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업데이트 그래픽? 물리? 편의성? 사후지원? 컨텐츠? 멀티? X나 주고 애드온과 게임성 두개로 버티는 게임 왜 아직도 이게임의 시스템을 따르는 게임이 없어 게임성 하나론 독보적이다. =장점= #전반적으로 현실성에 신경을 씀 - (예:중고차매장, 스트리트 레이싱, 부품 내구도, 물리엔진??..등등) #애드온에 개방적인 시스템과 광범위한 커뮤니티 - 폴리곤 괴물인 바닐라 차량들 사이에 현실의 차량이 아무렇지 않게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창작마당 이외에도 구글링을 좀 해보면 그동안 SLRR을 먹여살려온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가 많다 애드온 천국수준.(주의! 일부 애드온은 2.3.1정식버젼과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영어가 된다면 유저 코멘트를 읽어보는것도 좋은방법) #튜닝 시스템이 적당하게 잘 적용되있음 - 그렇게 광범위 하지도 않고 좁지도 않은 적당히...있어야 할건 있다. 하지만 튜닝하는 재미가 일품! 애드온을 쓰면 더 좋지만 바닐라로도 제한적으로 입맛대로 부품을 달아 튜닝할 수 있다. 한번 맛들리면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다. #오픈월드(자유도) - 요새 나오는 게임들은 다 한다는 오픈월드, SLRR은 할아버지뻘이라 큰맵은 아니지만(VALO CITY기준) 자유도는 충분하다. #부품들의 세밀화와 각 부품들의 영향력이 큼 - Car Mehcanic Simulator 처럼 볼트하나하나 끼우고 필터나 가는 그런 정비 시뮬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달리는데 필요한 구동계통 위주로 구현되어있다. #긍정적인 결과의 리메이크 - 과거 제작사가 업데이트를 중지하고 개발포기를 선언해 십몇년동안 업데이트가 2.2.1과 2.3.0 버젼에 멈춰있었다. 완전 버그덩어리였지만 'GOM-TEAM'이라는 해외 커뮤니티에서 유능한 프로그래머&디자이너들이 밥먹여주고 재워주고 해서 간신히 살려 놓았고 개발자들과 협력해 이 리메이크작을 만든걸로 알고있다.(크레딧에 가보면 'GOM-TEAM'멤버가 여럿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큰 버그도 없어져 예전보다 상당히 안정적이고 인터페이스도 바뀌었으며 차량도 추가되고 서킷이나 랠리맵도 추가되어 앞으로도 컨텐츠의 확장성이 주목된다. =단점= #앞서 말했다시피 SLRR은 개발도중 중지되었었고 지금도 개발중이다, 말그대로 얼리억세스 아닌 얼리 억세스인 상태다.. 따라서 많은 버그가 잔존해 있고 최적화도 개판이다. #물리엔진 - 장점에도 썼지만 단점에도 쓴이유는 플레이 해보면 완벽히 이해할듯 싶다.. 일단 현실성은 좋다. 속도에 맞춰 시원시원하게 부서진다 근데 너무 잘 부셔져서 문제다, 처음엔 파괴하는 쾌감에 재밌다가 나중에 정성들여 튜닝한 엔진이 보도블럭에 걸려 뽀사지면 멘탈은 범퍼처럼 종잇장처럼 구겨진다.. 또 차량 안정성이 부품에 따라 갈리지만 대체로 불안정한 편이다.. 코너링을 할때마다 동물원 팬다처럼 이리저리 뒹구는 내차를 자주 볼수 있을것이다.. #높은 진입장벽과 취향을 심하게 탐 - 자동차에 아예 지식이 없고 앞으로 관심을 가지거나 배워볼 마음이 없다면 비추, 튜토리얼은 없을뿐더러 설명은 부족하다 심지어 한글패치도 없다, 뭐 스토리가 없다보니 많은 영어지식을 요구하진 않아 자동차에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은 큰문제가 되진 않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식도 없고 영어울렁증이 있다면 ... 또 요즘나오는 화려한 레이싱게임을 기대한다면 빨리 포기하는것이 옳다. 각종 최신 레이싱게임들과 비교해 그래픽은 형편없으며 물리엔진은 항상 어이가 없는 상황을 연출한다.. 운전하는 손맛도 없다.

