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부분은 사소한 팁,공략입니다. 간단하게 게임부분만 보신다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이 평가는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전작을 계승했다긴 보다는 새로운 시리즈로 시작된 슈트어2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아직 깨지 않아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냥 게임 배경 설명해 주고는 끝부분 까지 버텨서 가면 끝인 걸로 봅니다. 2.23 엔딩결과 글자만 나오고 끝났습니다. 그냥 전쟁이 끝났다는 수준의 글과 폭죽터지는 배경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엔딩부분은 전작보다 더 후졌습니다. 그러므로 확실한 스토리 라인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블랙 아미한테 쫓기는 수준..? 그리고 그린 아미들은 어떡게 됐나 싶기도 하고.. 게임 자체가 아예 턴 베이스로 바뀌어 버렸고, 매번 한 장소를 지나갈때마다, 조사, 교전으로 나누 어 집니다. 시작전에 ADA의 레이아웃이 몇개 있는데 게임을 많이 할 수록 해금이 되기도 합니다. 첫 난이도를 깨면 또 다른 캐릭터로 할 수 있습니다. 2번째거는 Marie라고 기관사수1명이 나올겁니다. [spoiler]전 개인적으로 2,3번째거 추천합니다. 2번은 기관수 2명에 돈과 식량이 좀 적고 3번은 여자 1명밖에 없지만 돈이 좀 넉넉하기도 해서.[/spoiler] 난이도는 4종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난이도는 식량소비량과 얻는 돈만 바뀔분 적들의 난이도가 바뀌지 않습니다. 물론 시작전에 난이도도 있습니다. 트레이닝, 하드 등등... 시작 전 갈 수 있는 루트가 각각 랜덤으로 짜지어 지는데 먼저 상점에 들어가면 일단 자기 캐릭터 상태를 볼 수 없습니다. 자기 캐릭터에 맞는 무기팩을 살려면 확인을 해야 하는데, 자기 분대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 다만, Medic라인에서 상처를 입을 시에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사용했던 렙 낮은 무기들은 팔지도 못하고 그대로 보존해야 합니다. 이게 좀 문제가 있다 싶은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렙 7짜리 아다(소위이자 주인공)한테 이미 5렙짜리 무기팩을 쥐어졌습니다. 그러던중에 상점에 들러 6랩짜리 무기팩을 쥐어 주고는, 교전 상태에서 바로 7랩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적들한테 뒤치지 않을려면 또 무기팩을 사야하는데, 이 얼마나 돈낭비인지... 더불어 분대원들을 사면, 쫓아내거나 없앨 수가 없는데 이 또 얼마나 식량낭비인지.... [spoiler]심지어 막판에 분대원 레벨 오르는거 대비할려고 1~2랩 높은거 사놨는데 다 죽어서 더이상 쓸모가 없어졌습니다.[/spoiler] 아마 제 생각에는 랩이 한 3렙쯤 되면, 미리 4렙 짜리나 2렙짜리 무기팩을 쥐어주시고, 상황에 따라서 사주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그리고 또 조사하는 라인과 교전라인이 대부분이라고 얘기 했는데, 가급적이면 조사는 많이 않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분대나 아군에게 피해가 주는 이벤트가 대부분이고 [strike]뭐 이벤트 내용도 재미없지만.[/strike] 도박꾼과 폭탄꾼[1번째 스크린샷]이 대부분입니다. 이 문제가 처음에는 재밌게 당해서 그럴싸한데 나중에 후반부에 갈 수록 시속 100km/h짜리 샷건을 치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이벤트로 인해 게임오버가 되거나... 이벤트 내용을 조금 얘기해주면, 여자가 근처에서 씻고 있는데 아군을 보내면 데미지가 입고 염소있는데 아군을 보내면 염소한테 맞아 데미지가 입고 맛있어 보이는 버섯이 있는데 아군을 보내면 체력이 회복하고 등등. 아, 적군한테 들키는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군이 까먹고 포복을 안했다는지 아군이 방귀를 껴서 적군이 그냄새를 맞았다는지 휘바람을 너무 크게 불어서 적들이 파악했다는지 아무튼 여러 이유로 적군하고 반 강제교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 폭탄꾼은 15골드에 60식량을 사라 하는데, 꽤 이득입니다. 