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단간론파’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완전 신작 ‘다크 판타지 추리 액션이, 더 강력해져서 등장!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Notice

*A patch that includes support for English, French, Italian, German, and Spanish was released on October 1st, 2024.


Master Detective Archives: RAIN CODE Plus Lucid-Noir Limited Edition!

Master Detective Archives: RAIN CODE Plus Lucid-Noir Limited Edition for Steam is available from Spike Chunsoft, Inc.!

The limited edition includes the following:

  • Steam code

  • SteelBook case

  • 6.5" Shinigami plush

  • Noise of Neon CD

  • Halara Nightmare novel

You can purchase it from Spike Chunsoft, Inc.'s storefront while supplies last.


게임 정보

‘단간론파’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완전 신작 ‘다크 판타지 추리 액션이, 더 강력해져서 등장!

끊임없이 비가 내리는 도시 ‘카나이구’는 초거대 기업 ‘아마테라스사’의 지배하에 있으며, 미해결 사건이 다발.

사건 조사에 착수하는 건 미해결 사건의 박멸을 내건 조직 ‘세계탐정기구’에 소속된 ‘초탐정’들.

유마와 사시닝은 초탐정들과 협력하면서 미해결 사건을 해결해 나아간다.

이야기는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모으는 ‘현실 세계’ 조사와

현실 세계에서 모은 단서를 토대로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해서 진행된다.

수수께끼 미궁에서는 조사해서 모은 증거를 활용해 진실에 도달하는 게 목적이다.

【조사】

유마를 조작해 카나이구를 탐색.

도시 사람들과 대화하고 사건 현장을 조사해 증거가 될 ‘앤서 키’를 모은다.

【탐정 특수 능력】

유마와 함께 조사하는 초탐정들은 특수한 능력을 지녔으며,

‘과거시’나 ‘변장’ 등 이들만의 특수 능력을 사용해 감춰진 증거와 증언을 찾아간다.

【수수께끼 미궁】

조사가 진행되다 보면 사건의 수수께끼가 구현화된 수수께끼 미궁이 출현. 수수께끼가 다양한 기믹 또는 트랩이 되어 습격해 온다.

모은 증거(앤서 키)로 맞서 감춰진 진실을 밝혀낸다.

【추리 데스매치】

수수께끼 미궁 안에서는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자를 막는 ‘수수께끼 괴인’이 나타난다.

상쾌 간단 액션으로 이들과 싸우고 ‘앤서 소드’로 쓰러뜨려 사건의 진실을 마주한다.

【메인 스토리 외의 요소】

카나이구 내에 감춰진 ‘기억의 단편’을 입수하면 유마와 탐정들과의 추억 에피소드를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곤란한 사람들을 돕는 ‘서브 퀘스트’로 메인 스토리와는 색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Plus” 요소

+4K 해상도에 대응, 퍼포먼스 향상

+다양한 장면 & BGM을 열람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 추가

+서브 스토리 5종류를 수록

・데스히코 편

・후부키 편

・할라라 편

・비비아 편

・야코 편

【대응 언어】

텍스트 언어: 일본어/중국어(번체자)/중국어(간체자)/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독일어/스페인어/한국 - 음성 언어: 일본어/영어

※본 상품 외에도 디지털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도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69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1,400+

예측 매출

795,72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한국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최신 IT 게임 소식 세일군 스팀 PC게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스팀 PC게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게임이라는 단어는 단순하지만 세부 카테고리를 나누면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는대요. 오늘은 화려한 액션보다는 스토리 / 텍스트 중심의 탐정 게임이...

  • 흑백은 진리야 [스팀]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도전과제 올클 후기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스토리 스산한 창고에 쓰러져 있는 한 소년. 무슨 이유에서인지 홀로 창고에 쓰러져 있던 그는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책들에 화들짝 놀라 일어난다. 눈을 뜬 소년은 자신이 이 장소에...

  • 무박살 플래티넘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Plus (Master Detective Archives...

    초탐정사건부 레인 코드 Plus (Master Detective Archives : RAIN CODE Plus) (超探偵事件簿 レインコード... 매우 신경써야 획득하는 트로피------------------------------------------ 수수께끼 미궁 공략왕 모든 수수께끼...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36)

총 리뷰 수: 152 긍정 피드백 수: 129 부정 피드백 수: 23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게관위가 아니라 개관위 새끼들 대신 죄송합니다 한국어를 주세오.....

  • 유마가 너무 귀엽고 사시닝이 깜찍하네요. 언어 지원이 되지 않아 꽤 오래걸렸지만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들 한 번 꼭 해보세요. 진짜 꿀잼....... 흑흑

  • 솔직하게 말해서 영어여서 그 완벽하게 번역된 느낌이 아니긴함 그렇다고 영어더빙으로 하면 더불편함 당연히 게임은 재밌음

  • 메인스토리만 플레이 했는데 재밌었음. 갠적으로 챕터재미는 3 < 2 < 1 < 4 = 0 < 5 인듯.

  • 정실은 시니가미, 반박시 게이

  • 프롤로그랑 챕터 1까지 플레이하고 쓰는 리뷰입니다. 일단 초반부까지 플레이해본 결과 단간론파의 정신적 후속자 느낌임. 일단 단간론파를 좋아했다면 아마 이것도 재밌게 즐길 것 같음. 단간보다 재밌냐?라고 물으면 일단은 아직까지는 아님. 그 감성은 맞는데 몰입도가 조금 떨어짐. 이건 한글화 되기 전에 영어로 플레이하던거라 그런 거일수도 있음. 근데 이미 단간론파를 재밌게 했고 이 게임의 존재를 안 이상 너가 뭐할 수 있는데. 이제 한글화까지 됐는데 안 살꺼임?

  • 단간론파V3의 일을 겪고도 한글화 해준것에 감사를

  • pc판 한글화 안될 줄 알고 스위치로 했는데... 한글지원을... 해줬네...? 오히려 좋아 한 번 더 클리어 가보자~ ============================== 스토리 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단간론파를 해봤고, 단간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찍먹 해봐도 괜찮은 게임 이런 분들이 아니라면 소오오올직히 그렇게까지 추천하진 않아요. 스위치에서 pc판으로 오면서 때깔도 좀 더 고와져서 봐줄만한 그래픽이 됐습니다. 단간시리즈 특유의 그림체와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도 잘 어울려서 캐릭터 보는 맛도 있는 것 같아요. ============================== 여담으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떡밥이 풀리는 후반부 제외하고 2챕터 구성이 마음에 들었슴다.

  • 단간아닌척 단간만들기

  • 가볍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추리 어트렉션 '미궁'을 즐기세요! 단간론파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추리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자극적인 반전과 전개가 즐거운 게임이였는데 이 작품도 그러한 느낌을 충실히 계승하려고 노력한 거 같아요. 굳이 호불호를 꼽자면 가장 몰입이 되는 학급재판에서의 게임성인데 이 부분은 이 작품에서는 미궁이라는 걸로 구현화하여 기존의 단간론파와는 차별성을 가지려 한 거 같아요 다만 초기엔 조금 정신없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기본적인 전개는 탐정으로서의 전개 수집 탐색 미궁답파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도 단간론파와는 기본 소스가 달라 정통추리 보다는 여러 초차원적인 현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기존의 단간론파 팬들에게는 약간의 호불호가 생길 수 있어요. 기존에 단간론파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팬들 중에서도 학교에 갇힌 데스게임이라는 소스에 더 흥미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권유하기 어렵고, 또한 하드한 추리대결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권유하기 어려운 게임이에요. 그러나 단간론파 제작진들이 만드는 게임 자체에 흥미를 느끼시는 분들이나 때로는 가볍고 정신없고 현실성없는 추리극과 설정도 재밌게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다 생각해요. 물론 전 던전 크롤링에 환장하는 취향이라 미궁과 추리의 결합이 신선하게 받아들여졌고 단간론파식 스토리텔링에도 꽤나 호의적이라 할인할 때 돈 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요.

  • 코다카가 이야기를 짜면 " 어떻게든 되었다 " , " 그건 이제와서 의미없다 "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자주 짜서, 호불호가 있는데 레인코드도 조금 그렇습니다. 난이도는 단간과 비교하면 약간 낮은 편이고, 꼬아서 생각할 필요없는 것들이 많네요 또 여기의 탐정들은 초능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판타지적인 요소들도 있습니다 좋다 (장점) - 긴 플탐과 컨텐츠 (스위치 유료 DLC 포함, 예약 특전이었던 야코 후리오의 탐정 이야기도 있는 걸로 압니다) - 아트워크나 분위기, 캐릭터 디자인 - 단간 작곡가였던 타카다 마사후미의 음악 - 일부 반전 트릭 - 주인공의 여장 별로다 (단점) - 이번에도 사용된 듯한 시마드릴의 기괴한 그림 (학교쪽) - 코다카 특유의 개같은 스토리 뒷맛 - 반전이랍시고 넣은 불쾌한 요소들 스위치판으로 이미 다 했지만 스팍츈을 사랑하기 때문에 PC로도 구매

  • 첫 사건부터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정신없는 전개... 괜히 단간론파 제작진이 아닌 것 같다. 근데 재미는 있긴 한데 뭔가 난잡한 거 같기도 한데 이건 연출 취향 차이라고 보긴 해야곘지....

  • (아직 1챕까지 밖에 안해봄 엔딩보고 수정 가능) 장점 : 단간장점맛 70% 정도 단점 : 단간단점맛 150% 정도 단간 팀은 나갔지만 데스마치같은거나 쳐만들던 팀에 비하면 이쪽이 정신적 후속작에 훨씬 어울린다고 할 정도로 분위기부터 미니게임까지 단간 페이스트가 우러나오는 맛난 게임이다 문제는 장점 쪽은 단간은 캐릭끼리의 상호작용이나 군상극에서 오는 재미도 큰데 거긴 학급재판이라 닫힌 사회에서 진행되지만 여긴 아니라서 일부 캐릭에게 쭉 길게 집중하는 식이며, 자유로운 상호작용도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추리쪽은 단간보다도 부실한데 범행 과정 같은걸 보면 아니.. 이렇게 하면 안되지 않나..? 이걸 굳이 왜하지 시발? 이라던가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트릭이 허술하거나 전개를 굉장히 편의적으로 이끈다 초능력을 통한 조사는 오히려 비현실적인 부분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데, 추리 과정이나 현실에서 얻을 수 없던 정보를 미궁으로 얻는 건 반칙 아니야..? 결론적으로는 단간의 열화판 정도지만, 특유의 분위기나 재미는 잘 계승했기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그래도 해볼 생각은 있는 괜찮은 ip이다

  • 그러니까 pc한글판 포기하고 구석탱이에 쭈그려 앉아 있던 나의 승리네?

