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LANCER

ASTROLANCER combines top-down shooter and shoot 'em up gameplay into one action-packed experience! Devise your own playstyle with a huge variety of weapons. Hardcore and casual players alike are 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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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You are LANCER TWO, superweapon and property of the military arm of the GALACTIC COUNCIL. You are a cutting-edge fighting machine, capable of merging with your TRUSTY LANCE to become a tiny FTL spacecraft, designed to go into the deepest reaches of space and fight alone.

The dreaded FORMATROIDS have appeared once again on the galaxy's edge! Having landed on a distant automated mining colony, this shape-shifting, self-replicating menace must be stopped before it gets a foothold in our galaxy. To guarantee the destruction of this existential threat, the COUNCIL has armed your internal BLACK HOLE BOMB. Should you fail your mission, it will detonate, destroying you, the entire planet, and the FORMATROIDS with it.

The FORMATROIDS are already doomed! Can you save this lonely planet, and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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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d by a certain 1988 cult classic, ASTROLANCER carries the 8-bit mantle into a retro-styled adventure with modern appeal. Alternating between top-down shooting and high-flying shoot 'em up sections, the player will fight to destroy the FORMATROID threat while expanding their arsenal along the way. If you get into a tight spot, use your invincible THRUST ATTACK to break through!

ASTROLANCER offers the player a free selection of secondary weapons, and potentially over a dozen special ARMS with which to destroy the enemy. Find hidden rooms and collect Energy Cells to obtain upgrades between stages and customize your abilities even further! Not everything can be acquired in one playthrough, keeping the game fresh when the player is ready to take on the next difficulty level.



Speaking of difficulty levels, the FORMATROIDS believe the best defense is a good offense! As difficulty level goes up, enemy HP does NOT increase - but the damage, speed, and volume of their bullets does! If you're a real thrillseeker, the special difficulty level HEARTLESS RAMPAGE may have even more surprises for you...

That's not the only choice of game mode - if the old-school Retro Mode controls don't appeal to you, try Modern Mode, which lets you strafe with any weapon (while slightly increasing enemy durability to compensate). Is it still too tough? The cheat menu is right there, no codes needed! Cheats can be turned on or off at any time during gameplay.

With 7 stages of non-stop action, dynamic bosses, and all the weapons you could wish for, ASTROLANCER won't disappoint! Join LANCER TWO and you can be a LANCER, TOO!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67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1,005,000+

