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rmed with a simple yet stylish revolver and six devastatingly plump bullets, you must reset the security mainframe to restore order and reap the rewards of a job well done. To succeed in the game, players will need to move carefully and make smart use of their bullets, items, and the environment as rushing into new areas is the fastest way to get killed in the untamed wild of the neon corridors.

Limited Ammunition - Begin each attempt to reach the mainframe with just six bullets for your revolver that must be picked back up after each shot and manually reloaded one by one - make them count.

A Plethora of Items - Discover items and perks to aid you on your way to the mainframe. From homing bombs and coin magnets to a teleporter and high heels, each item will change up your approach. Choose wisely as you can only carry one item unless, of course, you find a backpack.

Shopping and Banking - While death is permanent, money in the bank can live on for future attempts at reaching the mainframe. Make a deposit or withdrawal from one of many conveniently placed automatic banking machine throughout the facility. Or just blow your cash on a shopping spree - up to you.

Life Decisions - Invest in items like Life Insurance or a Last Will that, if carried during the time of your unexpected death, will save your money, bullets, bombs, and keycards for your next attempt.

Aggressive Creatures + Malfunctioning Security - Face down dozens of nasty creatures lurking around the colorful hallways and the now malfunctioning security drones meant to defend against those same cr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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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80~90년대 스타일의 배경과 그래픽. - 맵에 배치된 은행 기기들을 통해 돈을 미리 저장해두면 죽은 다음에 모든 걸 잃어도 은행에서 돈을 빼내서 쓸 수 있는 시스템 : 덕분에 계속 특정 스테이지에서 죽어도 꾸준히 저축해두다가 한 번에 인출해서 아이템들을 할인가로 사서 좀 더 쉽게 도전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가볍고 빠른 게임의 템포. 총기는 오직 하나뿐이고 탄피를 주우면 그걸 다시 총알삼아 쏠 수 있다. 다른 총기나 복잡하게 신경써야 할 건 별로 없다. 단점 - 결국 운에 대부분을 의존해야하는 게임 구조 : 로그라이크니까 이 점은 장르적 특성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FPS임에도 플레이어의 에임이 좋다면 좀 더 빠르게 클리어하거나 덜 피격당할 순 있어도 극적인 상황 뒤집기는 어렵다. 운이 없다면 의료 자판기가 도저히 나오지를 않는다거나 나와도 포션을 팔지않아 돈 내고 3회 힐에 의존해야하는데, 아무리 천천히 가서 스테이지를 어찌저찌 민다 쳐도 보스에서는 그게 안 먹힌다. - 모르면 맞아야지식 구성 : 일단은 약점이 있는 적은 그 부위의 색이 다르다던가 하는 식으로 약점을 표시해주긴 했는데, 게임 내에서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피격의 리스크가 현실적인 FPS 급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모르는 개체가 나오면 게임 템포도 빠른 탓에 맞을 수밖에 없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명중률도 높아서 어지간하면 피격되기 마련. - 비직관적인 아이템 설명 : 이게 뭐 하는 아이템인지 인벤토리를 열어서 살펴보지도 못한다. 오직 액티브 / 패시브 여부만 알려줄 뿐 설명도 없어 스팀 가이드를 켜서 이게 무슨 아이템인지 정확히 무슨 효과인지 알아봐야 한다. - 오래 하다보면 아파지는 눈과 어긋난 디자인 : 특유의 그래픽 탓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심지어 수풀사이에 위장색으로 숨어있는 벌레까지 있어서, 그 그래픽에서 벌레가 있는지도 제대로 확인하고 가야한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른 걸 생각하면 오히려 느리게 가야한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총평 난이도가 꽤 있는 로그라이크 FPS 게임. 심지어는 자판기들마저도 모조리 운이라 운이 없다면 제대로 뭘 해보기도 전에 끝나지만, 운이 좋다면 어찌어찌 보스까지는 갈 수 있다. 막상 그 보스는 패턴도 다양하지 않고 터렛과 잡몹 도배에 일차원적인 폭탄던지기뿐인건 아쉬운 부분.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로 할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 같다. 75% 할인 때 사면 적당할 것 같은 가격. 6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