]그래픽 ➖ 상 [*]사운드 ➖ 중 [*]기획성 ➖ BEST [*]연출성 ➖ BEST [*]최적화 ➖ BEST [*]난이도 ➖ 하 [*]플레이 타임 ➖ 약 2시간 ※모든 컨텐츠를 완벽히 즐겼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list] ---------------------------------------------------------------------------------------------------- 모두들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거짓말을 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것이 선의이든, 악의이든, 거짓말은 누군가를 속이게 됩니다. 때로는 이 거짓말이 단순한 Yes or No가 될 수도 있지만, 그 거짓말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진실이 뒤틀리기 마련이죠.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입니다. 게임의 시작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야기와 그에 관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대화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한 대화인지 알 수 없습니다. 기억이 뒤죽박죽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이 대화의 화자와 순서를 맞추어가며 진실에 접근해야 합니다. 키워드를 통해 추가 대화를 해금하거나 자물쇠를 해금하고, 인물 태그를 통해 새로운 인물에 대한 단서를 얻어가며 대화를 차례차례 기억해 내다 보면, 유저는 어느 새 퍼즐을 풀 듯이 맞춰져 가는 대화의 흐름 속에서 진실을 하나하나 알게 됩니다. 이 게임은 그 흐름을 정말 잘 구현해 놓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사건의 흐름 속에서 그 중심에 서게 되어 화자 1을 바라보는 독자의 시점이 아닌, 정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전경이 된 느낌을 주죠. 그러나 게임의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대화의 화자와 순서를 잘 맞추기만 했다면 자동적으로 대화가 연결되며, 각 단서와 자물쇠에 대한 해금 역시 내가 인지하지 못 했더라도 단서를 얻기만 했다면 힌트를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스템은 정말 획기적이면서도 동시에 복잡합니다. 예컨대, 익히기 어렵다는 얘기죠. 튜토리얼에서 언급해 주는 부분이 너무 짧다 보니, 익히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익히고 나서는 게임을 풀어나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재밌어지기 시작하고, 진실을 알게 됩니다. ⚠W A R N I N G ! ⛔ 이하의 내용은 게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부디 본편을 전부 플레이하신 뒤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oiler]처음에 해금되는 이야기들은 어딘가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진실에 다다르면 다다를 수록, 우리는 점차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얽혀 있다는 것을 눈치채죠. 개인적으로 이 과정이 조금 급작스럽게 다가온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시스템이 너무 간략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자물쇠를 풀기 위해선 대화 속에서 힌트 하나 없이 직접 자물쇠를 풀 단서를 찾아야 하지만, 열쇠나 키워드형 대화는 시스템이 도와주는 탓에 유저가 집중하지 않게 되면 대화의 맥락을 잃어버릴 여지가 컸습니다. 물론, 단서를 다 찾고 나서라면 유저가 진실을 오해할 여지는 없습니다. 이 시스템을 처음엔 정말 조심스럽게 대했습니다. 혹여나 이 대화에 대응하는 키워드를 잘 찾아야만 엔딩에 도달할 수 있나 해서요. 하지만 생각 없이 대화에 접근해도, 이 게임은 결국 진실에 도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발자 분의 노고가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유저의 도달 방식에 맞게 하나하나 대응하도록 설계한 기획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서술적 트릭을 잘 녹여낼 수 있는 스토리 또한 굉장히 훌륭합니다. 처음 언급했던 어딘가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는 점과, 서로 다른 두 사건이 한데 얽혀 있는 한 이야기를 이 게임의 시스템과 서술 방식을 통해 더욱 매력적으로 녹여냈습니다. 이 게임이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전개가 진행되고 범인을 예측하는 게임이었다면, 전 이 게임에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 겁니다. 이 게임이 더욱 훌륭한 이유는, 화자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놓고 화자를 직접 찾아가며, 이야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감과 동시에 화자의 사연을 유저로 하여금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각 인물들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더욱 크게 공감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되면 유저는 더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사건의 결말에 다다르게 된다면, 유저는 총 두 가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처음 등장했던 한 여인과 노인의 대화. 그 진실을 말이죠. 얼핏 보면 헷갈릴 수도 있으나, 유저가 모든 진실에 다다른 순간, 완성된 퍼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엔딩에 관해선 엔딩 1과 2에 대한 순서를 지켰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이것 역시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애초부터 대화에 대한 해금 방식을 유저에게 맡기고 있었으니까요. 어떤 엔딩을 먼저 보게 되든, 그것 또한 유저의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출의 중요성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요. 어떻게 보면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사건과 인물을, 게임의 방식을 비틀어 잘 보여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spoiler]

  • 눈물질질

  • 게임 제목 그대로 전경 경감 퇴직후 12년..해결 하지 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은 "서원이 실종 사건"을 해결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메신저 톡(?)이라고 해야 될까요..등장 인물들이 얘기하는 것을 위주로 사건을 추리하고 유추해내는 방식이네요 파란색 해쉬태그로 된 단어를 누르면 또 다른 새로운 진술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그걸 잘 읽으면 대화속에 정답이 존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누가 얘기했는지와 순서 배열도 해야되는데요..이런것도 맞춰줘야 열쇠를 획득할수 있습니다..만약 뭘해도 안 풀린다 그러면 순서가 맞는지부터 확인 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4개 정도 남았을때 한참 헤매다 도저히 못찾겠어서 공략글 보니까 이런것도 있더라고요..보고 난 후에 머리가 아파서 그냥 공략글보고 엔딩 봤습니다 엔딩도 2가지 엔딩이 있는데..첫번째 엔딩은 순서 상관없이 다 풀기만 하면 엔딩 나옵니다 두번째 엔딩은 예비용으로 열쇠 2개를 가지고 있어야 볼수 있네요 2가지 엔딩 다 봤지만..2번째가 좀 반전이네요? 플탐은 대부분 2시간 안팎으로 잡고 있지만..저 같이 추리에 약하신분은 더 걸릴수도 있어요..처음에 너무 복잡하고 난잡해서 뭐가 뭔지도 몰라서 헤매다 7시간 넘겼네요 헤헤 결국은 공략글 보고 엔딩 봤지만요.. 그래도 엔딩 보고나니 잔잔한 감동에 진한 여운이 남네요..좋은 글귀도 남겨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고로 추리 하는거 좋아하거나 뭔가를 유추해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7시간 정말 재밌게 잘했습니다 gg

  • 몽숙이 방송 라이브로 보다가 너무 재밌어 보여서 직접 플레이하려고 방송 끄게 만든 게임 오랜만에 게임했는데 그냥 감동이되

  • 그럼에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이 게임은 서원이가 갑자기 실종됐던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서원이의 실종을 두고, 사건은 점점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장점[list] [*] 차별화되는 독특한 게임방식[list] 이 게임은 여러 인물들의 진술들을 모은 뒤, 이 단서들을 조합하여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술의 순서를 재배열하고, 잘못 설정된 진술자를 제대로 바꾸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어 마치 프로파일러가 된 듯한 기분을 받게 한다. 특히 이런 게임 방식이 처음에는 꽤 골머리를 앓기 십상이지만, 게임 중후반 즈음에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맞아떨어져서 텍스트 기반 게임임에도 통쾌함마저 느껴지게 한다는 점이 좋았다.[/list] [*] 비순차적 스토리텔링[list] 게임의 특성상 스토리 진행방식이 일정하지 않다. 게임 시점부터가 이미 해소된 일들을 다시 되짚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대가 뒤죽박죽이다. 그래서 게임 진행 도중에 후반부의 내용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게임 방식이 유저가 스스로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렇게 스토리에 집중해서 원래의 순서를 알게 되면 비로소 왜 해당 인물이 이런 발언을 했는지 이해가 가게 된다. 이런 비선형적 스토리진행이 꽤 위험한 방식인데 게임 자체가 잘 해소해낸 것 같다.[/list] [/list] 단점[list] [*] 난잡한 게임화면[list] 솔직히 말하면 게임 초반에는 몰입이 쉽지 않았다. 튜토리얼이 끝난 이후의 화면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빼곡한 텍스트가 비춰지고 있고, 이마저도 화면 밖을 초과하는 텍스트량을 보면 게임을 진행할 의지를 잃어버리게 된다. 차라리 화면을 이동시키는 인터페이스 이외에 게임 자체적으로 간단하게 키워드 종합이나 키워드 검색 기능을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list] [*] 불편한 인터페이스[list] 게임 자체가 특정 해시태그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 보게 되는 키워드를 마주하면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진술이나 퍼즐로 자동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한번 키워드를 확인하고 나면, 해당 퍼즐에서 요구하는 키워드가 나왔던 메시지로 다시 이동할 수 없다. 진술의 경우에는 관련 키워드가 어떤 진술에서 나왔는지 표시가 되는데, 노랑색, 보라색, 빨강색 퍼즐의 경우에는 해당 태그가 어떤 진술에서 언급됐는지조차 연결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퍼즐의 하단에 태그가 적혀있어서 이게 어떤 진술과 연결된다라는 언급이 있기는 한데, 그 언급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기억 못하면 결국 일일이 그 많은 텍스트들을 찾아다녀야 하는 수고로움마저 발생한다. 이 부분은 의도한 사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퍼즐을 클릭했을 때에도 관련 진술이 어디있는지정도는 표시가 되면 좋겠다.[/list] [/list] 총평 단순한 텍스트 형식의 추리게임이라고 얕봤다가 간만에 큰 코 다친 작품이었다.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게임방식과 그런 진행에 뒷받침해주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되, 그 소설의 페이지를 내가 읽기 편하게 재구성하는 느낌이 가득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역시 게임으로서는 불합격이라고 말하고 싶다. 게임의 스토리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게임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극심한 압박감과 일부 불편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었다.

  •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쳤습니다. 중간까지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엔딩에 가까워질수록 제 멍청한 대가리로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하게 다 나와서 엔딩에 눈물을 흘릴 뻔 했네요. 확실히 이 가격에 맞지 않는 퀄이고 가격을 떠나서 최근 한 게임 중 제일 명작이었습니다.

  • 초반에는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이해가 잘 안 되지만 점점 이야기를 짜맞춰가면서 재밌어집니다 텍스트 위주의 책 읽는 듯한 게임이니 취향만 맞으신다면 할 만한 게임입니다!! 추천~

  • [spoiler] 타인에게 이유 없이 다정할 때, 비로소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삶의 플롯이 바뀔 수 있다는 믿음 [/spoiler]

  •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읽은 듯한 느낌이다. 사건의 인과과정을 맞추면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마지막에 끼워맞춰질 때 쾌감이 좋았다. 제작자가 글을 참 잘 쓴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다만 집중하지 않으면 이해가 안될 수도 있으므로 메모하면서 게임하는 것을 추천한다. 몰입 잘 못하는 사람들에겐 비추.

  • ᙅ⩬⩬ ᙅ⩬⩬ ᙅ⩬⩬ ᙅ⩬⩬ #미제사건은_끝내야_하니까 #해파리 #서원이

  • 플레이타임은 110분 안되었고, 생각보다 쉽지만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 비밀번호 여는 거요. 단어, 날짜 등을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키워드로 대화내용을 하나씩 열어가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엔딩들도 좋았고요. 벌써부터 이후 신작이 기대되는데 이거 어떡하죠?

  • 이런 장르는 처음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 아니 이런 미친 짜임의 스토리 게임이 나오다니 정말 정말 감동과 여운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매긍의 매긍의 매긍의 매긍의 매우 긍정입니다.

  • 중간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된 거였구나. 망할 놈의 서술 트릭. 생각보다 잘 만든 게임이라서 놀랐음. 글자만 적혀있는데도 상당한 몰입감과 마지막의 잔잔한 감동까지. 다만, 게임 진행 방법이 불친절한게 함정. 노란 자물쇠만 주구장창 풀다가 게임 진행이 안되길래 뭐지 했는데, 엔딩 보기 30분 전에 증거를 찾으면 빨간색이랑 보라색 자물쇠 그냥 풀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크흑. 노랑색 열쇠 다 모으면 빨간색이랑 보라색 열쇠로 바뀌는 줄 알았지...

