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호쾌하다! 루차의 기상이여!! 연인을 구하기 위해 복면을 쓰고 모험을 떠났던 루차 레슬러는 어느새 처자식을 둔 가장이 되어있다. 그러다 또 다시 멕시버스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처자식과 멕시버스를 구원하기 위해 중년의 루차 레슬러는 다시금 복면을 쓰고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전반적인 분위기와 게임플레이는 전작과 크게 다르진 않다만, 패러디와 밈의 활용이 대폭 늘었고 조금이나마 심각해보였던 전작에 비해 병맛과 유쾌함이 상당히 늘어났다. 중간에 어이가 털리는 작은 반전이 하나 등장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줄거리는 예측이 가능한 선에서 무난하게 진행된다. 또한 멕시코의 기상이 느껴지는 배경음악의 퀄리티는 여전히 뛰어나다. 호쾌한 루차 레슬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답게 타격감은 왠만한 액션 게임보다도 훨씬 훌륭하다. 등장하는 적들을 사정없이 두들기고 패고 잡아다 메치는 재미가 일품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한 골드를 통해 다양한 스킬을 찍어줄 수 있으며 스킬을 강화시키는 만큼 데미지도 강해지고 적들을 무자비하게 쥐어패는 쾌감도 더욱 커진다. 버튼을 누르는대로 간편한 콤보가 가능하고 적들의 공격을 적당히 피해가며 싸워나가는 전투의 재미가 백미. 다만 키입력이 미묘하게 씹힐 때가 있고 생각보다 공격 판정이 좁은 편이라 소소하게 짜증날 때가 종종 생긴다. 다양한 스킬 활용과 차원 변화를 통해 넘어가야 하는 구간은 좀 더 어려워졌다. 보다 정확한 컨트롤과 타이밍을 통해 넘어가야 하는 구간이 많아졌고 하트 조각과 스태미너 조각, 코스츔 등을 획득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구간들 역시 더 심화된 컨트롤을 요구한다. 특히 진엔딩을 보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황금알의 시련은 셀레스테 못지 않은 피지컬을 필요로 한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그만큼 올라갔지만, 대신 그 구간을 통과한 이후 주어지는 보상도 확실해 '해냈다'라는 느낌을 제대로 선사해준다. 또한 닭 변신의 비중이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커졌다. 전작에선 단순히 좁은 구역을 지나가는데 그쳤다면, 과카멜레 2에서는 닭 전용 특수기와 전용 스테이지, 전용 이벤트가 대폭 늘어났다. 아예 과카멜레 2의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닭으로 진행해야 하는 구간이 존재하는 만큼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닭 변신과 인간 상태를 번갈아가며 활용해야 하는 구간도 대폭 늘었다. 사용해야 하는 버튼이 많아져 손이 꼬이기도 쉬워졌지만, 그만큼 레벨 디자인이 다양해져 전작과 차별되는 색다른 재미가 늘어난 셈이다. 하드 모드는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하거나 메인화면에서 특정 커맨드(힌트 :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해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적들의 체력과 데미지만 올라간 것이 아니라 장애물을 넘는 상황에서 투사체의 속도가 빨라지거나 배치가 어려워지는 등, 게임이 정말로 어려워진다. 일부 말도 안 되게 어려운 구간이 존재하긴 하지만, 노멀 모드를 한 번 클리어해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아주 못 깰 정도는 아니다. 그밖에 최대 4인 코옵을 지원하는 게임인데, 다같이 즐기는 재미야 좋겠지만 전반적인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어려워져 코옵을 통한 게임 진행이 원활히 될지는 조금 의문이다. 전반적으로 전작의 장점을 잘 가져왔으면서 한 층 심화된 난이도와 컨트롤을 통해 재미는 더욱 향상됐다. 한글화도 잘 되있으니 무난하면서도 호쾌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1352363348

