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m

Explore the depths below a remote mountain town in this procedurally-generated Adventure Platformer. Taking inspiration from hack 'n slash dungeon crawlers and Metroidvania-style platformers, Chasm will immerse you in a fantasy world full of exciting treasure, deadly enemies, and abundant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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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Welcome to Chasm, an action-adventure game in which you play a new recruit undertaking your first mission for the Guildean Kingdom. Thrilled to prove your worth as a knight, you track strange rumors that a mine vital to the Kingdom has been shut down. But what you discover in the mining town is worse than you imagined: The townspeople have disappeared, kidnapped by supernatural creatures emerging from the depths.

Honor-bound to solve the mystery and restore peace to the Kingdom, you embark upon an epic adventure, with deadly battles against cunning monsters, exploration of ancient catacombs and castles, and powerful new equipment hidden at every turn. Though the overall story is the same for all players, your hero's journey will be unique: each of the rooms has been hand-designed, and behind the scenes Chasm stitches these rooms together into a one-of-a-kind world map that will be your own.

Key Features

  • Explore six massive procedurally-assembled areas from hand-crafted rooms
  • Enjoy challenging retro gameplay and authentic pixel art (384x216 native res.)
  • Battle massive bosses and discover new abilities to reach previously inaccessible areas
  • Customize your character by equipping armor, weapons, and spells
  • Arcade Mode with Daily and Weekly Challenges
  • Windows, Mac, & Linux versions with full Gamepad support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900+

예측 매출

18,45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스페인어 - 중남미, 헝가리어
http://bitkidgames.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2)

총 리뷰 수: 12 긍정 피드백 수: 7 부정 피드백 수: 5 전체 평가 : Mixed
  • 분명 뭔가 겉면은 잘 만든거 같은데 왜 왜.... 졸릴까... 스르륵 드르렁... 농담이고 회피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회피키를 쓰기보다 점프로 피하게되고 브금이 너무 졸음을 유발해요 그리고 트레일러 보면 527 비밀번호 다 적혀있어서 그냥 그거 적고 넘어갔더니 게임 진행 꼬여서 망함 님들은 그러지마세염 - YD -

