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Plantera에서 자신의 정원을 구축하고 새로운 식물, 숲 나무와 동물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하고 정원을 확장할 때 파랗고 동그란 창조물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데, 당신이 무언가를 줍거나 추수하는데 그들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원하면 직접 나무와 식물을 뽑을 수 있고, 당신이 지켜보거나 무언가를 짓거나 새로운 작물에 시간을 투자하는 동안 도우미가 작업을 수행하도록 맡길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도우미는 계속 일을 하고 새로운 금은 항상 당신이 돌아올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쁜 칩입자가 정원에 침입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스스로 사냥을 하거나, 도우미 개로 정원을 지키세요.

레벨업을 해서 새로운 식물과 나무와 동물을 해제하고, 정원을 더 크게 꾸며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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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귀요미들이 등장하는 과수원 클리커 게임. 밭에 뭐 심고 작은 수풀로 뭘 심고 큰 나무로 뭘 또 심고. 그리고 여러 가축들도 키우고. 거기서 나오는 작물들을 클릭해서 돈을 벌어나가면 된다. 그리고 돈벌어서 과수원 확장하고 이거저거 더 심고. 가끔 작물 서리해가는 새나 토끼, 여우 같은 애들 쫓아내주고. 해야할 것은 이게 전부다. 어떤 의미에서는 진짜 '클릭커' 게임. 일꾼들 인공지능이 꽤 멍청하다. 표정도 -_-하고 생긴것도 둔해보이는게 행동도 느릿느릿하다. 게다가 지능도 약간 떨어지는지 바닥에 뭐가 떨어져 있어도 제대로 줍지도 않는다. 꽤 큰 단점일 것 같은데, 어차피 과수원 커지기 시작하면 내가 다 클릭하거나, 아니면 아예 귀찮아져서 내버려두기 일쑤니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어져버린다. 과수원이 충분히 커졌다면 오히려 더 바빠진다. 한 쪽을 열심히 클릭하고 있다가도 다른 반대편을 보면 과일이 한뭉태기가 쌓여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클릭커 게임에서 클릭할 거리가 많다는 게 신기할 노릇이긴 한데, 나중에는 이것도 귀찮아져서 적당히 시계 업글하고 게임 꺼두거나 아예 게임을 켜두고 내버려두게 된다. 멍때리고 아무 생각 없이 하기 괜찮은 게임. 혹은 뭐 보고 있을 때 딴짓하면서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클릭커 게임이란게 늘 그렇지만. 추가 눈요기거리가 조금만 더 있으면 정말 괜찮은 클릭커 게임이 될 듯 하다. 참고로 이거 만든 개발사의 이전작이 내가 그렇게 악평을 했던 탭 히어로즈다. 사실 거기서 다른 거 다 비슷하고 컨셉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나름 할만한 게임이 나왔다. 전작의 최적화 문제도 조금은 고친 모양인 것 같고. 아무래도 이제서야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찾았다는 느낌이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61749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