  • 난 해파리다.,,,, 절대 유튜브 먼저 보지마 절대 사서 플레이해 절대 스포를 당하지마

  • 게임이 꽤 친절합니다. 할 수 있는 것도 잘 알려주고, 대충 슥슥 하다보면 맞춰지게 잘 해놨어요. 그런데 게임으로써의 재미가 충분한가 하면 좀 애매합니다.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시간 없이 뒤죽박죽 섞어서 찾아보세요 하는 퍼즐식 게임인 건데, 다 풀고나서의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진 못합니다. 반전이라면 반전이 있지만 그것뿐인거고

  • 스토리 자체는 예상 됐지만, 게임 진행하면서 생각을 조립하는 그 경험을 느끼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게 게임했습니다. 게임 제작에 대한 의도까지 완벽 ㅠㅠㅠ 진엔딩 후 제작자님 한마디가 가슴을 찌르네요 존경합니당 부자되고 계속해서 게임 만들어주세요

  • 슬프고 다정한 게임. 범죄를 다루는 이야기는 휴머니즘을 이야기하는 듯 자극성에 치우쳐 내용과 형식이 합치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균형이 좋은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게임으로서의 재미와 이야기가 전하는 바가 서로를 배반하지 않는 게 좋았어요. 단서를 따라갈수록 쌓이는 배경음악과 밝혀지는 진실의 형태에 놀라며, 또 안타까워하며 플레이했습니다. 엔딩 후의 개발자 말이 기억에 남네요. 흥미롭고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추리 게임이라는 것에 텍스트들을 풀어야 할 문제로만 대하다 제작자분이 섞어놓은 퍼즐에 헤매다 하나씩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할 때 문제를 풀었다, 트릭을 간파했다 라는 성취감보다도 맞춰진 조각 내에서 다시 한번 관점을 바꿔 텍스트들을 읽게 되는 게임입니다. 만든 사람의 과거 작과 다음에 낼 작품이 기대되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 어지렵혀져있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씩 맞춰가는 이야기 퍼즐같은 방식의 게임 개인적으로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미리 알려주고 화자와 순서를 맞추는 내용이라 무슨내용이 되던간에 다 "읽었던 내용"이 되버려니 마치 감동적인 단편집의 페이지를 각각 무작위로 펴서 읽는것처럼 되버려서 후반에 정확한 순서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알아도 딱히 감흥은 없었음 순서를 맞출때는 어쩔 수 없이 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으면서 맞추니 한번에 맞추는 고수가 아닌 이상 늦어질수록 점점 지루해지기도하고... 이렇게 생소한 게임 방식이면 게임시작전에 간단하게 팝업창으로 게임방식 알려줄법도 한데 분위기 잡으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구태어 간접적으로만 알려줌 다른색깔의 자물쇠들은 어떻게 푸는지도 안알려주니 초반에 무지성으로 이야기만 읽으면서 하다가 이야기만 다 언락하고 자물쇠 푸는법 알았을 땐 이미 정보량이 너무많아져서 리트했음.. 엔딩이 감동적이고 메세지도 좋은데 엔딩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 전작 레플리카 재밌게한 기억 때문인가 너무많은기대를 걸지않았나 싶음

  • 재미있슮 다른 작품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모든 사람이 범인 같은 게임

  •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 <<<게임 평가 항목>>> [ ● ○ ] ---{Graphics}--- ○ 기가막힘 ○ 아름다움 ○ 괜찮음 ○ 어지간함 ○ 봐줄만 함 ○ 별로임 ○ 끔찍함 ● 특색있음 ---{Gameplay}--- ○ 중독되지 않게 조심 ○ 굉장히 좋음 ● 좋음 ○ 평범함 ○ 음.. ○ 별로임 ○ 끔찍함 ---{Audio}--- ○ 하으읏 ○ 굉장히 좋음 ○ 좋음 ● 어지간함 ○ 크게 나쁘지 않음 ○ 나쁨 ○ 귀갱 ---{PC Requirements}--- ○ 계산기 구동만 가능하면 됨 ● 좋지 않아도 됨 ○ 어지간해야함 ○ 빨라야함 ○ 존나 좋아야함 ---{Difficulity}--- ● 버튼 몇개 누름 ○ 쉬움 ○ 신중한 플레이를 요함 ○ 배우긴 쉽고 / 마스터는 어려움 ○ 쉽진 않음 ○ 어려움 ○ 소울 라이크 ---{Story}--- ○ 소름돋음 ● 기가막힘 ○ 좋음 ○ 평균 ○ 훌륭하진 않음 ○ 그딴거 없다 ---{Game Time}--- ○ 끝없음 ○ 굉장히 김 ○ 김 ○ 플레이어에 달려있음 ○ 짧지 않음 ● 짧음 ○ 커피 한잔이면 충분함 ---{Price}--- ● 당장 사야함 ○ 고민하고 사야함 ○ 세일할때 ○ 만약 돈이 많다면.. ○ 사지마 ○ 돈을 버리지 마시오 ---{Bugs}--- ● 아예 없음 ○ 플레이에 영향이 없는 버그 아주아주 조금 ○ 거의 없음 ○ 약간 있음 ○ 화날 수 있음 ○ 게임을 망침 ○ 게임이 자체로 버그임 --------------------------------------------------------------------------------------------------------------------------------------------------------------------------------------------------------------------------------------------------- [종합] 한 사람의 조각난 기억을 맞춰가며 미제사건의 전말을 알아가는 게임 대화의 발화자와 발언의 순서를 깨닫고 맞춰 나가는 순간, 쾌감과 소름이 함께 느껴진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되었을때의 카타르시스가 게임의 목적 물론 스토리 자체도 치밀하게 잘 짜여져있다

  • ദ്ദി´ ▽ ` )

  • 문창과학생들이 열심히 풀었는데 제작자님의 트랩에 모두 걸렸습니다,,,스토리 대박이에요,..꼭 구매해서 플레이하세요....................

  • 넘지루함 먼가 감동도 없음..

  • 텍스트와 글밖에 없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너무 좋음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갈수록 상상하지도 못하게 전개가펼쳐져서 소름이 계속 돋는 게임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려고 또 다른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과 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거짓말을 해야만 했던 사건

  •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으나 추천드립니다. 조작이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론 다른 추리 게임 '오브라 딘 호의 귀환'에서 모든 장면을 리플레이하기 위해 노가다로 움직여 재생해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와 견주어 보았을 때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어를 속이는 트릭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수작과 명작 사이라는 평가가 있던데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억을 더듬어 그 사건을 떠올린다. 갈수록 흐려져 가는 정신임에도 잊을 수 없는 사건이다. 미제사건으로 남은, 어쩌면 미제사건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 일을 정리할 때가 온 것이다. [i]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i] 게임 플레이 산산조각이 난 접시의 파편들처럼, 본래의 모습을 잃고 머릿속을 떠다니는 대화의 조각들을 모아 사건을 재구성한다.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대화의 내용뿐, 누가 한 말인지 언제 한 말인지 알 수 없다. 밑그림 없는 직소 퍼즐을 맞추듯, 말들의 연관성만으로 대화를 엮어 하나의 흐름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사건의 전말은 쉽게 드러난다. 하지만 이 사건은 ‘미제사건’이다. 분명 무엇인가 놓치고 있다. 당연하게 여긴 것들을 다시 보아야 한다. 그런 생각이 들 때쯤 깨닫게 된다. 모든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거짓말들이 우연이라는 실에 꿰어져 진실을 가리는 베일이 되었다는 것을. 평가 쉽게 받아들이고 넘어간 부분이 반전을 가져오는, 당신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의 ‘발등’을 담당하게 되는 게임이다. 대화들을 연결하고 또 다른 대화를 떠올리는 게임의 형식은 그 과정에서 사소한 오해를 생기게 하고, 오해는 이야기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게 한다.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 지루함은 존재하지 않고, 항상 몰입하게 만든다. 텍스트와 몇 장의 이미지밖에 없는 게임에서 이 정도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또한 텍스트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여러 가지 장치들을(미니맵, 반짝이는 단서 등) 둔 제작자의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배려들은 복잡한 기억들 속에서도 즐겁게 길을 헤맬 수 있는 이유이다. 결론 (9.0/10점) 반전의 연속으로 뒤통수에 얼얼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한 줄 평: [i]오해에 파묻힌 진실을 찾는 게임.[/i]

  • 상실은 언제나 가장 최악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불과 같아서 주변마저 다 태워버리다가 언젠가 내릴 비에 서서히 꺼져갑니다. 그 주변이 잿더미든, 아니면 아무것도 태우지 못하고 꺼져버렸든간에 타오르고 남은 자리엔 늘 새로운 풍경이 자리합니다. 그런 게임 입니다.

  • 꽤 어두운 스토리의 추리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적당히 꼬아 놓은 잔잔한 감동과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임이었다. 기대했던 게임은 아니었고 플레이타임도 짧았지만 스토리도 좋았고 인물과의 대화내용을 수집하며 머리속에서 이야기를 하나씩 조립하는 것도 재밌었다.

  • 소미 그는 신인가?

  • 스크롤 마우스 휠 클릭해서 내리면 쭉내려가게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 [spoiler]홀로 부유하는 외로움에 슬퍼하는 모든 해파리들에게[/spoiler]

  • 이 게임이 재미없냐, 재미있냐 라고 묻는다면 재밌다고 대답하겠다 이 게임이 졸작이냐, 수작이냐 라고 묻는다면 수작이라고 대답하겠다 하지만, 이 게임을 추천하느냐, 추천하지 않느냐 라고 묻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겠다 게임 특유의 독특한 감성과 분위기, 진행방식 모두 독특하고 특이하다 재미있고 신선했지만 신기한 방식의 소설을 보는 기분이였다 현실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과 단어는 괴리감이 느껴지게 하고 무언가 자꾸 가르치려고 하는 느낌은 진행 내내 묘한 기시감이 느껴지게 했다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추리, 심리, 수사 등에 관심이 많아 재미있게 했으나 스토리와 마지막 엔딩을 보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꼈으나 오랜만에 재밌는 단편 소설 한 편 읽은 기분이 들어 즐거웠으나 게임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도 게임의 핵심 트릭도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도 조작의 편의성도 아쉬움이 느껴지는 게임. 이런 장르 게임 만들던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첫 30분의 흥미유발이나 스토리 전개는 명불허전이지만 정말 핵심트릭을 그걸로 했어야 했나? 싶음... 물론 배경설정부터 해서 딱 밝히기 전에 막 떡밥을 던지긴 하지만 공개가 됐을 때 '아!' 가 아니라 '아;;;' 정도의 느낌이였음 경찰 무서운지 모르고 위증 갈기는 놈년들도 납득이 어렵고. 뭐 그렇다고 비추먹을 게임은 절대 아니니까 적당히 세일하면 구매하는걸 추천함. 제작자의 외부적 이슈가 찜찜할 수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론 아예 맛이간 그쪽부류는 아니라고 판단해서 구매했음.