  • 속성 - 언어 - 한국어 가능 [spoiler] 감사합니다. 이제 챕터 미는데 한 달은 안걸리겠네요 [/spoiler] [spoiler] 근데 줬다가 뺏지는 않겠지? [/spoiler]

  • 역시 음성지원은 일본어 자막은 한국어야 짱이지. 드디어 한국어 자막 나와서 곧바로 질렀다..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

  • 한글화 압도적으로 감사...!

  • 한글 자막패치 감사합니다

  • 울트라와이드 사용자는 https://github.com/Lyall/MDARainCodePlusFix

  • 아니 너네 스팀에 한국어로는 안내준대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국어 지원 정말 감사합니다.

  • 한글 공식 지원? 이걸 안 지르고 어케 참아

  • 퀄리티 미쳤다

  • 한국어 지원 감사합니다

  • ㅠㅠ한국어감사합니다꺆♡♡

  • 잼따!

  • 무거운? 스토리를 분위기 연출로 잡은 추리게임 알사람들은 다아는 단간론파 제작진들이 만든 후속작입니다 그 제작사인 만큼 초반 임펙트가 허허; 장점 1. 재밌는 사건들 (아직 1장 초반이지만 되게 흥미진진합니다..) 2. 괜찮은 그래픽 (단간론파 화풍 그대로인대 그걸 3d로 자연스럽게 넣었습니다.) 3. 괜찮은 게임성 (페르소나 요소가 섞인것 같다고 얼틋 봤는대 이세계 가는느낌이 나름 비슷하고 게임성 자체가 참신합니다.) 4. 귀여운 사시닝..(마스코트 캐릭인대 개귀엽습니다 허허;;) 5. 잘된 한글화 ( 왠만한거 싸악다 분위기에 맞는 폰트를 사용해서 한글화 해놨습니다.) 단점 1.유치한 연출(하나하나 요소를 풀어갈때 사시닝캐릭터가 연출을 뽐내는대 항마력딸립니다 예..) 2.게임이 나를 정답으로 잡아 끄는듯한 게임(추리가 자유롭지 못하고 어 무조껀 이거야 라고 딸려나가는 느낌이강합니다...) 3.전작 답지 않은 게임성 (단간보다 가볍고 유치하고 뽕도안찹니다 예.. 그 뽕찬 bgm만든 넘들이 어딜갓나..) 결론 사건들은 정말 재밌으나 연출이 너무 과해서 밸런스를 맞춘게임.. 다만 해결과정에서 타 추리게임보다 강제성이 강하며 결국 타 게임처럼 하나의 정답을 고르는 건 맞지만 이게임 경우 정답을 찾는게 강제적인 느낌 내가단서를 찾고 찾는게 아니라 게임이 정답으로 끌고가는 느낌 전작 단간론파의 뽕차는 브금 연출들이 하락함 단간처럼 하나 해결하면 와 개쩐다 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오 잘만들었네 덤덤한 느낌 항마력이 높으신 분들이나 가볍게 추리물 즐기실 분들에게 추천 전작 팬들에게는 단간의 그러한 딥하고 굉장한 연출은 오히려 줄었으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 다만 스토리 차제는 재밌음.

  • 절절소와 단간론파의 좋은 점만 뽑아내서 만든 명작. 다만 던전인 수수께끼 미궁이 분기 루트가 있는 거 빼면 사실 상 일직선이라서, 미궁이지만 미궁이 아닌 느낌이 약간 감점 사항임. 그리고 디럭스 에디션 업그레이드는 없나요? 단간론파 시리즈랑 합본하는 거 샀는데, 디럭스 에디션에 있는 특전(디지털 아트북하고 BGM 모음집) 얻으려면 그냥 게임을 한번 더 사야되나요 이거?

  • 재밌습니다. 우선 십덕들이 환장할만한 연출은 단간론파보다 더 발전해서 돌아왔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난이도랑 일부 스토리입니다. 난이도는 추리가 녹아있는 게임치고 너무 쉬웠습니다. 스킬을 넣고하면 진짜 쉬워져서 스킬 다 빼고 하니 좀 괜찮더라고요. 스토리는 전체적인 반전 등등은 매우 좋은데, 일부 부분이 좀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특히 [spoiler] 미궁 해결 이후에 보안부의 행동이 매~~~우 맘에 안 들었습니다. 뭐 악의 조직 느낌은 풀풀 내면서 억지 하나 못 부리고 그냥 도망가는게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spoiler] 하지만 역시 디자인과 연출 하나만큼은 좋습니다. 수작은 넘는 게임 같아요. 다들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점도 많지만 재미 요소도 명확하고, 단간론파에 비해서 시스템적으로 많이 발전함

  • 단간론파에 페르소나 한스푼 넣은 느낌 난이도는 사실상 없는수준 단서만 보면 다 감 오도록 만들어놨음 뻔하긴하지만 재미는있다...

  • 단간론파 제작사 답게 아스트랄하고 독특한 캐릭터들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상대의 말에 논리적인 오류를 찾아서 반박하는 부분에서 단간론파랑 비슷한 느낌. 근데 중간중간 희한한 플레이방식도 많이 껴있음 한국어화 공식 지원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사시닝 귀엽다... 모노쿠마보다 더

  •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a)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있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24시간 이상 한 도시의 조사를 위해 파견된 탐정이 되어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 진상을 규명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단간론파 제작진 답게 이 게임 역시 단간론파의 비주얼이나 연출 등이 닮아있어 팬으로서 조금 반가웠습니다만.. 추리를 풀어가는 서사가 추리게임이라기 보단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단서를 조합해서 해결하는 맛이 살짝 부족한 게 아쉬웠네요. 도전과제는 다소 신경쓸 부분이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이 게임은 챕터가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서 도전과제를 위해 수행해야 하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스토리를 미는 것으로 자동으로 획득되는 과제를 제외하면, 탐색파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체크합니다. ▶ 기억의 단편 : 종종 파랗게 빛나는 오브젝트가 맵에 깔려 있습니다. 이걸 전부 습득해야합니다. 각 챕터의 특정 시간대에 깔려 있으므로, 다음으로 넘어가면 획득할 수 없으므로 주의합니다. 탐정들과의 대화에 들어가서 위치 힌트도 볼 수 있긴 하지만 가장 심플한 방법은 맵을 구석구석 전부 체크하며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마지막 챕터까지 꼼꼼히 뒤져가며 전부 획득해주도록 합시다. (자리 공략을 보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의뢰 해결 : 각 챕터 별로 탐색 시즌 때 맵에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의뢰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걸 보이는 족족 전부 해결하면 됩니다. ▶ 기믹 과제 해결 : 각 챕터 별로 메인 스토리 진행 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한 과제입니다. 예를들면 변장의 달인 '데스히코'를 한 번에 맞추기 같은 과제인데, 이는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리 도전과제를 읽고 간파하도록 합시다. 다만 카마사키지구에서 고기진빵 가게에 상호작용하여 얻는 과제가 있는데, 유일하게 스토리와 관련이 없어 놓치기 쉬우므로 꼭 체크합시다. 2) 탐색 파트가 끝나면 사건 해결을 위해 미궁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 또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으므로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 미궁을 진행하다보면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저스트 회피 판정와 잡음 제거를 일정 횟수 도달하는 과제가 있으므로 꾸준히 누적합니다. ▶ 미궁 전체를 클리어하면 등급이 매겨지는데 SS등급을 맞는 것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체력 등급에서 SS를 받기가 좀 빡센데, 전투 중에 피해를 입거나 추리를 실패하여 체력이 깎이면 등급이 내려가는 방식이라 미궁 자체를 한대도 안맞고 퍼펙트하게 깨야하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체력이 깎이면 ALT + F4를 눌러 강제 종료하고 다시 시작해서 자동 지점으로 돌아가 체력을 만땅으로 되돌리는 걸 추천합니다. 3) 마지막 챕터의 마지막 선택지 부분에서 저장하고 엔딩을 봤다면, 올 챕터 SS등급을 했다는 가정하에 탐정 랭크가 MAX가 됩니다. 그러면 저장한 지점을 다시 불러와 미궁 스킬을 전부 찍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도전과제를 얻으면서 100%로 마무리 됩니다. 4) 사이드 스토리는 도전과제가 전혀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 추리가 가미된 판타지 게임 단간론파 제작진의 신작인 레인코드, 초고교급이 아닌 초탐정을 되돌아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마 이 게임을 추리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실망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리가 가미된 판타지 게임이라 생각하면 꽤나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역시 단간론파 제작진답게 생각치도 못한 기믹으로 살인이 일어나고 추리하는 요소가 기대감으로 다가옵니다. 심지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3d 캐릭터, 골때리는 연출로 흥미를 더욱 더 사로잡습니다. 중반부터는 어? 좀 많이 비약적이지 않나? , 아니 너무 떠먹여주는 느낌이 드는데? 같이 추리 요소에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추리 게임이 아닌 이게임을 판타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재밌습니다. 그걸 뒷받침하는 스토리도 잘짜여진 편이라 추리요소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다면 거부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후반에는 지금까지 뿌려놨던 복선, 이게 복선이었다고? 하며 단간론파식 예상치 못한 반전에 뒤통수가 얼얼해집니다. 장점 단간론파에서 장족의 발전을 한 3d 모델링, 연출, 스토리,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 단점 반복적인 연출, 한 두명 빼면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들, 비약적인 논리 사실 이 게임은 단점이 적은 게임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단점이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후반부 엔딩 하나만으로 지금까지의 복선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플레이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아직 0챕만 했는데 4시간 정도 걸림 다 괜찮은데 추리할 때 미궁이란데를 들어가는데 연출이 적은 너무 못생기고(단간도 범인들 추궁할 때 개못생겨지긴 함) 사시닝은 너무 마법소녀 처럼 보이게 하려 했는지 몇몇 장면들이 너무 오글거림,, 그래도 귀엽다 사시닝 !

