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승자와 패자에는 다음을 포함해 총 19개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내면의 바이킹을 깨우세요! 북유럽의 광활한 지도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군대를 보내세요. 모든 대제국은 보잘것없는 출발점에서 시작하며, 여러분의 제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공격대를 일으켜 전사를 모집하세요. 그런 다음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왕국을 점령하며 세력을 키우세요. 왕이 되면 업적을 세워 기술을 잠금 해제하고, 강력한 영웅을 찾고, 원하는 곳 어디든 공격하고, 신을 숭배하여 보너스를 받는 등 더 많은 가능성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오토 대제
무시무시한 바이킹, 말을 타는 마자르, 강인한 프랑크족 등 적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무리 왕이라 해도 그 힘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세 명의 신하가 있습니다. 이들은 신성 로마 황제가 되려는 야망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절친이 될 수도 있고, 반항적인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 힘과 그들의 힘의 균형을 맞추고 적절한 타이밍에 선물을 사용해 그들을 통제하세요.
오다 노부나가
여섯 가지의 독특한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세요. 다케다를 이끌고 일본 최고의 기병대로 적을 무찌르시겠습니까? 아니면 오토모를 지휘하고 새로운 무기를 들고 나타난 낯선 사람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시겠습니까? 교란과 암살을 좋아한다면 모리 가문을 이끌며 범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불미스러운 인물들을 포섭해 보세요.
그리고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얻은 영감
승자와 패자에는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티 제작 콘텐츠에서 영감을 얻은 14개의 시나리오와 5개의 독점 신규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시나리오는 전문 성우의 목소리 연기, 음악,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업적,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해 업데이트되고 다듬어졌습니다. 이동 방식부터 진영 선택까지, 각 시나리오는 Age of Empires를 플레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승자와 패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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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팩은 에오엠2 최초로 신규문명+대규모패치 없는 단순 19개 단일 미션만 포함된, 즉 싱글플레이 중점 미션팩입니다. 사실 가격만 놓고보면 이정도면 예구 세일 받건 안받건 나름 혜자 아닌가? 싶고 실제로 번역문제는 어찌저찌 넘긴다고 치면 (물론 번역 이슈는 제작진쪽 성의 문제로 이전 dlc들 부터 터져나온 것들이라 쉽게 넘길 수 없긴한데 몇년째 이모양이꼴이라 그러려니함.) 그 외에는 플탐은 낭낭하게 뽑아먹을 수 있는 큰 문제 없어보이지만... 그럼에도 이번 확팩이 대체로 부정적으로 심하게 박은 이유는 다른게 아니러 바로 소비자 기만에 있다. 본래 캠페인 중점 (5-6 미션이 한 묶음인 예컨대 잔다르크 같은) dlc라는 제작진 측 사전 공지와는 달리 역사적 전투와 같은 뉘앙스의 단일 미션 19개로 변경했다는 것, 그리고 그 단일 캠페인들이 신규 5개 제외하면 이번 dlc 공지 영상에 나온 운영진 양반(Filthydelphia)이 과거 커스텀 미션 제작자 시절에 만든 맵 14개를 그냥 성우 녹음 + 일부 수정한 것을 그냥 그대로 냈다. (심지어 이 맵들은 지금도 거의 동일한 버전으로 모드에서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무료'로) 즉 이전에 커스텀 미션을 직접 플레이 해봤다면 이번에 제작진 측에서 만든 '신규' 컨텐츠는 고작 5개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기존 맵들에 있는 신규 요소라고 봐야 할 스크립트도 그냥 상황설명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빈약하기 짝이없다. 한국인들은 그런 크게 신경 쓰지도 않아도 될 문장들을 똥자루같은 번역상태에 싱크도 다른 상태로 보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즉, 이번에 에오엠2 정식 제작진으로 임명된 Filthydelphia 이놈은 본인이 공식 제작진이 되었으니 12900원에 전에 무료로 출시했던 미션들을 돈받고 써달라는 병50같은 상술을 부린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사실상 이번 dlc 출시로 업적 100%가 깨진 양반들이 다시 수복할 목적이거나, 해당 14개 캠페인을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희생양이거나, 그냥 '크, 이 게임이 아직도 확팩 출시를 한다고?' 하며 대가리 깨진 사람들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 의도부터 괘씸한 dlc가 아니면 뭐임? 웃긴 점은 에오엠2가 본인들이 일대기로 우려먹어도 되는 인물들을 단일 미션으로 퉁치는 바람에 해당 인물들에 한정에서 사용 가치를 잃게 만든 바보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캠페인 개발 역량을 군주와 여명에서 다 쏟은게 아닐까 싶을정도. 이번 확팩이전에도 몇몇 부분에서 짜치는 부분들이 종종 , 때로는 크게 눈에 밟혔음에도 그럭저럭 괜찮게 넘어갔던 것은 그래도 돈으로 지랄을 하진 않았고 어느정도의 최소한의 성의는 보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데 이건 좀... 굉장히 많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 어서 빨리 도게자 박거나 추후 dlc로 민심역전을 해야겠지만 토론장에서나 방송에서나 철면피까는거 보면 당장의 개선의지는 없어보인다. 아니면 그냥 오줌발싸하듯이 생각없이 낸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