  • 약간의 추론, 약간의 트릭, 약간의 함정, 그리고 약간의 여운

  • 아니 조서읽기 게임에서 진화를 하니 진술분석 게임이 됐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어케든 엔딩은 무조건 보긴 하겠지만, 전작이랑 비슷하게 클리어 꽤 걸릴 느낌.... 난이도 상당히 높음 ======================== 엔딩 다 보고 난 후에 쓰는 리뷰입니다. 일단 굉장히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다른 추리게임을 많이 하시던 분들께 쉬이 추천을 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ABC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추리게임이나, 혹은 셜록홈즈 시리즈에서 나왔던 것처럼 한 스토리를 따라가며 퍼즐의 조각을 하나씩 받으며 퍼즐을 맟추는 느낌의 게임은 아닙니다. 퍼즐 조각은 이미 키워드의 형태로 뿌려져 있습니다. 그 뿌려진 조각들에서 내가 필요한 조각들을 그때그때 찾고, 또 여러 사람의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니 필연적으로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게임들에서 A->B->C 의 스토리 흐름을 연상해내야하는 것과는 다르게, 보여지는 대화에서 화자의 말버릇이나 호칭을 통해 대화의 주인을 찾는 것이기에 정 반대로 소거법을 굉장히 많이 사용해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간 게임이구요. 더군다나 텍스트 양이 무지막지하게 많다보니 제작사의 전작 '리갈 던전' 을 플레이하셨고 거기서 재미를 느끼셨다면, 다른 회사의 게임인 페인스크릭 킬링스나 신 인베스티게이터스를 편하게 플레이하셨다면 이 게임을 도전해보시길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이 게임으로 추리게임을 입문하신다면, 옆에 메모장 켜놓고 메모를 하면서 하셔야할거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다른 추리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단서를 알아가는 것과 해결하는 것의 즐거움' 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시스템이 편한건 아니었습니다. 단서를 풀어놓는 것까진 괜찮았지만, 키워드 하나하나에 걸린 대화문을 보여주는 방식이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예를 들어 '경찰' 이라는 키워드 하나를 찍으면, 그 키워드에 연결된 대화문 6개를 빠르게 훑으며 위치를 보여줍니다. 기억의 연결을 소재로 하고 있고, 기억이 연결되고 있다는 연출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한 대여섯번 반복을 하다보면 굉장히 어지러워지고 중반부 즈음에는 힌트를 찾다가 키워드를 까먹어 키워드를 다시 누르면 온 대화판을 훑는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약간 어지럽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구요. 더군다나 대사량이 어마무지한걸 대사판 하나에 우겨넣다보니 언락되는 대사를 싹 다 모아놓으면 휠이 불타도록 굴려야하거나, 오른쪽 밑에 있는 미니맵을 많이 클릭하게 됩니다. 대화판을 훑는 빈도를 좀 줄이거나, 만약 가능만 하다면 관련된 키워드를 화면 오른쪽에 쭉 나열해서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줬다면 조금 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 외에는 읽는 재미가 있는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이 분량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거보다 대화 분량이 늘어나면 역으로 피로도가 늘어날 수 있었기에, 그리고 그만큼 이미 대사량이 상당하기에 전 분량 자체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쪽으로도 아쉽진 않았습니다. 자세한 스토리와 관련된 스포일러를 따로 달지는 않겠지만, 직관적으로 이해가 좀 안되실 수도 있습니다. [Spoiler] 약간 서술 트릭을 이용한 방식이다보니 그게 뭔지 이해하기 전까지는 '아니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된거야?'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spoiler] 당장 저도 제가 이해한게 맞나 싶어서 모든 대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어 봐야했으니까요. 엔딩 장면에서 약간 더 정리를 해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긴 했습니다. 그 이외에 스토리는 생각할 것도, 울림도 많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맨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남겨두셨던 제작자의 말, 그 주제와 비슷한 소설을 쓰고 있다보니 사실 반갑기도 했구요. 어쩌면 장문의 리뷰를 적게된 것도, 이 게임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천을 해드리고 싶고 힘들게 개발하셨을 제작자분들께 조심스레 피드백이라도 전해 조금 더 나은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연대의 마음에서 쓰게 됐으니까요. 게임을 하시게 된다면 후회는 안하실거라 믿습니다. 불편함과 난이도를 뚫고 게임을 깨게 된다면, 전 카타르시스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다고 하고, 미제사건은 끝내야하니까 도 몇몇 아쉬운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스토리 때문에라도, 셜록홈즈 시리즈나 여타 유명 추리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추리를 느끼기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strike] 지나가는 것처럼 하는 말이지만, 진술분석 관련된 테크닉을 써야 플레이가 편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제작자분 설마 법심리학 등에 관심이 많거나 실제 전공을 하고 계신것 아닌가 조심스레 의심(?) 해봅니다 ㅋㅋ [/strike]

  • 플레이도 신박하고 재밌는데 스토리 또한 ㄱㅊ고 짜임새 있는 개씹갓겜.

  • 사건의 진실만 관심이 있다면 그 자체는 금방 밝혀져 대수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련된 인터페이스 사이에 대사를 잇고 찾는 과정, 사건을 메꾸는 대사들과 제작자가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시켜주고자 했던, 느끼게 해주고자 (그게 진짜 제작자가 원했던 건지 몰라도)한 감정과 경험이 심도있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게임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었지만, 아동실종신고를 사회가 받아들이는 방식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spoiler] 절차를 신경쓰고, 소홀히 하지 않을 뿐이라는게, 그런데도 그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암튼, 사건 자체는 금방 밝혀지지만 소미 게임답게(너무 어려워서 생각 못한 게임도 있습니다만...)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데, 개중에 이건 따뜻한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이네요. [/spoiler] 좋아하는 추리 장르에 가격이 저렴해서 사려고 확인하던차에 소미 제작 제품인걸 알고 바로 사버렸는데, 후회하지 않습니다.

  • 울부짖었다

  • 이런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해보는 형식이라서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적응하고 나니까 다른게임에 비해서 스토리가 정리되어보여 오히려 편합니다. 내용도 좋았고 분위기나 연출이 다 너무 취향이었어서 소미에서 이런 게임이 더나온다면 붇고 따지지도않고 바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 재밌긴 한데.. 한시간만에 올클리어는 너무 짧아서 아쉽다. 가격이 싸니까 납득할만 하지만..

  • 해피엔딩은 이어져야 하니까

  • 최근 플스로 소울류 게임하다가 넘 스트레스 받아서 간만에 할만한 힐링게임 없을까하며 여름세일을 맞아 상점페이지를 기웃기웃거리다 분량도 적당해보이고 평가가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눈에서 땀이나요 ㅠㅠㅠㅠ 여운이 꽤 오래 남는 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 팬티찢고 울었다

  • 처음 15분정도만 견뎌내면 갓겜- 문해력 좋아야함 꼼꼼히 읽어야해요

  • 짧고 재밌음. 이런 장르의 게임 입문용으로 제격

  •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텍스트 기반 추리게임이라 친구랑 화면공유 하고 같이 보기는 쫌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렴 어때 플레이 하는 저는 매우 재밌었습니다. 추리게임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꽤 파크데가리인 저는 중후반까지 헤맸습니다... 등장인물도 많고 단순 추리가 아니고 어지러진 기억 속에서 화자까지 맞추는 플레이 방식이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진엔딩이 따로 있다고 평가에서 봤었는데 다행히 분기점이 있어서 쉽게 진엔딩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가격도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느껴지는 볼륨이었습니다. 추천!!

  • REPLICA를 통해서 처음 Somi님의 게임을 접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하던 게임이라곤 롤 밖에 없던 사람이, REPLICA를 접하고 비주얼 노벨, 퍼즐 게임에 매력을 느껴서 지금까지 왔네요 기대했던 만큼 너무 좋은 게임이고 엔딩을 본 후 제 나름대로 회상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게 Somi님 게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선 대부분 2시간 정도에 끝내는 겜이라고 했는데, 거의 7시간 플레이로 끝낸 점에 변명을 하자면.. 첨에 누가 말한건지 너무 헷갈려가지고 이해하느라 시간 지체되고... 바보같이 위아래 화살표로 채팅 이동하는줄도 모르고 다른사람으로 픽하고 다시 옮기고 하느라 더 오래걸림.. 아무튼 반전에 반전.. 좀 울컥함 감동이 있었다.. 잠금해제 안 한사람은 꼭 마지막에 다시 들어가서 진엔딩 보시길

  • 내가 처음으로 평가를 쓰는 게임

  • 엔딩과 진엔딩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힌트도 있어서 난이도 크게 어렵지 않고 굳이 단점 따지자면 볼륨이 2시간이 안되는 거 정도? 처음 보는 방식의 추리 게임이라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 짧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스토리와 신박한 전개방식, 그리고 충격적인 엔딩까지. 맛있는 작품이었다.

  • 플레이 타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와 ㅣ벌 ㅈㄴ게 꼬아놨네

  • 미제 도전과제는 끝내야하니까... 오랜만에 게임에서 느끼는 만족감이었습니다. 1. 추리퍼즐게임으로 시나리오 진행이 매우 재밌음 2. 게임플레이가 간단해서 우리 엄마도 할 수 있음 3. 도전과제는 10개인데 1번만 깨면 9개가 깨짐. (선택에 따른 다중엔딩) 추리 퍼즐류 게임. 과거 미제사건을 기억하는 경찰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미제사건 내용을 재추론 하는 게임입니다. 뒤죽박죽으로 된 미제사건에 대한 기억들을 주인공(플레이어)이 화자와 순서를 맞추어가며 그 날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게임입니다. 게임플레이와 조작은 매우 단순하고 쉽게 만드는 반면, 시나리오와 대화추적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간단하게 플레이하면서 복잡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 갓겜 엔딩보는데 소름이 돋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았음. 이런류의 게임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 플레이하는 내내 소름의 연속이었어요 퍼즐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스토리 따라가며 추리하기 편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끝나고도 여운에 한참 잠겨있었네요

  • 초중반에는 순서도, 사람도 다 뒤죽박죽이라 머리 아프고 복잡하다고 느꼈는데 이야기가 풀려갈수록 와............ [spoiler]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함정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각자의 사정이었고 이 긴 여운을 만들어내는 장치였네요 [/spoiler] 펑펑 울었습니다... + 사망 날짜 단서 관련 [spoiler] 저같이 멍청하게 직접 계산하지 마시고 네이버에서 날짜계산 쓰세요 나는 바본가 왜 달력을 일일히 찍고 있었지 [/spoiler]

  • 플탐 2~3시간 짧고 재밌는 소설책 읽는 기분. 매우 만족

  • 정신없어도 그냥 계속 읽다보면 어..하게됨..

  • 처음에는 아무 것이나 눌러보면서, 나중엔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입을 틀어막으며...굉장히 자연스럽게 몰입했습니다 플레이를 마친 후 인간의 온기를 느낍니다 이런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세상의 모든 해파리에게 온 우주의 다정함이 깃들기 바라며

  • 한 명 빼고 모두가 거짓말 하는 게임

  • 게임 처음 진행했을 때는 대체 어느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거지 싶었는데... 점점 하나씩 퍼즐 맞춰가면서 이야기가 풀리니까 재밌더라구요... 마지막 크레딧까지 여운 남겨주는 게임이었어서 좋았네요 i'm crying,,,

  • 요즘 같이 혐오와 편가르기가 만연한 사회에 다시금 자신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

  • 조각이 적은 직소 퍼즐 마치 괜찮은 풍경 사진이 그려져있는 직소 퍼즐을 푼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각이 매우 적었으며 그 마저도 테두리의 조각만 찾는다면 해결되는 간단한 퍼즐인게 아쉬웠습니다.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억지로 꼬아놓은 이야기를 그다지 어렵지않은 추론으로 풀어 나가는것은 다소 불쾌한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 게임이라기보단 하나의 문학작품을 읽는듯 했습니다. 비교적 지루할 수 있는 단순한 퍼즐 형식을 띄었음에도, 뛰어난 스토리만으로 그 단점이 싸그리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받아들이기 너무나도 버거운 이별, 사랑, 그리고 그럼에도 그것을 인정하는 미덕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작가의 마지막 말도 공감이 깊게 되는 것 같더군요.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가 가진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필요하게 갈등만 조장하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초반부에 이런 류의 게임에 익숙치 않은 분들(역순행적 구성, 서술트릭, 키워드 찾기 등등)은 진입장벽이 꽤나 있을 것 같아 심려스럽습니다. 향후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개발자인만큼 스토리에 치중하는 것도 좋긴 하나, 초반부에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게임을 구성한다면, 제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누군가도 깊은 여운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스토리 굿. 진행방식이 독특했음

  • 해파리야 안녕

  • 지린다. 진심으로 게임하는 내내 계속 소름돋음 ... 지린다. 진심으로

  • 재 밌 다 !

  • 진짜 진짜 재밌음 명작!!

  •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믿지 않기로했어요.... 1. 단조로운 게임 방식 2. 뻔한 서사, 허무한 결말 3.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짧은 게임분량

  • 게임이아니라 논문 정리하는 느낌이네요. 검색기능, 안본 글자 강조기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 천재적인 작법으로 찢어놓은 종이를 이어 붙이면, 비로소 보이는 진실과 감동

  • 추리 방식은 단조롭고 억지로 사람 헷갈리게 만드려는 말장난이 보임 무엇보다 생각하는 시간보다 화면 이동하고 스크롤하는데 쓰는 시간이 더 많음

  • 일단 플레이 방법을 처음에 알려주지 않아서 조작법이랑 게임 클리어조건 확인하느라고 40분가량을 허비하고 초기화후 다시 게임을 시작했다. 문제는 스토리가 왔다갔다 미래를 갔다가 다시 과거로 돌아오고 중구난방으로 난해하다는것이다. 문제를 어렵게 만드려고 고안한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면 상관없지만 처음 스토리를 접할 때 시점이 변하고 시간흐름이 계속 바뀐다면 이해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게임 진행시에 문구가 흔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경우도 처음 게임할 시 이걸 먼저 클릭해야하는지 모르고 다른 스토리 대화창 다깨고 이 흔들리는 파란 문구 찾으려고 모든 대화창을 처음부터 다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도 있었다. 게임의 모든 문제성은 게임을 설명하고 최소한의 진행을 이해시켜주는 튜토리얼의 부재와 부족함이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게임 스토리였지만 그것은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서 오는 감동일 뿐 게임을 하는 내내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 재미 요소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난이도를 조금 낮추기 위한 힌트로 게임 플레이어가 각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찾는 대화의 흐름과 문맥을 찾는 방법, 예를들어 이름이야기가 나왔다면 다음 대화창에서 그 이름의 의미를 묻는다던지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 역시 사람과 대화의 흐름이 맞아야만 결합이 되고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왜 이 부분에서 정답인 것이지 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 역시 시간흐름이 뒤죽박죽이라 그렇다. 마지막으로 불편한 부분은 스토리 문맥 정답시 주는 열쇠가 마지막에 2개 조각 3,4개쯤 남는다는 것이다. 제작자가 대화 문맥을 다 맞추지 않아도 결말을 볼 수 있게끔 넉넉히 해줬다는 배려심을 엿볼 수 있지만 나같은 게임완벽주의자는 모든 스토리를 연결시키지 않으면 결말도 보지 않겠어! 하는 진성 게이머의 배려심이 오히려 불편함이 되어 버린다. 뭔가 써야할 것만 같은 찜찜함말이다. 가격은 싸고 작품성도 나쁘지 않았다. 원래라면 좋아요를 주어야 하는 작품이지만 튜토리얼의 부재만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비추 부분이다.

