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지만, 그것이 전부인 퍼즐게임 이 게임은, 맵중에 등장하는 빨간 물체의 다양한 속성 (위치, 크기, 관통 여부, 탄성력 등)을 조정해가며 앞으로 진행해 나가는 퍼즐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기대하고 구매하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듯 하네요. 구매하실 분들은 가급적 세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점 -참신한 게임 플레이 방법 단점 -짧은 플레이 타임 (2~3시간) -가끔 일어나는 버그 (진행 불가능한 곳에서 리스폰 등) -너무 쉽고 조잡한 퍼즐들 (대부분의 퍼즐이 "넌 이제 이런 능력이 있어! 이걸 써보면 풀릴거야!" 같은 느낌) -퍼즐게임 치고는 비교적 높은 자유도

엔딩을 보고 나서 곧바로 쓰는 평가입니다. * 이 게임은 3D 퍼즐에 프로그래밍 소재를 섞은 게임입니다. * 그리고, 사고 싶으신 분은 꼭 세일할 때 사세요. 저도 세일할 때 산 게임이지만, 14,000원을 모두 주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장점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 * 프로그래밍 소재를 퍼즐과 적절하게 엮어놓음. * 컨트롤적인 요소가 거의 없어 퍼즐에 집중할 수 있게 함. 단점 *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또 프로그래밍. * 짧은 플레이 시간. * 약간 높다 싶은 가격. (세일하지 않고 14,000원) 추천 *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 * 프로그래밍 게임을 좋아하거나 관심 있으신 분 비추천 * 퍼즐이고 프로그래밍이고 싫어하시는 분 * 난이도가 높고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게임 싫어하시는 분. * 3D 멀미를 쉽게 느끼시는 분 10점 만점입니다. 스토리 : 1점. - 엔딩으로 보아 뭔가 뒷배경이 있는것 같이 보이는데, - 정작 게임 내부든 엔딩이든 설명하는건 아무것도 없음. 그냥 퍼즐이 전부. 그래픽 : 7점. + 외딴 세계, 또는 사이버틱한 세계를 개성있게 표현하고 있음. + 그리고 곡선이 없음. 모든 배경이 육면체와 직선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나름 신선함. - 게임 속 배경에 그라데이션이 거의 없고, 단색으로 이루어져 쉽게 지루해짐. - 필자는 3D 멀미가 없지만, 3D 멀미를 쉽게 느낄 만한 그래픽이라고 추측됨. 난이도 : 8점 + 초반에 튜토리얼도 괜찮았고, 난이도가 상승하는 속도도 적당함. (급격한 난이도 상승이 거의 없음) -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챕터가 따로 없는게 아쉬움. 퍼즐 및 프로그래밍 : 9점 + 코드를 적는게 아니라 다양한 물건(Object)들을 연결하도록 만들어놓아 사용자가 일일이 타자치는거 없이 연결만 하면 된다. + 그래서, 직접 코드를 적는 게임들 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연습 교재처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다. - 다만, 이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사람들 이야기고, 프로그래밍을 잘 모른다면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높다.

퍼즐 어드벤처 게임에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형식이 접목된 독특한 어드벤처 게임.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빨간 블록을 가지고 캔버스에 자신이 원하는 명령어를 골라서 블록을 회전, 이동, 늘리기 등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이용하거나 해로운 요소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특정 맵 구간마다 사용이 제한되는 명령어도 있어서 어느 정도의 문제해결력이 요구되는 게임이기도 한데 프로그래밍 혹은 컴퓨터의 논리적인 요소와 관련된 학습을 경험해본 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의 호불호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예전에는 유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리뷰 정리하려고 오랜만에 살펴봤더니 무료로 풀려있었네..

붉은색 큐보이드를 프로그래밍해서 푸는 퍼즐 같은건데 분량도 적당하고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