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첫작이라 후속작들이랑 비교하면 부족한게 너무 많습니다 1.무기 합성 없음 일본도랑 우지 주워서 쓰다가 광대 잡고나선 그냥 전기톱 원툴 게임 2편 이후로 입문해서 무기합성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허전함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2.그래픽 구림 그래도 이건 옛날 게임이니까 그나마 이해 가능 3.멍청한 생존자 AI 무기를 줘도 제대로 못쓰고 좀비한테 붙잡히고 도와달라고 울고 특히 그냥 넘어갈수 있는 장애물에 걸려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는거 보면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아지트에 모아놓으면 생존자들이 맨날 울고있음 만약 이 게임을 사신다면 생존자 구출은 포기하고 플레이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4.공식한글화 없음 한글패치가 있긴 한데 어쨌든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공식한글화가 안된 작품입니다 전작 안하고 넘어가면 후속작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2006년 기준으로는 잘만든 게임이었겠지만 지금은 그냥 어려운 고전겜일 뿐이니 바로 2나 3을 하는게 훨씬 나을것 같네요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굳이 살 이유가 없습니다 비추.

사진사가 사진을 안찍고다니면 어떤 액션을 보여주는지 잘 표현한 게임.

이게임은 오래되었음에도 여전히 특별하다. +압도적인 밀도의 좀비떼, 묵직한 타격감과 연쇄넉백 +방대한양의 아이템 그리고 오픈필드로 구현된 초대형 마켓 +플로우차트형 실시간 이벤트가 주는 편집적 전개와 높은 리플레이성 -수준이하의 Ai와 버그는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는 수준. -아이템 루팅에 의한 난이도변화가 수직적. 어려운 게임은 아니지만 어렵게 작동하기쉽다. -리마스터판은 개선점이 거의 없다. 내준거만으로도 감사하긴 하지만 ==========================디테일 1. 월드워Z 이외에 이정도로 좀비밀도가 높은 좀비액션은 손에 꼽는다. 월드워Z도 이게임의 좀비만큼 제대로 작동한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무섭진 않은데 짜증나며 몰리면 무섭다. 2. 통상의 TPS슈터들이 숄더뷰를 채용하지만 이게임은 충분히 원거리의 3인칭시점을 채용한덕에 좀비의 밀도를 체감하기 훨씬 유리하다. 3. 후속작들과 비교해도 확실히 1편의 타격감이 묵직하고 뛰어나다. 스터터링 효과는 기술적 한계점으로 보이지만 재밌게도 이게 타격감을 증대시켜주고있다. 4. 연쇄넉백은 이게임의 전매특허인가? 다르게임에서 제대로 구현된걸 본적이 없다. 특히 둔기류에 맞은뒤 좀비가 밀쳐나면서 다른 좀비와 충돌하고 넘어트리며 사물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은 이게임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이 느껴진다. 5. 이게임에는 수백종류에 달하는 아이템이 등장하며 그중 대부분은 공격무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 조잡해지기 마련이지만 마트라는 배경을 특성을 살려 굉장히 잘녹여내는데 성공했다. 플레이어는 직관적으로 지나가던길에 스포츠용품점이 있다면 야구배트를, 슈퍼가 있다면 체력아이템을 떠올리며 그곳을 서성이게되며 추후에는 단골 루팅코스가 되기도 한다. 6. 구역은 분리되 있고 로딩도 존재한다. 하지만 데드라이징은 오픈필드적으로 잘작동하고 있다. 오픈필드에 대한 정의가 오픈월드의 소규모화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레벨디자인 적으로 하나의 통짜맵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어지는 길과 장소를 통한 네러티브가 있으면 오픈필드에 해당한다. 7. 초대형 마트라는 통합적이고 연결성있는 통짜맵. 그안에서 시간변화, 사건발현에 따라 적배치, 루트열어주기 등으로 변화를 줌. 플레이어는 어느정도 반복적으로 같은 루트를 이용하며 사건들을 진행하지만 그안에서 익숙한 길인 만큼 숙달되는 재미(루팅과 기믹)를 느낌과 동시에 약간씩의 변화가 질리지 않게 만들어주는 지속적인 재미를 준다. 8. 이게임은 CASE라는 메인스토리 이벤트와 생존자관련의 사이드 이벤트로 구분되는데 앞서 밝혔듯이 모든 이벤트는 실시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내가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그장소에 가던 안가던 그시간에 그곳에 없다면 그 이벤트는 패싱되고 게임이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분기가 나뉘지만 통상엔딩 조차 알차서 기능적으로 잘작동한다. 9. 이러한 실시간 이벤트는 플로우차트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사실 구성자체는 순차적으로 되어있다. 다만 패싱이 가능하며 교집합적인 시간대의 사건은 능동적으로 순서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10. 많은 양의 다양한 중간보스들(싸이코패스)은 이러한 특성을 강화시켜준다. 플레이어가 선택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느낌을 더 크게 느끼게 해주며, 리플레이성을 강화시켜준다. 단회차에 모든 생존자를 구하는 도전을 유도하는 것도 이러한 특성에 해당된다. (엔딩크레딧후 생존자목록을 보여줌) ==========================평가 +경험적가치 33/33 +중독적매커니즘 30/33 +제품적 가치 25/33 88/99 갓겜

데드라이징 2로 입문한 유저임. 1이 명작이라는 평이 많아 구매해봤는데 너무 불편해서 포기함. 딱히 1에 추억보정이 없다면 2나 3로 입문하는 게 좋을 듯함.

플탐 113시간 도전과제 100% 달성 좀비들을 학살하고 고립되어있는 사람들을 구출하는 자칭 사진작가 프랭크의 싱글벙글 72시간 생존기 엣날게임이라 AI가 살짝 맛탱이가 가있어서 이번에 새로 나오는 디럭스 리마스터로 구매하는거 추천.

솔직히 지금 하기엔 많-이 불편함. 그래픽 구린건 그렇다 쳐도 이동도 느리고 근접무기는 몇번 치면 못쓰는데다 지도 편의성도 구림. 그래도 좀비의 수가 어마어마해서 전기톱으로 써는 맛은 있다.

mpc가 말을 안듣는다고요? 그럴땐 역시 팔쪽으로 간다음 스페이스와 클릭을 동시에 한다음 돌진 박게 하세요 :]

3,4 보다 1편이 어려움 근데 1편이 더 재밌음 디럭스 리마스터도 기대 기대

뇌 비우고 하기 딱 좋다

섹스네요

검열 ㅈ같아서 원작 구매했다. b급 정서로 가득 차 있는 게임인데 이걸 검열을 때린다고? 안해 시발

여기로 오라고 ㅅㅂ

난 리메이크 보단 원작이 더 좋아~~

씹불편한 명작;;

칼리토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하차합니다... bye.

예전에 잠시 찍먹하려다가 리마스터 떴다는 소식 듣고 이거대신 리마스터하러갑니다 말리지마세요

뉴토피아가 실제로 일어날 것에 대비해 미리 프로레슬링 배우겠습니다

좀비보다 더무섭게 생긴 주인공 커마 ㄷㄷ

XBOX를 사게만들었던 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