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dark and mysterious world of Closure, only what you see exists. Manipulate lights to phase objects in and out of reality in this multiple-award-winning puzzle game. Play as a strange spider-like demon who explores the stories of three human characters through beautiful, eerie environments such as a decrepit factory, a mu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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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825+
개
9,075,000+
원
빛과 어둠의 조화 혹은 부조화 잘 만든 게임 입니다. 그러나 역시 호불호가 갈릴 게임... 음울한 그래픽과 사운드 속에서 빛의 인도로 길을 밝혀 나갑니다. 빛이 없다면 그곳은 무의 공간이 되고 맙니다.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주인공이 머물고 있는 공간은 그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울하지만 아름다운 흑백 그래픽 아트 배경 속 흑백 세계가 기묘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진행하면서 멍하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림보의 아류작. 또다른 사생아... 림보 이후 이런 컨셉의 게임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예술적인 감각은 좋지만 다른 무언가는 없습니다. 림보에서 느껴졌던 감동과 감정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런 분만 사시길.... 퍼즐 게임을 평소에 즐기는 분... 예술적인 분위기의 아트웍을 좋아하는 분... 침울하고 기묘한 느낌의 게임도 소화 가능한 분 기타 퍼즐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그다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오래 즐기지는 않았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 탓인지 흥이 나질 않네요. 무의식이 지배하는 꿈속... 어둡고 불가해한 의식의 단편들을 마주한 듯한 기묘한 분위기... closuer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세일할 때 사시길 바랍니다...
장르 퍼즐 플랫포머 추천력 ★★★☆☆ (3/5) 잘 만들긴 했는데 그렇게 추천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 내가 느낀 재미 ★★★☆☆ (3/5) 그럭저럭 할만했음 난이도 ★★★☆☆ (3/5) 퍼즐 치곤 순한 편이다. 나방 수집 요소가 발목을 붙잡긴 한다 전반적 평가 레벨 구성은 나름 훌륭하다고 봄. 기본적으로 조명이나 빛나는 구슬로 밝혀진 곳은 발판이 되고, 어둠은 그저 빈공간이 되는 게임이다. 벽이 있더라도 그 부분을 밝히지 않으면 지나갈 수 있다는 말임 레벨을 거듭할 수록 늘어나는 기믹도 적절하게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근데 배경음악이 게임을 경험하는데 있어 살짝 방해된다. 배경음이 거슬리는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에 어울리는 배경음이라기엔 너무 강렬하게 다가오고, 아무튼 게임하기엔 썩 좋은 노래는 아니었던것 같음. 효과음에 비해 음악이 큰 느낌도 없잖아 있고.. 사실 아쉬웠던건 배경음악보단 게임 시스템에 있다. 주의하지 않고 다니다보면 살짝 어둠이 생긴 바닥에 빠져 죽는다던가, 구슬을 들고다니다보면 빛의 위치가 이동해서 열쇠가 빠져버린다던가. 자꾸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게임을 망쳐버려서 긴 분량의 맵을 다시 할때의 짜증은.. 누누이 말하지만 이런 게임은 시간 역행이라던가, 죽기 직전 상황을 저장해두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다. 게임이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서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하긴 하지만,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것보단 낫다고 봄 차라리 이 게임은 스테이지 형식이 아닌 하나의 큰 맵으로 어드벤쳐 장르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 이건 부가적인 얘기인데, 게임을 진행하다가 죽으면 짜증나는 게임들은 보통 게임의 진행 속도가 느려서인데, 이 게임 같은 경우는 게임 캐릭터가 느린 것도 있긴 있지만 화면에 비해 캐릭터가 좀 크게 느껴져서 상대적으로 느리게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아주 못즐길 정도는 아니었음. 