  • 평소 퍼즐 및 텍스트게임을 즐겨하지않아 관심도 없다가 도전과제가 적고 마침 세일하길래 사봤습니다. 근데 예상외의 몰입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스포니 차치하고 보더라도 증언 하나하나를 맟춰가며 이야기의 진상을 알아가는 방식이 저에겐 상당히 흡인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저처럼 이쪽 장르에 아예 문외한인 분들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것같습니다. 이미 만원이 이하인 점에서 살 이유는 충분하고 세일한다면 더욱이 안살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도전과제같은 게임외 요소가 아닌 오로지 게임에 몰입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슬픔과 오해가 빚어낸 사건과 교묘한 대화 속 진실들. 해결 된 뒤에도 슬픔이 남지만 앞으로 나아간 것만은 확실해서 찝찝함 없이 끝을 봤습니다. 좋은 작품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 게임 가이드만 쫌만 더 친절했었으면 플레이가 덜 답답했을꺼 같다 트릭이나 메시지는 아아아아주 공감

  • 미안해요.. 진짜 환불할 생각은 아니었는데ㅋㅋㅋㅋ 후속작 기대해봅니다

  • 반드시 플레이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한 번 해 보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위로를 받기 위해서건,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건.

  • 추리겜이 아니라 걍 시간 순으로 배열하기, 화자 맞추기 두 개 뿐임. 반전도 싱겁고 스토리도 별로 안 감동적이더라

  • 스토리가 엄청재밌다 그런건 아니지만 잘 짜여져 있음. 텍스트를 세심하게 읽어야 됨. 평소에 추리소설 좋아하면 좋아할듯,,

  • 왜 하늘은 서원이를 낳고... 실종하게 하였는가..

  • 풀 때는 아주 재밌음 근데 누가 엔딩 슬프다고 했는데 그렇게 슬프진 않음 반전도 엄청 놀랄 정도의 반전은 아님 그냥 추리할 때 재밌음

  • 처음엔 이게 뭔가 싶습니다 그래도 일단 뭐라도 해보세요 머릿속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질 때 아..!! 하며 감탄하게 됩니다 스토리텔링이... 진짜 장난 아닙니다 비주얼 노벨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꼭 추천드립니다 항상 좋은 게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작자님..

  • 추리게임쪽은 또 처음인 평가가 좋아서 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좀 빡대가리라 메신저 맞추는데 좀 걸렸습니다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중간에 이해를 하다가 마지막 엔딩에서 머리가 띵하며 표백제 파도가 몰려오네요 잘 이해하다가 머릿속이 초기화 되면서 뭐지?하고 끝남 그래도 마지막 문구는 좀 감명 깊었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 독특한 시스템에 스토리를 진행하면 조금씩 악기가 더해지며 사운드가 풍부해지는 방식의 OST가 잔잔한 게임에 고조를 준다. 국산 게임에서 이렇게나 풍부하고 양질의 스크립트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다른 이야기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된다!

  • 처음엔 도전과제용으로 시작한 게임이지만, 흥미진진한 브금과 서사로 긴 시간동안 추리하며 해결해 나갔던 게임. 마치 진짜 미제사건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실마리를 찾아가려는 형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그들이 전하고자 했었던 바가 무엇인지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게임 중 하나라 생각함.

  • 너무나도 아름다운 게임... 정말 아름다운 게임

  •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와 조금씩 풀려나가는 이야기의 밸런스가 좋다

  • .

  • 쌍방향 소설과 비주얼 노벨이라는 태그가 잘 붙어있다고 생각함. 좋은 소설이었다... 어찌 됐든 게임으로 나왔으니 게임성을 두고 비추천하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하지만 좋은 게임이란게 재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진 않으니까 나는 추천할거임

  • 올해의 고트다 고트!!!! 게임의 짜임새가 너무나도 완벽함 진짜 재밋게 플레이 했습니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해파리가.

  • 간만에 괜찮은 소설을 하나 읽었습니다

  • 플탐도 적당하고 게임 방식도 재미있었음

  • 우리가 게임을 하는 이유 _ 미제 사건은 _ 끝내야 _ 하니까 _

  • 최고였어요

  • 하다보면 뇌가 강간당하는 기분인데 스토리 몰입감이 장난 아님 가격도 싸고 퀄리티가 너무 좋음 플탐도 짧으니 가볍게 할만함

  • 감동적인 스토리, 생각지 못한 반전 너무 재밌었습니다.

  • 대박!

  • 우리는 살면서 많은 순간들을 필름처럼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필름들은 너무 오래되어서, 혹은 너무 슬퍼서, 너무 혼란스러워서 되뇌이기 힘들 때가 있지요. 당신은 이 게임에서 여러 등장인물의 뒤섞인 필름들을 가지런히 정리하게 됩니다. 잔잔한 BGM, 가끔 등장하는 감성적인 도트 일러스트와 함께 밝혀지는 '진실'에 저는 좋은 평을 드리고 싶네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결국엔 미제사건을 끝내야 하니까요.

  • 일단 이런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게임성이 너무 좋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제작진 분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여러 인물이 각자의 무너져가는 삶 속에서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그릇된 행동을 하는 것은 우리 인간 사회의 슬픈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저려오기도 했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하게 되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평점 ★★★★☆ (수작) 3시간 가량의 플레이타임에 형식은 간단하나 몰입감있는 구조 처음엔 이해가 안되지만 풀어나갈 수록 이해되는 이야기 서술풀이가 간단했기에 오히려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웠던건 액티브한 퍼즐 형식이 조금 더 들어가 있었다면 정말 재밌게 즐겼을 것 같네요. 국산인디 소미 화이팅!

  • 특유의 먹먹한 정서가 잘 느껴지는 훌륭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 이걸 재밌다고 표현해도 될 지 모르지만, 좋은 게임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 텍스트 속 해시태그를 따라 진짜 화자를 찾고 시간과 순서를 맞추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게임입니다, 라고 삭막하게 설명을 끝내기에는 아쉬운 게임이에요. 처음에는 해시태그를 따라서 진실을 찾아냈다고 생각했지만, 도달한 곳은 상실의 슬픔이 부유하는 바다. 결국 한 마리 해파리가 되어서 눈물인지 바닷물인지 모를 짠내 나는 물을 꺽꺽거리며 들이켜서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안구건조 탈출했네요. 누구나 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기억은 있잖아요. 아무리 울어도 되찾을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슬퍼하고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떠올릴 때마다 날카로운 손톱이 마음을 벅벅 긁어대는 것 같아서 아파 죽겠는데 남에게는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그런 기억은 누구나 다 있어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바라요. 누가 이 아픔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이 아픔에서 구원해주면 좋겠다고. 그러다 어느 날에는 내가 타인의 아픔을 구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보듬어야 할 때가 있어요. #미제사건을 풀면서 그런 입장이 된 기분이 들었네요. 나도 아프고 너도 아프고 그러니 서로 아픔을 알아주자. 우리의 서툰 추리가, 서툰 위로가 지금 당장 도움이 안 될지라도 시간이 흘러 싹을 틔우면서 이 자리에 위로가 있었노라고 증명하는 날이 올 거야. 그날에는 구원이라는 거창한 말을 한 번 정도는 내뱉을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옅은 희망을 이 게임을 끝내면서 느꼈습니다. 이 정도 감상에 들게 할 정도라면 단순한 추리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추천하고 싶어요. 책 읽는 거 좋아한다, 텍스트 짱짱이다, 이런 분들은 주저없이 고~ 대사 옆에 이름이 없으면 화자가 누군지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읽는 데에 서툰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게임은 친절한 편이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기에... 또 게임 플탐이 2시간 안팎이어서 짧은 편입니다. 도전과제 100퍼 달성은 매우 쉬운 편이에요. 꽤 여운이 남는 게임이라 배지를 만들어 두고 싶은데 트레이딩 카드가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 짧고 소소하게 할만해요. 어렵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재밋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대열 맞추는 건 좀 맥락이 없어 보이는 부분이 있기는 해요.

  • 엔딩 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반전이 있구나 깨닫고, 놀라고, 감동했다가 엔딩에 히든엔딩까지 보고 감탄밖에 안나왔다. 어떻게 텍스트로 이런 스토리가 나오지 싶은데, 문제는 이 텍스트가 극초반에는 장벽이라는 점. 글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리가 없고, 잘 안읽히는 사람들은 일단 외우려 하지 말고 적당히 넘겨가면서 마인드맵처럼 번져가는 대화내용을 반복해서 읽으면 된다. 어차피 다 외울수도 없고 계속보다보면 저절로 아 저기 키워드가 있었지 헤메더라도 찾게되는 전개. 짧은 플레이타임이 아쉬울만큼 명작b

  •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머리 속에서 관계도가 그려질 정도로 이야기의 구조가 탄탄하고 전개하는 방식이 신선합니다. 뭉쳐있던 실타래를 풀듯 하나하나 이야기를 맞추어 가다 보면 밝혀지는 진실에 전율과 감동을 받습니다. 게임의 시스템도 정말 좋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압도하는 건 마지막에 여운을 주는 시나리오입니다. 게임을 문화 예술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게임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고 정말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다음 게임도 기대하겠습니다 :)

  • 게임의 짜임새가 정말정말정말 미라클 아름다웠다... 텍스트가 조금 많이 나와 글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가독성도 좋고 인터페이스도 제법 깔끔해서 문제없이 플레이 가능했음 올해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하고 재밌었다고 할 수 있었음................

  • 퍼즐 조각 하나하나 주워가면서 헤매고 있었는데 큰 가닥을 잡는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몰입해버렸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다른 엔딩도 보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제작자의 코멘트가 정말로 뭉클했다.

  • 플레이하면서 진실을 깨달은 순간엔 정말로 소름이 돋았습니다. 세상엔 나쁜 일이 많습니다. 나쁜 사람은 더욱 많구요. 하지만 그런 세상을 떠다니는 해파리들에게 나아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서로에게 따스함을 주는 또다른 해파리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작가님의 말이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 짧은 삽화가 있긴하지만 대부분이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는 게임으로, 대화의 순서를 찾고 연결고리를 찾아 미제사건의 진실을 알아내야 한다. 짧은 플레이타임이지만 푹 빠져서 한 보석같은 게임. 결말도 좋았고, 마지막 작가의 말도 너무 좋았어요.

  • 추리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꽤나 다른 방식의 게임이었음 추리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익숙하지 않는 방식이라 갑자기 막힐 수 있긴함 그래도 그런 신선한 방식이 오히려 좋은 것 같은 게임인 것 같음 다만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게 흠인 것 같음 예로 텍스트 박스를 옮기는 거 봤으면서 깜빡함

  • 한편의 영화 혹은 드라마를 보는듯한 몰입감. 게임은 정적이지만, 게임의 스토리를 담아내기에는 최적의 구성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 짜임새가 잘 갖춰진 추리게임, 자신이 추리를 좋아한다면 꼭 해보길 추천함 반전에 반전으로 예상 할 수가없다. 스토리 몰입감도 좋고 게임진행은 좀 불친절하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은 수작임 결론=추천

  • 중반부쯤부터 플레이어가 느끼는 괴리감과 억지스럽지 않은 전개 과정, 반전 요소가 좋았습니다. 텍스트 형식의 추리 게임으로서 스크롤을 내릴 때 조금 빡센 것 빼고는 UI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술들의 조각 모음'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뜬금없이 현학적인 단어가 도배되는 것은 몰입을 해치는 감점 요소였네요. 전체적으로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한 좋은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닥치고 플레이하세요. T였는데 눈물 콧물 다 짬.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펀딩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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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술에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플레이 후반부를 향해 가면서 아! 하면서 이해하게 됨. 플탐은 짧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게임 대부분이 텍스트라서 지루할 것 같지만 집중도 높고 해시태그 이용해서 확장해 나가는 개념도 신선했다. 게임 스토리보다 엔딩에 나오는 개발자 멘트에 나를 다시금 뒤돌아보게 했다.. 소규모 인디 제작팀들 화이팅!

