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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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on Planet Shadow lies the Origin Stone, an ancient artifact that can save your homeworld. Overcome the hordes of monstrous enemies that stand in your path and discover harsh truths hidden behind your invasion.
Game Features
- Dual wield over a dozen alien weapons and upgrade them for maximum carnage
- Strategically place high-powered turrets and shred your enemies
- Equip a wide range of augmented mech armor
- Embark on racing, sharpshooting, and a variety of other missions
- Experience the rich and harrowing narrative of the Ato people's struggle to survive
- Uncover hidden secrets amongst hundreds of procedurally generated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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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섬으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차례차례 제압하는 액션 게임. (원래 큰 관심은 없었지만 BIC 전시작이래서 한 번 해봤다.) 하늘에 둥둥 떠있는 섬에 각종 몬스터들이 몰려오며, 지니고 있는 무기와 터렛, 드론을 통해 몰려온 몬스터들을 제압한다. 반복적인 탐험을 통해 크리스탈과 재료들을 확보하고 새로운 무기와 수츠를 확보해 각 구역의 깊은 곳으로 진입하고 줄거리를 진행해나간다. 액션 게임으로써 필요한 것들은 나름대로 잘 구현해냈고, 그만큼 겉보기에는 제법 무난해보이는 게임이다. 다만 스토리가 좀 중구난방한 감이 있고 게임을 구성하는 각 요소들이 서로 어우러지는게 아니라 조금씩 따로 노는 느낌이다. 각종 한방 재료를 넣고 끓인 라면을 먹는 기분이랄까. 자잘한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은 게임이다. 이 게임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늘어놓자면 A4 용지 다섯 장을 꽉꽉 채울 수 있을 정도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을 몇 가지 언급하자면, 낑김 버그나 게임이 다운되는 버그가 종종 발생한다.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전혀 확인할 수 없으며 레벨업은 오로지 체력이 늘어나는 것 이외의 의미는 없다. 각 구역마다 뒤쪽으로 갈수록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데, 밸런스고 뭐고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그냥 몬스터만 우겨넣은지라 결국 노가다 및 스펙 강화로 싸워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부 몬스터들과 부딪히면 반대 방향도 아니고 위로 튕겨나가게 되는데, 도대체 이게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심히 궁금해진다. 나름대로 느낌은 있는 흑백의 그림체만 빼면 문제점도 많고 해서 딱히 큰 장점은 없는 게임이다. 그래도 BIC에 참전한다고 하니 '일단은' 추천으로 마무리. ※역시나 버그 때문에 도전과제 하나가 안 따지는 상황. 문제 해결되는대로 이 문구는 삭제할 예정. http://blog.naver.com/kitpage/221080375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