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닉 레인

끊임없이 비가 내리는 마을, 피오바. 앞으로 몇 달 있으면 졸업을 맞이하는 크리스는 1월 중순에 있는 포르테르과 졸업 과제, '발표회'에서 가창 담당 파트너와 함께 오리지널 곡을 합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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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STORY

끊임없이 비가 내리는 마을, 피오바는 음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음악의 마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몇 달 있으면 졸업을 맞이하는 주인공, 「크리스 벨딩」은 포르테르과 졸업 과제로 가장 담당 파트너와 함께 오리지널곡을 연주해야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아직도 파트너를 정하지 못하고 의욕 없이 허송세월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연인에게 받는 편지와 이 마을에 이사 오고 만난 이 방의 식객, 신장 14센티미터 정도로 작은 음악의 요정 포니가 크리스의 세상의 전부였습니다.

비, 언제까지나,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 비.



빗소리가 탄주하는 메트로놈에 따라 마도주기 포르테르의 멜로디를 울려 퍼뜨려 봅시다.
크리스가 연주하는 멜로디와 음악의 요정 포니의 가성이 하나 되어 울려 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자, 요정의 노래를 연주해 보죠.

게임의 특징

  • 비 내리는 마을, 피오바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
  • 플레이어의 선택과 음악 게임 결과에 따라 바뀌는 멀티 엔딩
  • 그래픽은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담당한 시로(しろ)가 완전 리마스터
  • 게임을 아름답게 꾸며 주는 싱어송라이터, 오카자키 리츠코의 아름다운 선율
  • 『음악 게임 파트』+『노벨 게임 파트』의 융합

목소리 출연

- 크리스 벨딩(PV: 미야시타 미치오) - 아리에타 피네(PV: 나카하라 마이)
- 토르티니타 피네(PV: 나카하라 마이)
- 포니(PV: 카사하라 히로코)
- 팔시타 포세트(PV: 아사노 마스미)
- 리셀시아 체자리니(PV: 오리카사 후미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2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050+

예측 매출

44,10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러시아어, 베트남어, 한국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이현서 모에게 :: 심포닉 레인 리셀시아 루트 감상

    개인적으론 루즈한 작품중 하나였는데, 사쿠모유같은거 진득하니 잘 붙잡고 하는 분들이면 왠지 심포닉 레인도 잘 할거같다는 생각이 듦 첨부파일 (개인보관용) save 및 공략.rar

  • 나류키의 설정여행기 심포닉 레인으로 떠나는 북부 이탈리아 성지여행기

    심포닉 레인에서는 피오바 신시가지에 위치한 대성당 으로서 나왔었습니다. 나탈레(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주요 이벤트들이 일어나는 곳으로, 공략 히로인과 함께 기도하러 오지요.. 게임에서의 이 성당에...

  • 방치된 주인장 미연시 소개 다섯번째 - 심포닉 레인 재수정~~~!!

    5번째 소개할 미연시 심포닉 레인입니다~! 간단한 소개부터 1. 용량 : 3G 2.플레이 시간 : 전루트 합쳐서... 포세트를 공략할려고 하면 결국 처음부터 자동 플레이 ㄱㄱ 하게 됩니다..;; 5번째 트랙의 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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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4)

총 리뷰 수: 14 긍정 피드백 수: 13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i]비가 끝없이 내리는 '피오바'에서 음악 학교에 다니는 주인공 크리스 베르틴. 마력 악기 포르테르 연주자인 그는 졸업 연주를 위해 보컬 파트너를 찾는데...[/i] 2004년 발매된 음악 비주얼 노벨의 HD 리마스터판. 리듬게임 요소가 있지만 오토플레이로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히로인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이 생각보다 암울하며 굿엔딩들도 찝찝합니다. 3명 모두 클리어하면 새로운 루트가 열리고, 다음에서 그랜드 엔딩. 호흡이 느린 편이고 낡은 느낌도 있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음악을 담당한 고 오카자키 리츠코(岡崎律子, 1959-2004)는 애니와 성우 업계에서 90~00년대 인기가 많았던 싱어송라이터로서 유작 앨범인 'For Ritz' 중 10곡이 이 게임의 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한국에서도 발매된 바 있습니다). 옛날 게임이라 고해상도 지원도 없고 언어의 압박도 있으니 대중적인 추천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전 엄지를 치켜들 수밖에 없겠네요.