  • 초반에는 정리가 하나도 안된 상태로 하려니까 복잡하기만 했는데,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방식에 적응되니 게임의 시스템 자체가 정말 재밌었어요! 화자를 변경하고 순서를 짜맞추는 형식이 추리하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스토리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조작감, 편의성 측면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데요. 좌우 스크롤이 반대로 움직여서 불편했고, 해상도가 큰 모니터에서는 화면이 너무 확대되어 보여서 축소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원하는 키워드를 찾기가 힘들어서 Ctrl+F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소설을 퍼즐처럼 조각내서 하나씩 끼워맞추는 듯한 느낌이네요. 퍼즐이 맞추어지는 순서와 모양이 제법 치밀하게 짜여있어서 맞춰나갈 때마다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야기성과 게임성 모두 갖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 스토리의 감이 잡히지 않았을 때까진 정말 어려웠다. 그런데 윤곽이 얼핏 보이고 나니, 스르륵 풀리고,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글이 대부분인데,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다. 스토리도 맘에 든다.

  • 추리 게임 좋아해서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 했는데 플탐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스토리에 놀랐습니다. 정말 신선한 반전이었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마지막 작가님이 남기신 말들이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말이었어요. 게임을 했는데 깊은 감동과 위로를 받고 새로운 다짐들을 하게 되었네요. 국내에서 이런 게임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줄글로만도 상당히 몰입감을 느끼며 게임했어요. 추리 소설 한편 읽고 나온 기분이에요. 요즘 집중력도 체력도 바닥이라 엥간한 게임을 플레이를 못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클리어했네요. 다만 게임 진행이 친절하지는 않아요. 파란박스, 노란박스, 빨간박스, 보라색 박스랑 해시 태그 등 대충 하면서 감은 잡았지만, 그 감 잡기까지 좀 시간이 걸렸고 다 끝냈지만 정확히 각 색깔이 나타내는게 명확하게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쩌다 보니 진행한 느낌.

  •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이고 사건을 퍼즐맞추듯 추리해나가는 과정이 신박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 좌물쇠 색깔 별로 문제 해결 방법이 다르다는 걸 몰라서 조금 헤맸는데 게임 방법을 파악하고나니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 매력적인 제목과 많은 긍정적인 평가, 3시간의 적당한 플레이타임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평소 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 단간론파, 역전재판 등 추리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글과 깔끔한 그래픽으로 제작되어있는 건 처음 플레이했습니다. 누가 언제 말했는지 파악하는 게 가장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문제를 풀면서 1번 막혔었는데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느껴지는 반전이 흥미로웠어요. 마지막의 작가의 말이 여운을 주네요.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짧은 시간안에 큰 임펙트를 주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 푸는 방식이 정말 독특하고 신기하네요 좀 더 많은 이미지와 함께 복잡해진 다음 사건도 풀어보고싶어요. 킬링타임으로 시작했는데 몰입해서 단숨에 풀었네요, 재밌었습니다!

  • 짧은 단편소설을 퀴즈를 풀어나가면서 읽는 느낌 마지막에 있는 반전과 스토리가 게임이 끝났을때 진한 여운을 남긴다

  • 진짜 재밌게 했네요~ 이런 키워드 형식의 게임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깔끔한 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형식으로 진득한 추리게임 시리즈로 내주심 정말 좋을 듯 ㅠ_ㅠ

  • 잠깐의 힐링타임으로 잘 플레이했습니다~ 추리게임이지만, 무난하게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이고 소소하게 전달되는 감동이 좋았습니다

  • 인터페이스 자체는 아주 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1인 개발로 모든걸 다 만족시킬 수 없는 부분이므로 아쉬웠다 정도로 남기고, 게임 자체는 아주 괜찮다. 구입하고 첫 날 분위기 보려고 깔짝댔던거 빼고 제대로 한 건 정확히 두 시간 정도. 누구의 진술인지 맞추기, 타임라인 정리하기, 추가 진술 보기 위해 단서 찾기 등 간단하게 스케줄러에 메모하는 느낌으로 게임하면 금새 엔딩에 다다를 수 있다. 아이를 재우고, 아내와 둘이 플레이했는데 둘이 같은 소설 한 편을 뚝딱 읽은 기분이었다.

  • 공략을 본 게 정말 후회됩니다. 추리물이라고 하나요? 이런 걸 처음 해서 그런가 생각하는 방법이 조금 미숙했던 건지 어려웠던 부분이 하나 생겼습니다. 찍어서 맞추자면 맞출 수 있는 영역의 게임이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그러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러다 결국엔 공략을 봐버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절망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찝찝하게 클리어 하고 나니 성취감도 정말 부족했습니다. 보기 전엔 정말 두근거렸거든요. 여러분은 모두 공략을 보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 평가들 보니 다들 눈물 흘리신 것 같은데.. 저는 그러지 못했네요. 진짜진짜너무후회됩니다. BGM도 정말 더할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저처럼 이렇게 얼렁뚱땅 끝냈는데도 코 끝이 찡했던 걸 보면 자력으로 깼을 때 뿌듯함이 대단할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 독특한 방식의 추리게임. 오로지 화자와의 대화로만 모든것을 유추해야 하며, 그마저도 '누가' 말한건지를 제대로 맞춰야 한다는게 신기했다. 뒤죽박죽인 말 때문에 초반엔 혼란이 오나, 중반쯤으로 가면 '이럴 수밖에 없겠네'하고 결말을 유추한 채로 퍼즐을 짜맞추게 되는 느낌. 뻔하다면 뻔한 서술 트릭이지만, 그 하나를 잘 써먹었다고 볼 수 있음. 볼륨이 아쉽긴 하지만 애초에 불륨이 길어질 만한 내용과 구성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듯

  • 게임에 몰입하기 좋은 게임. 천천히 풀어나가는 퍼즐로 이야기들을 조금씩 묶어 해답을 만들어내는 게 너무 좋았어요. 노멀엔딩 한 번, 진엔딩 한 번 보고나면 괜히 울컥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해보세요. 미제사건은 끝나야 하니까 ㅠ

  • 스팀겜 몇년동안 하면서 처음 리뷰 씀. 플레이타임 약 2시간? 미만. 각자도생에 지친 사람을 위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정말 잘 만드신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스타일 자체는 단순하지만 복잡했는데, 저는 하다보니 재밌었습니다.

  • 정말 잘 만든 게임이네요 2시간 정도면 엔딩 볼 수 있고요 원래 게임 스토리는 잘 안보는 편이라 감동을 받진 않았는데 그냥 게임 자체가 재밌어요 추리하고 말풍선들 순서대로 연결하고 해금하고 이런게 재밌었어요 다른 게임들도 할인하길래 다 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기대할게요

  • 텍스트와 조금의 일러스트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 가격이 저렴한 만큼 플레이 시간도 길진 않지만 가격, 플레이 시간을 뛰어넘는 재미.

  • 흡입력 좋은 영화 한 편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3시간 정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네요. 신선한 플레이 방식이 특히 좋았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조각이 변하는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느낌이었네요. 키워드를 통해 열리는 진술과 진술 속에서 단서를 찾아나가는 방식을 골자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면서 플레이어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전달하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볍게 영화 한 편 본다는 마음으로 즐기시면 적어도 후회하지 않는,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추리물에 약한 타입이라 중간에 한번 막히긴 했지만, 난이도도 무난하고 스토리도 좋아서 집중해서 진행했네요. 중간중간 머리 아파 포기할 뻔했는데, 그래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4시간 걸려서 엔딩까지 봤네요.

  • 실마리를 푸는 동안에는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혼란스러워하다가, 꺠닫고 나서부터는 머리를 탁 치게됩니다. 끝나가는게 아쉬울정도로 좋은 추리물이었습니다. 레플리카 시절부터 게임을 해왔었는데, 언제나 독특하고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독특하고 낯선 구성 방식 때문에 진행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처음에만 조금 헤메고 중반부턴 크게 막히는 부분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 헤메임이, 처음엔 정신없이 글만 읽다가 저절로 퍼즐이 맞춰지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였습니다. 흔치 않은 퍼즐, 추리, 그리고 스토리텔링 방식임에도 길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을 이해하게 만드는 개발자님의 솜씨가 존경스럽네요. 작은 정보마저 스포일러가 될까봐 함부러 감상을 적기 힘들지만, 기대했던 결말과는 달라도 추리하는 재미가 확실한 게임이었습니다 :)

  • 진행 하면서 이야기 서순과 화자를 글의 문맥, 의미를 유추해서 맞추는게 신선했어요. 초반 무건운 이야기를 풀어나갈때 긴장감도 있고 뒤에 있을 반전도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도 모난것 없이 짜임세가 있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 게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멍청하지만 평소에 추리게임이나 방탈출같은 거 좋아해서 사 본 게임이었는데 ㅎㅎ 후회 없는 작품이네요 다만.. 미제사건 해결? 이라는 마지막 도전과제를 어떻게 깨는건지 모르겠네요.. 등장인문들의 이름이나 직업?에도 공백 없이 다 채워져있고 스토리도 끊기는 부분 없이 완전히 이었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 평소에 즐겨하던 게임 유형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의 게임이긴 했지만 범죄사건을 다루는 유튜브 영상을 즐겨보는 편이라 sns에서 게임 소식을 접했을때 이건 꼭 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미제로 남은 사건들 영상을 보면서 화도 많이 냈던 터라 제목부터 공감이 확 가더라고요ㅋㅋㅋㅋ 타임라인 뿐 아니라 이야기의 화자까지 맞춰야하는 게임 방식도 신선했고 스크롤을 왔다갔다 해야하는건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잠깐 화면을 내려두고 딴짓을 하고 왔더니 다시 창을 올렸을때 마우스포인터가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껐다 켰더니 상당히 앞으로 돌아가있어서 다시 하느라 플레이타임이 쪼끔 길어졌네요ㅠㅠ 이건 버그..?라고 봐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 게임의 제목처럼 지금까지 미제로 남은 사건들이 끝날 수 있길, 그리고 이젠 미제로 남는 사건이 없길 바랍니다.

  • 퍼즐게임에 약해서 꽤 헤맸는데도 3시간 내로 끝까지 볼 수 있는 가벼운 게임입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가볍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어 좋았네요. 진상이 밝혀지는 부분부터 쭉 울며 플레이했습니다. 살아갈 사람들을 위해 미제사건은 끝나야하니까.

  • 진짜 공략 1도 안 보고 열심히 했다... 풀탐 2시간 딱 영화 한 편 같은 시간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며 잘 즐겼던 것 같습니다

  • 처음에 태그를 이용해 대화창을 여는게 1회 한정이라고 생각하고, 같은 태그가 여러개 나올 줄 몰라서 초반에 진행이 매우 느려졌어요. 그래도 태그랑 색깔 태그의 용도를 파악하고 나니까 빠르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게임 방식도 신선했고 스토리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 늦게 나마 접하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하디 흔한 이야기처럼 흘러갈 수 있었지만 하나하나 조각을 맞춰나가듯 이야기 속으로 점점 빠져들 수 있게 만들어진 구조가 큰 울림이 되어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 나는 해파리......... 플레이시간은 한시간 반쯤 걸림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라 플레이만으로도 재밌었다 한시간 지날때까지 이야기의 흐름이 이해가 잘 안됐지만 그래도 모든 시간을 다 맞추고 나니까 이해가 됐다 비슷한 형식, 다른 이야기의 게임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 게임의 진행도가 높아질때 마다 점점 고조 되는 브금과 흩어졌던 퍼즐들이 하나씩 맞춰질때의 쾌감과 엔딩의 여운은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이렇게 싼 가격에 이만한 게임을 즐기니 감사할따름..

  • 튜토리얼이 친절하진 않았기에 처음 한시간은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물밀듯이 밀려나오는 단서들 떄문에 정말정말 헤맸습니다. 이후에 플레이방식을 알고나니 모든 진술들이 딱딱 맞춰지며 진실에 도달하는게 과정이 흥미진진했습니다. 투자할 가치가 있던 2시간이었습니다!