  • 오랜 시간을 들여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자가 마침내 내놓은 작품에 부정적인 평가를 가하는 것은 매우 애석하고 아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오래 기다린 만큼 팬으로서는 솔직하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저는 이 게임을 구매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가성비로 보면 제값은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점이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단순히 고전 메트로배니아 게임의 카피게임에 불과하다고 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트로배니아 요소는 즐길 수 있어서 이 부분은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장점: 유려한 도트 애니메이션. 퀄리티 대비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 기본기는 갖추고 있는 메트로배니아. 랜덤 시드 맵 채택. 단점: 굉장히 지루한 BGM: 음악은 게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 게임의 지루하고 반복적인, 특색 없고 단조로운 음악은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특히나 이가바니아류에서 맛볼 수 있는 야마네 미치루씨의 환상적이고 압도적이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음악들과 비교가 되어 더더욱 끔찍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저는 블러드스테인드를 킥스타터 해놓고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던 점이, 아무리 게임이 시궁창에 돈을 버릴 셈이냐씨의 배설물처럼 나오더라도 적어도 야마네 미치루씨의 사운드트랙은 얻을 수 있으니까! 란 점이었습니다. 게임에 있어서 음악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거 시험에 나오니 적어두세요. 비효율적인 루트맵: 이곳 저곳에 존재하는 워프존을 숏컷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럴거면 워프존에 세이브존을 만들어 두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이브 하기 위해서 워프존까지 가서 또 숏컷 타고 마을까지 몇 맵이나 이동해야 한다는 것은 대단히 고통. 더군다나 한 존에 세이브룸이 하나 있을까 말까한 구성이기 때문에 더더욱 괴롭습니다. 죽으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는 시스템인데 말이죠. 게다가 말이 숏컷이지, 숏컷이 한 지역 당 3개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숏컷을 타고도 한참이나 점프, 전투를 번갈아가며 진행해야 되돌아갈 수 있어서 괴롭습니다. 단조로운 전투: 메트로배니아의 전투 시스템 중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 있으며, 무기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개성이 강하지 않아 그저 공격력만 보고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블러드스테인드가 데모버전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무기마다의 개성적인 공격모션, 속성능력치, 필살기 등의 특수능력등을 보면 분명 메트로배니아는 점차적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 게임 무기의 개성은 고전 월하의 야상곡과 비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단조롭습니다. 적의 패턴: 역시 매우 단조로워서 보스 조차 3~4 패턴 정도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 적들의 대부분은 단순히 박치기 공격/원거리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상대하면서 패턴을 파훼하는 즐거움이 모자랍니다. 또한 중반부 부터의 적은 백대시의 거리를 훨씬 넘게 추적해오는 공격을 해오며, 쓰러뜨려봐야 출혈대비 격파기대가 낮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피통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귀찮기도 하고요. 적의 배치도 지형이나 그런 것의 상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배치라 아쉽습니다만 이 부분은 랜덤 시드 맵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백대시: 가 준비되어있기는 한데, 흔히 메트로배니아에서는 공격모션의 후반부를 캔슬이 가능합니다만, 이 게임은 그게 불가능 한 대신 *백대시 중에 공격이 가능*합니다.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하기 위해서는 백대시버튼+공격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합니다. 다만 엑박패드의 버튼 배치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X+Y버튼이라는 귀찮은 동시입력을 해야합니다. 애석하게도 이 게임은 아직 패드 버튼 설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 버튼 배치 때문에 삑사리가 자주 나서 죽게 되면 대단히 짜증이 납니다. 다만 패드 설정 부분은 개발자가 도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RPG요소?: 광고 문구에는 RPG적 성장요소가 있다고 합니다만, 사실은 그저 적을 쓰러뜨리면 경험치가 모여 레벨업이 되는 점과, 아이템을 쓰면 *랜덤 능력치 1 상승*정도 뿐이고, 장비 마련에 있어서도 자원을 모아 크래프팅 하는 요소가 있긴 한데 단순하고 깊이가 없는 그저 구색 갖추기 정도로만 존재합니다. 캐릭터 커스텀?: 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장비를 교체해도 외관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또 월하의 야상곡 처럼 독자적 레벨을 가진 패밀리어 같은 것이 존재하는데 웃기게도 이걸 레벨업 시킬려면 특정 장비(모자)만 사용해야하고, 패밀리어의 레벨이 올라가도 장비의 능력치는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쓸려면 쓰레기 능력치 아이템을 고정적으로 장비해야합니다. 패밀리어 같은 것은 따로 시스템을 빼두던가 했어야죠. 진행의 점프 의존도: 메트로배니아 라기 보다는 점핑 플랫포머 게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점프를 많이 해야합니다. 그것도 대부분은 최대거리를 아슬아슬하게 조절해야 하는 구간이 많아 점프혐오자(?)인 저는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총평* : 메트로배니아 팬으로서 느낀 부족한 면이 꽤 컸다는 점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남깁니다만, 가격대비 구성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치명적으로 낮다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간과 자금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부담없이 구입해서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스팀의 마스터피스급 메트로배니아들(Deadcells, AxiomVerge등)도 가격이 대단히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을지는... 지금 상태로는 올해 출시되는 메트로배니아 최고의 작품은 역시 이가가 직접 만든 블러드스테인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백커 데모 버전도 대만족이었으니.