요약 정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은하계의 구석에 존재하는 외딴 행성을 정복하는 악의 세력을 막기 위해,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무기이자 비행선이 되어서 이들을 소탕하는 게임. Astrolancer 는 이 게임 속 주인공의 기체를 칭하는 이름이자, 게임 속에서는 “Lancer Two” 라고 불리며 적대적인 외계인들을 때려잡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성능의 무기들로 무장한 로봇이라는 것 치고는 게임 속 세계관에서 꽤 암울한 입장에 처해 있는데, 자동화된 채굴 기지를 장악한 세력들 – 게임 속에서 Formatroid 라고 불리며, 신체를 바꾸고 자가 복제를 할 수 있어서 이들의 중심 세력을 부수지 않으면 은하계가 장악될 위기라고 게임의 초반에 나온다 – 를 잡기 위해 주인공 혼자 행성에 보내는데, 만약 임무를 실패하면 기체 속 장비된 블랙홀 폭탄을 폭파시켜 자멸하라는 지령을 받은 상태이며, 완전히 감정이 없는 로봇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판단력 및 자신만의 생각이 있는 형태로 그려지지만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기에는 힘이 충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게임 오버를 당하게 되면 폭탄이 터지면서 행성과 함께 자폭하는 그림이 컨티뉴 화면에 보이며, 당연히 스토리가 중심인 게임들에 비해서는 이야기가 풍부하지 않고 주요 이야깃거리는 후반부에 풀리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보여주는 텍스트 및 약간은 씁쓸한 결말은 나름 인상적이었다. 물론 게임이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한 건 아니고, 게임 중간중간 구해주는 NPC 들이 말하는 유머나, 스테이지를 끝날 때마다 나오는 짤막한 대사들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어두운 건 아니다. 스토리는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실제 게임플레이는 1988년에 나온 NES 게임인 The Guardian Legend 의 정신적인 후계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한 게임 진행 방식을 지녔고, 크게 두 가지 게임 진행 방식을 혼합하였다. 스테이지의 초반부에서는 탑뷰 시점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처럼 주인공이 바닥에서 8방향으로 걸어 다니며 총알을 발사하고 적들을 죽이며, 마치 던전을 정복하는 것 마냥 보스전까지 진행하게 된다. 주의를 해야 하는 게, 총알을 쏠 때 주인공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총의 방향이 설정되고 발사를 하는 것이기에, 적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뒤로 총을 발사할 수는 없어서 방향 조절을 중간중간 해줘야 한다. 말만 들으면 짜증나 보이지만, 생각보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그리 걸리지는 않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각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를 잡게 되면 보스가 하늘로 도망가면서 주인공이 따라잡아 마지막 일격을 날려야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종스크롤 탄막 슈팅 게임이 되며, 하늘을 날아다니며 정면으로만 총알을 발사할 수 있다. 이 구간이 시작될 때 보스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 자잘한 적들 및 중간 보스가 나오면서 하나의 짧은 탄막 슈팅 스테이지처럼 진행이 되기에,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전의 전과 후 게임플레이 구간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서 한 쪽이 너무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렇게 두 종류의 슈팅 방식을 전환하면서 진행되는 게임의 전체적 구성 +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나오는 다양한 기믹들 및 다채로운 보스전들은 꽤 재미있었고, 게임의 분량도 그리 긴 편은 아니라 박수 칠 때 딱 마무리된 깔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하게 얻을 수 있는 무기들 및 숨겨진 파워업을 찾는 재미도 있었다. 전자의 경우, 의외로 주인공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들이 많은데,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무기 + 보조 무기 시스템에서 보조 무기가 6종류로 어느 정도의 다양성이 존재하며, 또 다른 부가적인 무기 시스템인 ARMS 의 경우 기본 무기 + 보조 무기와는 다르게 무한으로 발사할 수는 없고 자체적인 에너지 자원을 사용하지만, 데미지 및 범용성이 다채롭기 때문에 +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손에 맞는 무기를 사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 어드벤처 게임 구간에서 숨겨진 벽 및 주요 목표에서 벗어난 길을 찾으면 파워업을 찾을 수 있는데, 이들을 스테이지가 끝날 때 사용해 주인공의 스펙을 강화할 수 있다. 게임 속 적절히 탐험의 재미를 넣어 두면서, 이들을 찾는 난이도를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아 – 게임 시작 시 레이더 아이템을 먹으면 숨겨진 벽이 있을 때 신호를 보내고, 숨겨진 벽에 총알이 닿으면 일반적인 소리와 다른 소리를 내기에 레이더 없이 파워업을 찾는 걸 불합리하게 해 두지는 않았다 – 게임 내 조미료 역할을 적당히 담당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적당히 도전 정신을 자극하면서 푹 빠져들기 좋은 게임플레이 + 매력적인 비주얼 및 사운드 + 게임이 너무 단순하지 않게 느껴지도록 넣어둔 몇 가지 파고들 만한 요소들 때문에,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슈팅 게임을 찾는다면 한 번 해보기 좋은 게임이라 추천. 특이하게, 난이도 설정의 경우 보스 및 적의 체력을 올리지는 않지만, 적들의 탄막 속도 및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억지 난이도 조정이라 생각되지 않았고, 이 장르의 숙련자들은 높은 난이도를, 나처럼 탄막에 소질 없는 사람들은 기본 난이도를 설정해서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난이도는 탄막에 매우 큰 소질이 없어도 적당히 도전하다 보면 깰 수 있을 정도로, 초심자들에게도 관대한 난이도라 생각한다. 플레이타임의 경우 2 ~ 3 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긴 게임은 아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싼 게임은 아니기에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은 적당하다. 여담) 게임 속 스테이지의 색채 및 오브젝트 표현은 꽤 괜찮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몇몇 배경에서는 탄막의 가시성이 떨어진다는 점. 특히 첫 번째 스테이지의 종스크롤 탄막 슈팅 부분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이후 스테이지들은 가시성에 큰 문제가 없었기에 매우 큰 불만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살짝 아쉬운 부분으로 느껴졌다.

  • 가볍게 즐기기 괜찮았던 스테이지형식의 슈팅게임 완성도도 높고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져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중간중간 숨겨진 오브젝트들도 적당히 환기되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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