  • 갓...겜...........갓....겜...............진짜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 세일해서 샀는데 ,,,, 너무 갓겜이라 ,,,,,, 오ㅏ,,, 진짜 제작자분들 고생하셨어요 ㅠ ㅠ 마지막까지 감동을 ㅠ_ㅠ........ 첨엔 이게 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싶었는데 갈수록 흥미 진진해져서 밤새서 켠왕했네요 ,, 아니 스토리가 어쩜 ,, 솔플하기 딱 좋아용

  • 단편 추리소설 읽은 것만 같은 느낌 스토리 정말 좋았어요 조작도 마우스로만 해서 중간부터는 왔다갔다하는게 번거로울수 있는데 오른쪽 아래 미니맵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플레이 타임도 2시간 정도라서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 지문의 발화자가 누구일지 추리하고 이야기의 앞뒤를 끼워맞추는 게 재미있다 처음엔 감도 못잡고 허덕였지만 깨다 보니 소름도 돋고 이야기의 반전과 연출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게임 무엇보다 플레이 방식이 독특해서 신선했음bb

  • 이 세상의 '미제사건'이 모두 해결되길 바라며, #미제사건은_끝내야_하니까 공략 없었으면 내 스팀 라이브러리의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함.... 이 게임이 담고 있는 주제 의식이나 내가 엔딩을 보며 느낀 바와는 별개로... 게임이 조금 어려운 거 같다. 퍼즐형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친구와 이 게임을 줄여서 "미제사건"이라고 불렀는데, 그 친구가 네이버 블로그에 공략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말 그대로 "내 스팀 라이브러리의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 했다. 정말 큰일 날 뻔 했음....

  • 플레이타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진술의 순서와 화자를 배열해 조각을 맞춰가는 식으로 추리하며 게임이 진행됩니다. 진행방식에 따른 스토리 변경같은 요소는 없는 일자식 구성입니다만 재미와 신선함을 가진 게임입니다. 게임의 재미가 이야기 진행에 있는만큼 스포일러나, 게임중 드문 의문이나 막히는 부분은 되도록 검색하거나 하지말고 직접 얼마가 걸리더라도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며 직접 맞춰가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매우 추천합니다.

  • 키워드를 통해 진행하는 추리 게임 키워드는 해시태그로 나타나며 다른 진술과 연결하여 이를 어떤 인물이 얘기한 것인지 추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추리 게임은 정해진 하나의 스토리 라인이 있고 맥거핀같은 것이 없어서 추리 게임임에도 추리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게임은 이를 진술의 화자를 설정하는 것과 키워드 시스템, 진술 순서 등으로 추리 요소를 만들었다 진술 순서는 올바르게 맞출 경우 열쇠 게이지가 차오르고 일정 이상 쌓이면 열쇠 하나를 얻게 되는데, 이 열쇠로만 해금할 수 있는 진술이 존재해서 순서도 진술을 펼쳐보는 틈틈이 맞춰줘야 한다 처음엔 중구난방으로 펼쳐지는 진술들에 어지러울 순 있는데 진행하다보면 "왜 이 사람이 이런 진술을 했지?"같은 어딘가 이상하다 느껴지는 진술이 생기고 두 시간 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치밀하고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 덕분에 크게 어렵지 않게 몰입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엔딩2가 이해가 잘 안됐던 듯

  • 우연히 동네 커피집을 갔다가 아주아주 맛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신듯한 기분의 게임이였다. 전형적인 추리물이라 생각했다가 뒤통수 맞는느낌 굉장히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였지만, 이런 방식만이 선사해줄 수 있는 인디 게임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대화를 통해 사건을 파해치고 전말을 알아갈 때의 긴장감과 만족감이 매우 풍부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집중이 끊이지 않고 재밌게 풀었다. 물론 난이도는 있는 편이라서 막히는 경우도 있었지만 프로파일링처럼 다시금 천천히 읽어보면 못찾을 정도는 아니였다. 추리겜이나 방탈출, 퍼즐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감만 잡으면 쭉 달릴수있을정도. [spoiler] 아 일단 엔딩 1부터 보세요 진엔딩을 엔딩1을 당연히 봤을거라 상정하고 내주신듯 [/spoiler] 스토리 5/5 난이도 2.5/5 그래픽 도트 플레이 타임 3~4시간 정가로도 절대 아깝지 않음 이런 겜 더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한 퇴직 경찰의 뒤섞인 기억을 짜맞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게임. 스토리와 텍스트의 비중이 높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다. 게임 초반부부터 수직적으로 길어지는 텍스트의 양은 당황스러울 수 있다. 넓게 흩뿌려진 많은 텍스트를 서로 끼워맞추는게 조금은 불편하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게임내에서 언급되듯 직소퍼즐을 맞추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다만 초반에는 내가 봤던 대사를 찾는것도 힘들어 텍스트 검색같은 기능은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가장 아쉬운 점은 게임에서 주로 필요로 하는 능력이 추리보단 눈치(?)에 가깝다. 초반에는 눈치로 퍼즐을 끼워맞추다가 가장 큰 한 의문점을 추리해 내면 그 뒤로는 대략적인 내용이 모두 이해되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따라서 추리게임 매니아들은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도 살 의향이 있다. 텍스트 위주 스토리 게임에 거부감이 없고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이야기 자체는 평이하다는 평을 들을지 모르지만 '조각난 과거의 기억을 맞추는' 방식이 매우 참신하고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방금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이야기' 라고 했지만, 사실 정말 그런지는 직접 플레이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 4/10 올클리어 클리어타임 기준 111분 + 대화형식의 신선한 게임성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이 즐거운 게임 + 플레이어를 속이는 형식의 반전 게임 게임에 후반부에 가서야 비로소 갈피가 잡혔다 + 대화의 순서를 맞추어야 다른 요소가 해금되어 최소한의 추리를 하도록 요구 - 생각보다 밋밋한 스토리. 추리게임이지만 아주 대단한 반전을 기대하고 플레이 할 시 아쉬움이 남을 듯 하다 - 답답한 플레이. 경험 특히 조작성 면에서는 상당히 불편함을 느꼈다 -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던 캐릭터들의 행적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됨 - * 막무가내로 플레이 하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함 * - 텍스트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은 재미요소가 더욱 반감되어 느껴질 수 있다 - 짧은 플레이타임 다회차 플레이가 불가능 하다는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총평 : 신선한 게임성 스토리 위주의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국밥 한 그릇 가격 정도에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게임으로서의 가치보단 소설으로의 가치가 더 높은 것 같은 게임. 인디게임이 발전되길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게임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본 게임. 다만 여러가지 불편한 편의성이나 다소 빈약한 스토리, 모든 요소를 해금했음에도 플레이타임이 두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환불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았다, 추리소설과 게임을 즐겨했던 나로썬 난이도나 스토리 어느것 하나 충분히 만족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이 배가 되는 부분. 추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야하는 작품이지만 그런 플레이어가 이 게임에 충분히 만족할지는 확신을 할 수 없었다.

  • 진짜 깔끔하다고 생각드는 게임이였습니다! 스토리도 정돈이 잘 되어있고 비어있는 부분도 없었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모든 스토리가 엔딩 부근에서 한번에 이해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갓겜입니다. 스토리 좋고 ost 좋고 인물들의 퍼즐조각을 맞춰가는 것도 좋고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감동적이면서도 동시에 서글픈 기분이 들었습니다. 퍼즐을 맞춰가면서 헉..이래서였어!... 하는 점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엔딩은 꼭 일반엔딩 보시고 진엔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 딱히 막히는부분없이 스무스하게 진행돼서 두 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중간중간 나 스스로 오해를 하게 만들고 나의 생각과는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보면서 더 큰 느낌을 받게 되었다. 이것도 반전효과라고 해야하나. '뭐야 왜이렇게 허술해?' -> '헉, 갓겜!' 이런느낌.. 의도된 장치인것 같은데 내 스스로 반전을 만드는 느낌? 모든 게임이 다 그렇겠지만 게임과 플레이어의 티키타카가 잘 맞을 때 더 재밌는것 같다. 할인을 하면 더 매력적이겠지만 할인이 없어도 딱히 부담되진 않는 가격과 퀄리티 패드 지원이 안됐지만 좀 더 편한 자세로 하고싶어서 마우스 움직임과 클릭을 패드로 설정해서 진행했다. 근데 마우스로해도 또 괜찮은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컴퓨터로 파일들을 이리저리 정리하면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관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딸깍, 딸깍 -음? -김형사! 이리와봐!

  •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어요 게임진행방식이나 트릭도 좋고.. 아쉬운점이 있다면 엔딩2(진엔딩)을 엔딩1을 보고난 다음에 열리도록 해뒀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엔딩2부터 보니까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었어요

  • 처음엔 누구의 진술인지 언제 한 진술인지도 모를 텍스트들이 중구난방으로 펼쳐져 있어 플레이 하기 최악 하지만 하나하나 조각을 끼워 맞추다 보면 대략의 스토리가 눈에 들어옴 그리고 마지막에 깨닫는 안타까운 사연. 짧은 플레이타임의 게임이었지만 좋은 게임이었다. 다만.. 사람들의 진술인데 왜이렇게 문어체를 많이 갖다 썼는지 모르겠다. 최귀자씨가 쓰는 어체야 세대가 달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형사한테 진술하는 말에 비유 은유가 너무 많아서 몰입이 중간중간 깼다. 그래도 좋은 게임임에는 틀림없음

  • 처음엔 감도 못잡앗는데 (사유 : 능지처참) 좀 하다보면 감잡힘 얼레벌레 엔딩 보긴햇는데 플레이하는 두시간 반동안 안쓰던 머리 썻더니 조만간 뽀사질것가트요 근데 먼소린지 모르겟어서 중간쯤부터 뇌빼고 햇더니 스토리를 못봄 스토리보러 ㄷㅏ시 해봐야겟음 그래서 범인이누구라고?

  • 글을 잇는 부분에서 말투나 글속에 힌트등으로 합리적인 퍼즐이였습니다. 스토리도 끝까지 뜬구름 잡는것이 아닌, 중간중간 떡밥을 주는것이 좋았구요. 하지만, 한번 막히면 읽었던 글들을 다시한번 읽는것이 즐겁진 않았습니다. 조금 막힌다 싶으면 힌트를 주는 기능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 처음에 중구난방이라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맞춰놓고 천천히 사건을 정리하니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OST도 참 좋아요!

  • 매우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초반에 헤메다가 하나씩 풀어나가니 재밌네요.

  • 정말...흐흑 좋은...크흐흡 이야기..흑...였어....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뭐가뭔지 모르는 두서없는 대화창들에 질려 껐다가 마음에 여유가 있을때 차분히 집중해서 하나하나 대화를 이어가는 과정에 빠져들고 분류해둔 단서들이 다른곳으로 옮겨갈때 명쾌해지는 사건의 실마리 풀이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 진행은 정말 말그대로 직소 퍼즐을 푸는 감각이라 간단하고 조금씩 풀릴 수록 성취감이랑 함께 점점 이야기의 실마리가 잡혀가는 기분이 들어 하는 방법만 제대로 알게 되면 엄청 몰입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적당히 추리 난이도도 있고 스토리랑 메세지도 맘에 들었고 게임 자체가 간단해 추리에 몰입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 믿고 하는 SOMI 개발자님의 범죄 추리 게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뭐가 뭔지 정신 없습니다. 게임 설명대로 전경의 기억은 뒤죽박죽이라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퍼즐 맞추듯이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다보면 시작할 때 정신없던 나는 없어지고 이야기의 앞뒤를 맞춰가기위해 집중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은 카톡 대화내용 스크린샷처럼 단편적인 대화만 나열되며 이 대화의 앞뒤를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전반적인 진행은 전작 중 하나인 'Legal Dungeon'과 유사합니다. 다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라 다소 복잡했던 'Legal Dungeon'과는 달리 단편적인 대화의 순서를 맞추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얼굴이 아예 나오지 않거나 블러처리 되어 나오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품에선 등장인물의 얼굴들을 전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도 게임의 난도는 낮추고 몰입도는 올리는 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가뜩이나 게임이 복잡하고 이것저것 생각할 게 많은데 등장인물이 어떻게 생겼을까 생각까지 해야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가볍게 플레이하고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죠. 추리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이 게임 한번 잡숴보세요ㅋㅋ

  • 친구의 추천을 받아 플레이를 했는데 스토리가 맛있네용 타이틀마저도 의미가 있는걸 보니 명작입니다!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 파도가 보이는데도 안피하는건 해파리의 권리겠지.................................................... 근데 가슴이 만갈래쯤으로 찢어진것같애.......................................