  • 플탐 26분이다. 플레이타임 1시간조차 안넘기고 평가쓰는건 처음이다. 일단 플레이시간 ㅈ도안되면서 뭔 평가냐 할수도있다. 하지만 뭔게임이든 처음을 사로잡아야 몰입도가 생겨서 엔딩을 본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첫인상이 중요한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삽기사가 너무 갓겜이었다... 그래서 인디게임을 보는눈이 높아졌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게임은 뭔가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부터 게임이 별로란걸 느낄수있다. 처음에 키설정 할때는 예를들어 점프가Z에있고 기술이C일때 점프를 C로 설정하려하면 지가알아서 서로바꾸지않고 중복키라고 안바뀌려고한다. 오늘 나온게임이면 이러면안되제! 게임을 시작하려하면 이지, 노말, 하드 세가지의 난이도가 보인다. 이것에대한 부가설명은 아무것도없다. 하드로 시작했는데 진행하고 있었는데 처음빼고 저장하는곳이 안보였는데 죽으면 자동저장으로 거기서부터시작인가? 하고 죽어봤으나 제일 처음 1레벨부터 시작인거다! 저장은 마법진같은곳 빼고는 존재하지않는거 같고. 아직 노말난이도는 안해봤지만 만일 하드난이도라서 세이브가 안나왔다는거면 부가설명도없이 이러는건 너무하지않나 싶다. 뭐 아직 자세히 모르니까 이건 거기까지하고 처음에 얻는칼로 연속공격이나 다양한 공격자세같은건없고 서서베기, 앉아서베기, 점프해서베기 공격모션은 전부똑같다 심지어 메이플스토리도 단순공격할때 베는것과 찌르는게 있었다. 주인공은 첨부터 백대쉬를 쓸수있다. 근데 백대쉬를 쓸수있으면뭐함?? 공격하다 중간에 캔슬하고 백대쉬를 쓸수있지않느냐? 천만에! 공격모션이 다끝나고 상대공격을 쳐맞은다음에 백대쉬를 쓰고있더라 ㅋㅋㅋㅋ 백대쉬로 상대공격을 피하기위해선 공격을 미리 멈추고 써서 피해야하는데 그냥 공격을 멈추고 뒤로이동하는거랑 다를게 뭘까싶다... 처음에 나오는 몹은 짧은거리를 순찰구역을 돌아다닌다 . 그러면 그 순찰구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절대로 맞을일이없다. 설령 몹이 내 코앞에있어도 몹은 내앞까지만온다. 뒤돌아본 몹을 때려도 그저 정해진 자기 순찰구역을 절대로 벗어나지않는다. 따로 공격모션도없고 부딫히는것으로 옛날 메이플스토리 몹마냥 공격한다. 그후로 나오는 박쥐나 쥐 몬스터는 전방에 주인공을 감지하면 달려드는데 그전까지 나오는 몹들은 목숨을 위협받아도 그냥 자기 순찰구역만 돈다. 결론 - 처음 시작하자마자 재미가 너무 없다. 공격은 단순하고 몹도 단순하고 백대쉬는 액션성이 1도없다. 제발 얼마 해보지도 않고 평가한다고 뭐라고 하지말자. 첫인상을 조지면 그거로 끝인거다.

  • 전체적으로 평범한 게임 스토리와 플레이 방식 정가 보단 약간이라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하길 추천 * 이하 단점만 기술 * 백대쉬는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몹들의 패턴은 생각보다 단조롭지만 공략 방법은 거의 다르다. 기억력이 요구 된다 기억을 못하겠으면 메모를 꼭 하길 추천 한다. 느리고 강한 무기들은 왜 필요한지 알 수가 없다. 마법종류가 다양하다고 볼수 없고 대부분은 사용 안하게 될것이다.

  • sword of ditto 이후로 또 배신당할줄 몰랐다 ㅡㅡ 4400원 짜리 the vagrant 보다 재미가 없네

  • 데모버전을 재미있게 즐겼기에 기대했지만 그만큼 실망이 더 큰 게임. 데모버전 보고 찜한 2015년에 찜한 뒤로 기다린 세월만 자그마치 3년이다. 그 동안 대체 무엇을 개발하고 개선했는가? 그 동안 개발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개선이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기본 이미지의 눈 내리는 마을. 저 마을 데모버전이랑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차라리 얼리억세스로라도 풀고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개선했다면 이런 평점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식으로 대처하며 곧 서비스 시작한다고 설레발만 계속 치는 게임을 알고 있다. 로스트아크라고. 처음에 보여줬을 때의 컬처쇼크, 그리고 피드백 받는지조차 의문일 정도로 기나긴 잠수. 개발은 하고 있어요 하고 줄기차게 말하지만 뭐를 개발하는지조차 알 수 없이 마냥 기다리라고만 한다. 카즘은 정확하게 로스트아크와 똑같은 행보를 보여줬고, 평가의 복합적이 그 결과를 말해준다. 앞으로도 계속 이 게임을 파긴 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진 않을 것이며, 누가 한 마디로 요약해보라고 하면 주저없이 로스트아크의 미래라고 얘기할 것이다. 평가 몇 번 써보지도 않았지만 불따봉 리뷰는 정말 처음이다. 그만큼 이 게임에 기대했고, 실망했다.

  • 기다렸던 게임인 만큼 바로 구입해서 실행했다. 생각 외로 살짝살짝 끊기는 느낌은 좀 거슬렸다. 예전에 봤던 트레일러가 내 머릿속에서 너무 부드럽게 남아있던 탓인가. 회피 기능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여타 다른 메트로바니아 형식의 게임들처럼 회피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몬스터가 공격하려고 곡괭이를 들었는데, 왜 한박자 굳어있다가 뒤로 피한단 말인가. 나는 맞고나서 빠지는게 아니라 맞기 전에 빠지고 싶었단 말이다... 그마저도 공격 모션이 어느정도 지나고 난 타이밍도 아니고, 완전히 끝난 후에라야 회피가 발동되는걸 보면 내 정신이 아득해진다. '좋아요' 버튼을 누르긴 눌렀지만, 입안이 씁쓸해 지는것 같은 이 기분은 그동안의 애타게 기다린 마음 때문인지 모르겠다.