게임성 그 하나만으로 만 15년을 살아남은 게임 스트릿 리갈 레이싱 : 레드라인 사실 사실적인 물리엔진도 전혀 아니고 그래픽은 Live For Speed 와 동시대 수준이라 바닐라 상태로는 한숨만 나온다. 그래도 팬들이 계속 이 게임만 찾는 이유는 단 한가지 독특하고 기본은 하는 게임성에 있다고 본다. ————————— 첫 인상 사실 첫 인상은 엄청 근사해 보였다.(04년) 뭔가 내가 뚝닥뚝딱 만들어서 레이싱을 한다니 참 기똥찬 컨셉이었으니까. 근데 이거 뭐 어찌 하고 어떻게 구하는지도 모르니 그냥 올라오는 스샷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 4년 뒤 이 게임을 우연찮게 구해볼 수 있게 되었고 해 보았다. 근데 넘 어렵더라.... 그래서 30분 하고 완파시키고 게임 끄고 지웠다. 만 10년이 지나 마이 섬머카를 하다보니 느꼈던 갑갑함(자동차 조립게임인지 핀란드 시뮬레이터인지 모를 게임성) 때문에 이 게임을 다시 찾게 했다. 그렇다. 독특한 게임성이 게이머를 10년 먹은 연어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다시 찾은 SLRR은 익숙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찾아보니 배포팀이 많은 배려를 안배해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느낌이었지....) 기본 게임 리소스는 03년도 게임 그대로지만(무 DLC기준) 뭔가 손에 착착 감기는 그런 느낌? 독특한 게임성의 게임이 흡인력을 얻게 된 것이다. ———— 그래픽 사실 그래픽으로 이 게임을 폄하하기엔 만으로 15년이 다 되가는 게임이라 뭐라 말 할 건덕지가 없다. 게다가 이 게임의 초 장점인 모드떡칠 자동차들과 HD DLC팩까지 등장하면 얼추 16년도에 나온 게임이래도 믿을 수 있는 게임이 된다. 꽤나 괜찮은 기본그래픽 덕일것이다 ———————— 조작감 드라이빙을 위한 테크니컬한 세팅(쇼바 값, 휠 얼라인먼트 등)은 불가하지만 엔진 부분의 세팅은 희한하게 가능한 게임이다. 즉 출력과 엔진 상태 그리고 차 상태에 따른 차량의 전체적 변화를 잘 묘사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모순적이지만 사실 모순될 것도 없다. 물리엔진자체는 고려사항이 많아져 정확해졌지만 조작은 쉬운 게임(Dirt 4)가 분명히 존재하니까. 이 조작감은 내가 차를 조립해 몬다라는 느낌을 최대한으로 전달해 준다 —————————— 실제 그런진 모르겠으나 초고출력 차량을 발통을 제대로(구동계) 업 안하고 몰면 출격 그 자체가 차에 무리를 준다. 변속기가 출력을 못 받아내는 묘사도 있다(드래그 한판 뒤 노랗게 변하는 밋숑) 03년도 게임주제에.... 하지만 그완 별개로 차가 굉장히 종잇장 느낌인건 어쩔수가 없다 ——————————— 차가 좋다면 한 번 해 보는것도 좋은 게임일 것이다

스팀에드온 적용이 되지않아서 스팀에드온이 있으나 마나한 게임 정 모드를 쓰고싶으면 곰팀이라는곳의 모드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겜

저기요 해상도를 설정했는데 나중에 플레이하다가 팅기는데 해상도가 갑자기 낮아지고 언어도 너무작아졌어요 수정: 생각했던건데 예전에 내구력이 이렇게 상당히 민감하지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왜이버전에는 차가 너무잘부서지죠? 이러니까 플레이가 너무불편해요

1.그래픽이 똥같지만 게임성은 매우 우수합니다. 2.버그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개발자는 무료로 업데이트 해줍니다. 3.개발자는 저작료를 내는 바람에 지금 돈이 없습니다.(기부받은 돈으로 버티고있습니다) ---------------------------------------------------------------------------------------- 사면초가에 빠진 개발자.. R.I.P

그냥 그저 그런 게임

차를 기초부터 완성까지 부품 하나하나 선택해서 만들 수 있는데, 차를 그렇게까지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상당히 어렵고 재미없을듯. 더하여, 인터페이스 조작감도 좋은편이 아님.

니드포스피드보다 훨씬 분노의질주 같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