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토큰을 수집하여 UI 테마를 잠금 해제하거나 어려운 레벨을 클리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ots eXtreme은 큰 보드판에서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를 즐길 수 있는 고전적인 점 퍼즐입니다. 20 x20으로 커진 보드판에서 같은 색깔과 모양을 연결하는 점 퍼즐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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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원
150+
개
345,000+
원
이 리뷰는 유사 퍼즐(니코리계 펜 앤 페이퍼 퍼즐)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규칙은 넘버링크(https://en.wikipedia.org/wiki/Numberlink) 계열인 퍼즐 게임입니다. 몇 가지 수정사항이 있는데, 선이 모든 칸을 지나가야 하고, 여러 개의 선이 들어갈 수 있는 블록, 선이 한 방향으로만 지나가야 하는 블록, 선이 지나가지 않는 블록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퍼즐은 아닙니다.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퍼즐 자체와 UI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1. 퍼즐 퍼즐 자체를 보면 세밀함이 떨어집니다. 추가된 규칙 중에 '선이 모든 칸을 지나가야 한다'가 있는데 이것은 퍼즐이 충분히 복잡하다면 명시적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해가 그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입니다. 8x8 퍼즐의 13번이나 30번처럼 괜히 '돌아가는' 일이 생기는데, 뭐 이것도 규칙이라면 규칙이지만 추측을 통해 퍼즐을 풀어가는 데 만족스러운 조건은 아닙니다. 교차 블록도 마찬가지인데, 교차 블록은 유사한 퍼즐에서 '선 자체는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Dots eXtreme의 경우에는 진입지점만 다르면 (교차 블록이 두 칸 이상 연달아 있을 때) 선이 겹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 때문에 퍼즐 자체의 맞아떨어지는 감이 썩 훌륭하지 않습니다. 2. UI 퍼즐을 충분히 재미있게 풀려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UI도 중요합니다. 뒤로가기 기능이 없습니다. 작은 규모에서는 별 상관없지만 큰 규모의 퍼즐을 풀 때는 실수로 선을 지워버렸거나 할 때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큰 규모의 퍼즐을 풀 때 플레이어가 긋는 선이 다른 선을 침범하면 다른 선을 다 지워버리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 선을 양쪽에서 그을 수 없는 것이나, 포인트에 연결되지 않은 선을 그을 수 없는 것도 이 게임을 연역적으로 즐기는 데 문제가 됩니다. 버튼이 이쁘지 않거나 한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퍼즐게임의 UI로써 최소한의 기능만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비슷한 게임을 즐겨온 분들의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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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점 연결하기. 타일에 다양한 색의 점이 보입니다. 모든 타일을 사용해서 점과 점을 연결하면 됩니다. 그렇게 비어있는 타일 없이 모든 타일 위로 선이 지나가 있으면 클리어! 기본 8*8부터 20*20까지.... 처음에는 8*8은 쉽지! 하면서 했다가 1레벨부터 급 막혀서 당황했다죠.... 20*20은 도전할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