  • 26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고 느낀 건. 딱. 고전 스타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면 재밌지만, 아니라면 영... 백대시는 있지만, 이동용으로나 쓰던 악마성 월하 때에 더 가깝고 간단하게 캔슬이 되는 것도 아닌데다 공격 도중에 취소가 되는 것도 아니어서 쓰다 맞기 쉽습니다. 일러스트에선 방패를 들고 있길래 방패를 통한 액션을 기대 했지만, 그런 건 없더군요. 전투에는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백대시가 아니라 방패를 들고 방어하고 치는 것이 게임의 움직임에 더 잘맞았을텐데... 장비 몇가지는 고정된 스팩으로 나오나 대다수의 장비는 몬스터 처치시 드랍되는 장비들로 이 장비들은 어느정도 정해진 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능력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레어,에픽,레전드로 나뉘어도 레어가 레전드 보다 나을 때도 있고 레전드가 나와도 능력치가 별로면 또 파밍을 해야하는데 일반적인 진행으로는 도저히 만족할만한 스팩의 장비가 쉽게 나오질 않아 긴시간 노가다를 하던지 해야 겨우 얻을까 말까 ? 한번 행운을 엄청 높여서 테스트를 해보니 100 LCK 전후를 기준으로 드랍율이 엄청 좋아지기는 하지만, 2개 드랍 하는 몬스터가 1개만 내놓질 않나... 파밍에 있어서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캐릭터의 크기가 작으면서 무기들을 활용하기 쉬운 게 아닌 것이 대형 무기들은 사거리가 간신히 길이가 나와주지만, 딜레이 때문에 치다가 맞기 쉽고. 결국 롱소드 계열이나 채찍계만 쓰게 됩니다. 가장 짧은 주먹 너클계열과 단검 계열 무기들은 공격 속도는 분명 빠르나 경직은 먹어주질 않는 몬스터와 보스의 특성상 접근전에 대한 부담이 훨씬 더 크고 성장도 초반에는 죽기가 쉬운 것이 겹쳐서 무기는 무조건 일정 이상의 길이가 있어야 안정적이라. 창과 채찍이 가장 좋더군요. 그러나 극초반에 이 두 무기들 중 하나라도 나오면 잘 풀릴 수 있으나 아니라면...영; 레벨업을 한다고 능력치가 충분한 폭으로 많이 올라가지도 않는데 게임 내에서 유의미할 정도의 능력치 상승은 정상적으로는 무리였습니다. 능력치가 오르는 스크롤은 몇개 얻지도 못하는데 많이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도 무작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티가 나지도 않지요. 여러 부분에서 보강하고 다듬어 줬었다면 더 나은 게임이 되었을텐데 그 때문에 평가를 높이 주기는 힘듭니다. 맵 전반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무작위로 바뀌는 부분이 있어서 반복 플레이를 어느정도 힘들지 않게 해주기는 하지만, 세이브 장소에 대한 문제가 좀 있고 귀환 스크롤 아이템은 무제한 구매가 불가능해서 정말 피치못할 때 빨리 저장을 해야하는 상황을 대비한 경우에만 쓸까말까 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비해 단검 투척이나 수리검 투척. 성수(악마성 스러운) 같은 것을 투척 하는 것도 골드를 통해 구입하고 보석으로 3레벨 까지 강화할 수 있으나 다시 플레이를 하려니 클래스를 고를 수 있길래 대충 해보니 마법사로 하지 않는 이상. 소모되는 MP를 쉽게 채울 수 없더군요. 물약을 사면 채울 수는 있지만, 그 물약 구할 돈이 엄청 짜게 나와서 쓴다면 결국 보스전이나 강적 상대로나 쓰게 됩니다. 기본 직업 기사가 아닌 전사로 플레이를 하면 아예 거의 사용할 MP가 없고 인트 성장율도 매우 낮습니다. 말 그대로 몸으로 떼워야만 하는데 그게 참 어렵고 직업에 따른 벨런스도 그리 좋지는 않더군요. 마법사는 초반 HP등이 너무 낮고 회복 물약도 구할 수 없는 극초반에는 사로잡힌 인질들 중 술집에서 포션을 만들어주는 NPC를 구출하기 전까지 진행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회복 아이템도 참... 어이가 없는게 포션은 무제한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단숨에 많이 구할 수 없었습니다. 보통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몇개 구입할지 카운트가 올라가지만, 그런 건 없었죠. 게다가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돈이 무척 쪼들려서 넉넉하게 사는 것이 후반 가서도 힘들어서 플레이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특별난 액션이 있고 진행 중에 임시로 HP를 회복할 여지가 적당히 있지도 않습니다. HP랑 MP를 채워주는 샘 비슷한 건 마을이나 투기장에서나 볼 수 있는 편이고 투기장에선 바로바로 채워지지도 않았죠. 요리도 있기는 하나 서너개 정도를 특정 아이템을 구했을 때나 가능한 식이라 이 또한 존재의의를 알 수 없었습니다. 회복량도 별 많지도 않은 편이죠. 숨겨진 아이템을 구하려면 투명한 것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포션 제조법과 시간 정지 물약이 필수인데 이런 레시피들은 꼼꼼히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일부의 무기는 고유한 강점을 가지고 있거나 특수한 고유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썩 쓸모가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기를 쓰고 구하기도 좀 미묘합니다. 추천은 하지만, 어디까지나 복잡하지 않은 액션성을 바탕으로 고전 게임 즐기듯이 저가로 즐기고 싶다면 해볼 여지가 있는 정도입니다. 고유한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 슬라이딩과 매달리기 천천히 낙하.(보따리로...) 딱 그 정도 액션이 끝이라 액션성은 거의 없습니다. 방패를 구현하여 막는 것도 적과 방패 성능이나 능력치에 따라 밀려나는 정도가 다르게 하고 막고 난 다음. 혹은 막으면서 치거나 베기. 찌르기로 처리를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무기를 더 역동적으로 쓰는 액션에 공격을 취소하고 몸을 빠르게 내빼는 동작의 구현. 무기의 종류 마다 액션을 추가로 조금 더 제대로 구현을 시켜서 액션성을 확보 해주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여지가 있겠으나. 움직임이 답답할 정도로 정직한데 비해 반응이 느린 유저는 전투를 쉽게 진행할 수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공격과 방어를 즐길만한 기본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도 아니고 회복 물약빨로 밀어붙이는 것도 힘들고 후반가면 적과 싸우기 보다 그냥 피해다니는 게 좋더군요... 고전 게임의 불합리하고 부족한 면모를 지금도 감당하실 수 있다면. 세일 때 해볼만하나 아니라면 좀 그렇습니다. 어느정도의 스토리도 있기는 하지만, 영어를 몰라도 전개가 뻔히 보일 정도로 평면적입니다. 게임이 재밌었다면 상관 없었을 문제지만, 부족해서 더욱 모자르게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군요.

