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Xpand Rally combines the best elements of Rally and Rally Cross racing in one unique gaming experience.
The game offers a career mode based on time trials during both individual races and World Championship Series which will satisfy traditional Rally fans. The Rally Cross fans won't be disappointed either - they can challenge several opponents in head to head racing during competitions based on real and fictitious race events.
Xpand Rally, as the only title on the market, brings the economy factor into a rally game. The player starts with a junk car and competes in races to earn money and acquire upgrades, repair damage, tweak performance and pay the race entry fees.
Along with the tuning-up, the car's condition affects its handling. Due to accurate damage system, it is highly dependent on the player's driving skills. The physical handling model is also influenced by car parts configuration and provides both authentic feel and joy of driving.
The interactive race track surroundings with enhanced game physics and the innovative approach to changing daytime and weather conditions, both influencing the car handling, are other hallmarks of Xpand Rally that distinguish it from other racing games.
For the first time among rally games Xpand Rally includes a complete set of easy-to-use editing tools enabling to create new tracks, cars or even game m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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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의 상당 부분을 저희 집의 거지같은 인터넷이 터지지 않을때 스팀을 오프라인으로 돌려놓고 플레이했던 시간이라 기록된 플탐이 짧습니다!* 정말로 마이너한 테크랜드의 10점 만점의 12점짜리 반 시뮬, 반 아케이드 랠리 게임입니다. 위의 인용구는 단지 둠가이의 호쾌한 표현력에 근거할 뿐이지만 실제로 나쁜 게임은 아니에요. 아마 가장 대중적인 랠리 레이싱 게임이 아닐까싶은 더트 시리즈에서 (의도적으로)무시되었던 감속시의 스티어링 잠김이나 차체 밀림, 재가속시 뒤가 털리는 움직임 등등 제법 많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고 1톤짜리 순두부를 모는듯한 미묘하게 답답하면서 미묘하게 재미있는 특유의 핸들링과 만나 독특한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가이드 패널을 치면 무슨 종잇장이라도 치고 지나가는것마냥 쿨하게 날려버린다는 점(그래서 이 게임의 차들이 더욱 탱크같습니다), 12년 전 게임임을 감안해도 물리엔진 자체의 연산에서 오는 차의 움직임을 제외하면 박력있는 연출에 필요한 요소들이 상당히 생략되어 있다는 것 등등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디테일에 신경을 쓰지 않은 티가 팍팍 나기에 정말 지독하게 이과적인 테이스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컨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싸이버틱한 UI는 덤. 라이센스를 받지 않은 게임이기에 오히려 차량 선정에서 더 막나가기 좋은 요소가 많았을 텐데, 클래식과 그룹 B 랠리를 전혀 다루지 않고 비슷비슷한 차체들의 복붙으로 클래스를 과도하게 세분화한것도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윙레스 임프레자는 정말 끔찍하게 생겼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부담없이 즐길만하면서도 너무 들뜨거나 과장되지 않은 랠리 게임을 원하는 사람 -화려한 연출 없이 드라이빙 스킬을 연마하고 자신을 갈고 닦는 것만으로 재미를 느끼는 사람 -더트 넘버링 시리즈의 빠릿한 조작감이 취향이 아닌 사람 -더트 랠리를 살 돈이 없는 사람 이런 분들은 걸러도 됩니다: -레이싱 게임 입문자 -화려한 연출과 박력있는 주행감을 찾는 사람 -다양한 시대와 개성의 랠리 차량들을 몰아보고 싶은 사람 -차량의 라이센스 여부에 신경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