유쾌한 분위기와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과카밀리의 후속작이 나왔다. 전작을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 한 사람으로써 나오자마자 바로 샀다. 뜬금없이 풀 한글화가 되어있으며 전작의 최종보스부터 시작하므로 가능하면 1을 플레이하고 하는것을 추천한다. 메트로베니아 방식의 퍼즐&액션 게임으로 복면레슬러가 되어 저승과 이승을 넘나들며 적을 레슬링으로 때려눕히는 게임이다. 전작에 비해 자잘한 시스템개선과 조작법 등 개선점들은 있으나 눈에 띄이는 큰 변경점은 없다.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 닭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져서 닭으로 플레이하는 요소가 많아졌긴하다. 과카밀리의 장점이라면 맵 곳곳에 있는 서브컬쳐 패러디로 겜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즐겁다는것과 패드로 즐기기좋은 타격감, 그리고 메인스토리는 가볍게 즐길수있지만 수집요소의 난이도는 어느정도 난이도를 주어 라이트유저와 하드유저 둘다 노린 적절한 난이도 구성이라고 볼수있다. 플레이타임은 겜 하다보면 1보단 간단해진거같긴한데 정작 플탐은 좀 더 걸렸다. 허나 1에는 겜 클리어후에도 즐길수있는 인페르노 챌린지가 있던걸 생각하면... 2편은 그런거 없다. 난이도는 전작땐 고생 되게많이한거같은데 1을 하고 해서 익숙해서 그런지 난이도 욕하려는 소리 나올려하니 이미 100퍼 클리어해버렸다. 와 겨우 깻네 다음엔 머나오지 싶었는데 마지막이라서 살짝 실망 쉬운게임이다 라곤 할순없으나 그렇다고 어려운게임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가볍게 즐길수있는게임이니깐. 전체적으로 전작과 비교하면 어딘가 아쉬운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다. 구성의 치밀함이나 난이도의 유동적인 구성이나 캐릭터의 매력이라던가 진엔딩루트같은것도 1때는 잘 숨겨져있어 겜 클리어까지 있는줄 몰랐는데 2에선 너무 뻔하게 보여서 좀 그렇기도 했다. 진엔딩루트자체에 별게 없는거같기도 하고 노말엔딩이랑 큰 차이도 모르겠고... 루트 자체의 재미와 난이도도 나는 1 쪽이 더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1처럼 ~~에디션 하면서 나중에 낼 생각인건지 플레이하면서 무언가 부족하긴했다. 물론 1에 비해서 그렇단거지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수작이긴하다. 겜 했던거 또하는건 싫어하는편이라 오프닝부터 스킵안되길래 하드모드는 제외하고 올클리어 플레이타임은 10시간 좀 더걸렸다.

루차! 정의의 루차도르가 되어 전 우주를 위협하는 타락한 루차도르를 물리치는 스토리. 전작보다 기술은 더 늘어나고, 더 화려해지고, 더 난이도가 올라갔다. (물론 그렇다고 이 게임이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편인건 아니지만서도..) 닭 상태에서 쓸수있는 기술이 많아졌다. 덤으로 닭 변신을 활용하는 구간도 전작에 비해 급격히 늘어났다. 루차리브레의 호쾌한 타격감은 여전하고 중남미의 소울이 느껴지는 그래픽과 BGM도 여전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그 누구도 예상 못했던 뜬금없는 한글화 가끔 어색하다 싶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한글화가 나름 잘되있다.

인디 프렌즈 꾸러미에 포함되어있어서 우연히 산 겜, 1편은 한글화가 안돼있어서 안했는데 1편 내용 몰라도 생각보다 잼썼음

B급 감성으로 더 신박하게된 게임 전작보다 닭의 활용도가 더 많아짐 상황에 따라 카메라도 이동도 하고 근데 주인공이 너무 작아져 전투시 안보일 때도 있음 다른 시간 선을 가면서 이벤트들이 발생하고 차원 이동을 활용한 퍼즐들은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야해서 전작보다 조금 더 좋았음 타격감 좋은 게임이고 플탐도 그리 길지 않음 가볍게 즐기셔도 좋을 것 같음 할인 추

전작대비 플랫포머 성향이 강화되었고 미니게임과 서브퀘스트가 대폭 늘었음.

