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기는 애들이 하는게임인데 상당히 전략적이고 재밌습니다. 꽤나 운빨X망겜의 요소가 있지만 운빨을 안믿고 적당히 먹고 넘어간다는 선택지도 존재하기때문에. 이타이밍에 걸것인가 말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게임. 그리고 전투가 정말 보이는거에 비해 많은걸 생각해야 하고 꽤 어렵기때문에 잘나간다고 생각하다가도 한방에 훅갑니다. 그리고 단순히 클리어만 노린다면 낮은 난이도의 던전만 대충돌아도 요구하는 2000점 명성을 얻을수있습니다.하지만 최종5단계던전을 클리어하고 하이스코어급인 7000점을 노리려면 정말 욕심을 많이 부려야하는데 이게임이 욕심을 많이부리면 망하는게임이라 진짜 오묘한 밸런스가 있습니다. 약간 유치(?)한 그래픽과 소재에 거부감이없고 자원과 리스크관리류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강추

Please translate this god game into Korean

FTL+덕테일즈+택틱스 스타일의 로그라이크 게임 세계 곳곳을 다니며 탐험을 하고 명성을 높여서 경쟁자를 제치고 1등 모험가가 되는 게 목적이다. 기본은 로그라이크라서 세이브, 로드에 제약이 있고 죽으면 끝난다. 하지만 일반 게임처럼 세이브, 로드가 자유로운 디스커버리 모드가 있어 스트레스 덜 받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과학자, 스카우트, 파이터, 달변가의 네가지 직업 20명의 캐릭터 중 3명을 골라서 모험을 떠난다. 직업이나 캐릭터별로 특성이 다르고 게임 자체도 길지 않기 때문에 조합을 달리해 가면서 다회차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일단 모험에 들어서면, FTL처럼 갈래길을 한 칸씩 움직이며 진행한다. 도착한 장소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때로는 전투도 한다. 각각의 이벤트는 텍스트 위주로 진행되지만 영어가 크게 어렵지 않고, 선택지에 따른 결과나 성공확률 등이 표시되므로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해당 지역을 돌아다니며 수집, 발견, 학습, 탐색 등의 점수를 얻는다. 이동에는 물자를 소비하며 물자가 떨어진 상태로 움직이면 능력치가 떨어지므로 잘 따져가면서 이동해야 한다. 물자를 얻는 이벤트도 있다. 전투는 택틱스 스타일에 좀 캐주얼한데, 분위기 시스템이란 게 있다. 전투는 평화, 기만, 공격의 3가지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평화는 적을 칭찬하거나 자신를 뽐내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기만은 위협이나 조롱 등의 행동을, 공격은 말 그대로 물리적인 공격으로 적의 전의를 꺾는다. (HP가 아니라 Spirit이다.) 특정 분위기의 행동을 주로 하면 전황 자체가 그 분위기로 바뀌는데, 그에 따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바뀐다. 공격적인 분위기에는 기만이 잘 통하고, 평화적 분위기엔 공격이 잘 통하는 등 가위바위보의 상성관계가 있고 캐릭터별로 분위기에 따른 강약이 있다. (적도 마찬가지.) 여기에 전투를 어떤 분위기로 끝내느냐에 따라 보상도 다르기 때문에 나름 신경을 쓰면서 해야 한다. (중간 난이도 이상은 전투 자체도 쉽지 않다.) 모험을 끝내면 얻은 각종 점수들은 돈이나 지위, 연구, 명성으로 전환된다. 문명세계?로 돌아와 여러 학회에서 성과를 발표하여 보상을 얻는다. 이걸로 아이템을 구입하고 각종 특성을 올려주는 조력자를 얻으며 여러 수치를 높여주는 연구를 하여 팀을 강화해 나간다. 이런 식으로 5회의 모험을 끝내면 된다. 엔딩은 따로 없지만 최종 목적지인 샹그릴라에서 라이벌 마튜 리발로를 물리치고 1등을 하는 게 진엔딩인 듯. 게임이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코믹한 느낌에 1회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아 부담없이 할 수 있다. (게임 모드와 난이도에 따라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진행할 수도...) 다회차 플레이가 기본인 것치고는 모험할 곳이 많지 않은 건 단점이지만 게임이 꾸준이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늘어날 여지는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캐쥬얼한 어드벤쳐 게임일 것 같죠? 실제로는 상당히 하드코어한 로그라이크 "전략"게임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케릭터들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충만한 게임입니다. 거기다가 "인디애나 존스" 느낌의 탐험과 모험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보니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취향이 맞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과는 다르게 게임 자체는 엄청난 깊이를 자랑하는 전략게임입니다. 특히 로그라이크 모드로 하면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망해 버릴수 있기 때문에 수없이 전멸하고 재도전 하면서 계속 배워나가야 하는 게임입니다. 밝고 귀여운 "다키스트던젼" 같은 느낌? 하지만 "다크소울"이 재미있는것 처럼 이 게임도 고난이도에서 오는 만족감이 장난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에 dlc까지 출시 되면서 진정한 갓겜으로 거듭났습니다. 더욱 늘어난 분량과 선택지에, 카드팩 시스템으로 반복플레이의 지루함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정말 한글화만 되어있다면 더더욱 많은 지인들한테 소개하고 싶은 갓겜이지만 아쉽게도 안되어있네요. 한글화 팀이 만들어진다면 참가해보고 싶네요.