상점에서 보통 10골드에 30식량, 20골드에 60식량 정도 하는데 이 친구한테 사면 절약이 실천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가 뜰 때가 있는데 이 "!"는 원래 순찰병들이나 밴딧들이 나오는게 대부분이지만 마법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 마법사한테 돈을 주면(한 33골드정도?[strike]디럽게 X먹네[/strike])분대전체를 치료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것도 확률이 있어서 그 마법사가 먹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spoiler][strike]솔직히 도박꾼한테 다 털리는 것보단 낮죠 뭐.. [/strike][/spoiler] 자 이제 게임안을 보면, 사냥이벤트와 교전이 있습니다. 사냥이벤트는 조사 과정에서 해볼 수 있는데 꼭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식량을 조금이나마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식량걱정 안할려면 무조건 해두셔야 합니다. 덕분에 게임할때 즐거움 보다는 진지함, 답답,짜증남이 같이 뭍어나오기도 합니다. [strike]저 Damn 오리랑 까마귀 녀석, 대체 왜 탄도차는 왜만든거야?[/strike] [spoiler]맵마다 사냥이벤트가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노우쪽에서 사냥하기 훨씬 쉽습니다[/spoiler] 이제 이 게임의 본질적 문제인 교전속을 살펴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 먼저 맵은 넓습니다. 충분히 적들이랑 싸우기 충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게임을 턴베이스로 만들어야 했냐는 문제입니다. 적들이랑 아군둘다 이동(스카웃기준)하는 량이 거의 맵의 대각선량수준으로, 1턴에 금방 만나서 후딱 치워 버릴 수도 있습니다. [spoiler]아 이동 과정에 맵을 잘 보셔야 하는데 중간에 적들한테 한방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가 자주 나오는데 개가 캐릭터 앞에 있을때는 이동하지 마시고, 방아쉬를 당겨주세요.[/spoiler] [spoiler]1턴에 다 후려치면 스피드 보너스로 돈을 더 줍니다. 초반에는 자주 만나서 첫 턴에 끝내버리세요![/spoiler] 차라리 그냥 RTS식에 탑다운 슈팅식으로 하면 조금 더 할만할지도 모르겠는데... [spoiler]교전중에 은폐상태로 이동하거나 메딧킷등 여러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다만 상점에서 무기팩을 구매할때 확인할 수 있으며 돈의 차이 가 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spoiler] ESC키랑 6키로 턴엔드 방식을 나눴는데 (ESC=턴 끝 또는 다른 아군명령, 6=턴 끝내기 전에 맵보기) 초반에 모르고 ESC만 눌렀다가 턴을 지나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제대로 스토리를 알 기 힘들며 캐릭터만 예뻐진 것 같고 전작과는 다른 게임방식에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등으로 인해 결국 이게임은 복합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세련된 픽셀퀄리티에 이제는 투맨 아미보다는 4~5명의 분대(마지막 Exit라인에서는 5명가능) 를 이끌면서 나아가고, 오랜만인 놈들(폭탄꾼같은놈들.)도 만나 나름 재밌었습니다. 게임성이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잘 만들었고 이런평가를 받을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점 5/10 1탄 모험 액션이랑 다르게 전략 시뮬레이션(?) 으로 장르가 바꼈다. 기본적인 그림체만 같고 완전 다른게임이 되었고 히든 요소가 많은것 같다 (1인칭 악어잡는다던가...) 난이도는 초반만 했는데도 어려운편이다. 전투가 끝나도 HP가 회복 되지 않는다. 80% 헤드샷 2연속 미스 뜨는걸 봤으니 충분히 어려운거 맞다. 엑스컴이랑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한칸한칸 움직이는게 아니라 조심히 움직여야한다. 나름 전체공격 스킬같은것도 있어 할만하다. (주인공 전용) 전투 사용가능 케릭은 4명이다. 예비 전투병들을 더 가질수 있다 중요 영어를 읽을줄 알고 그림체가 맘에 들었다면 세일때 한번 생각해 볼만하다. 난 둘다 불가능해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