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코즈믹 탄막 슈팅게임으로 고전명작게임인 R-type의 발끝도 못 미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 만들어졌고 보스 디자인들이 멋지고 보스에 따라서 나오는 브금도 흥미진진하여 그나마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도 설정에 들어가면 이지모드, 노말모드, 하드모드로 설정할수있습니다만 모든 슈팅게임들이 다 그런듯이 이 게임은 처음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게임이 아니라서 처음할때는 뭐가뭔지가 몰라서 적응하기까지 플레이하시는에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의 멋지다고 생각한 점은 처음에는 스탯이 그냥 딱 한판 깨라고 만들어져있는 우주선을 하나밖에 고를수없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어떤 스테이지가 있는데 그 곳에서 특정 적을 몇십마리씩을 죽이라고 뜨는데 그것을 완수하면 우주선을 언락할수있게됩니다. 우주선마다 제각각 스킬들이 다르고 스탯이 쓰레기인것도 있고 처음부터 펫을 두개씩이나 들고있는 스탯 사기 우주선도 있습니다. 우주선은 사람마다 맞는게 달라서 딱히 추천하기는 어려워서 특정 우주선이 좋다 이런 언급은 딱히 안 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기전에 우주선을 고르고 무기까지고 고를 수 있습니다. 무기는 탄막, 미사일, 레이저 이런 형식으로, RAM이라고 무슨 무기고를때 코스트같은거인데 만약 RAM이 낮으면 거지같은 무기들밖에 못 고르고 RAM이 높으면 자기입맛대로 좋은 무기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중에 Merchant라고 무기를 바꿀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게임을 하다보면 RAM수치가 처음보다 높아져있어서 초기보다는 좋은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일단 1스테이지를 하나씩 완수하면 소프트웨어라고 자신의 우주선을 업그레이드를 시킬수있는 아이템을 랜덤으로 3개를 주는데 그 중에 좋은걸 하나를 제대로 골라야 나중에 보스를 상대할때 개고생하면서 싸우거나, 바로 뒤지거나 아니면 스무스하게 바로 보스를 처치하거나로 게임 클리어에 영향이 가는데 제가 아까 '소프트웨어 랜덤3개를 준다'고 말했듯이 이 게임은 '운빨좆망게임'이기도 합니다. 만약 소프트웨어들이 안좋은것들만 연속으로 나오면 그 판은 아예 포기해야 할 정도 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얻었을때 설명을 읽을 수 있지만 설명도 더럽게 불친절합니다. Gonzalez's Speed V1: Quick, like a rat. Speed increse. (쥐처럼 빠르다. 스피드가 오른다.) 이런거는 누구나 알수있고 짐작같은건 필요도 없을정도로 쉽게 설명이 적혀져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종류나 알기쉽게 적혀있지 나머지 몇몇은 대놓고 플레이어들을 엿 먹일려고 만든 설명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The fool's double radial projectiles라고 이걸 고르면 공격을 앞뿐만 아니라 뒤로도 같이 공격을 할수있게하는 소프트웨어인데 설명은 All enemies have their weapons removed and are reduced to 1 HP (모든 적들은 그들의 무기를 제거하고 체력1을 줄인다) 라고 적혀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설명이랑 완전히 다르고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똑바로 적혀있지않습니다. 저것은 양반인 편이고 JABBA라고 약간 펫같은 존재로 플레이어의 우주선의 주변에서 공격 어시스턴트를 해주는 소프트웨어인데 Solo! Solo! Too nakma noya solo! 이런식으로 적혀있는데 대체 어떤 것인지 감이 하나도 잡히지가 않아 자신이 직접 고르지 않는한 알 방도가 없습니다. 솔직히 뭔 소리인지도 못 알아먹겠습니다. 그냥 대놓고 "모르면 골라"라는 뜻이고 만약 그게 쓰레기성능의 소프트웨어였다면 "몰랐던 니 잘못"으로 됩니다. 그래서 이 게임을 해도 어떤 소프트웨어가 좋은지를 잘 외워둬야 게임을 깰 수 있습니다. 보스들은 총 7마리에 보스들의 패턴들은 간단하고 단순해서 한판 깨보면 첫판과 다르게 밥으로 몰락하지만 만약 소프트웨어가 안 좋으면 컨트롤로 어떻게든 깨서 장기전으로 가냐 아니면 컨트롤이 딸려서 죽느냐로 됩니다. 보스들이 초반에는 피통이 적어서 소프트웨어가 안 좋아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상관없지만 후반에는 보스들이 강화돼서인지 피통이 많아져서 만약 소프트웨어들이 안 좋다면 그 보스의 피통이 아예 사람정신고문 수준으로 많다고 느껴질 것 입니다. 도전과제들은 사람이 깨라고 만들긴 했는데 거의 노가다 수준에 거의 플레이 시간을 늘릴려고 개수작부리는 도전과제들이 많았고 자신의 노예근성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으시다면 이 게임을 해보세요. 덕분의 저의 노예근성이 한편 더 진화했습니다. 솔직히 플레이 시간을 늘리고싶으면 계속 게임을 해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라도 만들어야하는데 이 게임을 10시간 정도 하면 컨텐츠가 너무 한정적이라 금방 질리기 쉽고 그 후는 반복플레이 뿐이라서 솔직히 이 게임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단 50시간 플레이는 해서인지 쓸데없는 정이 붙어버려서 따봉은 눌러드립니다. 그래도 이 게임에 14 (캐나다)달러나 주고 살 가치는 아닙니다.

이걸뭐하려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