퍼즐 난이도는 꽤나 정직하고 쉬운 편이다 하고 싶은 말 10,500원에 이 게임을 즐기기엔 게임이 좀 오래됐고, 게임성을 따져봤을 때도 살짝 하자라서 세일할 때 사는걸 추천.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이는 만큼 안다! 플레이 시간 : 8시간 (진엔딩 못봄. 진엔딩까지 간다면 조금 더 시간이 늘어날 것) 가성비 : 다소 높음. 몰입도 : 높음. 난이도 : 낮음~보통 (보통의 게임은 순차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이 게임은 난이도 상승에 일관성이 없다.) 빛나는 구슬을 통해 보이는 만큼이 발을 디딜 수 있는 전부! 총 3가지 가면의 테마로 각 24개의 퍼즐이 있다. 그리고 번외로 10가지 퍼즐이 더 있다. 총 82개의 퍼즐을 깨면 문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진엔딩으로 가는 길이다. 다만, 이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82개의 퍼즐 속에 있는 나방을 수집해야 한다. 모든 퍼즐에 나방이 있는 것은 아니고 몇몇 퍼즐에 있으니 알아서 잘 찾아야 한다. 퍼즐 푸는데에 나방이 필요 없어서 무시했더니 진엔딩을 못보게 될 줄이야. 나방 수집까지 생각한다면 난이도는 좀 더 어려워진다. 처음에 이 게임이 빛을 이용한 게임이라는 말에 "Reveal The Deep"과 같이 짜증나고 답답하진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그런 답답함은 전혀 없었다. 어두운 곳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에 막힌다면 그것 참 답답할 노릇이지만, 이 게임에서 빛이 없는 곳은 곧 무존재이기에 막힐 것이 전혀 없다. 오히려 너무 공허하기에 구슬을 꼭 붙들고 있어야 한다. 가끔씩 이런 인디게임을 별 기대 없이 사곤 하는데, 이 게임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소 뒷걸음 질에 쥐잡는 격으로 이런 훌륭한 게임이 얻어걸리면 기분이 너무 좋다. 메트로 시리즈도 딱 이와 같은 기분이었다. 역시 기대치가 낮으면 만족도가 높은 법이다. 이 게임은 고작 퍼즐게임 주제에 놀랍도록 기괴한 분위기를 풍긴다. 무섭지 않으면서 음침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임이라니. 세 가지 테마의 가면이 정확히 무얼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보이는 만큼 안다'.
closure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 것이다. +7
빛과 그림자를 잘 이용하여 퍼즐들을 풀어나가야 하는 퍼즐 플랫포머 Closure 이라는 게임의 퍼즐 메커니즘은 (요즘 나오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퍼즐게임들에 비교를 하자면) 매우 무난하다. 빛을 비추면 길이 보이고, 빛이 없으면 길이 안 보이면서 동시에 길이 없어지게 된다. 즉, 빛만 있다면 원하는 대로 조형을 조각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교하면서 무난하다는 거지, 당시에 처음 이 게임이 나왔을 때는 빛을 이용해 내가 갈 길을 비추고, 그림자 속으로 장애물을 숨겨 원하는 길을 개척해 나가는 퍼즐 플랫포머는 참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게임은 퍼즐들의 매력보다 스트레스가 먼저 뇌에 도달하는 게임이다. 내가 원하는 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빛을 비춰봐야 하고,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레벨을 깨기 위해 필요한) 빛을 비추는 구체가 바닥으로 자유낙하해서 깨지거나, 내가 추락사하거나, 아니면 퍼즐을 풀기 위한 열쇠가 자유낙하를 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레벨을 처음부터 다시 재시작해야 한다. 문제는, 레벨의 대부분이 하나의 굵은 퍼즐이 아니라 여러 개의 가는 퍼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재시작하면 정말 귀찮아진다. 또한, 컨셉 때문에 대부분 어둠 속에 중요한 오브젝트들이 다 숨겨져 있어서 "모르면 죽어야지" 라는 법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게임이다. 해당 법칙이 함정 / 트롤 게임에서 나오면 모르겠는데, 퍼즐 플랫포머에 나오면 플레이어만 힘들고 지치게 된다. 이 외에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들을 몇 가지 적자면 : - 사운드트랙이 거슬려서, 게임을 하다보면 듣기 싫은 음악을 듣느라 화가 쌓이게 되었다. - 개인적으로는 2월드가 3월드보다 더 어렵고 귀찮은 퍼즐들이 많아, 난이도 조절을 실패하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 게임 시작 시 만약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쓴다면 화면이 왼쪽 아래로 움직여서 캐릭터가 안 보이는 버그가 있을 수 있다. 