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뒤집고 엎는 요지경 요술상자. 도깨비처럼 생긴 기묘한 형상의 상자들을 앞뒤로 돌려가며 작동시키는 퍼즐 게임이다. 총 9가지의 상자가 준비되있으며, 각 상자마다 디자인과 컨셉, 구성이 달라 퍼즐을 푸는 맛이 꽤나 쏠쏠하다. VR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 VR을 통해서라면 특유의 생동감과 입체감이 더 살아나니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은 게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준다. 각 상자들은 제법 아기자기한 구성을 자랑한다. 상자의 크기가 작고 건드릴 만한 것들이 많지가 않은 데다가 눈에 띄는 곳에 힌트도 잘 박혀있어 퍼즐의 난이도는 꽤나 쉬운 편. 빠르면 5분, 늦어도 10분 안쪽이면 풀릴 정도로 짧은 구성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작은 상자 속의 퍼즐을 푸는 재미는 잘 살려냈다. 또한 각 상자의 퍼즐을 풀 때나 모든 상자 퍼즐을 풀면 나타나는 화면의 변화가 볼만하다. 덕분에 화려한 변화를 보이는 장난감을 하나 갖고 논 듯한 기분이 들게 된다. PC로 즐기기에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조작의 간편성으로는 모바일 쪽이 낫고 비주얼의 화려함은 VR쪽이 더 잘 체감되리라 본다. 아예 모바일로 즐기거나 VR이 있다면 그 쪽으로 즐기는 것을 좀 더 추천. https://blog.naver.com/kitpage/221322432639

상자 안 아기자기한 퍼즐들을 풀면서 진행하는 게임 각각의 상자마다 본연의 테마가 있으며, 상자 내 크고 작은 일들을 (퍼즐을 통해) 해결해주면 되는 게임이다. 퍼즐들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닌데 워낙 작은 상자 안에 이것저것 디테일이 많다 보니 무엇이 퍼즐이고 뭘 풀어야 할지조차 대충 보면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사실 상자 한개당 5분이면 끝날 정도로 짧은 게임이지만 정작 뜬금없는 부분에서 막히다 보니 플레이타임이 조금 길어졌다. 독특한 상자들을 보는 맛이 있어서 시각적 즐거움은 갖추었으나, (VR로 하지 않을 이상) 마우스를 이용해서 조작을 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부분이 많다. 차라리 모바일 게임이었다면 훨씬 조작이 부드러웠을 것 같은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특히 게임 내 밸브가 많이 나오는데 밸브들을 돌리는 게 마우스로 하다보면 생각보다 어려워서 아쉬웠다. 결론적으로, 보는 맛은 있는 퍼즐게임이나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니고 그냥저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정가에 사는 건 조금 아쉬우니 할인할 때 사는 걸 추천.

오큘러스 퀘스트 2에서 회전시켜야 하는 오브젝트가 제대로 회전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퍼즐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조사해보니 3개월 넘게 방치됬다고 합니다 또한 오큘러스 시리즈에서 모두 버그가 발생하는거 같으니 오큘러스 사용하는분은 사지 마세요 =똥겜임

상자들 요리조리해서 푸는 퍼즐게임, 하지만 다룰수 있는 장치들이 한정되어있어 막 어렵진 않다. 심지어 뭐지하며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풀리기도 하는ㅋㅋㅋ 플탐자체는 적지만 할인 어느정도 하고 퍼즐요소 좋아하면 할만하다. 3d멀미있으면 멀미가 살짝 날수도 있음,알록달록한게 또 보다보면 눈아파서 잠깐씩 쉬어주면서 하게됨

VR 이 있어야 이 게임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색감도 아기자기함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두 시간에 만원이면 뭐 영화 한 편 본 셈 치면 됩니다. 두 번 할건 아니지만, 한 번은 해보는게 좋습니다. 키보드 마우스로 해 보시고 '에이 이게 뭐야~' 하신다구요? 그럼 이제 VR을 사실 차례입니다.

유아용 아이패드 어플게임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이 상당히 지루합니다. 이것저것 돌리고 클릭하는게 전부인 게임입니다. 그러나 그 조작에 있어서 마우스로 플레이 하기엔 불편합니다. 큰 화면으로 보면 볼맛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상미란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맛에 가볍게 즐길만한 퍼즐 게임. 볼륨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스테이지마다 듣기 편안한 음악, 보기좋은 아트워크가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준다. 조금만 둘러보고 생각해보면 어렵지않게 풀리는 퍼즐로 구성되어있어 간단하게 즐기기 좋다. 가격에 비해 조금 비싼감이 있긴한데 할인할때 구매하면 봐줄만한 정도인듯. 7 / 10

이것저것 다 찔러보고 주변에 나와있는 힌트들 잘 이해하면 그닥 어렵진 않습니다. 2시간 정도 하고 엔딩 봤네요. 분명한건.. 힐링 게임인데 힐링게임은 아닙니다. 잘 풀리면 힐링..그렇지 않으면...ㅠ

난해하다. 차라리 VR이었으면 더 하기 편했을 지도 모른다. 스토리도 없고, 내용도 없고, 의미도 없다. 힐링 게임이라기에는 일부 조작감이 굉장히 불편하고, 진행이 막힐 때의 답답함도 한 몫한다. 진행 포인트마다 어느정도 단서를 제공하곤 하는데, 그 단서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도 있다보니 이 경우에는 딱 그 단계에서 수분이상 잡아먹는다. 이 단순한 화면에서 수분이상 소모하면 힐링이고 나발이고 짜증만 유발한다. 특히나 마우스 드레그로 조절하는 오브젝트들의 조작감이 정말 끔찍하다. 조금만 돌려서 특정 지점에 맞춰야 하는데, 마우스를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지 뭔 상하좌우로 다 팅겨다니니... 차라리 오브젝트 회전 방향과 마우스 조작 동작을 맞췄다면 좋겠지만.... 1~2시간 내외의 클리어 타임. 가격에 비해 부족한 볼륨은 확실하니, 큰 폭의 할인할 때 이외에는 구입을 보류하길 추천한다. 노래가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끝나고 나서 기억에 남는게 없다보니 특별히 할 말은 없다. 다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걸 권장하긴 한다. 다 떠나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별로니 비추천 드리도록 하겠다.

사운드트랙...내주세요...

아기자기하고 재밌어요 음악이랑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ㅋㅋ

미래에 등장할 법한 요술장난감을 갖고 노는 듯한 게임. 게임 내에 숨은 단서와 구성요소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공략법을 알아차리고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퍼즐풀이, 알록달록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 자장가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배경음악까지 버릴 게 없습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 게임 볼륨이 작다는 게 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 제값 주고 사기보다는 50%이상 할인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합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군요.

실행할 때 세 가지 버전에 대해 1. 일반 버전 플레이입니다. 마우스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2. VR 버전 플레이입니다. VR 컨트롤러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3. 마우스 접근성 지원 플레이입니다. 마우스 우클릭 등의 조작을 돕는 추가버튼이 화면 하단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게임 재밌나요? 네. 플레이 타임은 약 1~2시간 정도로 아주 짧은 편이지만, 각 챕터가 정말 "아름답다"고 표현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세련된 퀄리티로 다듬어져 있습니다. 퍼즐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으며 챕터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힌트가 직관적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또한 숨겨진 도전과제 획득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아 방법만 안다면 모든 도전과제 달성까지 3시간 안에 넉넉하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혼란스러운 퍼즐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