  • 단간론파 시리즈를 안 해본 입장에선 나쁘지 않았던 게임. 하지만 수수께끼 미궁이나 이동 과정에서 조금 지루함을 느끼긴 했다

  • 급뜬금 한글화 된 게임 단간론파에서 최대최고의절망어쩌고 하는 설정을 수습못한 제작진들이 대충 세계관을 시마이치고 도망친 후 설정을 처음부터 짜자 해서 나온 듯한 게임. 플레이 요소가 단간론파 학급재판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단간론파를 좋아했다면 충분히 좋은 게임. 다만 서브 의뢰는 용서할 수 없을만큼 노잼이다. 걍 하지마라 스토리랑 연관성도 없고

  • 짙은 단간론파향 추리게임 무거운 스토리와 가벼운 연출의 균형이 인상적임 잘못된 선택지에 대한 리스크는 거의 없어서 긴장감은 약함

  • 단간론파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좋아할 만 한 작품이지만 난이도가 좀 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음 그래도 이런 류의 게임이 또 나와줘서 고맙다

  • 끝까지 다 꺠고 쓰는 후기입니다. 단간론파 제작진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리뷰를 단간론파로 비교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총평 먼저 총평으로 말하면, 충분히 재미있었다고 느낄만한 작품입니다. 난이도 난이도는 단간론파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체력 판정이 좀 빡세기 떄문에 SS를 받으시려면 스킬을 잘 찍으시거나, 저장해서 컨트롤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시해도 안 바뀌는 듯?) 그래픽, 일러 저는 마지막 챕터뺴면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래 게임하기엔 조금 머리가 아프다, 기분이 안 좋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일러는 취향이라 좋았습니다. 스토리 솔직히 스토리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단간론파는 흥미진진하고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트릭이 굉장한 메리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코난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코난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에측할 수 있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어딘선가 본 것 같은 트릭. 처음에 마음 속에 범인을 정해두셨다면 거의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측 가능한 전개를 다르게 보면 국밥 전개, 클리셰라는 거겠죠. 클리셰가 생긴 이유는 그만큼 많은 사람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라는 말도 됩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챕터는 2챕터입니다. 3챕터가 가장 재미없었던 것 같네요. 구매를 추천하는 분 / 추천하지 않는 분 추천하는 분들은 1. 이전 단간론파를 이전 구매하신 분입니다. 번들 가격으로하면 메리트가 있습니다. 2. 단간론파와 같은 추리물은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학급 재판처럼 증거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 논파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세부 디테일이 다르기 때문에 그건 pv를 확인해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3. 단시간에 흡입력있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시고 싶은 분입니다. 구매하고 3일만에 깬 거 같은데 그렇기에 연휴 시간 보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재미있어서 끄고 싶지 않은 기분이였습니다. 추천하지 않는 분들은 1. 미연시에 흥미없으신 분입니다. 마스코트 캐릭터가 비주얼 노벨 요소가 좀 더 들어간 느낌입니다. 단간론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2. 그런 농담에 관심없거나 싫어하시는 분입니다. 단간론파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지만, 마스코트가 그런 느낌이 더 크고 인간형 캐릭터도 있어 좀 더 심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농담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런 요소가 있어도 저는 그런 걸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재미있게 웃으며 플레이한 것 같습니다. 흥미가 생기신다면 플레이 추천드립니다.

  • 진짜 죽을거가태...이걸 한국어 출시해줘? 한국어 출시 미쳤습니다 여러분 단간 갬성 없으면 죽을 1인 ㅠㅜ

  • 단간론파랑 비슷하지만 여러 게임 시스템을 넣다보니 전혀 다른 느낌에 추리게임 캐릭터들도 단간론파 캐릭터 느낌이 잘 나고 사시닝이 귀여움 스팀덱 : 구동 잘 됨

  • 남자 주인공이 너무 찡찡거림 나는 빨리 추리가 하고 싶은데 주인공은 찡찡거리고 유령이랑 둘이 말이 너무 많음

  • 한글화 해줘서 고맙다. 단간론파 재밌게 했으면 안살이유가 없음

  •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전작에 비해 난이도는 매우 쉬움 그리고 사시닝이 귀여우니 추천함

  • 사시닝이 얄밉고 사시닝이 귀엽고 사시닝이 예뻐요

  • 빠아앙ㅋㅋ하고 귀여운 스탠드와 함께하는 추리게임

  • 아이라이크디스게임

  • 단간론파재밌게했으면추천

  • ...어? 그렇게 되는 거야? 진짜?

  • 너무 취향

  • 사시닝ㅠㅠ

  • 사시닝쨩 귀엽다!!!!!

  • 단간론파 모짜렐라

  • 재미는 있는데 뭔가 부족함 뭐라해야하나 약간 추리게임인데도 그 요소가 하나도 보이지않고 오히려 모험RPG같은 느낌이 더 강한거같다 미스테리장르? 그런느낌이 조금있지만 추천하지는 않음

  • 솔직히 24년도 게임 치곤 퀄리티가 낮긴 함 개인적으론 단간론파 2가 더 낫다고 느껴짐 처음에 템포가 너무 느리게 느껴져서 힘들었고 지금도 느려서 걍 shift키 누르면서 게임하는 중 특히 미궁에 관해서는.. 갓오브 워에서 나왔던 특정 장소에서 이동하면서 로딩하는 시스템 차용한 것 같은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듬 그냥 개발력 부족인듯(말만 미궁이지 걍 단간론파 재판이랑 거의 같음) 그리고 항상 드는 생각은 추리력이 너무 좋아도 안될 때가 있고, 혹은 답정너 식일 때가 있어서 그닥임

  • 장점: 단간론파 같음 단점: 단간론파 같음 디자인 하나는 기깔나게 잘 뽑아내는 춘소프트 스팀판 한글화에 감사드립니다 스토리도 나쁘진 않았지만 좀 짜치는면도 없지는 않음 단간론파에서는 '초고교급'이라 가능하다 설정이었지만 레인코드에서는 일반인이 이게 가능? 하는 부분이 있음 추리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라 미궁 들어가기 전에 범인이나 진상 추리 가능한 정도임 사시닝이 정실이다

  • 단간론파 시리즈를 생각하고 구매했으나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음. 그래도 2장 까지는 할만했는데 3장부터 주인공 행동이 이게 맞나 싶은 부분이 자꾸 보이고 억지로 플탐 늘리려는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보이고.. 엔딩도 석연찮은 느낌이고. 재료들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결과물 같았다.

  • 단간론파에 엔터테인향을 좀더 넣은 느낌. 진득한 추리게임 느낌은 아님

  • 단간론파에 비해 추리 난이도 자체는 쉬우나 수사 파트나 수수께끼 미궁의 연출력이 꽤나 훌륭해서 재밌게 했음 스토리는 단간론파 제작사답게 후반은 진짜 화려하다 게다가 단간팬을 저격한 반전 또한 매우 소름 나중에 후속작도 내주면 좋겠다 재밌었다

  • 추리 난이도가 전작에 비하면 좀 쉽긴한데, 스토리가 챕터 넘어갈수록 재밌어짐 특히 겜 중간중간에 반전이 미쳤으니까 단간 팬이면 한패 나온김에 해보는거 추천 단점은 수수께끼 미궁 계속 걸어가는 식으로 플탐을 좀 억지로 늘려서 긴 느낌이 있음

  • 재미면으로 보면 나쁘지 않음 몰입도 순으로 나열하면(재미 포함) 프롤로그>5,4>나머지 단간론파 생각하고 하면 실망 할 수 있음 마지막 챕터 들어가기 전에는 진짜 별로였음 나쁘지 않은 비주얼 노벨임

  • 나쁘진 않음. 적당히 자극적이면서 슴슴한 느낌이 있긴함. 단간론파 시리즈 팬이라면 팬심으로 한번쯤은 해볼만 하나 신규 유입이라면 비추..

  • 단간론파 팬이 아닌이상 재미가 없을거에요 단간론파 몰라도 입문은 가능하지만 애초에 단간론파 팬을 위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겜은 다끝나가는 후반부에서 그때 재미가 있는데 초중반이 지루함을 견뎌야 하는건좀 그래요 탐정물 추리물 관심없는 사람이 하면 초반에 재미없어서 바로 이게임 그만둘겁니다

  • 범인이 누구인가보단 어떻게 죽였냐가 더 초점이 맞춰진 추리게임인듯 범인 자체는 용의자가 얼마 안되서 쉽게 추측이 가능한게 아쉽지만 그만큼 살인 트릭 추리하는게 재밌었음 스토리도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서 하는 내내 손에 땀났는데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수수께끼 미궁 파트가 가족 오락관 하는 느낌..

  • 게임 자체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음! 도전과제 100%까지 대략 25~30시간 걸림! 도전과제 깰려고 2회차 들어가자마자 스↗킵↘ 때문에 현기증 나니까 1회차 때 모든 업적을 깨는걸 추천함!

  • 장점 1. 과도한 트롤링 없이 매력적인 캐릭터들 2. 적절히 흥미진진한 스토리 3.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액션 단점 1. 대화와 이동이 너무 느림. 때로는 이동에 관계 없이 대화를 1배속드로 다 들어야하는 부분도 있음 2. 챕터 하나가 짜침 3. 모션이 살짝 어색한 부분이 있음. 특히 사시닝이 달릴 때 상당히 기괴함 간혹가다 설정이 조금 과하거나 삐끗하는 부분이야 그럴 수 있으니 넘어가고, 서브퀘 안하면 못 견디는 성격의 사람에게는 꽤나 오래걸릴 게임. 데스매치가 좀 귀찮긴 해도 단간보단 액션이 훨씬 간단하다. 추리 난이도도 낮아져서 게임 진행은 수월함.

  • 추리물 좋아하면 그럭저럭 할만한데 몰입력이 단간론파만 못하고 추리 데스매치 재탕이 너무 심해서 다소 지루함 그냥 단간론파 새시리즈나 만들지...