다행히도 이건 스팀 토론 중 해결책이 있으니 고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출시한지 오래 된 게임이기도 하고, 지금와서 신박한 메커니즘을 자랑하는 퍼즐 게임들에 비교하면 너무 불친절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비추천한다. 굳이 해보고 싶다면 90% 세일할 때 사서 해 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개인적으로 퍼즐 게임들을 많이 하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귀찮은 퍼즐게임" - 퍼즐을 풀기 위한 시행착오들이 두뇌를 요구하지 않는 단순 반복되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어 퍼즐이 주가 되는 게 아닌 게임 - 은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도 비추천했었던 Peregrin 이나 Imprint-X 도 그런 부류여서 비추천했는데, 이 게임은 그 두 게임을 앞서나가는 귀찮은 퍼즐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ㄹㅇ 땅에 추락만 하는 버그 망겜 땅을 못밟아서 다리가 장애있는 줄 알았음
자꾸 상자 떨어진다ㅏㅏㅏㅏ
초반엔 참신하나 그 이후로 플레이를 지속시켜줄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다듬새도 투박하고요. 전형적인 인디게임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림보 같은 횡스크롤 퍼즐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약간 유메닛키 같은 느낌이 드는 퍼즐 게임,, 그래픽 기욥다,,히히
빛을 이용하여 길을 밝혀나아가는 퍼즐비스무리한 게임 세 명의 인간들의 일대기와 엔딩을 보기위해 숨겨진 빛나는 나비를 찾는 당신의 이야기이다. 난이도는 그럭저럭 중학교를 졸업했다면 공략집을 가끔 보고 클리어 할수있을정도이다. 겉보기 상으론 굉장히 무서운 공포게임일줄 알았으나 오히려 그러한 점이 게임상의 특징을 잘 살린거라 볼 수있다. 나비 찾기가 귀찮아서 엔딩은 보지 않았지만 정말 기분 좋게 플레이 할 정도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spoiler]허나,살 의향이 생기더라도 세일을 기다리는것이 나을 것이다.[/sp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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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을 이용한 대단히 참신한 퍼즐 플래포머 게임. 빛이 없다면 존재도 없다. 벽도, 열쇠도, 박스도 빛이 없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이를 응용한 퍼즐들이 참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흔히 봐왔던 게임들과는 다른 컨셉이고, 그에 따라 플레이하는 방식도 다른 편이기에 게임에 적응하기 꽤 힘들지도 모르겠다. 빛을 응용한 컨셉이라 그런지 화면이 온통 흑백이다. 어두칙칙한게 조금 맘에 안 들지도 모르겠지만 이로 인해 빛과 어둠이라는 게임의 컨셉은 제대로 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편이다. 수집 요소인 나방들까지 모으고 다니려면 머리를 더 뺀질나게 굴려야해서 게임이 더욱 어려워진다. 거기다가 난이도 구성이 좀 뒤죽박죽이라 한창 어려운 챕터를 진행하고 나면 다음 챕터는 황당할 정도로 쉽게 느껴지는 현상이 더러 발생한다. 후반 스테이지는 챕터 하나하나가 구성이 긴 편이라 까딱 한 번 실수하면 그 긴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하게되서 멘붕도 잘 찾아온다. 유투브 공략이 잘 되있긴 하지만 그 공략 따라하기도 꽤 힘들거다. 어려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오랫동안 머리 잘 굴려가며 재밌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작이 잘 안되는 감이 조금 있다. 엑박패드로 플레이했는데 게임의 설명은 키보드를 기준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패드를 쓸 경우 조작에 적응하기 힘들어진다. 가끔 아무것도 안 눌렀는데 평지에서 캐릭터가 미끄러지는 현상이 가끔 생긴다. 가장 짜증나는 때는 바로 조명을 돌릴 때인데 이게 약간 제멋대로 돌아가는 구석이 있어서 짜증이 많이 난다. 특히 조명 잘못 돌려서 추락사라도 하면... 흑백의 어두칙칙한 그래픽과 어려운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다면 매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독특한 컨셉의 게임을 좋아하고 참신한 발상의 게임을 원한다면 우선적으로 추천해 줄 수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