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기묘한 관계는 블랙웰 가문의 사람들에게는 흔하지만, 과연 얼마나 오래된 것일까요? 영매인 로자 블랙웰과 그녀의 수호령 조이 말론이 이를 밝혀내려 합니다.
5500 원
825+
개
4,537,500+
원
나는 단지 좋은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잊을 수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유형의 게임에서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래픽에 결함이 없습니다. 장점 중 하나는 부분적으로 꼬인 음모, 좋은 음악적 배열, 점차적으로 좋아지는 음모를 알 수 있습니다. 단점 중 하나는 모델에서 일부로 변경되었지만 일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게임.
전체적인 스토리 이해를 위해서는 이전작인 Unbound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픽적으로도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이전작에 있었던 Note에 항목을 두개 선택해서 추론하는 부분이 없어져서 조금 아쉬웠네요. 어찌됐든 스토리에 몰입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블랙웰 가의 융합 5부작 중 딱 중간인 세번째 작품. 원래 본작에서 회상씬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분량 문제로 독립해 나왔다는 전작 Unbound의 핵심 소재가 여기서 갈무리된다. 게임 내에서 과거 이야기를 요약해주기는 하지만 전작을 직접 체험해보고 플레이하는 편이 몰입하기에 더 좋다. 대체로 퍼즐과 트릭보다는 탐문 수사를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전작의 전화번호부가 인터넷 검색엔진으로 바뀌었지만 키워드를 직접 입력해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기능은 변함이 없다. 그밖의 콘텐츠로는 이메일 계정 조작이나 예술과 관련된 선택지 고르기 등이 있는데 어렵지 않게 힌트를 찾을 수 있다(아마도?). 딱히 어처구니없는 수수께끼는 없을듯하다.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뉴욕 감성이 묻어나는 블랙웰 퍼즐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핫스팟과 상호작용 하면 퍼즐이 풀려있는 느낌. 인벤토리 퍼즐은 페이퍼 클립으로 문따기 정도 밖에 없다. 이 단순함도 포인트 앤 어드벤처의 한계라 봐야 할까? 재밌는 퍼즐은 어떡해야 만들어지는 것인가.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스토리도 좋고 음악도 좋고 더빙도 좋다. 3를 위해 1,2가 의미가 있는거 같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추리 어드벤처 3편. 이메일, 검색 등 컴퓨터 활용도가 늘었군요. 가이드에 완벽 공략이 있습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시스템적으로는 전작들에 비해 잘 다듬어졌지만 개인적으로 1,2편에 더 마음이 간다 게임 내의 세계를 넓히며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노력하다 보니 나머지 부분들이 좀 아쉽지 않나 싶다
확실히 주연 캐릭터들은 매력적임. 썩 사교적인 성격은 못 되고 어색하고 서투르지만 나름대로 유머감각은 간직한 로샌젤라와 짜증은 벅벅 내도 사캐스틱하고 귀여운 유령 조이 조합도 괜찮음. 나는 전작의 로렌과 조이 조합이 더 좋지만 이쪽도 뭐 갠차늠... 다만 스토리는... 기승전결은 잘 갖추고 있고 미스터리 해결물로서 가장 중요한 호기심 자극 부분은 그럭저럭 충족하고 있으나... 너무 평이함. 퍼즐은 눈만 달려 있으면+영어가 어느 정도만 되면(어렵지도 않습니다 보증함) 쉽게 풀림. 정리하면, 할 만은 한데 평범하다. 부담없이 피식피식 웃으면서 즐기는 정도로 적절하고, 할인하면 가격도 엄청 싸지니까, 결론은 추천작.
흥미로운 스토리와 영상미는 여전한데, 전작들에 비해 깊이가 너무 얕아졌습니다. 우선 문제 해결 과정이 매우매우 단순합니다. 소위 꼬여 있거나 2차,3차적인 추론을 해야 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게임 중 절대 다수의 의문이 집에서 컴퓨터로 관련 자료를 검색하는 것으로 풀리다 보니, 어떤 장소로 간다 → 새로운 키워드를 알아낸다 →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 알게 된 새로운 장소로 간다 (또는 찾아낸 정보를 사용하러 간다) 의 과정이 짧은 주기로 계속 반복됩니다. 또한 "writing"의 깊이도 얕아졌어요. 영어 원어민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 이해가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대사와 설명이 너무 평이해 매력이 없고 평면적입니다. 무슨 Pillars of Eternity처럼 과하게 있어 보이려는 대본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다소 지나치게 쉬워진 건 분명해요. 전작들보다 실망스러울 뿐 여전히 잘 만들어진 수작이라 추천을 남기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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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Convergence는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멋드러진 음악과 시리즈를 관통하는 스토리, 논리적이고 추론적인 퍼즐들이 한데 어우러져 블랙웰 시리즈의 팬에게 극상의 재미를 주고 있다. 저해상도 그래픽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번에 새롭게 게임상에 도입된 컴퓨터 검색과 메일 시스템을 통한 퍼즐도 완성도가 뛰어나다. 직접 키보드를 쳐서 단서를 얻는 방식 어떻게 보면 고루하고 복잡할 것 같지만 이런 방식이 정말로 게임으로의 몰입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번작에 두가지 단서들을조합해 새로운 단서를 도출해내는 시스템이 빠진 것이다. 다수의 항의로 뺃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다. 다행히도 다음작인 Deception에는 다시 도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