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Driving

An atmospheric management RPG about life on the open road. Pick up hitchhikers, work odd jobs, customize and repair your car, and map your route across the country. Use upgrades, skills and items to overcome challenges. And remember to take it easy. You’re young. You hav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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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It’s the early 2000’s, and you’ve just bought your first car.

A long, slow summer lies ahead. Hearing about a festival on the other side of the country, you fire up your engine, plot a course on your map, and hit the road. How, if you get there at all, is up to you.

Procedurally generated pixel art open world

Keep Driving is a management RPG about slowly making your way through a procedurally generated pixel art open world. Pick up hitchhikers with their own personalities and stories; upgrade, customize and repair your car. Solve challenges on the road using a unique turn-based ‘combat’ system, using your own skills and whatever’s lying around in the glovebox to make it through.

At the end of your road trip, return back to the beginning and see what happens if you had followed a different path. There are multiple endings, with each taking about 1-4 hours to complete. Immerse yourself in the land through its highways, dirt tracks, and calm country roads. And remember to enjoy the ride. You're young and don't have much to lose.

Features:

  • A procedurally generated pixel art world to explore one road at a time.
  • A nostalgic early 2000s setting with an emphasis on the analogue .
  • Use turn-based ‘combat’ to solve situations (like getting stuck behind a tractor).
  • Pick up misfits, oddballs and lost souls as you go.
  • Collect songs and listen to a mix CD of local Swedish indie bands.
  • Multiple endings to unlock when you return to the road.
  • Inspired by Oregon Trail II, FTL, Two Lane Blacktop, Paris Texas, Jalopy, Gloom Haven, The 7th Continent, and the developer’s lives.

About the Developer

Y/CJ/Y is an indie game studio based in Gothenburg, Sweden, consisting of Josef Martinovsky and Christopher Andreasson. Previous projects include The Aquatic Adventure of the Last Human, Sea Salt and POST VOID.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9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975+

예측 매출

19,0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RPG 시뮬레이션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whycjwhy.com/contact.html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2)

총 리뷰 수: 13 긍정 피드백 수: 1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Positive
  • 어떤 일이 닥치건 Keep Driving 나는 20대가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이 "내 차 장만하기" 였다. 차가 있으면 이동의 자유도 넓어지고 기회도 많아질테니 말이다. 장시간 운전하는 것도 피곤하지 않았다. 단지 젊은이의 패기였을까, 내 차를 갖고픈 열망이었을까, 아니면 운전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 때문이었을까. 20대가 저물어가며 아저씨가 다 되어갈 때 즈음 중고차를 장만할 수 있었다. 더 이상 쏘카, 그린카를 빌릴 필요 없이 그저 주차장의 내 차를 타고 나가기만 하면 되었다. 처음 일주일 동안 일부러라도 차를 끌고 나가 어디든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을 향해 떠났다. 새로운 곳을 향한 모험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했으니까. 그러나 이 녀석, 손이 많이 간다. 주기적으로 정비해줘야 하고 씻겨주기도 하고 세금에 보험료에 나가는 돈도 많다. 기름값은 왜 계속 오르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게다가 밖에 나가면 전부 돈 드는 일 밖에 안 생긴다. 경치 좋은 곳에서의 커피 한 잔도 부담스럽고 친구랑 사이좋게 1 메뉴를 시켜도 4만 원은 너끈히 나간다. 집에 돌아오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혀 고지서가 날아오는 날이면 즐거웠던 그 날 외출이 당혹스러운 기억으로 바뀌어버린다. 자동차만 생기면 매사 즐겁고 행복할 거라는 20대 초의 내가 참 어리석어지는 순간이다. 도로 위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그럼에도 Keep Driving 이 게임은 2000년대 초 첫 차를 장만한 '그' 또는 '그녀'가 친구 따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쪽을 향해 나라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도트 그래픽에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지나가는 자동차, 건물, 멀리 보이는 풍경들이 감성 충만한 색채로 스쳐간다. 도로 위에서 만나게 되는 이벤트들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아무리 만반의 준비를 하더라도 어느 순간 나아갈 수 없는 때가 있다. 엄빠찬스를 쓰건 견인을 부르건 카페인을 풀충전하건 게임을 재개할 방법은 많으나 중요한 것은 계속 나아가는 것 뿐이다. 돈이 없다면 도시나 마을에서 일용직으로 돈을 벌고, 츄잉껌과 피자를 쑤셔넣으며 담배를 피우고, 덕트테이프와 WD40만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 여정 중 만나게 되는 히치하이커들은 제각각 특이한 기믹과 배경을 지니고 있다. 실컷 자고 싶기만 한 아저씨, 부모를 찾는 꼬맹이, 사채업자에게 쫒기는 험상궂은 사내, 싱어송라이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등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정은 모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이 게임은 여러 엔딩이 존재하지만 가끔 너무 급작스럽게 여정을 끝내버리는 수도 있으니 히치하이커 미션을 진행 중이라면 어딘가로 가라고 핑을 찍는 퀘스트들은 후순위로 미뤄두자.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 괜찮은 도트 그래픽 + 흥미로운 기믹 + 다채로운 이야기 + 드라이빙 최적화 음악 - 피로감이 느껴지는 다회차 플레이 - 단조로운 로드 이벤트