  • 평들을 보니 게임 잧에보단 이야기에 감동받은 것 같은데 직접 해보니 그렇게 충격적인 반전도 아니고 이야기가 특별히 감동적이지도 않음...

  • 몰입감 있게 너무 잘 만든 게임. 목이 너무 메여요....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하세요.... 이런 게임 또 만들어주세요.....

  • 오랜만에 몰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깊은 여운이 남네요 하다가 중간에 막혀서 뭐지 했는데 화자 아이콘 바꾸기, 대화 순서 정렬하기 이 2가지 인식을 못해서 헤맸습니다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어

  • 플레이 타임은 그리 길지 않은 게임이지만 재미있게 즐겼네요. 대화로 나오는 글중에서 화자 바꾸거나 순서를 재배치해 잠긴 대화를 열면서 진상을 파악하고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문맥상 숨겨진 의미나 단서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고 스토리 비중이 높은 게임입니다. 시작부터 해파리가 왜 나오나 했었는데 엔딩까지 하면서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네요. 좋은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킬링타임으로 좋았습니다. 스토리를 추리하면서 맞추는데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마지막 제작자님의 말씀에 위로 받고 갑니다.

  • 단순한 것 같은 모든 연출이 마지막까지 멋지게 이어졌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꼭 스포일러 없이 플레이하셔서 온전한 감동을 받으실 수 있기를.

  • 화자 재구성과 타임라인 재구성의 작은 추리 게임 [spoiler] 재구성의 독특한 요소로 인디게임으로서는 충분히 새로웠다. 엔딩을 두개 준비해 준 것도 작은 반전요소. 스토리는 조금 예상이 가는 범위라 아쉬움이 남음. 마지막 작가의 말까지 포함한다면.. 좀 더 깊은 서사가 필요했을듯. [/spoiler]

  • 짧은 글 묶음끼리 순서 재배치/키워드 연결을 이용해서 이야기의 전말을 알아가는 게임. 장점 1. #짧은 플탐 #슬픔 스토리의 정석. 2.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브금 3. 서술트릭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단서 삽입을 통해 독자들에게 납득을 시킴. 그러나 갠적으로는 서술트릭 없는 스토리가 더 낫지 않나 싶다.(이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될 때에만) 단점 1. 불친절한 퍼즐(딱 1개 있는 그림 기믹 생각도 못함)

  • 분명 2시간 컷 게임이라고했는데 내가 멍청해서 3시간 걸린게임. 처음엔 게임이 이상하고 일부로 꼬아서 트릭 만든건줄 알았는데 그냥 내 능지가 박살난 거였던거임. 이 게임하고 평상시에 내가 얼마나 독서를 안했는지 느낄수 있어서 싫었음ㅋㅋㅋ 그래도 끝으로는 시스템도 좋았고 스토리도 알기 쉬워서 좋았음. 보육원 누나가 들고있는 빨간 카드랑 손에 감고있는 빨간색 실은 무슨 의미인지, 애기들 친엄마랑은 무슨 사이인지는 아직도 이해 못함 아는 사람 댓글좀여

  • 추리게임을 많이 접해본건 아니지만 이런류의 추리게임이 또 잇을까 중간에 짱돌굴리느라 힘들엇지만 참신하고 흥미로웟음 러닝타임이 긴편도 아니니 나름 라이트하게 즐길수잇는 인디 한편 뚝딱. 추천. ---------------------- 엔딩 보신분만 (스포) ----------------- 엔딩씬에서 2개의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기본엔딩과 자물쇠로 잠겨잇는 엔딩. 2개가 존재하니 둘다 보는걸 추천 둘다 그런식으로 해석할수 잇다는 게, 말이 된다는것이 괜찮았던듯.

  • 짧지만, 좋은 내용의 게임. 초반에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계속 할수록 어떻게 하는지 자연히 터득하게 된다. 결국은 하나의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게임이라 잘 몰라서 막하더라도 끝까지 진행이 가능하니 어쩌면 밸런스적이다. 스토리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었고 의외의 트릭들도 숨어있어서 그 점이 더 스토리적으로 깊게 와닿게 하는 것 같았다. 처음보는 시스템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꽤 재밌는 구조였고 스토리도 감동이 느껴지는 스토리였다... 어쩌면 부정적으로 보일수도 있는 스토리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기에 복잡함과 깊이를 주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추리와 퍼즐이 섞인 텍스트 게임에 가깝다. 추리하는 과정이 꿀잼

  •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텍스트를 옮겨다닐 때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쓰는 바람에 눈이 조금 어지러웠지만, 마우스 클릭으로 옮겨다닐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더 쉽게 풀었네요.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감사합니다.

  • 텍스트에서 단서를 찾는 추리게임입니다, 현실감 있는 스토리인데, 엔딩에서 오는 울림이 커서.. 느긋하게 읽어보며 플레이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 게임 플레이 방식이 신선하고 생각할것도 많아서 좋았다 후속작으로 비슷한게 여러개 나와도 재밌게 플레이 할 것 같음 다른사건들도 있으면 좋겠다 ㅠ

  • 쌉강추띠띠 정말 재밋네요 스토리충으로서 정말 해ㅔㅇ복햇습니다 생각못한 게임 방식이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

  • 밤이라서 조금만 하다가 자려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엔딩까지 쭉 집중해버렸다. 나같은 정리광들에게 딱 맞는 게임. 사건들을 시간대 별로 정리하며 재미&쾌감 최고였다. 스토리가 흥미진진.

  • 처음 할때는 좀 헷갈렸는데 감잡고 나면 엄청 빨라집니다 전 시간 순서대로 놓아야 열쇠가 나오는지 몰라서 한참을 막혀있었어요.. 중간중간 다른 일을 하느라 3시간쯤 찍혀있는데 실제 플레이타임은 거의 2시간정도 걸렸어요. 플탐이 짧은게 아쉽네요 ㅠㅠ 다른 게임도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종종 아버지가 좀 말투가 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아니었구요... 진엔딩이 진짜 맘에들었는데 뭔가 자세히 말하기 시작하면 스포될 것 같으니 이만 줄일게요. 결론 : 추천 스토리도 재미있고 풀어가는 방식도 맘에 듬. 차기작 기대중

  • 흩어진 조각을 맞춰서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류의 추리 게임은 정말 재밌다. 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시는 제작자분의 게임이라 더 즐겁게 플레이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무난해서, 퍼즐 좀 풀어 본 사람이라면 2시간 내외로 클리어 가능한 정도. 스토리가 억지스럽지도 않고, 캐릭터도 엔딩도 잔잔하게 매력적이다.

  • 생각보다 되게 복잡했고 누가 한 말인지 순서는 맞는지 경우의 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순하지 않아서 좋았음.

  • 플레이하면서 재미가 있다고 느낀적은 딱히 없는 것 같음 하지만 전부 끝나고 엔딩을 모두 본 뒤에는 좋은 게임이였다는 생각이 듬

  • 2시간 언저리의 플레이 타임 본 저자도 엔딩을 봤을때 2시간 미만으로 찍혔다. 엔딩을 보고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 받고, "이 게임을 이 돈주고 할만 한가?" 라는 생각과 함께 환불할까 생각했지만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며,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하였다. 탄탄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와 좋은 메세지를 담고있으며 이야기를 추리하여 조합해나아가는 추리.퍼즐 형식의 게임으로 플레이를 해나갈수록 몰입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계속 텍스트를 읽고 조합해야 하므로 텍스트 읽는게 지루하거나, 이런 형식의 게임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에게는 재미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고, 본 저자에게는 초반에 플레이 방식이 감에 잘 안잡히는 감이 없지않아있어 조금 더 친절을 배풀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 게임을 꼭 플레이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살이 주변인에대한 시선을 닫고 나만 생각하는 사회에서 이 게임이 담고있는 메세지는 나를 울렸다. 즐기십시오.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밝혀지는 진상이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이렇게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고 퍼즐 맞추듯이 풀어내며 진행하는 것이 바로 게임만이 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 방식이겠죠 다만 엔딩을 앞두고 하나의 해시태그를 찾기위해 계속해서 읽고 또 읽는 과정에서 이 몰입이 깨졌습니다. 좀 더 잘 보이게 하거나 힌트같은 기능을 넣어두었으면 좋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 추리게임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해보길 추천! 플레이타임이 좀 짧은 건 사실이지만, 영화 한편 본 값으로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음. 추리게임에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점은 플레이어가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느낌을 주면서도, 자연스럽게 결말로 이끌어줘야한다는 점인데 이런 면에서 이 게임이 완벽했다.

  • 재밌었습니다. 게임 방법도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 진짜 강추드립니다. 단순 추리게임이 아닌 많이 다시 생각을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추리게임입니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했어요 진짜 살면서 한번은 꼭 해보면 좋은게임입니다!!!

  • 강추합니다 스토리 좋고 추리하는 맛도 좋습니다 꼭 해보세요

  • 저렴한 가격일 때는 할 만한 작품 추리 소설을 게임으로 옮긴 느낌의 작품입니다. 아트와 사운드는 훌륭하나, 결말이 다소 미흡하고, 과정 또한 끼워 맞췄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볼륨도 상당히 아쉬웠고요. 그럼에도 이런 방식의 게임 스타일을 시험해본 것은 칭찬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 재밌게 했습니다. 초반에 빨간색 단어를 클릭 해야하는지 몰라서 오래 헤맸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했어요. 굳.

  • 브금, 스토리, 게임 진행 방식 모두 너무 좋았어요.. 여운남는 스토리 너무 즐겁고, 감명깊게 즐겼습니다. 후속작이나 다른시리즈가 나온다면 또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싶어요.

  • 미제 사건은 끝내야하니까, 정말 제목에 모든 스토리가 압축되어있는 작품은 또 오랜만이네요. 여운이 참 짙게 남습니다! 제작 너무 고생하셨고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 스토리는 재능의 영역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낀 게임이였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스토리는 절대 못 만들듯. 뻔한 전개가 아니라 새로운 전개를 게임으로 풀어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엔딩은 정말 마음에 들진 않았다. 허나 대부분의 부정 댓글 중 하나인 20% 할인이 들어가도 이 게임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다는 의견에 많이 동의한다. 이런 시리즈로 2~3개였어도 값어치 충만하다 싶을텐데 스토리 한개로 구성된 짧은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50% 이상 할인 때 사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 감동적인 스토리 재밌는 플레이방식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에요 엔딩보고 오열했어요 원가주고 구매해도 후회안함 진심 강추

  • 게임이라는 장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장점들을 표현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플레이 도중 난이도에 짜증이 났던 부분도 있었지만 엔딩을 보니 충분히 가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개발자분의 또 다른 게임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 길지 않은 호흡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반전이 절묘하게 어우러졌습니다.

  • 평가가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시작했는데도 기대를 충족시켜준 작품 게임성이 독특하고 크게 머리를 쓰는 것도, 피지컬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도 하나씩 수수께끼가 풀려가는 즐거움이 있었다 전혀 상관 없이 보였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얽혀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다 플레이타임이 짧은것이 조금 아쉽지만 모두가 플레이해주기를 바라게 되는 게임이다

  • 초반엔 복잡하고 뭐가 뭔지 알기 힘들지만 가면 갈수록 풀리는 내용과 반전이 매력적인 게임

  • 복잡한데 풀어나가는게 재밌음. 게임 플레이 방식이 신박해서 좋음. 처음 보는 게임방식인데, 점점 풀어나가면서 스토리를 이해해나가는 게 굳.

  • 할만하네요... 책 잘 안읽는 제게는 결말즈음에야 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 ㅋㅋㅋ 저도 하면서 오해 많이했습니다. 스토리 신박해요

  • 플레이타임은 예상보다 짧게 나왔네요! 엔딩 모두 수집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두 번째 엔딩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줄줄 흘렸네요... 단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키워드 진술을 찾을 때 횡단스크롤 모두 하면서 찾느라 조금 진땀을 빼게 된다는 점... 인물별로 리스트가 분리되었으면 화면이동이 더 깔끔하고 편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이 방식이 주인공의 혼란스러움을 더 느낄 수 있는 쪽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작 감사합니다~

  • 총 2회차 플레이 했는데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여운은 상당히 길었던 게임 영화 라쇼몽처럼 한가지 사건을 가지고 사람들은 자신들한테 유리한쪽으로 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낳은 거짓말들 속에서 진상을 파헤쳐나가는 재미가 있음 좋은 인디 게임임

  • 진짜 몰입해서 재밌게 했습니다! 중간쯤에는 단서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긴 했는데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스토리도 나름 개연성있으면서 반전도 있고, BGM 도 듣기 편했어요. 특히 오브라딘호 같은 게임 재미있게 했다 하시면 이 게임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결말까지 다 너무 좋았습니당.