더 어려워지고 더 빵빵한 볼륨으로 돌아왔다! ◈ 플레이후기 ◈ - ★★★★☆ ========================================= 선명한 색상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그래픽 어딘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케릭터디자인 멕시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유쾌한 배경음악까지 삼박자가 조화롭게 어울린 느낌이들었던 작품. 스토리가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액션과 장애물 구간이 상당히 재밌었고 그 밖에도 각종 게임의 패러디와 밈, 개발자들의 셀프디스 같은 유머러스한 요소들도 플레이 중간 중간에 많이 등장해 나름 유쾌하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음. ■ 2D 액션 플랫포머의 표준이라고 생각할 만큼 호쾌한 타격감과 재밌는 조작감을 바탕으로 한 장르 본연에 충실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 해볼 가치와 게임의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고 생각함! ■ ------------------------------------------------------- 추가적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url=https://www.youtube.com/watch?v=yJ16jBdo-9I&t=2s] ◀영상리뷰▶ [/url] 를 남겨놓았으니~ 한 번 들러서 확인해보세요!

이겜은 길가다가 가둬놓고 몬스터 소환해서 잡아야 길열리는 시스템이 '루차!'하면서 나옴 근데 그놈의 루차때문에 암걸림 보스까지 가는 길에 한맵에 한번씩 루차가 뜨는것같음ㅋㅋㅋ 근데 그게 중간보스가 나오는게 아니고 걸어오면서 봤던 몬스터가 다량으로 나와서 같은몬스터만 계속 봐야함 보통 타겜은 길따라서 가다가 같히면 약간 센 몬스터가 나와서 새로운 볼거리를 던져주잖아?? 이겜은 물량공세를 하는건지 길오다가 본 몬스터만 총집합함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길목에 있는 몬스터들 잡고 맵 이동해야하는데 루차때문에 겁나 질려서 길에 있는 몬스터는 건들기도 싫음 컨트롤로 전투 피해서 길만 따라간다든가 그딴건 불가능함ㅎ 가둬놓고 잡몹 소환하는 기믹도 있긴 해야지 근데 그게 몇분에 한개씩이면 어쩌자는거임 좋아 이쪽길인가보군 가야겠다 하고있으면 다른겜에선 걍 지나갈만한 길목에서 뜬금없이 루차 하더니 잡몹이 쏟아져나옴 또 길찾기는 열라쉬워 길하나 직진임 그래서 루차나오면 더 힘듦 얼마안갔는데 자꾸 갇히니까 존니 혈압올라 잡몹 계속 리스폰되는 전투 좋아하는분들은 재미있게할거임 스킬도 재미있고 기믹도 괜찮음 나는 루차때문에 환불함 아디오스

타격감도 괜찮고 그래픽도 깔끔합니다. 스토리도 꽤 웃깁니다. 마지막은 gamdong... 게임패드가 익숙치 않은데 게임패드로 하다가 몇번을 던질뻔 했습니다. 익숙한 키보드로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짜증나는 구간이 많습니다. 숨겨진 구간이라 그냥 넘어가도 괜찮지만 모험을 즐기는 유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깼는데 하트나 스테미나가 아니라 돈 몇푼 쥐어주면 꿀밤을 확 쥐어박고 싶습니다. 다만 번역이 조금 이상해서 아쉽습니다. 타임라인 - 시간선 1은 안해봤는데 2를 해보니 1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ps. 게임불감증 치료 완료.

갓겜이 풀 한국어 번역되서 2편으로 돌아왓다! 스토리는 전작이랑 이어지니 할거면 1편 가볍게 클리어하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은 후안인데 정작 후안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은 없는게임...

이번건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전편을 어려워서 포기했던 나는 초장부터 전편부터 세월을 고스란히 맞아온 배빵빵 아재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픽과 연출이 크게 상향되었고 스토리는 진지함과 개그 그 사이 어딘가를 맴도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꽤 좋은 겜인듯 진행하다보니 지금 막보스 앞인데 왜 열쇠얻는 도전맵을 다 이동맵으로 해놨는지 모르겠다. 루차도르가 주제면 주제답게 웨이브 클리어하는 식으로 좀 해놨으면 더 좋았을걸

위대한 루차도르 레슬러인 레이 미스테리오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겪었으며 가장 친한 친구 에디 게레로의 배신과 그의 죽음 그리고 어떻게 로얄럼블에서 우승하고 어떻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었는지 어떻게 최고의 루차도르 레슬러가 되었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게임 이 게임의 최종보스로 나온 사모안 향우회장 로오만 레인즈는 겉보기에는 굉장히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어설프고 약하기 때문에 실망할지도 모른다. 루차도르 후배 특히 알베르토 엘 파트론, 엘 이돌로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 , 칼리스토 , 그란 메탈릭 , 린세 도라도 이 다섯명의 선수들은 위대한 대 선배 레이 미스테리오의 장대한 업적을 다룬 이 게임을 WWE2K 시리즈보다 훌륭한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WWE팬 특히 레이 미스테리오의 팬 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게임 트리플H : 그래서 이 게임에서는 내가 이기나???