  • 존나 로그라이크+캐슬베니아 안사고 배길수있냐?

  • 그냥저냥 취향 맞아서 재밌게 했음

  • 만약에. 당신이 악마성 시리즈를 해보았다면 그 횡스크롤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을것이다. 백대쉬캔슬은 없지만 나머진 거의 캐슬바니아 시리즈인 마냥 너무 비슷하다. 하지만 캐슬바니아의 뛰어난 몰입감은 느끼지 못했다. 난 그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배경음이 원인인지, 한글화가 되있지 않기에 스토리를 모르기 때문인지, 무언가 이 2시간을 넘겨서 하게 되면 1시간 더 하다가 다신 손에 안잡을것 같은 그런 느낌만 들었다. 만약 당신도 해보게 된다면, 1시간 안에 흥미를 갖지 못한다면 잘 생각해봐야 될것이다.

  • 악마성 드라큘라 : 월하의 야상곡을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나름 비슷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게임을 특징지어 얘기하는 이유는 Axiom Verge나 할로우 나이트, 모모도라와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요소가 월하의 야상곡을 연상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채찍/검 모션이나 적들의 행동 등등등.... 그런데 음악과 효과음이 게임의 전체 분위기 70%를 깎아먹는 것 같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느껴집니다. 인상깊은 음악이나 효과음이 없어요. 월하의 야상곡과 '비슷한' 게임플레이가 목말랐던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수분보충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게임.. 이라고 해 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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