한글패치 제작이 가능하다면 이 게임을 꼭 해보고싶다... 게임은 재밌는데 언어장벽때문에 좌절하신분들 많을듯 -ㅅ-;

로그라이크에서 내가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흥미로운 이벤트와, 그 결과 변화해가는 캐릭터 및 월드)을 잘 구현했다. 그러나 개별 캐릭터의 깊이는 없고, 최근 나온 wildermyth와 비교했을 때, 캐릭터 간 관계에서 뻗어나오는 서사는 전무하다. 서사를 제외하고 전투나 자원 관리 같은 시스템만 놓고 봤을 때, 독특하고 도전적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기는 함. 괜찮은 전략 보드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을 준다.

처음 한 번 깼을땐 그냥 할만 하네 하고 지웠었는데, 가끔 계속 생각 나서 또 하게 됩니다 캐릭터 조합도 많아서 리플레이 가치가 장난 아닙니다

익숙해지면 쉬습니다. 그런데 세번쯤 엔딩보고 나니 지루해지는게 흠이네요

전략 턴제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적으로 호불호가 심히 갈릴법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게임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언어의 압박은.. 아쉽다! (평가 유저수가 적은것을 보면 언어문제는 아닐지도 모르겠으나..) 소개영상에 나오는 20명의 캐릭터 중에 3명을 선택하여 매판마다 도전할 수 있고 선택되어진 케릭터 또한 플레이시에 육성에 따라 A나 B로 육성시켜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로그라이크의 큰 특색 중 하나인 죽었을 경우 다시 육성 또한 포함되어져 있다.) 선택지에 따른 이로운 효과나 부정적인 효과들 또한 존재하기에 그런 것에 대한 것들도 신경써서 키워나가야 한다. 전투 또한 가위바위보 시스템을 가져왔기 때문에 이것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난이도가 높니 낮니에 대한 주관적평가는 내려두고 단점일지 장점일지는 개인 호불호에 맡겨두며 플레이하며 느낀 2가지의 특색을 정리해보자면.. 1. 많은 케릭터와 많은 시스템요소들 그에 따른 많은 직업 직업에 따라 또 나뉘는 특성 특성에 따라 나뉘는 선택지의 이로운 효과여부 선택지에서 획득할 이로움의 시스템 또한 나뉘게 되고 결과적으로 획득한 시스템으로 파티를 강화 말로 설명하기에도 모자란 이런것들이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개인적으로 이런 점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넓은 유저층 확보를 위한 길엔 분명히 걸릴돌은 된다 생각된다.) 2. 전략턴제치고는 한 셋트 클리어타임이 짧은 편이다. 1,2,3 파티로 클리어하고 1,2,4 파티로 클리어하고 1,2,5 파티로 클리어하고 ... 5,5,5 파티로 클리어하고 (여기에 특성도 나눠서 해보고 파티특성도 다르게 찍어보고...) 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면 긴 편이긴 하나 조금 더 편하고 빠른 클리어를 목표로 할 수 있는 케릭터와 특성등이 있음에도 남들과는 다르고 특색있게 클리어해보려는 점은 분명 매니악한 유저에게 어울린다는게 맞는 말인 셈이기에 클리어 타임이 짧게 짜여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위 두가지의 느낀점은 싫었다는 점 보다는 "오오!! + _+!!" 했기에 따봉을 살며시 들어 본다.

korean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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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재밌는것...!

잘 만들어진 게임. 추천

방금 겨우 깼는데 넘 재밌네요 약간 다키스트 던전 하는 느낌도 들어요 ㅎㅎ 한 판 길게 깨니까 질리는 느낌도 드는데 며칠 지나면 또 심심한데 한 판 할까 하면서 또 생각날 것 같은 느낌? 문명도 한 판 하면 플레이시간이 기니까 좀 질렸다가 다시 또 하고 싶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이네요 그림체가 맘에 들어서 샀는데 그림체도 맘에 들지만 게임도 맘에 드네요 ㅎㅎ

높은 난이도는 너무 어렵다 ㅠ 그래도 재밌는 게임

어 별로 기대는 안하고 샀는데 처음 할때 정말 재밌었던걸로 기억함 가끔씩 땡길 때가 있는 게임으로 추천은 하는데 케바케인듯 친구는 싫어함ㅇㅇ

처음 킨 순간부터 푹빠져서 하고있다 간만에 느끼는 몰입감에 행복 *Score : 6.5 / 10

탐험가가 돼서 대원들을 꾸리고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유물을 모으는 게임입니다 목표는 정해진 탐사 횟수 내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가 되는 것이고요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매번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탐험대의 능력에 따라 어떤 연구를 하고 어떤 조력자를 동원하고 어떤 대외활동을 할지 어디로 탐험을 떠날지 다양하게 생각하고 또 구현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네요 턴제로 이루어지는 전투는 간단하고 직관적이면서도 나름 머리를 쓰게끔 만들어져 있고요 언어는 영어밖에 지원을 안 해서 스팀 포럼에서도 현지화에 대한 요청이 많은데요 텍스트가 꽤나 많은 게임이기도 하지만 텍스트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대부분의 수치는 토큰/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지 확률로 표현되기 때문이죠 영어를 알면 각 선택지에 대한 풍부한 몰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금상첨화이지만 영어를 몰라도 재미를 느끼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네요 난이도도 다양하고 유물 개수도 많아서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입니다 스펙타클한 것보다는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 로그라이크류, 턴제 전투, 모험(미지의 인디게임에 대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