해라

1 재밋으면 딱 그만큼 재밋을듯 크게 다른게 없는듯

1편 클리어하고 바로 이어서 해봤는데 1편도 재밌었는데 이건 더 재밌네요. 난이도도 적당하고 수집요소들도 괜찮은듯.

확실히 한글이 되니까 훨씬 재밌네요. 1편도 한글패치가 있으면 좋겠네요.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좀 쉬워진 느낌은 있지만 진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은 정말 어렵다. 메트로바니아 스러운 것은 좀 평이한 수준. 하지만 게임을 하는 동안은 정말 즐거웠다. 3편은 안나오려나?

손가락 뿌러지는줄

다 재밌는데 닭으로 변신하는게 웅장하면서 꿀잼

사랑해~

다른 메트로베니아 게임에 비해 길찾기, 보스전 등 큰 스트레스 없이 진도를 쭉쭉 나갈 수 있습니다. 간단히 머리 식히는 용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보스전 패턴은 단조로운 편이라 조금 쉽다고 느껴질 수는 있으나 플랫포머 요소가 다양하고 센스 있게 구성되어 있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 또한 크게 장황하거나 무겁지 않고 B급 개그와 함께 가볍게 다루고 있어 오히려 즐기기 편했습니다!

훌륭한 타격액션과 유머와 밈. B급정서 충만한 유쾌한 플랫포밍액션게임 과카몰리입니다. 하다보면 어려운 구간도 있지만, 계속 리젠되기 때문에 적당히 도전욕구를 자극하고 여러번 시도하다보면 분명 클리어하게 되는 적절한 플랫포밍 액션게임의 표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트보이 같은 게임에서 자신의 손꾸락을 탓하며 좌절감에 빠지셨다면 이 게임으로 다시 시작해보십시오. 당신에게도 컨트롤 피지컬이 남아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난이도도 꽤 있고 노래도 좋고 콤보로 때리는게 너무 재밌음 그런데 도전과제 하려고 할때 편한 이동수단이 없어서 지루해짐

레벨 디자인의 정석 계속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레벨 디자인과 스킬들 2는 이렇게 만드는 거라는 걸 보여주는 게임 어느 하나 버리는 요소 없이 알차게 구성한 게임 게임 속 드립들이 웬만한 개그보다 웃기다. 크레딧까지 진짜 오랜만에 게임을 정말 재미있게 한 듯

과카몰리 처음하면 추천 1하고 그 이상을 기대하면 비추천, 루챠 뇌절 너무 심함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를 탄탄히 챙긴 훌륭한 게임의 표본 깔끔한 움직임, 호쾌한 액션, 헷갈리지 않는 맵 디자인, 즐거운 음악,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 스토리와 각종 밈들 매우 즐겁게 즐겼습니다

