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Drill Core의 엘리트 플랫폼 관리자 팀에 합류하세요!
인류에게 알려진 어려운 환경 중 한 곳에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팀을 이끌 준비가 되셨나요? Drill Core에서는 광물을 채굴뿐만 아니라 미래를 보호하기도 합니다.현재 최첨단 운영을 관리할 전략적 사고와 수완이 풍부한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기후 붕괴에 맞서면서 이익과 수익을 얻기 위한 경쟁에서 모든 중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나요?
'흥미진진한' 임무: 이끌고 관리하고 혁신하기

전략적 리더쉽
Drill Core에서 플랫폼 관리자가 되면 광부, 운반자, 경비병으로 구성된 전담 팀을 감독해야 합니다. 임무가 궁금하신가요? 아주 위험한 임무에서 팀원을 안내하여 중요한 광물을 추출하고 드릴 플랫폼에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모든 전략적 판단은 계획과 자원 관리 능력을 시험할 것입니다.이는 구역 관리자에게 보고하게 되며 구역 관리자는 어떤 압박 속에서도 원활하게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운영 및 안전 우수성
밤은 진정한 재미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보통 이 시간에 행성의 동물군이 회사의 안전 약속과 직접적으로 충돌하게 되지요. 귀하의 임무는 팀원의 생명과 굴착 중인 행성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면서 유지하는 것입니다. 가끔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Drill Core가 최첨단 방어 포탑을 설치하는 이유입니다. 자기방어는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범죄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혁신과 적응성
Drill Core에서 동일한 임무란 없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야생 동물, 진화하는 요구 사항,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로 인해 항상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전략을 개발하세요. 성공은 새로운 경력 기회와 발전을 불러일으켜 가능성의 경계를 넓혀줍니다.
Drill Core에 참여하여 중요한 임무의 일원이 되어 보세요. 전략적 사고를 적용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리더쉽을 발휘하여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져보세요. 코어까지 뚫을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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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리뷰 익숙한 맛들이 서로 섞여 변주를 더하다. 2022년에 출시된 돔 키퍼(Dome Keeper)와 컨셉적으로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몇몇 차이점을 주어 개성을 준 게임. 돔 키퍼와 달리 플레이어는 낮 동안에 여러 작업자들 (광부, 운반꾼, 경비원)을 고용해서 작업을 시킨 다는 점에서 돔 키퍼보다 보다 개척 시뮬레이션, 경영 전략 성향이 보다 강해졌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건물은 무엇을 늘릴지, 연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업그레이드는 무엇을 할지, 추가 타워나 작업자는 언제 늘려야 할 지 등 플레이어는 작업자들이 채굴해오는 한정된 자원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보다 나은 선택을 통해 발전하고 버텨나가면서 더 깊은 지하로 채굴을 해나가면서 목표를 달성해야한다. 전반적인 경영 / 시뮬레이션 파트 요소인 건물, 업그레이드 파트는 현재 기준으로 몇몇 필수 건물을 얻기 지나치게 빡센 조건이 걸려있다거나 로그라이트류 게임 특성 상 운빨이 조금 필요한 것이 단점이지만 전반적으로 한정적인 자원을 어떻게 써야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지와 관련해서 빡빡한 운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취향에 맞을 컨텐츠로 구성이 되어있다. 밤마다 진행되는 타워 디펜스 파트는 적들의 종류나 체력, 타워 자체의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력이 많은 상태의 적들에게 효과적인 타워는 상층부에 배치하고, 지뢰 관련류 건물은 가능한 중하단부에 배치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가 꽤나 많다. 다만 아직은 두 종류의 생물 군계만 지원되는 상태인지라 8시간 가량만 해도 조금 물리는 것은 얼리엑세스 특성 상 어쩔수 없는 아쉬운 점. 게임 자체는 채굴 - 시뮬 - 타워 디펜스 3 가지 익숙한 요소가 꽤나 유기적으로 잘 엮여있어 비슷한 컨셉을 가진 돔 키퍼는 물론이고 각각 장르의 게임과 비교해서도 각 장르들이 엮어 변주된 요소가 꽤나 잘 어울리고 맛있게 작용하고 있다. 다만, 게임의 작동 방식이 익숙하다는 점과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획일화 되어 있고 아직은 생태군계나 생물군계 종류가 조금 한정적이며 약간 운빨성 고난이도 요소가 있어 꽤나 물리기 쉬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개발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도전적인 요소, 다양한 빌드를 추가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돔 키퍼도 그렇고 이 게임도 분위기 자체가 매우 마음에 드는데 정지 상태에서 보여주는 노이즈 낀 듯한 느낌을 주는 UI 비쥬얼과 나레이터 및 작업자들의 보이스가 전반적으로 게임의 분위기를 잘 잡아준다고 느끼는 편. 이런 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유의 분위기 역시 매력적인 포인트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