  • -힐링되는 게임입니다. 음악들이 정말 좋구요. 레트로한 감성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눈이 즐거울실듯 합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볼수 없는 이 타이틀만의 색깔이 확실하다고 느껴져요. 개발자들의 정성도 잘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배경이나 사물들 상호작용되는 컨텐츠들도 디테일이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들, 이동중의 풍경들, 도시풍경 전부 훌륭합니다. 상당한 도트 감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거친 질감에 물빠진 색감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영어의 압박이 있지만, 어려운 수준의 영어는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 정도만 찾아보면서해도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르는 로그라이트 덱빌딩 느낌입니다. 그런데, 자동차 여행을 곁들인.. -아쉬운 점은 이동 중 발생하는 이벤트들 중, 전투 부분이라고 할수 있는 퍼즐인데요. 깊이감이 느껴지지 않는 단순한 퍼즐 느낌이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대부분이 이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기 힘들것 같습니다. 다이나믹 하지도 머리를 많이 쓸필요도 개성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퍼즐 아이템 및 스킬의 구성도 크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 좋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사운드,그래픽.. 히치하이커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만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DLC 언젠간 나오길 기다립니다~

  •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출발을 하지 무작정 핸들에 손을 올리고, 페달을 밟는 거야 그렇게 정신 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새 도로 위엔 정신 없이 구르는 바퀴와 차 안에 울려퍼지는 흥겨운 노랫소리와 차 옆을 빠르게 스치는 나무들과 저 멀리 느리게 흘러가는 구름들이 있을 거야 기름은 점점 줄고 눈은 점점 감기고 배는 점점 고파 오고 차 상태는 하루가 다르게 나빠져 가지만 멈추지 말고 달려 네 삶도 이 길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깐

  •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악은 너무 좋습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정처 없이 달리는 기분이라 그건 너무 좋은데. 단점으로는 폰트+살짝 번지는 느낌의 그래픽 때문에 가독성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UI도 직관적이지 않아 조금 불편하구요. (이건 스팀덱 처럼 작은화면에서 플레이하면 좀 선명해보여서 괜찮은데, 스팀덱을 들고 하기에는 조작이 불편합니다.) 스팀덱 자체의 트랙패드로는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했는데 이것도 좀 불편합니다. 만약에 추후 한글패치가 된다면, 주말 점심이 지나고 나른해지는 시간 즈음에, 옆에 콜라 하나 놔두고 플레이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에 몰입하기가 어렵다면 지긋이 붙들고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잘만든것 같고, 트레일러를 보고 반하여 찜하여뒀다가 발매하자마자 구입했기에, 나중에 한글패치 될것을 기다려보겠습니다.