쌈마이한 B급감성의 메트로베니아 게임 영화 '코코'가 생각나는 생/사와 연관된 소재, 기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대부분인 장르 특성상 밝은 분위기가 신기했고 생각보다는 재밌지만 B급감성 특유의 유치함때문에 오래잡기는 애매하다 대충 50%언저리까지 진행했는데 엔딩까지는 애매한느낌 액션에 대한 재미는 있어서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플레이타임: 약 10시간 난이도: 전작보다 어렵다. 중간보스들도 전반적으로 강하고, 어려운 신기믹이 많다. 뭣보다 키가 더 늘었다. 볼륨: 전작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특이사항: 전작보다 더 많은 패러디. 이젠 노골적이다. [hr][/hr] 전작에서는 패러디만 약빨고 메인스토리는 진지했지만, 이번에는 스토리조차 약을 거하게 빨았다. 서양 스토리 작가들이 대충 막힌다 싶으면 뺀질나게 우려먹는 '평행우주'를 써 버린 것! 마블이나 DC코믹스처럼 다양한 평행우주가 있는데 이번 작품의 악당 살바도르가 다중우주를 작살내서 내가 마지막 남은 루차도르랜다. 살바도르도 전작 보스에 비교하면 되게 허당끼가 넘치는 놈이라서 스토리상 엄청 위험한 상황인데 긴장감은 별로 없다. 다중우주의 염소할배들이 전부 모여서 포탈을 열고 차원을 넘나들며 모험하는데, 차원 하나하나가 패러디 투성이라 웃기기만 하다. 게임으로서 추가된 가장 큰 특징은 닭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늘었다는 것. 전작에서는 숨겨진 요소를 찾으면 알 낳기 능력이 생겼지만 (필수는 아니었다) 이번에는 필수 특수능력이 있다. 바닥 슬라이딩과 대각선 대시, 그리고 바람 타고 날아가기다. 그냥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움직이는 용암에서 닭으로 바람타다가 인간변신해서 그랩으로 날아가고 닭변신해서 대각선대시 이짓거리 하다보면 머리 깨진다. 그게 과카밀리 매력이지만. 보스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이번에는 가면쓴 광대랑 선인장+앵무새 듀오, 그리고 해골 주술사가 있다. 전작의 중간보스들이 아쉽다고 했었는데, 이번 중간보스들은 보스로서 완성도가 굉장히 상승했다. 팡머는 1라운드 보스다운 적절한 패턴과 적절한 파훼법, 선인장은 약점패턴에 샌즈 주술사는 맵을 움직이는 기믹을 선보인다. 엘리트몹 갖다놓고 보스라 우기던 전작에 비해 큰 진보다. 근데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번엔 최종보스가 전작에 비해 포스가 없다. 전설의 과카몰레가 뭐? 전작 보스는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었는데 살바도르는 개그도 치고 무게감이 너무 없음.... 전반적으로 과카밀리 2는 1편의 거의 완벽한 후속작이다. 전작의 부족한 점(닭상태에서 하는 게 없다, 중간보스 재미없다 등)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2편만의 확실한 차별화 요소(닭 신전, 트레이닝 등)를 적용했으며, 전작의 장점(풍부한 패러디, 시원한 액션 등)을 극대화했다. 심지어 스토리 측면에서도 중간보스 3인방이나 마을주민 등을 등장시켜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으니, 가히 게임계 가장 모범적인 후속작이라고 할 만하다. 근데 이렇게 스토리 짜면 후속작은 스토리 어떡함?

길 찾는거 어렵지 않고 타격감 좋고 콤보 넣는것도 재밌고 다 좋은데, 난이도가 미쳐 날뛸때가 있네. 그거 빼곤 추천.

재밌긴 한데 볼륨을 줄이고 난이도를 살짝 올렸다면 어땠을까 싶음

굿

전작보다 더 풍성하고 더 재밌음 진짜 레전드다

게임시작하고 플레이어1이 10분정도 진행해야지 코옵 할수잇슴니다. LB+RB를 눌러 자살할수 잇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겜은 네명이서 하하호호 몹 줘 패라고 만든 겜이 아닙니다. 일행중에 점프 벽타기 밧줄같은거 젤 잘하는사람을 1p 주고 즐기세요 꽤나재밋음. 일행중에 그런사람이 없으면 하지 마세요.

진짜 엄청 재미있다!!!!!!!!!! 깰때마다 스트레스가 팍팍 풀린다!!!!!!!!!!

중력구 비슷하게 특정 장소를 향해 발사되는 것과 치킨일 때 액션 몇 개가 추가됐을 뿐 1편과 그대로인 게임. 스토리도 나름 있으니 무조건 1편 먼저해야된다 본다. 다만 월점프 같은거나 프러그 스플래쉬 반응속도나 조작감이 되게 못해진 느낌이 든다.

흑흑,,,,너무 재미있다,,, 1 재미있게 하셨으면 필구하세요 플랫포밍 구간이 난이도가 좀 있어서 이 장르에 익숙하지 않다면 고민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전작 보다 나은 후속작. 최고의 플랫포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