  • 겜의 유일한 재미가 4챕, 5챕인데 엔딩이 진짜 답정너에다가 4챕 전까지 한숨만 나오는 추리에 80년대에서 멈춰있는 연출, 23년도 겜이라곤 볼 수 없는 게임성, 모델링, 헛웃음 나오는 개연성 등등 팬심 하나로 버티기엔 겜을 너무 못만듬 사시닝 아니였음 겜 중도하차 했고 추리겜이라 겜 망했다는걸 알았을 때는 이미 2시간 지나서 환불도 못해 억울할 확률 높으니 진짜 겜 하고싶으면 유튜브에 쳐서 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비추천함 엔딩을 그 꼬라지로 만들거면 왜 선택하라고 했는지 궁금하다ㅋㅋ

  • 단간보다 추리난이도가 낮음 각 챕터마다 특정되는 용의자의 수가 너무 적어서 경우의 수가 적고(단간의 경우 학급 인원이 16명 정도 되니 경우의 수가 많아서 레인코드보단 빡셈) 코토다마보면 답이 그냥 한 눈에 보임 3d그래픽은 절절소에서 많이 발전은 했지만 단간v3의 엔딩에 실망한 사람이 너무 많은지 본작에 엔딩은 너무 심심하게 낸 듯(이 부분은 단간 전체적인 시리즈와 비교하면 단점이 너무 명확함) 서브퀘는 그냥 왔다리갔다리 끝이라서 오히려 하면 스토리 몰입을 깨버리는 듯(그냥 빼지)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절절소에 비해 발전된 그래픽과 기술 하지만 단간시리즈에 비하면 스토리와 미스테리 퀄은 퇴화

  • 추리게임인데 추리가 재미없다. 트릭퀄리티가 너무 낮음 앤서키 모을때부터 다 파악될정도고 숨길 생각도 없는 것 같음 트릭도 단순한데 앤서키와 진상이 직선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냥 사시닝 보는 게임

  • [스포일러]그런말이 있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조지는것이 명작의 조건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은 명작입니다.[/스포일러]

  • 스포를 제외한 클리어 이후 리뷰입니다. 켜놓고 딴짓한 시간 제외 스토리만 밀면 순수 플탐은 25~30시간 언저리 되는 듯 합니다. 추리파트도 그렇고 미니게임도 그렇고 약간 유치하기도 하고 순수하게 게임적 재미로만 따지면 단간론파 2~3편은 커녕 1편이랑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서브 캐릭터의 매력도 괜찮은 편이지만 캐릭터를 세부 묘사하는 이벤트를 완전히 선택사항+탐색요소로만 넣어놔서 사실상 주인공과 더블 히로인만 보고 달리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름 단간론파랑 비교했을때 미려해진 편인 그래픽과 전체적으로 보면 반전 및 복선을 깔고 회수하는 방식이 나름 적절해서 재미 있는 작품입니다. 단순히 '게임'으로서는 옛날 콘솔게임 특유의 느린 연출과 답답한 조작감이 있긴 하지만 게임의 재미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아닙니다. 한글 공식 지원도 해주니 약간이라도 할인할 때 사서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단간V3조차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 개인적으론 전반적으로 미흡한 느낌 스토리 : 이미 초중반부터 대략적으로 예측이 갈 정도의 무난무난 (★★★☆☆) 캐릭터 : 전작에 비해 매력적이지 못 함 (★★★☆☆) 시스템 : 전작도 그랬지만 고정된 방식이 아니면 해답이 되지 않는 답답한 시스템 (★★☆☆☆) 총점 : 2.7/5

  • 2장 진행하다 의자에 끼어서 3시간 날아감. 게임 못만들면 오픈월드 만들지 말라고...

  • 단간론파를 해본 매니아라면 무조건 추천 사시닝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음

  • 단간에 비해서 액션 비중이 좀 늘어났음 짧은 시간 안에 추리나 버튼을 눌려야 되는 플레이 방식이 꽤나 나옴 추리 방식이 학급 재판처럼 정해진 장소가 아니라 좀 더 탐험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줘서 신선함 분명 재밌는데.. 진짜 재밌는데 뭔가 뭔가 진짜 조금 루즈함 게임 방식이나 스토리나적으로나 약간 필요 없는 구간 1.5배속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그래도 재미는 확실해서 만약 2가 나오면 할듯 사시닝은 귀여움 처형 모션이 단간때처럼 다양하지 않은건 아쉬움 [spoiler] 초능력자 살인마가 없어서 아쉬움.. 초능력 써서 살인한걸 맞춰보고 싶은데 초능력 쓰는 적은 없다시피.. 그리고 각 초탐정 능력을 따로 따로 시나리오에서 하나씩만 쓰고 모든 능력을 다 쓰는 파트가 좀 부족했던게 아쉬운 부분 [/spoiler]

  • 단간론파 팬이라면 재밌게 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간론파 팬이 아니라도 이런 류 추리게임 좋아하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추천합니다.

  • 전반적으로 무거운 스토리를 가진 미스터리, 추리물 게임. 카툰 그래픽, 파이널 판타지 7과 사이버펑크 2077 같은 세계관 설정들을 참고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에 미스테리와 추리를 입혀서 그런지 그 덕분에 이 게임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개발진이 "다크 판타지 추리 액션" 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이 회사가 예전에 단간론파를 제작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단간론파와 비교하게 되는데 절망 같은 테마와는 동떨어져 있다. 그렇지만 이전에 사용되었던 추리 설정들을 꽤 많이 차용한 부분들이 있으며 아쉽거나 불편했던 부분들이 깔끔하게 개선되어 나왔다. 난이도는 너무 어렵진 않고 사용자가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되어 있다. 억지스러운 설정이나 추리, 간파 같은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단간론파 1, 2를 해봤다면 오히려 속이 시원할 정도로 적당하게 되어 있다. 언리얼 엔진4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단간론파가 언리얼 엔진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 정도로 캐릭터 모델을 포함해서 디자인이 꽤 세련된 편이고 연출도 나쁘지 않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은 너무 과하지도 없지도 않아 무난하다고 생각되지만 단간론파 1, 2하고 비교하면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하면서 주로 아쉬웠던 부분은 대사 skip을 빠르게 넘길 수 없어 답답했던 점이 제일 컸고, 나머지는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정가 7만원은 좀 부담스러운 것 같고 할인 적용해서 4만원 정도부터 사는 것을 추천한다.

  • 기존의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한 스토리 다만 배경 스토리만 다를 뿐, 진행 방식, 연출, BGM 등은 이전작과 거의 동일하니 결국 레인 코드와 단간론파를 비교할 수밖에 없음 <추리> 추리 게임을 즐겨했다면 추리의 난이도는 낮은 편 스토리가 어디선가 본 듯한 전개이기도 하고 주어진 단서를 잘 생각해 보면 추리 파트로 들어가기 전에도 대략적인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 한편 추리의 중간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단서를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완전한 추리물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음 <연출> 완전한 3D로 바뀌면서 캐릭터를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다양한 구도로 사건을 보여줄 수 있게 됨 하지만 시체를 발견했을 때나, 악역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에도 찰흙 같은 캐릭터 모델링은 여전해 이전작보다 충격적이거나 압도적인 느낌은 줄어듦 추리 파트에서의 연출도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으나 결국 주요 파트는 결국 법정에 서냐 미궁에 들어가냐의 차이 모순점을 총으로 쏘냐 칼로 베느냐의 차이일 뿐이었음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기에는 지금까지 해온 것도 있고 단간론파 팬들의 소망도 있을 테니 어렵겠지만 이러한 반복은 아쉬움이 있음 <스토리> 단간론파에서는 10명 이상의 캐릭터들이 함께 생활을 하다 그 안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서로를 의심하는 전개가 이어졌지만 레인코드는 각 챕터마다 동료들이 한 명씩 조수 역할을 하며 함께 도시에서 벌어진 별개의 사건을 클리어하는 식으로 진행됨 이 때문에 단간론파에서는 아까까지 웃고 떠들던 동료가 죽었을 때의 충격감이나 죽은 캐릭터에게도, 죽인 캐릭터에게도 감정이입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레인코드는 '명탐정 코난'을 보는 것마냥 '그냥 누가 죽었구나, 범인은 쟤구나'처럼 무덤덤하게 느껴짐 심지어 만난지 30분도 안 된 캐릭터에게 주인공이 감정이입해서 "OO를 위해서라도 이 사건을 해결하겠어!"라며 다짐하는데 그렇게까지 열정적이게 될 이유가 있을까? 싶었음 그렇다 보니 주인공이 피해자의 죽음에 절망하고 슬퍼하는 장면에서도 단간론파라면 '친구가 저렇게 죽었으니 착잡할 만하지..'라며 납득이 갔지만 레인코드에서는 '맨날 같은 반응인데 슬슬 익숙해질 법도 하지 않나'라며 식상하게 느껴짐 스토리 전개 역시 주인공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건에 뛰어든 뒤 절체절명의 상황일 때 "도라에몽~ 도와줘~~"라는 식으로 해결하는 패턴의 반복 <마스코트> 마스코트 캐릭터 사시닝은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함 이전작처럼 단순히 이야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거나 의문 요소로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개입하고 주인공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한다는 점에서 게임의 감초 역할을 잘 해주었다고 생각함 특히나 스토리든 다른 캐릭터들이든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인 레인코드에서 사시닝의 활기찬 목소리 연기는 게임을 계속 진행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음 <결론> 단간론파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토리로 우리에게 다가온 건 좋았으나 아직까지 단간론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느껴짐 좋은 점은 단간론파의 좋은 점을 그대로 들고와 더욱 개량해서 좋았고 아쉬운 점은 단간론파와 달라야 했던 부분도 여전히 단간론파스러워 아쉬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작진들의 게임은 여전히 신선하게 느껴지고 다음 작품도 계속해서 기다려진다. <스포> [spoiler] 추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고는 하지만 [spoiler] [spoiler] 지나치게 낙천적인 생각에서 기인한, 낙천적인 결론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spoiler] [spoiler] 내가 호문클루스고 [spoiler] [spoiler] 진짜 나는 이미 연구 실패로 인해 죽었고 [spoiler] [spoiler] 햇빛을 보면 안 되며 죽으면 좀비가 된다? [spoiler] [spoiler] 누가 이 모든 걸 듣고서도 "그래도 괜찮아!"라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 [spoiler] [spoiler] 스토리 내내 고뇌한 끝에 깨우친 해답이라며 내놓았지만 [spoiler] [spoiler] 주인공이 여태 사시닝, 주변 탐정들, 마코토 모두에게 의존한 것처럼 [spoiler] [spoiler] 결국에는 불확실한 타인의 결정에 의존, 아니 책임을 전가한 것밖에 안 된다. [spoiler] [spoiler] 또한 주인공은 누군가를 돕고 싶어 일을 벌였지만 [spoiler] [spoiler] 그걸 수습할 능력은 안 돼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만다. [spoiler] [spoiler] 혼자서는 세상 만사 해결할 수 없다, 모두가 서로 돕고 돕는다고 하지만 [spoiler] [spoiler] 그것과 '내가 싸지른 일의 뒷처리를 타인에게 넘긴다'는 결이 다르다. [spoiler] [spoiler] 결국 주제를 던졌으나 이에 대해 내놓은 답은 변변치 못한 [spoiler] [spoiler] 반쪽짜리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spoiler]

  • 뭔가 나사 빠진거 같은 추리?비주얼 노벨임 장점 : 스토리 적당한 긴장감에 기승전결 뚜렷함 추리게임 하면 사건일어나고 어두운 분위기 일것 같은데 옆에서 계속 개그해서 분위기가 환기됨 단점 : 추리게임인데 추리가 재미 없음 수수께끼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문제들이 너무 쉽거나 억지가 많음 이게 논리적으로는 맞는 답변인데 틀렸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게임이 전체적으로 이동속도가 느려서 루즈함 QTE 액션 부분도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음 라이트 노벨 같은 서브컬쳐에 면역이 있고 가벼운 수리 비주얼노벨을 원하면 해볼만한 게임 추리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려는 사람한테는 비추