  • 한국분들 리뷰가 없네요^^; 데모 때 부터 접한 이 게임은 픽셀아트와 이벤트에서 느껴지는 옛날 미국하이틴 (기묘한이야기 정도 시대 ? ) 감성, 그리고 게임 내 드라이빙에 최고인 노래들을 정말 흠뻑 흠미하며 즐길 수 있었어요 어제 2월6일 22시에 정발하자마자 구매해서 즐기고 있는데 게임 내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CD로 노래도 더 다양해지고 보조미션같은 이벤트도 많아졌네요 ㅎ 오래즐기긴 어려울까 싶으나 픽셀아트와 노래를 통해 마치 하이틴 주인공이 된 듯한 추억을 그릴 수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히치하이커들이 다양해지고 영입해서 자기들 끼리 떠드는 걸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탈옥한 죄수, 결혼식에서 자유를 찾아 도망나온 신부, 개와 함께 태워달라는 펑크족, 기타리스트, 여동생에게 꽃을 주러가는 귀찮은 넘, 코골이, 등등등등....) ------------------------------------------------------------------------------------------ 주인공이 친구의 초대편지를 받으며 집에서 꽤 떨어진 약속장소로 이동하며 드라이빙 중 흔히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여러 스킬과 아이템으로 이겨내가면서 (전투?이벤트에서 약 2턴내에 리스크를 지워내지 못하면 차량 내구도나 기름 , 피로도에 패널티를 입게 됨) 목적지까지 기한내에 도착해야하는 게임입니다. 특유의 전투? 씬이 지겨워 질 수 있어 80시간 이상 즐기긴 어렵지 싶고 보통의 경우엔 8~25시간 정도 하실 것 같아요 게임하나 사는데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구매가 어려우실 수 있겠으나 제 경우 평범한 게임들이 물려가고 있을 때 여러 영감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 (페스티벌, 산 정상가기, 직장구하기) 세가지 엔딩을 본 후 소감 게임에서 엔딩을 보는 방식이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태운 히치하이커들을 잔뜩 데려다 줄 동선을 설계해서 길을 가던 중 뜬금없이 부딫히는 이벤트에서 직장을 구해서 정착을 할까 ? ..라는 자문자답 이벤트에서 그래 직장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꽤 즐거웠었지 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엔딩이 떠버린다던지 같은 상황에서 병원에서 편지가 와서 읽어보니 할머니가 위독하시니 병원에 잠깐 들르라 해서 갔더니 너에게 물려주고 싶은 집이 있구나 해서 히치하이커 데려다 줄겸 갓더니 엔딩... 아씨 나 히치하이커들 데려다 주면서 어케되는지 알고 싶다고오 !!! 그리고 매번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똑같은 메인 퀘스트를 위한 여정이라는 것이 좀 볼륨이 너무 작다고 느꼈습니다. 이전 회차에서 목적지인 페스티벌에 도착해서 엔딩 잘 봤는데 다음 판도 페스티벌에 가야됨 ㅡㅡ ... 게임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나 분량은 확실히 부족해 보입니다. ----------------------------------------------------------------------------------------- 엔딩 6가지 본 후 재밌었습니다. 좀 더 할 것 같긴한데 컨텐츠 자체는 90% 정도 진행한 것 같네요 ㅎㅎ 히치하이커들과의 이벤트가 참신하고 즐거웠었어요 ㅎ 50시간 정도 할만한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자 다시 글을 수정했습니다. 참나 술마시고 알바했다고 돈을 반밖에 안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국어는 없지만, 영어만으로도 플레이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음 한국인 감성은 아닐 수 있는데 미국 컨트리팝 느낌으로 처음 집을 떠나 차로 여행을 계속 해나가는 청년이 겪는 각종 이벤트들을 통해 이상과 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샌드박스류 게임일줄 알았는데 기대보다는 단순했고 게임의 진행방식도 그랬지만, 소재의 참신함이나 분위기를 잘 살린 부분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간만에 정말 인디게임다운 잘 짜인 인디게임

  • 플레이어에겐 하나의 세이브만 주어지기 때문에 선택을 무를 수 없다 한계 내에서 변화무쌍한 세상에 임기응변으로 맞서야하지만 돌아갈 자유가 없기 때문에 나아갈 자유가 있다

  • 상당히 재밌긴 재밌네요 약간 스타듀 밸리 느낌 도트에다가 인터랙티브 전형적인 게임 이네요 자유도도 높네요

  • 가끔은 인생을 여행처럼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걸 깨닫게 해준다

  • 짱재밌음

  • bbbbb

  • 감성적인 느낌과 로그라이크 요소를 잘 섞은 다회 플레이 게임입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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