  • 모순된 증언속에는 모정이 있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한편의 소설을 쭉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 추리 소설을 게임으로 풀어낸, 추리 소설의 연장선같은 느낌 스토리보다는 게임 방식과 디테일에 더 눈이 갔어요

  • 게임 진행 방식이 참신하고 스토리도 긴장감 있고 탄탄!!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으니 한번쯤 해보면 재밌게 해볼만한 ㅋㅋ

  • 처음에는 튜토리얼이 너무 불친절하고 UI도 잘 안보이고 화면이 온통 글씨로 채워져서 머리가 아픈 채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참고 참아 쭉 진행을 하고나면 그에 걸맞는 충분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탄탄한 추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쉽고 금방하고 게임 방식도 마음에 들고 스토리도 잼서요 일반엔딩/진엔딩 있는데 일반엔딩이 더 감동적이었고... 플탐 좀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 거 같음 그래도 두시간이면 머~ 만족입니다~

  • 재밌게 했습니다. 좀 플레이타임이 짧긴 하지만 추천할만합니다.

  •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었어서 재밌게 플레이했던 것 같아요. 스토리도요! 이런 반전의 반전은 없었다. 다음 게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있어요.

  • 가볍게 즐길 스토리 퍼즐 게임을 찾는다면 무조건 추천드림. 플탐이 그리 길지도 않으며 많은 것을 숨기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게임이었다.

  • 쓰레기 같은 세상에 피어난 작고 소중한, 지나칠 수도 있었으나 결코 지나치지 못한 다정함과 따뜻함이 있는 게임입니다............... 마침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밀어볼 용기를 주는 멋진 게임입니다 모두 행복하고, 옆 사람에게 다정한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플레이하지 않으신 모든 분들이 이 게임 플레이해주시고 촉촉한 인류애를 충전하시길........하 진짜 너무 따수운 게임이다 ㅠ

  • 플탐이 짧아서 평일에 적합한 게임이라 추천 드리는데요. 텍스트 기반 추리 게임이라 스토리 기대하면서 시작했는데... 아주 많이 아쉽네요. 잘게 쪼개진 정보를 재배치하는 보람이 게임 중반부부터 사라졌습니다. 중반부부터 핵심 스토리 목표가 허공으로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느낌? 본인이 전달하고픈 메시지에 스토리가 끌려가는 느낌? 굳이 이런 스토리를 추리 게임의 방식으로 선택하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추리하는 재미, 정보를 발견하는 재미가 부족합니다. 게임 방식은 괜찮았습니다. 정보 파편이 많아지기 전까지는요.

  • 추리물 좋아했던 나에겐 정말 꿀잼.. 새로운 방식의 게임..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했다...

  • 친구들과 함께 했는데 스토리 좋았고 게임 플레이도 단순하면서 아닌듯하고 나름 재밌었음

  • 간만에 엄청 집중하고 몰입감이 엄청났음 클릭미스로 결말 두번 보게 됐는데 어느것도 나름의 감동이 있었음 별이 다섯개

  • 조금더 친절한 설명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음... 그리고 키워드를 꼭 찾아야만 해금되는 방식이 너무 답답함. 해금 안된 글자 찿느라 다 다시 읽어봐야되고 진짜 답답해서 대가리 터질것 같음

  • 처음 30분 정도는 스토리가 참 난해하고 어려워서 막막했지만, 그 순간만 견디면 얻게되는 카타르시스가 일품이네요. 차기작도 기대해봅니다

  • 재밌는 이야기 한 편이었다. 감동적인 이야기도 적절하게 담겨있고, 진행하면서 말이 안되는 부분이 충분히 근거적으로 유추가 되는, 납득이 되는 진행이었다. 다만, 키워드가 대화의 맥락과 상관없이 그냥 힌트와 연결되는 부분은 조금 아쉽지 않나 한다. 가벼운 한 편, 그리고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으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 추리게임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내러티브를 따라가는 텍스트 형식의 추리물은 첨이라 굉장히 신선했음. 플탐이 짧은게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 가격에 이정도면 괜춘한 것 같다 추리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함

  • 미제 사건의 타임라인을 맞추면서 밝혀지는 각 인물들 간의 스토리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풀어갈 수 있을 거예요

  • 게임 음악하고 미술은 살짝 소홀하지만 스토리하고 게임 기획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작품입니다 상품이 아니라 예쁜작품에 더 가까워요. 문학과 퍼즐이 잘 버무려진 종합예술작품이요

  • 추리물을 많이 접하신 분들은 꽤 예측가능한 결말까지의 과정이 아니였나 생각해보는데, 그럼에도 게임 스토리 진행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 마지막 도전과제 달성 안 하신 약 1%의 여러분... 게임 다시 켜서 마저 하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 플레이 시간은 짧은 편이고 게임 방식은 아주 간단하지만 스토리에 대해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플레이 후에 엔딩에 대한 여운이 남는 그런 게임이었어요. 방식이 간단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뻔한 것이 아닌 신선한 방식이었기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 타인 혹은 자신을 위해 우리는 헌신이라는 이름의 거짓말을 한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하는 웰메이드 추리게임. '추리소설을 게임으로 바꾸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2~3시간 정도로 길지는 않았지만 그 어떤 단편 게임보다도 손에 땀을 쥐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중간에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닳았을 때, 사건의 진상에 조금 다가갔다는 것을 느꼈을 때 정말 큰 성취감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구입하고 이번에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왜 진작에 플레이 해보지 않았을까 후회가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 큰 가격이 아니니 세일을 하지 않을 때라도 커피 한잔 안마신다는 느낌으로 구입해 플레이하시면 절대 후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나왔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라며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다 플레이 한 다음 나무위키의 '사건의 진상' 파트를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품을 다시한번 정리하면서 이야기를 곱씹어볼 수 있는데 저는 이야기를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굉장히 잘만든 추리 퍼즐 게임.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 아쉽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형식이라 이해함. 인생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으로 추천.

  • 퍼즐 풀이의 쾌감이 강하다기보다는, 내용을 이해하려 고심하다 어느 순간 스토리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하는 게임. UI가 조금만 더 친절했다면 좋았겠으나. 그것 때문에 점수를 깎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들지 않는다.

  • 텍스트형 추리 어드밴처 게임입니다. 주어진 글의 문단에서 키워드나 문단의 순서를 조합하여 힌트를 얻어 추리를 통해 결말에 다가가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비주얼 적인 면은 사실 흑백의 도트 그래픽으로 된 사진 몇장이 전부라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게임의 분위기 조성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훌륭한 편으로 인간관계를 이용한 부분과 적절한 수준의 글 문단이 추리하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추리를 위해 문단들을 늘어놓는 부분에서의 인터페이스가 단조롭고 불편한 부분과 게임의 분량이 적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텍스트형 추리 어드밴처로서의 게임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라 이런 부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독특한 풀이 방식과 단순하지만 퍼즐을 복잡하게 꼬아버리는 트릭, 그리고 밝혀질수록 먹먹하고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추리가 냉철한 분석이 아닌 따뜻한 관심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깨달음이 있다.

  • T인 상태로 추리 시작해서 F인 상태로 끝나는 게임

  • 플레이타임 2시간 남짓의 짧은 게임이지만 정말 좋은 게임이었어요 초반에 약간 헤맬 수 있지만 그 부분을 지나고나면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작가의 말로써 완성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 텍스트로 구성된 추리 게임이고 플레이타임은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짧은 플레이타임에 덕에 몰입도 잘되고 스토리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엔딩은 꼭 다 보세요.

  • 가장 다듬어진 본 개발자의 최조 최신작 이 다음은 차기작에서의 발전된 방향에서밖에 확인할 길이 없다 부디, 더 즐길 수 있게, 보다 많은 이가 즐길 수 있게 다듬어 달라

  • 게임 실행 후 극 초반에만 세번정도 그만 뒀는데, 계속 텍스트를 따라 가다가, 도전정신을 유발시키는 트릭을 발견하고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이 텍스트들이 한 화면에 나열된 방식이 처음에는 난잡해 보였으나, 눈에 익으니 잘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획기적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게임의 드러나는 순서와 과정 등으로 인해 새롭게 느껴진다.

  • 독특한 게임시스템. 굉장히 극찬을 받은게임인건 알고있엇고, 이번에 일본에서 이게임을 표절한 게임이 나온단얘기에 급하게 플레이했다. 처음보는 시스템이라 헤매기도 했는데 정말 감동과 재미가있는 게임이었다. 정말..멋진게임이었어... 근데 연대라는 도전과제 왜 못깬걸까??

  • 잘 만든 게임!! 재밌음! 하지만.... 내가 좀 더 똑똑했더라면 더 재밌게 했을 것 같은데.. 아쉽당..

  • 와 짧고 굵게 좋았습니다. 머리 쓰는 거 싫으신 분 아니면 강추드립니다 작가의 말 보고서 눈물 찔끔 났읍니다. 게임을 통해 뜻을 전하고 싶다면 역시 이렇게 게임으로 보여준 뒤에 전하는 게 맞는 거 같았습니다.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 추리 좋아하면 추천. 신선한 방식의 플레이 리뷰 비추 하고, 이게 왜 갓겜이냐고 하는 사람들 보면 플탐 3시간 넘어가는데 이겜 플탐을 어떻게 3시간 넘게 하는지 모르겠음.. 짧고 굵게 플탐 2시간 정도

  •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 마치 드라마 언내추럴 스토리를 메멘토의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느낌이였다. 엔딩부분엔 내 의지에 상관없이 눈물이 핑 돌고 내 귀에서 레몬이 흘러나오는 것 같았음... 드라마 언내추럴을 재미있게 봤으면 이 게임을 싫어할 수가 없음 그리고 엔딩크레딧 연출이 너무 좋았다... 2시간이면 엔딩 보니까 부디 엔딩크레딧까지 보시길

  • 게임 메카닉에 서사를 담다. 스토리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짧게 쓰자면, 조금 더 마감을 보완하면 좋을 부분도 있지만,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닌 정도. 어쩌면 예상하기 쉬울 내용을 단순하면서도 색다른 게임의 시스템으로 잘 숨기고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짧지만 꽤나 강렬한 체험을 하게 해준 게임. 오래 걸리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으니 재밌게 하건 재미가 없건 한번쯤은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가볍게 접근할 수 있지만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게임. 특히 노래가 정말 좋아요 과거에 레플리카라는 모바일게임을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같은 제작자라니 더 반갑네요 앞으로의 작품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여태 해본 추리 게임 중에 손에 꼽는다고 할 수 있다. 게임의 연출과 플레이 방식이 익숙치 않으면서도 빈틈이 없다. 모순점을 찾고 스토리라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해답을 찾아내는 쾌감이 엄청나다. 최대한 스스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 제작자 분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또한 깊은 울림을 주는 게임이었으며, 플레이하는 분들은 모든 도전과제를 깨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게임이기에 가능한 서술트릭 간단한 그래픽과 서술, 그리고 그 대화만으로 상황을 유추하여 타임라인과 스토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게임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물음표로 가득히 시작해서 중반부를 지나면 물음표가 서서히 느낌표로 바뀌는 느낌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했습니다

  • 처음에 좀 복잡하고 텍스트밖에 없어서 어지러웠지만 좋았음 메모해가면서 풀었는데 뭔가 그게 부끄러워질 정도의 결말.. 추천!

  • 타인에게 이유 없이 다정할 때, 비로소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삶의 플롯이 바뀔 수 있다

  • 플레이타임 1~2시간정도의 압긍 퍼즐게임입니다. 추리게임보다는 그저 흘러가는대로 따라갈 뿐인 퍼즐게임의 성향이 강합니다. 가격에 비해 볼륨은 아쉽지만, 시스템이 깔끔하며 제게는 나름 새로운 스타일로 다가왔습니다. 가벼운 퍼즐게임, 비주얼노벨 류를 즐기고싶은 분들에게 짧은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빡대가리라서 나무위키 안읽고 이 스토리의 모순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요.

  • 초반에 헤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텍스트 추리 방식이 재밌어서 끝까지 했습니다 브금도 좋고 사건이 나열되는 방식이 독특하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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