  • 2025/01/26 도전과제 100% 달성. * 스토리 스포일러 존재 * 공식 한글화 * 평가의 맞춤법, 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완벽한 해결, 완벽한 추리를 하려면 모든 감정을 배제해야 한다. [스토리] 스산한 창고에 쓰러져 있는 한 소년. 무슨 이유에서인지 홀로 창고에 쓰러져 있던 그는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책들에 화들짝 놀라 일어난다. 눈을 뜬 소년은 자신이 이 장소에 왜 쓰러져 있는지와 같은 근본적인 이유를 시작으로 자신의 이름마저 생각이 안난다는 이 황당한 상황에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당황한 그의 귀에 마치 유령이 말하듯 주머니 안을 확인해보라는 수수께끼의 목소리에 그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편지의 내용은 바로 세계탐정기구에서 보낸 파견서. 소년은 이 지령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유마 코코헤드"이며 편지와 함께 동봉된 승차권으로 카나이구로 향하는 아마테라스 급행 열차에 탑승해 초탐정들과 합류해야 한다는 정보까지 알아낸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열차까지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서둘러 유마는 열차를 탑승하러 간다.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카나이구 직통 아마테라스 급행 열차에 탑승한 유마는 5명의 초탐정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게임성] 장점 1.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단간론파 감성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는 단간론파를 개발했던 스파이트 춘소프트의 핵심 개발진들로 이뤄진 'Tookyo Games'와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협업해서 만든 게임이다. 그래서 그런지 단간론파 시리즈 고유의 그림체와 초고교급이라는 타이틀을 이어받은 초탐정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지만 기상천외한 트릭들 또한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2017년의 V3 출시 후 6년만의 작품이라 그런가 비주얼적인 면모는 굉장히 올라간 모습이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단간론파 특유의 분위기는 유지됐지만 더 높은 퀄리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기존에는 스탠딩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등신대처럼 2차원적으로만 표현되던 캐릭터들이 이제는 어엿한 3D 모델링이 되어 필드를 돌아다닌다. 이전 작품들이 1인칭 시점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돌아다녔다면 이번 작품은 3인칭 백뷰로 진행되며 세미 오픈월드급의 필드 덕분에 더 넓은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기존에 코인만 모으고 다니던 단간론파 때와는 다르게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수집 요소인 '기억의 단편'도 존재하며, 챕터마다 발생하는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여 이전에 조우했던 NPC들의 후일담이나 초탐정사건부만의 세계관을 더 자세하게 엿볼 수 있다. 아쉽게도 서브 퀘스트는 단순히 왔다갔다만 시키는 반복 형식이 대다수지만 앞서 말한 NPC들의 후일담이 꽤나 흥미로웠기 때문에 나름 재밌게 즐겼던 것 같다. 이처럼 서브 퀘스트, 세미 오픈월드 형식의 도입으로 인한 어드벤처 요소 강화, 게임 엔진의 변경으로 인한 캐릭터 모델링 향상, 풍부해진 컷씬등 확실히 최근 발매되고 있는 게임들에서 제공해주고자 하는 요소들이 다수 반영되어 있어 익숙한 맛 X 익숙한 맛 콤비네이션으로 인해 기존의 단간론파의 감성을 더 트렌디하게 다뤘다고 볼 수 있다. 2. 단간론파보다는 라이트한 분위기 단간론파와 초탐정사건부 두 작품은 모두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이 특정 장소에 갇혀있고, 살인 사건에 마주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이전 작과 비교했을 때 피폐함을 많이 덜어내고 분위기가 다소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이유로 2가지를 꼽아봤다. 먼저 첫 번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마스코트의 차이점이다. 기존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마스코트를 꼽는다면 당연히 모노쿠마를 말할 수 있을텐데 모노쿠마는 등장할 때 코믹한 BGM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겁고 축 처진 분위기를 환기시켜준다. 다만 모노쿠마의 경우는 항상 코믹한 느낌만을 주는 게 아니라 살인을 오히려 부추기면서 밝은 분위기에서 어두운 분위기로 바꾸는 역할도 겸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의 마스코트인 사시닝의 경우에는 오로지 코믹한 느낌에 치중되어 있는 경향이 크다. 캐릭터의 성격 자체도 자존감이 높고 굉장히 외향적인데 거기에 항상 주인공인 유마의 곁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우중충하고 어두운 작중 분위기를 사시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더 밝게 환기시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피해자와 피의자, 그리고 주인공의 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존 단간론파 시리즈에서는 폐쇄된 환경 속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피해자와 피의자가 나왔기 때문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에게 익숙해지고 정서적으로 몰입할 여지가 컸다. 특히 호감도를 채워 해당 캐릭터의 서사를 알게 되거나 최애캐로 등극한 캐릭터가 살인자/피해자가 되는 충격은 스토리의 여운을 한층 더 강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각 챕터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피해자나 피의자가 되기 때문에 이전 작품에 비해 감정적으로 몰입하거나 충격을 받는 정도가 다소 약하다. 자극적인 전개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아쉬운 단점으로 작용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서 언급한 첫 번째 이유와 더불어 단간론파 때보다 피폐함을 반 스푼 덜어내어 해당 게임으로의 유입을 꾀하는 것처럼 느껴져 인상 깊었다. 3.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세계관 이번 작품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카나이구'라는 곳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카나이구는 3년 전부터 폐쇄된 지역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초거대기업 '아마테라스 사'가 사실상 정부 역할을 대체한 기업 정부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런 디스토피아적 설정과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기업 정부라는 컨셉은 약간 림버스 컴퍼니, 로보토미 코퍼레이션등의 게임을 개발한 프로젝트 문의 세계관을 떠올리게 한다. 개인적으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선호하는 게이머로서, 이 작품의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음울하면서도 신비로운 카나이구의 분위기는 마치 스팀펑크를 연상시키기도 했으며, 도시의 어두운 면모를 부각하는 마을의 BGM은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BGM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스토리의 무게감을 강조하듯 게임 속 세계로 유저를 더욱 깊숙이 끌어당기는 역할을 해줬다. 또한 단간론파 시리즈에서는 피해자를 맞춰야지만 주인공 일행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진실을 밝히는 건 당연스럽게 여겨졌지만 이번 작품부터는 그런 설정이 빠지게 되면서 주인공이 '진실은 항상 옳은가?'에 관한 질문을 계속 던지며 사건을 탐구한다. 특정 챕터에서는 "아 진짜 모르는 게 더 나았을지도..."라는 생각이 들 만큼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기도 하며, 이러한 장면들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 탐구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 개인적으로는 후속작이 출시되어 이 독특한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확장하고, 이야기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단점 1. 틀만 오픈 월드인 어드벤처 요소 장점란에서 언급한 업그레이드 된 요소 중 하나인 오픈월드와 어드벤처 요소. 이러한 시도는 신선하고 긍정적이지만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한계가 아쉽다. 이동할 수 있는 구역이 굉장히 제한적이고, 맵의 크기들도 작아 알차다기 보다는 공허한 느낌이 굉장히 크다. 또한 모든 NPC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게 아닌 말풍선 표시가 되어있는 NPC들과만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픈월드의 디테일함을 기대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실망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오픈 월드라는 요소에 매력을 느껴 구매를 한다면 다소 실망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어드벤처 요소에서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이동 수단과 관련해서도 개선의 여지가 조금 있다. 맵과 맵을 연결해주는 버스를 도입한 점은 편리했지만,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 캐릭터가 뛰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걷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답답하게 느껴졌다. 이동속도를 1.3배만 더 올려줘도 훨씬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 진입장벽이 되어버린 연출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꼽는 게 바로 이 연출이다. 초탐정사건부는 전작 단간론파의 학급재판처럼 본격적인 사건 추리에 돌입하면 수수께끼 미궁이라는 공간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문제는 이 미궁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이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오글거리는 장면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아니 굳이 이렇게까지 연출을 넣어야하나..?"라는 의문을 갖게 만드는 경우가 잦다. 예를 들어 사시닝이 미궁을 만드는 컷씬, 미궁에 들어와 주인공이 앤서소드를 획득하는 컷씬, 진범을 밝혀낸 후 사시닝이 진범의 영혼을 회수하는 컷씬 등은 항마력을 요구하는 과장된 연출의 대표적인 예시다. 이처럼 너무 과한 연출 컷씬들은 몰입을 방해하며, 자동으로 스킵 버튼에 손이 가게 만든다. 오죽하면 시작 부분인 챕터 0에서 처음 만나는 사시닝의 프리큐어씬을 보고 하차했다는 후기들이 종종 들려오겠는가. 그 중에서도 가장 납득하기 어려웠던 콘텐츠는 '사시닝의 위기일발'이다. 갑작스럽게 사시닝이 수영복 차림으로 해적 뽑기 게임 통에 들어가는 설정부터가 황당했지만, 정답을 맞췄을 때 나오는 장면은 더욱 당황스럽다. 추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씬에서 뜬금없이 섹스 어필을 과도하게 강조한 장면은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단숨에 무너뜨렸다. 이는 단순히 어색함을 넘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연출로, 몰입감을 지하 끝까지 끌어내리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진짜 스팀 R-18 게임에서나 선택할만한 저질 연출이 아니었나..싶다. 3. 차별화를 꾀했지만 도리어 독이 되어버린 기믹들 이전 작품부터 계속 고수해왔던 적의 말에 타이밍을 맞춰 논파하던 시스템에서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기믹을 추가했다.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건 '추리 데스 매치'로 적의 말이 공격으로 날아오면 W, A, S, D 키로 이를 피하며 모순이 되는 발언을 앤서 소드로 격파해야 한다. 이외에도 밀실 트릭의 재현을 위해 범인이 밀실을 만드는 과정을 맞추는 기믹, 의문에 대한 답을 QTE(Quick Time Event) 형식으로 푸는 요소 등 실시간성과 액션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가 대폭 추가되었다. 하지만 실시간성과 액션에 지나치게 치중하면서 정작 추리 게임의 핵심인 '사고의 여유'를 빼앗아 버렸다. 미궁을 진행하며 의문을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깊이 고민할 시간을 거의 주지 않아 틀리더라도 무작정 시도하며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정답을 고른 후에야 "이게 왜 맞는거지"라고 되묻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퍼즐을 내가 풀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퍼즐에 이끌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추리 게임의 본질과 다소 어긋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A라는 근거로 B라는 모순을 격파해야 하는 상황에서 B와 유사한 B', B''을 먼저 제시되고, 마지막에서야 실제 정답인 B가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필자는 "이것도 정답이 될 수 있는데 왜 이건 답이 아닌거지?"라는 혼란을 겪었다. 이런 경험은 추리 전개의 편의성을 위해 답을 미리 정해둔 듯한 느낌을 주며, 자유로운 사고와 선택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다소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도전과제] ​ 난이도 -中 필요 회차 - 1회차+ 도전과제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챕터마다 등장하는 서브 퀘스트, 기억의 단편, 재판 결과에만 신경을 써준다면 1회차에도 무난하게 올클리어를 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1회차에서는 엔딩까지 빠르게 진행한 후, 2회차에서 본격적으로 수집 요소와 재판을 다시 트라이하여 도전과제를 완수했다. 도전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플레이할 필자같은 게이머들을 위해 아래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정리해봤다. 1. 기억의 단편 - 기억의 단편은 수집 요소로, 특정 챕터에서만 획득 가능한 것들이 있다. 따라서 초회차를 진행할 때 수집하는 걸 강력 추천한다. 엔딩을 본 후에 수집하려고 하면 컷씬을 스킵하면서 수집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루한 잉여 시간이 많이 발생한다. 스포일러 우려도 없으니 챙겨가면서 플레이하는 게 효율적이다. 2. 재판 결과 SS - 1회차에서는 체력 평가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SS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2회차에서는 모든 챕터를 SS 등급으로 갱신했다. 개인적인 팁을 주자면 재판 2회차를 진행할 때는 체력 관련 탐정 스킬을 찍지 않는 것이 좋다. 0챕터를 진행할 때 체력 스킬을 모두 찍고 진행하니 한 대만 맞아도 S 등급이었지만 체력 스킬을 전혀 찍지 않고 진행했을 때는 한 번 맞으니 SS 등급이 나왔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확실하게 SS를 받고 싶다면 체력 관련 스킬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다. 물론 이는 참고용 팁이니 각자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실험해보길 권장한다. 3. 탐정 레벨 - 초회차에 돌아다닐 수 있는 필드 곳곳을 조사하며 티끌모아 태산 메타로 경험치를 꾸준히 쌓았으며 2회차에서 모든 재판 결과를 SS로 만들며 최대 레벨인 30에 달성했다. 초회차부터 모든 재판을 SS로 완료한다면 한 번에 만렙 도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 업적 "후끈후끈, 따끈따끈" - 해당 업적은 카나이구의 명물인 고기찐빵을 먹으면 달성할 수 있다. 고기 찐빵은 카마사키지구에 있는 고기찐빵 가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카마사키지구의 버스 정류장 근방에 보면 가게가 있고 해당 가게에서 상호작용을 하면 사시닝이 찐빵을 먹겠냐고 물어볼텐데 거기서 '예' 선택지를 선택하면 도전과제가 클리어된다. 자세한 공략은 하단의 링크 참고. [url=https://blog.naver.com/0wodnjs0823/223739413285]후끈후끈, 따끈따끈 업적 공략[/url] [한줄평]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미궁 탐험 추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추천/비추천 게이머 유형] 추천 타겟층 1. 단간론파처럼 자극적인 추리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 2. 비주얼 노벨 장르에 지쳐 색다른 느낌의 추리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 3. 현실에 기반한 추리가 아닌 판타지 설정이 그득한 추리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 비추천 타겟층 1. 오글거리고 항마력이 딸리는 연출에 면역이 없는 게이머 2. 오로지 오픈월드라는 포인트에 꽂혀 구매를 고민하는 게이머 3. 단간론파를 플레이하다 도중에 하차한 게이머

