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Episode 1: Marooned on Mars (Dec. 14th 1990)
- Episode 2: The Earth Explodes (1991)
- Episode 3: Keen Must Die! (1991)
Commander Keen in Goodbye Galaxy!:
- Episode 4: Secret of the Oracle (1991)
- Episode 5: The Armageddon Machine (1991)
Commander Keen: Invasion of the Vorticons: Episode 1: Marooned on Mars (Dec. 14th 1990) Episode 2: The Earth Explodes (1991) Episode 3: Keen Must Die! (1991) Commander Keen's very first adventure, and the debut of id's groundbreaking side-scrolling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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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 원
825+
개
4,537,500+
원
*평점 : ★★★★☆ 추억 보정으로 별 4개. 이 게임을 어릴 적에 플레이한 유저라면, A드라이버 플로피 디스크에 복사하여 게임을 플레이했을 것이다. 디스크 2장으로 나눠 복사했는데, 1장이라도 뻑나는 날에는 다시 복사하는 번거로움을 했던 시대. 그 시대의 사람들은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보면 게임 자체가 시시하고, 뭐야 이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릴 적에는 하나하나 클리어하려고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적이 있다. *그 외 요즘에는 이런 게임이 안나와서.. 뭔가 해결해가는 느낌의 게임은 어린 아이들에게 매우 좋을텐데..
아버지가 금성 486DX2 사주셨을때 해외 출장 돌아오시는 길에 사오셨던 커맨더킨 4 디스켓 패키지 정말 마르고 닳도록 했고 키보드 스페이스랑 컨트롤키 박살날때까지 하느라 아버지께 무지 혼났던 그 게임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 30대 중반 나이대에게는 추억을 그보다 아래 세대의 친구들에겐 마리오에 대항할 플랫포머 게임이라 보면 될 정도로 게임성 자체는 상당히 준수하다 스토리 라인도 꽤나 재미있게 잡혀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옛날 도스 게임의 흥취를 느껴보길
옛 추억때문에 샀는데 컨트롤러 설정부터 시발임
캬~ 사령관 즐~ 이게 얼마만이냐! 초딩시절 컴퓨터 학원이라 쓰고 월 정액권(수강료) 끊고 다니는 고오오오급 PC방이라 읽는 곳에서 도스 수업은 안듣고 하루종일 이것만 했었는데 ㅋㅋㅋ 지금도 도스는 쓸줄 모르는데 도스 화면에서 즐 사령관 실행하던 건 또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ㅋ 전두엽 속에 살짝 죽어있었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뚝배기 달달 끓듯 되살아난다 전형적인 걍 도스박스로 실행되는 성의없는 고전작품이긴 한데 도스박스로 실행될때 뜨는 그 도스화면 마저도 추억에 설레이게 만든다 ㅋㅋㅋ 이 게임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도스 화면이 지금으로 치자면 게임 오프닝 CG화면이나 다를봐가 없었으니 ㅋㅋ 그 당시야 동네 애새끼였으니 그런거 몰랐는데 이렇게 평화롭고 건전한 게임이 찢고 썰고 터뜨리고 맛보는 둠 시리즈를 만든 id 소프트의 작품이라는 것이 지금와선 좀 새롭다. 물론 게임 내적으로 주인공이 울펜슈타인의 나치도살자! 블라즈코윅즈의 후손이라는! 세계관이 연결되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일단 게임은 id 답지 않게 지극히 평화롭고 건전하다. 한국에선 인지도가 매우 낮고 이 게임 리뷰글에 주로 보이듯 나와 같은 아재(혹은 아지매) 게이머들이 어린시절 페르시아의 왕자,고블린,고인돌,폭스,재즈 잭 래빗. 