  • 제 인생에서 처음 접한 한국정발 미연시이자, 마지막으로 하게된 미연시이기도 한 인생 미연시입니다. 이번 리마스터링 버전은 빌어먹을 구닥다리 번역퀄리티가 과감하게 없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밍숭맹숭합니다만, 오카자키 리츠코씨의 음악을 느낌과 동시에 그 분위기마저 잘 녹아든 걸작 미연시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확실히 와이드 해지고 해상도도 올라가니 과거의 귀만 정화되던 현상에서 이젠 눈과 귀가 함께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더욱이 넓어진 필드로 리듬액션 파트 또한 시야가 넓어져 기존 작보다 더욱 난이도가 쉬워지긴 개뿔 하다보면 이게 미연시인지 리듬게임인지 햇갈릴정도의 어메이징한 30키 대응과 한조가 노줌으로 헤드샷 맞추는듯한 판정범위에 놀라움을 금치못하게 될 것입니다. 애장판과 비교하자면 이번작은 인터넷랭킹의 기능이 없어져 랭킹창을 볼때면 세상에 DDR 100만점보다 더한 인간이 여기에도 있구나 싶은 감정은 이젠 느낄수가 없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인생의 한 획을 그었던 미연시를 이렇게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근 10년만에 즐기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나요. 커뮤니티 포럼에서 유저뮤직팩은 지원안되고, 한글 자막을 추가할 지는 반응에 따라 다르다던데, 지금 봐선 어차피 한글화는 무리일 것 같고 유저한글화를 기다리던 직접 하던 해야겠어요. 그런데 난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잖아? 안될거야 아마. 리뷰가 완전히 산으로 간 것 같은데, 어차피 인터넷에 심포닉레인 검색하면 다양한 후기와 식스센스 급 반전 스토리라는 건 이미 오래전에 유명해진 터라 딱히 코멘트 할 부분이 없어요. 그냥 와이드에요. 와이드라고요. 드디어 심봉사가 눈을 뜬 기분으로 소장하세요!

  • 오카자키 리츠코씨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개쩌는 게임입니다.

  • 다시는 이 게임을 못할 줄 알았는데 스팀에서 보게될 줄이야... 이 게임은 감수성 터지는 OST 하며, 나름 유명한 네임드 성우의 보컬 하며 차분한 스토리 하며 뭐 하나 빠질 거 없는 숨겨진 명작입니다. 특히 제목과 게임 분위기에 맞게 이 게임은 여름 '장마철'에 글루미~하게 밖에 비가 내리고 있을 때 플레이할 것을 추천합니다. OST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빗소리와 함께 최고의 감동과 몰입도를 보장합니다.

  • ㅓ으흐그허ㅓ 이겜 키고있으면 물도 못마시겠어 후유증이 너무 심한데

  • 일단 힐링을 하려면 대미지부터 입혀야 한다는 자세가 보이는 명작입니다.

  • 시원한 빗소리를 들으면서 스토리 몰입 와중 갑자기 피아노맨이 되어서 리듬 게임하게 되는 게임. 당신의 손꾸락을 한 번 시험해보세요.

  • 예전의 추억이 떠올라서 한 게임. 당시 번역기를 돌리던 시절보다 조금 더 나아진 일어실력으로 구동 확인정도만 해보았음. 스토리에 어느정도 생각지도 못한 요소가 몇몇 있으나 요즈음의 게이머들에겐 큰 충격으로 느껴지진 않을듯. 리듬게임은 피아노를 친다는 느낌이고, 점수가 스토리에 어느정도 관여를 하지만 귀찮으면 오토모드로 돌려버려도 괜찮다. 파르의 메인곡은 여전히 하드모드가 어렵더라. 예전에도 지금에도 리세가 좋고, 노래는 파르의 엔딩곡인 멜로디가 제일 맘에 든다. 한글판은 솔직히 기대도 안하고 있다만, 같은 회사의 리듬액션 게임들이 이렇게 전부 스팀버전으로 나왔으면 하는 기대는 있음. 소녀마법사 시리즈도 이식해줬으면. 코가도 게임의 정보를 공유하던 커뮤니티 홈페이지도 역사속으로 사라져서 아쉬울 따름이다.

  • 한국어 추가!!! 해야겠지 면빔!!!!!

  • 틀미연시 1픽 드리겟슴니다

  • 한국어 추가!

  • 좋게말하면 잔잔하고 나쁘게말하면 지루한 전개 그것도 꽤나 길다 특히 이렇다할 사건없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선만으로 전개하는 방식은 상당히 도파민이 부족함 솔직히 도파민이 난무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같은시대에 이런 고전문학같은 미연시는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고 생각하고 나도 불호라고 느꼈음 그래서 1캐릭만 엔딩보고 하차하려했는데... 그 엔딩 보니까 트루엔딩까지 해버려야겠다고 마음이 바뀌었다

  • 음악만 좋음, 일러는 구작이 더 나은듯

  • 감동적인 게임이었고, 스토리가 굉장히 치밀하단 생각이 들었다. 반전이 정말 충격적이었고, 옛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연출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작중 내내 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우중충한 분위기가 몰입감을 한층 돋우었다. 리듬게임 요소가 존재하는데 꽤 재미있었다. 다만 파르시타 루트의 경우 곡 난이도가 높아서인지 시도 때도 없이 연습을 강요해, 재미를 조금 반감시키는 요소였다. 개인적으로는 리셀시아 루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 점으론 한국어 번역 퀄리티가 매우 별로였다. 엔딩크레딧을 보니 업체에 맡긴 것 같던데, 기본적인 맞춤법부터(‘걸을듯’을 ‘걷을듯’, ‘내디뎠다’를 ‘내딛였다’ 등) 전체적인 문맥까지, 한국인이 번역한 게 맞나 싶을 정도의 번역 퀄리티를 보여줬다. 돈 받고 이런 수준으로 번역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다. 아무튼, 이 게임이 왜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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