  • 망겜을 살리기 위한 소녀가장 사시닝 혼신의 똥꼬쑈

  • 추리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스토리나 추리를 액션과 가미하여 풀어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편도 나오길 !

  • 추리를 좋아한다면 사지 마십시오 사건의 재미가 거세된 단간론파입니다

  • 난이도가 아쉽긴한데 재밌게했음

  • 마지막에 그냥 정보 와르르 쏟아지는 것 빼곤 재밌었음

  • 단간론파의 유지는 이어진다 ...

  • 5장에서 똑같은 말 계속해서 약간 짜증남 그거 빼고는 갓겜 ^ㅁ^

  • '추리'게임보다는 '미스터리'게임 '미스터리'게임보다는 미스터리'게임'

  • 사시닝 없었으면 큰 일 날 뻔 했음

  • 다른건 모르겟고 사시닝 애기밥통 하나는 훌륭함

  • 단간론파의 후속작으로써 '추리게임'을 기대한다면 실망하겠지만, 추리가 감미된 판타지 반전 드라마를 본다라고 한다면 뒤지게 재밌는 게임.

  • 요란하다 요란해

  • 졸라 재미있음

  • 메인 스토리 완료. 연출과 시각적 표현은 좋지만 스토리와 배경이 별로임. 조작이 불편하고 표현이 너무 자극적임. '추리' 액션 게임으로는 별로였는데 추리 '액션' 게임으로는 그래도 참신했다고 봄.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의 특징의 호불호 요소가 확 드러나는 게임임.

  • 그냥 순수 노잼

  • 재밌어용

  • Good

  • "코다카님 최고십니다." (슥) ㅗ

  • 게임을 하면서 끝도 없이 몰려오는 졸음과 계속 싸웠음 정말 너무 지루하고 긴 드라마를 본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스토리가 마무리되고 복선들을 회수하는 5챕터는 그래도 좀 재밌게 했음 단간론파는 잠깐 평화롭게 시간이 흐르다 사건이 발생하고 모여서 조사를 하고 학급 재판으로 몰아치면서 하나의 챕터를 끝내는데 이 과정을 상당히 스피드 있게 진행함 그런데 레인코드는 사건 터지기 전까지 넓은 맵을 스토리 보면서 걸어 다니고 사건을 조사하면서 걸어 다니고 추리하면서 계속 걸어 다니다 유저 입에다가 뻔한 결론을 쑤셔 박고 챕터를 끝낸다는 느낌임 그리고 이 과정은 단간론파에 비하면 매우 느릿느릿함 단간론파에서 보여준 학급 재판 재미의 고점이 사라진 단간론파? 수수께끼 던전이 학급 재판의 대신이라고 추가한 것 같은데 학급 재판에 비해서 재미의 밀도가 매우 떨어지고 늘어지는 구성임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은 삭제된 수준이고 단간론파에서 봤던 미니게임들을 택갈이해서 길을 지나가고 싶으면 이 수수께끼를 풀어보라고 던져주는데 정답도 입에 떠먹여주는 수준이고 단간론파 미니게임이 애초에 단독으로 재밌는 게 아니라 하는 입장에서 이게 뭘 하자는 건지 싶은 생각이 계속 들면서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지나가봤자 계속 나옴 옴니버스식으로 진행하는 스토리도 단간론파에 비하면 상당히 매력이 떨어지는 듯 단간론파는 일단 모든 챕터가 플레이어가 알고 있는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방식임 캐릭터들과 교류할 시간도 계속 주어지고 어떤 캐릭터인지도 계속해서 알려줌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생기고 학급 재판에서도 몰입이 되는 건데 여기서 누가 죽는다고? 범인이라고? 각자의 초고교급을 활용한 살인 트릭을 푸는 것도 조사를 하는 것도 스토리를 보는 것도 미니게임하는 것도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학급 재판에 몰입하고 열광했던 거지 처음 보는 매력 없는 캐릭터들이 서로 죽고 죽인다고 좋아할 거라 생각한 거면 잘못 생각한 거임 단간론파처럼 사시닝 정도의 매력 있는 캐릭터를 처음부터 대거 등장시키고 그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같이 진행했어야 함 매력 있는 캐릭터가 없으니깐 사시닝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작부터 끝까지 끌고 가잖아 옆에 달려있는 매력 없는 탐정 한두 명으론 부족하다고 레인코드의 캐릭터들은 진짜 대부분 단간론파면 1~2챕터에 바로 죽을 정도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임 슈퍼 단간론파에서 요리사 캐릭터 하나무라를 끝까지 같이 갔으면 재밌었겠음? 그런 거임 단간론파는 그냥 캐릭터 매력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시리즈임 사람들은 애초에 단순히 죽고 죽이기만 한다고 좋아하지 않음 그렇게 단순했으면 쏘우 시리즈가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겠지 BGM도 단간론파 느낌이긴 하지만 단간론파 보다 좋냐 하면 그건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색도 옅어지고 기억에 남는 게 없음 그래픽, 로딩도 이게 2023년 게임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 단간론파 다 해보고 시간이 여유롭고 세일까지 한다면 해볼지 말지 검토해 볼 게임

  • 4챕터에서 엄청 울고 5챕터에서 소름돋았다 여러 매체와 게임을 접해왔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 했는데 처음 단간론파를 했을때와 비슷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풀 더빙을 들으니 더 몰입도 되고 캐릭터들 디자인과 성격도 참 맘에 들었어요 챕터별로 스토리와 범인의 능력에 따라 미니게임 구성과 디자인이 바뀌는 것이 플러스 요소였습니다 심지어 업적작도 스토리 라인만 따라가면 다 깰 수 있어서 쉬움 그리고 사시닝이 정말 귀여워요 제 옆에도 사시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평가에 적혀있는대로 추리를 하는 맛은 타 추리게임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내가 예상했던 퍼즐을 맞춰가며 그걸 정리하는 맛이 좋습니다 저는 이미 다 알더라도 제발 이건 아니야.... 아니라고 해줘.....라고 제 추리가 빗나갔기를 빌면서 게임했어요 이 게임 하시는 분들이 제발 스포 하나도 안밟고 엔딩까지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다 좋았는데 한가지 게임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건 괴인 디자인.... 이 회사가 캐릭터 디자인을 독특하고 요란하게 만드는 게 참 매력적이긴한데 0챕터 괴인 디자인 보고 진심 게임 끄고 싶었어요 와 0챕터에서 너무 충격적인 걸 봐서 그런가 이후 챕터에 나오는 애들도 만만치는 않은데 되게 괜찮아보임

  • 이전 작인 단간론파와 비교하지 않고 탐정물이라고 생각하면 꽤 괜찮은 작품이긴함. 다만 이전 작품이 하필이면 단간론파라는게...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다... 애초에 단간론파의 설정 자체가 도파민 그 자체라서 끊임없이 몰입하게 되는데 솔직히 레인코드는 설정 자체는 참신하지만 자극적이진 않아서 막 몰입이 엄청 되는 수준까진 아니다. 그렇다고 추리가 막 엄청 어렵다 수준까지도 아니라서 한 번 흥이 식으면 진짜 다시 몰입하기가 힘들다. (필자는 이 겜 4장 중반에 그만 두고 8개월 가량 유기했다가 다시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았다.) 다만 이 단점들을 보완해주는게 개인적으로는 5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여태까지 있던 세세한 떡밥들을 다 회수하면서 플레이어에게도 고뇌할 거리를 안겨준다. 개인적으로 사두용미에 가까운 게임이 아닐까 싶다. 추리게임 자체에 흥미가 있거나 흥미로운 미스테리 게임을 해보고 싶다 한다면 추천하는 게임이 될 것 같다.

