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서버가 없어서 핑 자체가 일단 너무높고 랙이심함.뭐 환경그래픽은 그냥 그런데 몹 잡을떄 2d종이짝 때리는거같다.pvp지역은 아직 안가봤지만 pve지역에서 사냥만 해봐도 랙이 너무심해서 pvp는 안봐도 뻔할듯하다.

시작하자마자 버섯이나 채취하고 쥐새끼나 잡으러 다니려고 이걸 산건 아닐텐데 어떻게 이런 MMORPG스러운 잡스런 퀘스트를 넣어뒀는지 스토커 느낌 기대했으니 그에 미치지 못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좀 이건 아닌듯 싶네...

20분 해보고 바로 환불 조치 했습니다.. 진짜 2008년 2010 년 쯤에 나왔으면 신세계를 맛보았을법한 그래픽입니다 2010년 쯤 에 나왔으면 인터페이스 조작감 그래픽 모두 더할나위없이 환상적일 게임이지만.. 현 시대는 2018년이군요.. 한국 게이머로서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는 우리는 이미 너무나 높은 텍스쳐의 게임과 시스템적인 해택을 받아왔으니까요..

업데이트 조금 되길 기다렸다가 하고난후 : 괜찮습니다 꽤나 괜찮아졌습니다 아직 핑이 낮아도 (필자 호주 서버 기준) 사알짝 렉걸리는 사소한건 있지만 신경도 안쓸정도로 무관합니다. 다만 퀘스트 질이....쪼끔... 그외엔 그냥 무난하다싶습니다 가끔 안전 구역 밖에 만나는 사람들도 거의 서로에게 총을 안겨눈다 싶을정도니 좋은것 같네요. (호주서버 1번) 에서 하시는 분이 계시면 친추해주십쇼 도와드립니다. 2022년 10월 기준 (탈것이 추가된 상태라 위험구역 드나드시는 분들이 더 안전하고 빠르게 갈수 있습니다)

맵 범위가 조금 작은것같고 로딩도 많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랑 그래픽 그리고 RPG같은게임인데도 게임진행은 FPS 형태라 마음에 들어요... RPG+FPS의 합작 신조어 FPG가 너무좋음.. 적극추천합니다..... 알려지지않고 사람이 별로없지만 빨리 유저들이 많았으면하네요...

[장점 pros] 1. 자유로워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게임플레이 2. 엄청 많이 개선된 그래픽과 UI 3. 비슷한 장르의 다른게임 부재 4. 퀘스트 보상이 대폭늘어나 초반 노가다 부담이 줄어듬 [단점 cons] 1. 불편한 퀘스트 - 이동동선이 불편함, 숨겨진 요소/UI버그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퀘스트가 있음(특히 MTE explore 99/100 문제, 힌트도 거의 없고 지나치게 길게 잡고 디자인한 퀘스트) 2. 일본서버가 날아가서 그동안 키우던 캐릭터가 없어짐 3. 좋게 말하면 느긋하고 나쁘게 말하면 Walking Simulation 4. 뜬금없는 즉사 이벤트(Instant death Anomaly)때문에 1시간동안 사망하고 다시 걸어가서 아이템 회수하는걸 반복하기도 함... 죽은 원인을 알려주지도 않아서 5번은 반복했는데 특정 위치에 서있으면 즉사하는 함정이었던걸로 추정 5. 무게에 대한 압박이 심함.(몬스터 잡는 시간보다 상점에 아이템 팔러 걸어다니는 시간이 훨씬 많음) 6. 콘텐츠가 아직 부족해보임 7. 몬스터 순간이동, 캐릭터 트레이서 현상 스토커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선택한 게임이지만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은편 레벨디자인이 좀 아쉽고 생각보다 그리 자유도가 높지는 않은편 예전에 비해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많이 아쉽다... 개발자의 노력을 감안해서 추천으로 변경했지만 정~말 할 게임이 없는 분들만 해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