뭐 이런 컴사면 깔아주거나 컴퓨터 학원 단골 메뉴로 등장한 게임들과 함께 추억팔이로 떠올리며 화자되는 게임 정도지만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의외로 상당한지라 이번 2001년에 게임보이 컬러로도 리워크 후속작이 하나 나왔었고 놀랍게도 이번 2019년에 후속 작품이 출시됨도 공개했다. 다만 아쉽게도 모바일로 턴제 전략 장르로 발매된다고 한다. 뭐 어쨌든 서구권 한정으론 괜히 탄탄한 매니아층이 있는건 아닌지라 플랫포머 게임으로써의 완성도 기반은 엄청 탄탄하다. 지금 플레이해도 왠만한 레트로 감성이랍시고 양상되는 싸구려 플랫포머 게임과는 게임성 기반이 격을 달리한다. 그 옛날에도 매력적인 게임들이야 이거 말고도 많았지만 괜히 당시 어린이들에게 지지를 받았던게 아니었던지라 확실히 플랫포머로써의 레벨 구성이나 게임성이 추억팔이 거르고서라도 상당히 좋다. 세일 하면 천원대 안쪽으로도 구매할수 있고 그때 구매하면 요즘 세대 게이머들도 도트 감성이나 플랫포머 장르 좋아한다면 단순히 틀딱들 추억 발기 포르노라 치부하기엔 꽤나 탄탄한 게임성을 느끼며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을거라 본다. 요즘 고전 플랫포머 명작들이 하나둘씩 리메이크 되는 마당에 요것도 판권 베데스다가 가지고 있다는데 한번쯤은 소소하게 나마 리메이크좀 해줬으면 싶다
어린 시절 큰 추억으로 자리잡은 게임이라 다시 샀다. 추억은 생각보다 많이 보정되는 듯. 심심하고 인터넷이 안될 때 하면 좋을듯..
90년대 초에 즐기던 추억의 게임. 스카이콩콩을 타는 게임은 난생 처음이었죠. 지금은 나이먹고 아저씨되었지만 추억보정은 항상 옳네요. 지금 다시 해보니 난이도가 꽤나 높았네요. 생각보다 어려워요.ㅋㅋ 레트로 게임 추억하시는분들께 추천드려요.
d
어릴적 도스os 컴퓨터로 자주 했던 게임을 스팀에서 다시 만날수 있어서 행복했음... 어찌보면 요즘 최신겜도 재밌긴 하지만, 과거에 했던 재밌는 게임을 다시 해보는것도 꽤 재밌음
어릴적에 했었던 고전게임~! 시리즈가 참많은데 고전중에서도 많이 괜찮았었던 게임~!
1~3까지는(그러니깐 1>2>3) 아주 옛날에 개발된 게임답게 단순한 스테이지 구성에 단순한 난이도, 허무하리라 할 정도로 단순한 결말이였으나 4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면에서 엄청 달라졌다. 맵 구성도 1~3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해졌고, 적 캐릭터 또한 개성있고 독특하다. 가령 기존 시리즈에는 없었던 유익하지도 해롭지도 않은 중립성향의 캐릭터라던가, 혹은 닿으면 죽는 것 외에는 딱히 해를 주지는 않는 제자리에서 뛰기만 하는 미친 버섯 등등... 그리고 옛날에는 없었던 총알이라는 요소가 생겨나서 총알이 없을 경우, 적을 피해서 돌아갈 수도 있었다. 한마디로 매우 좋아졌다. 하지만 5는.......... 터무니 없어졌다. 제일 어이가 없었던 것이 레이저건이 안 먹히는 주제에 오히려 레이저건을 난사 수준으로 발사해서 게임오버 당하게 만드는 빨간색 로봇. 만약 정말 이 게임을 사겠다면 최고로 할인된 가격에 사서 4만 즐겨라. 1~3, 5는 그냥 하지 말고. 그래도 나의 경우, 옛날에 컴퓨터 학원에서 이 게임을 즐겨 했기에 추억보정으로 일단 추천은 준다지만 판단은 각자 알아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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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게임하면 유명한 둠, 스트리트 파이터 등이 있었지만, 커맨더 킨도 있었죠. 다른 게임들보다 좀 더 난이도가 있고 얼굴 달린 나무들 때문에 어린 마음에 약간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이를 먹고 엔딩을 보고자 구매해 보았는데... 실행이 안되네요 ㅠㅜ...윈도우7 64비트인데 도스 에뮬레이터가 작동이 안됩니다.;; 괜히 이거 고쳐서 해보려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정작 켜도 재미가 없을까봐 걱정되서 안하려합니다 허허;;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 중에 최초로 플레이가 안되는 게임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1990년 발매된 게임을 소장하는 것만으로 뿌듯합니다. 스팀은 게임을 수집하는 게임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