  • 스토리 평가 0장 : ★★★☆☆ [spoiler]'아마테라스사의 기술' 이거 하나로 열차를 뗐다 붙였다 한게 트릭인게 별로임[/spoiler] 1장 : ★★☆☆☆ [spoiler]모방범 (걍 구림) + 구린 동기 + 구린 트릭[/spoiler] 2장 : ★★★☆☆ [spoiler]3명 모두 범인인건 졸았는데 그걸 플레이어가 너무 일찍 알 수 있음[/spoiler] 3장 : ★☆☆☆☆ [spoiler]레지스탕스 광탈시키기 + 레전드 동기 + 트릭이라고 할 것도 없는 ^수영을 잘해서 범인^[/spoiler] 4장 : ★★★★☆ [spoiler]스토리가 너무 사건 편의적으로 흘러감[/spoiler] 5장 : ★★★★☆ [spoiler]세계 최고의 지능 가진애가 정치질 하나를 못해서 다른 탐정들 부르는게 납득이 안간거같음[/spoiler] 에필로그: ★★☆☆☆ [spoiler]단간3 애니랑 뭐가 다르냐 3년동안 만두만든애를 걍 병신악당으로 만듬[/spoiler]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확 내려가다보니 플레이어들이 금방 범인을 알게 되어서 텐션이 떨어지는거 같다 시스템 평가 수수께끼 미궁 : ★★☆☆☆ : 전체적으로 단간에서 본거 거의 그대로 따와서 별생각없는데 만담하면서 달리는 부분, 개느린 로딩이 탐정들과의 대화 : ★★☆☆☆ 느린 진행과 시너지를 이루면서 한번 스토리상에서 놓치면 그냥 포기하고 싶어짐 서브 퀘스트 (의뢰): ★★☆☆☆ 대부분 재미도 없고 동선도 이상하게 짜여있는데 이전 챕터들의 후일담처럼 나오는 장면들 덕분에 2점 탐정 레벨 & 스킬 : ★★★☆☆ 사실상 자율 난이도 설정 기능 QTE : ★★☆☆☆ 억지로 넣은듯한 느낌, 진행도 질질 끌리고 이런 사람은 사지 마세요 하루종일 옆에서 조잘거리는 캐릭터가 싫으신 분 쓸데없는 이동이나 연출에 시간을 많이 쓰기 싫은 분 추리 게임에서 트릭, 동기 등의 완성도가 낮은걸 싫어하시는 분 결론 단간 팬이면 사고 아니면 단간부터 해보고 취향에 맞는지 확인하고 사기

  • 결말까지 보고 나니까 좀 많이 아쉬운 작품. 추리게임 입문자 기준으로는 꽤나 재밌게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장르 보고 골라서 하는 사람은 대부분 추리 매니아일거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실망을, 라이트 게이머 기준으로도 수수께끼 미궁의 과한 컨셉에서 호불호가 또 문제가 되긴 할것이다. 그럼에도 추천을 주는 이유는 그냥 저냥 할 만한 수준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 이하 약간의 스포일러 포함 ------------------------ [spoiler] 장점이라면 단간론파에서의 폐쇄공간이 아닌 일반적인 추리물처럼 사회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사건의 경향이 다양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보는데 정작 그 개별 사건들의 깊이가 그리 좋지 못하고, 시리즈의 핵심 사건과 관련도 없다시피하고, 사건마다 초탐정을 한 명씩 배치하는 구조를 하다보니 캐릭터의 서사가 쌓이질 않는다. 맨날 붙어다니는 사시닝한테나 애착 생기는 정도. 클로즈드 서클이었던 기존 단간론파 시리즈에 비해 설정 구성상 해당 면에서 불리한 것이 맞지만 세계관이 열렸으니 오히려 추리는 더 복잡해질 수도 있었을텐데 딱히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벼운 게임을 목표로 했다기엔 사망 연출이나 도시의 실체 부분은 또 무거운 편이고, 캐릭터 개성도 아쉬운데 그걸 다 흩어놔서 관심도 안 가게 만들어놨다. 단간마냥 빡대가리 없어서 좋은 건 있지만, 반대로 캐릭에 정 붙일 시간은 아예 없다. 수수께끼 미궁은 튜토때는 늘어져서 극혐했는데, 이제보니 전반적으로 미궁 관련 모든 연출이 좀 길다. 배속, 스킵이 있다보니 중간 챕터쯤부터는 적응돼서 적당히 스피디해져서 할만해지는데 이런 내 감상을 완전히 깨버린 5챕터 마지막 부분은 가히 최악이었다. 게임하면서 지루해서 욕한 건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 아니 어떻게 액션이랑 추리를 결합한 게임의 클라이맥스인데 이렇게 지루할 수가 있지? 나만 이렇게 느끼는가 싶다. 이건 좀 아닌 듯. 결국 추리 매니아에게도, 기존 팬층에게도, 신규 IP로서도 그렇게까지 어필이 되는 작품인지 의문스럽다. 게임으로서의 외적인 퀄리티도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스위치로 발매된 작품이니 이해한다 쳐도 정작 내용물의 질과 에피소드 및 캐릭터 분량 배치, 컨셉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부족함이 많이 느껴짐. [/spoiler]

  • 스위치판 지루해서 졸면서 하다가 잠들었던 적 많았는데... 갤러리 보려면 pc로 다시 깨라고...? 미쳐써...? 그래도 한국어화 됐길래... 일단 DLC 보려구 샀습니다... 다시 깰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드네

  • 추리 난이도가 많이 아쉽다. 추리 과정의 미니게임들은 다양해졌지만 단간론파에비해서 분위기가 가볍고 쉽다.

  • 단간회사 게임치고 깔끔하고 재밌다. 가독성도 좋고... 걍 하셈. 단간시리즈 팬이면 해라

  • 단간론파 제작사 답게 단간론파 냄새가 짙게 나는 추리게임 다만 단간론파 시리즈가 처음에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배틀로얄 식으로 점점 숫자가 줄어가는 진행방식이라고 한다면, 초탐정사건부에선 큰 줄기는 이어져있을지라도 사건 하나하나마다 새로운 등장인물 중 누가 범인인지 추리해가는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음 또한 단간론파때는 '초고교급'이라며 특정 분야에 과장된 능력들이 나왔다면, 초탐정사건부에선 아예 '초탐정능력'이라는 초능력들로 추리를 해나가는 차이도 있음 전반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좋고 한글화가 매우 잘 되어있음 하지만 추리게임으로써 추리의 재미면에선 어떻냐 한다면 챕터마다 기복이 심하다고 느껴짐 특히 개인적으로 0챕터에서 기대감이 올라가있었는데 1챕터가 너무 노잼이라... 그래도 나머지 챕터들은 나름 괜찮게 짜여져있다고 느껴졌음 단간론파에서 벗어난 새로운 IP로의 첫 작품치고는 꽤 괜찮은 작품

  • 추리 게임인척 하는데 추리 게임이 아님 마지막 챕터 구성은 좀 루즈함 에필로그 보니깐 후속작 나올거같은데 후속작에서는 본편에 부실한점을 보완하면 좋을듯

  • 지루함, 쓸데없는 연출이 반복돼서 더 그렇게 느껴짐 마치 이 작품의 정체성은 비주얼노벨이 아니라 게임이라는것을 강조하려고 넣은거 같은 QTE도 짜증남 특별한 서술트릭같은건 없고 유치원생용 추리게임인가 싶은 생각도 가끔 들정도 단간론파 v3같은 기발함도 부족하고 캐릭터에 대한 서술이 부족했던것도 아쉬움 하지만 풀 더빙이라는 점, 쉽게 찾아볼수 있는 타 작품에 대한 오마주, 이젠 오와콘이 돼버린 단간론파의 냄새라도 느낄수 있다는 점에 추천은 함 전체적으로 아쉽지만 다음작품은 더 잘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추천

  • 초중반부가 너무 재미없음...후반부는 어느정도 몰입되는 부분도 있는데 대부분 그전에 게임 끌거같음 거지같은 QTE액션,컷신 돌려막기(아주 미묘하게 다른부분이 있다지만 대부분 비슷해서 후반엔 몇개 스킵함)쓸데없이 긴 수수께끼 미궁 이동시간 등등 불쾌하거나 지루한 경험이 많았음 단간시리즈 전부 다 굉장히 재밌게 즐겼던 사람이라 뭔가 더 실망감이 크다...새로운 시도를 한건좋은데 다음작품에선 부디 이런식으로 내지 않았으면 함

  • 시니가미쨩 아니었으면 3챕 꼬라지 보고 접었음 ㄹㅇ 할인 많이할때 사는걸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 0챕에서 예전 단간론파의 느낌을 물씬 풍기더니 1, 2, 3 챕터를 무난히 단간론파를 즐기던 유저들이라면 밋밋한 느낌의 챕터만 맛보게된다. 4,5챕을 가서야 다시 단간론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결국 레인코드 라는 다른게임이지만 시스템 적으로 너무나 비슷해서 비교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으며 5챕은 그동안의 단간론파가 글만 읽는 형식으로 몇시간을 보내며 자기내의 철학을 쑤셔박는 형식이 유저에게 지루하다고 느껴졌는지 플레이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였다. 하지만 결국 반복 플레이에 손만 까딱 거리는 QTE가 전부라 정말 지루하게 진행된 느낌이다. 차라리 글만 읽어주는게 나았을것 같다. 그래도 대체제가 없고 오래간만에 단간론파느낌의 스토리를 즐겨보니 어느정도 단간론파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었다.

  • 추리가 쉽다. 그래서 추리미궁 하나하나 해나가는 게 너무 지겨움. 그냥 '어차피 이건데 그냥 빨리 진행좀 하지' 이런 생각이 든다. 추리미궁 내에 게임들도 센스가 없고 그냥 죄다 읭?스러움. 어떻게든 씹덕요소만 집어넣고; 연출도 나사가 빠져있고 스토리도 나사가 빠져있고 그냥 모든 부분이 다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이다. 단간론파는 씹덕요소들이 있어도 추리하는 재미로 했는데 이거는 그냥 재미도 없고 모든 부분이 다 짜친다. 정말 못 만든 게임.

  • 잼있게 하고 있네요. 뭔가 명탐정코난을 게임으로 하고있는 느낌?

  • 11월에 샀었는데 그땐 한글화 안되어있어서 라이브러리에 슬며시 넣어논 먼지쌓인 게임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열어보니까 한글패치 됬다고 하길래 바로 설치해서 함 단간론파 시리즈 첨하던 느낌도 나는데 추리랑 해결을 지혼자 다해서 좀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흥미로운 작품임

  • QTE만 참을 수 있다면, 그럭저럭 재밌음. 난 QTE를 ㅈㄴ 싫어해서 그냥 난이도 낮추고 깼음.

  • 정말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추리물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고, 그림채와 채색이 제 스타일이어서 스토리 모르는 채 무작정 해봤는데 진짜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채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스토리, 서브스토리, 게임 하면서 달성 과제도 너무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여운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 일본 게임 특유의 "세상이 멸망해버릴거야" "네가 알던 세계는 무너져버릴지도 몰라" 라는 개어거지식의 분위기 조성 멘트는 더 이상 망겜을 살릴 수 없으니 단간론파 UI로 이딴 개같은 작품 또 만들지 말길 스위치로 엔딩 봤는데 하면서 10번 넘게 졸았고 중학생이 취미로 추리 + 자캐를 범벅시켜서 게임 만들면 딱 이런 느낌으로 나올듯. 이 게임 사라고 추천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받았거나 틱톡에서 유행한 자살하는 미쿠 나는 실패작이래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일듯. 게관위가 단간12는 막으면 안 됐지만 3하고 이 게임은 철저히 막았어야 했음.

  • 단간론파 시리즈의 팬이라서 기대중이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음 메인 스토리는 1~4장에서는 키워드만 몇 개 던져주다가 5장에서 급전개되는데 그마저도 핍진성이 부족해서 몰입하는데 어려웠고, 트릭들은 너무 난이도가 낮고 허접해서 추리하는 재미가 부족했음

  • 한국에서 안 유명한게 서러울 정도.. 진짜개미친명작~ 까진 아니지만 최소한 돈은 안 아깝습니다 저는 강추~

  • 무척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처음 기차를 타고 시작하는 초반부터 특정 케릭터와 대화해야 진행되는데 케릭터가 보이지 않음. 뭔가 다른 방으로 가야하나 했지만 그것도 아니고 어디선가 이리오라는 소리는 들림. 헤메다 답답해서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 영상을 찾아보니, 기차 안 비어있는 의자에 그 케릭터가 앉아 있어야 하더라. 새게임을 열어서 그 부분까지 다시가니 보이지 않던 애가 보이길래 이제 됐구나 했는데 또다시 말 걸어야 하는 부분에서 그 케릭터 다시 사라짐. 새게임 시작 2번, 지웠다 다시깔기, 무결성 검사해도 똑같길래 그냥 환불신청!

  •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낸 신작 언뜻 보기엔 단간 후속작 같은데 후속작 아닌거같음 원래 닌텐도에서 나온 신작이기에 유치한거같지만 사시닝이 이쁘니 참겠습니다. 스파이크 춘 팀에서 따로 모바일게임류를 냇긴했는데 뭔가 단간은 이제 포기했나봅니다. 레인코드같은 새로운류의 추리게임을 기대하는것이 편할거같아요

  • 단간론파의 정신적 후속작. 총평부터 말하자면 초반엔 별로였지만 끝까지 해보니 생각보단 괜찮았다. 우선 단점부터 적어보자면 단점 일부 괴악한 캐릭터 디자인과 작명센스 등장인물 중 대부분이 신장 180cm 이상에, 대부분이 얼굴에 예쁘지도 않은 형광색 타투와 피어싱을 덕지덕지 달고 있다. 0챕터 진범이 RGB 게이밍- 알몸멜빵을 입고 나왔을 때는 진지하게 환불을 고려했었다. 단간때는 꼴리게 내놨고 푸치,사시닝,쿠루미,후부키는 예쁜데 나머지는 대체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 이름은 또 어떠한가. 코코헤드, 썬더볼트, 나이트메어, 에이펙스, 이레이저, 골드마인, 헬스마일, 일렉트로, 풀탱크... 이게 전부 등장인물들 성이다. DQN+특정 국가를 연상시키지 않도록 한 것 같은데, 단간론파 때는 센스있게 짓다가 갑자기 개초딩같은 이름이 튀어나와서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가져와 우려먹는 시스템 단간론파의 이름(탄환논파)에서 알 수 있듯이 발언을 코토다마로 쏴서 논파하는 건 엄연히 단간론파 시리즈만의 개성인데, 정신적 후속작이고 같은 개발진이라고 거리낌이 없었던건지 그 상징적인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나마 바뀐 점으로는 주인공을 직접 조작해서 정답이 아닌 발언들을 회피해야 한다는 건데, 오히려 그거때문에 발언과 추리에 집중도 잘 안되고 짜증나기만 한다. 단간론파는 미니게임이라도 다양했는데 얜 똑같은 미니게임 4개를 5챕터 내내 반복한다. 근데 또 진범 처형씬은 없다. 솔직히 처형씬 기대하면서 단간론파 하던 사람들이 3할 이상은 될 것 같은데 매우 아쉬운 부분. 겉핥기식 오픈월드 이 게임의 가격은 69,800원이다. 엘든링보다 5천원이나 더 받아먹는다는 소리다. 근데 사이드퀘스트라고는 다 합해봐야 20개 남짓에 맵을 돌아다니며 수집할만한 요소는 사이드스토리 감상용 트로피 뿐이다. 당연히 전체 맵도 좁아터진데다 단순 대화를 제외하면 상호작용 가능한 NPC도 없다. 심지어 사이드퀘스트는 주역(초탐정, 쿠루미)들과 하나도 관련없는 시민들 심부름 뺑뺑이다. 물론 가격의 1/3정도는 에필로그 DLC기는 한데, 그것조차도 돈받고 팔기에는 플롯이 너무나도 엉성하다. 이딴거 넣을 시간에 단간처럼 남자의 로망 이벤트나 서비스씬, 처형씬, 쿠루미 사이드스토리나 넣어줬으면 좋았을 듯 하다. 초중반에 답답하지만 후반가서 제대로 풀리지도 않는 스토리 (스토리 약스포) [spoiler]주인공 유마는 '사시닝'과 계약해서 얻은 능력으로 사건을 풀어나가지만,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없어 마치 코난처럼 아무도 유마의 활약을 알아주지 않으며 유마를 골칫거리 취급한다. 사건 발생 - 초탐정과 함께 추리 - 보안부가 체포 시도 - 응애 사시닝 도와줘 - 수수께끼 미궁에서 사건해결 및 진범 사망 - 제3자의 개입으로 아무튼 위기 탈출 // 이 패턴이 0챕터부터 최종챕터 전까지 이어진다. 스파이더맨같이 고독한 영웅 클리셰를 노린 것도 아닌게, 주인공 스스로도 '이러면 난 그냥 살인자잖아' 라고 계속 언급한다. 최후반 챕터에 가서 이게 말끔히 풀리냐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어중간하게 넘어간다. [/spoiler] 2챕 스포 [spoiler] 스포일러 걸고 쓰는김에 더 말하자면 단간론파 제작진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알리바이가 허접하다. '기타 연습을 하다 한손을 다쳤다'는 이유로 양손을 써야하는 작업은 못한댄다. 뭐 시@발 기타줄에 힘줄이라도 잘렸냐? [/spoiler] 장점 단간론파보다 훨씬 나은 끝맺음 단간론파 시리즈를 해본 팬들이라면 알겠지만 마치 파크라이처럼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충격적이고 (어찌보면 불쾌한) 엔딩이 전통이며 V3에서는 그 정점을 찍었는데, 이번엔 좀 어이없긴 해도 나름 납득할만한 결말이며 대부분의 떡밥과 문제들을 잘 끝맺는다. 공식이 정실 누군지 정확히 짚어주는것도 좋았고. 초고교급 재능&데스게임의 틀을 벗어나 다채로워진 트릭 단간론파 시리즈는 과학적 수사가 불가능한 데스게임이라는 환경+초능력에 가까운 재능을 지닌 자들이 살인을 벌이기에, 말도안되는 트릭을 짜 넣고 "아니, 초고교급 ㅇㅇㅇ인 누구라면 가능해!" 식으로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모노쿠마도, 초고교급 재능도 없는 카나이구에서는 1챕터의 연쇄살인부터 시작해 "단간론파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노린듯이 줄줄이 내놓는다. 흔히들 후속작은 전작에서 개발진들이 못해봤던 걸 떄려박는 짬통이라고 하는데, 꽤나 긍정적으로 이 말이 들어맞은 것 같다. 여전히 훌륭한 사운드트랙과 배경아트, 높은 확장성 비록 캐릭터 디자인은 거의 반을 말아먹었지만, OST와 맵 아트는 단간론파 이상으로 마음에 든다. 또한 엔딩도 단간마냥 박살난 느낌이 아니며, 굳이 정실 히로인을 찝어주고 새로운 배경과 함께 후속작 암시를 보여줬기에, 추후 후속작이 나올 여지가 높고 (주인공의 설정상) 완전히 새로운 배경에서 스토리의 전개도 매우 자유롭게 가능할거라고 본다. 결론 가격은 더럽게 비쌌지만 못해도 3~4만원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한다. 단간론파 시리즈의 팬이라면 세일할때 사서 (초반에 좀 좆같더라도) 꾸역꾸역 엔딩까지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난 사시닝과 쿠루미만 나와준다면 후속작도 얼마든지 사 줄 예정이다.

  • 추리 데스매치 연출이 너무 유치하고, 장 중 하나가 매우 얼탱이없고 왜있나 싶은 장이 하나 있음. 그러나 후반부 스토리랑 전개가 만족스러워서 5점

  • 허술해도 캐릭터와 컨셉의 매력으로 먹고사는 시리즈긴 한데 그 챕터는 좀 아니지 않나 그래도 시니가미짱 때문에 재밌게 즐겼다

  • 단간론파 시리즈와 같은 추리의 맛은 없어졌지만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이여서 단간론파를 좋아하셨던 분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겠군요

  • 일단 다 깰껀데 3장까지 해보고 느낀건 추리파트가 아쉽다. 이럴거면 단간이나 다시 만들어라

  • ㅋㅋㅋ 미궁 갈때마다 방해꾼들 벌크업해서 나타나는거 개웃기네 솔직히 추리겜으로써 난이도는 낮은듯. 가볍게 씹덕향 첨가한 추리물로써는 좋음 중간중간 무리수도 보이는데 이미 저 게임 세계관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는 동네라 그러련갑다 함

  • 가볍고 귀여운 추리물 난 이 게임이 좋다

  • 제발 정가에 사주세요 저 속편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싶어요 제발

  • 더이상 제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뺏어가지 말아주세요

  • 아쉬운 부분이 좀 있긴한데 재미는 있음ㅇㅇ

  • 정신과 추천한 사람 누구야 정신과에서 준 약 받아먹으니까 같이 살던 사시닝이 사라졌잖아 내 사시닝 돌려줘

  • 재미있었다. 단간이랑 자꾸 비교하진말자~. 사시닝이 정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