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맨이 되어 살아남을 수 있는 펀코 퓨전 데모 출시

개발사 10:10 Games가 곧 출시할 팝 컬처 매시업 게임인 Funko Fusion의 플레이 가능한 데모가 공개되었으며, 1982년 개봉한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 '더 씽'의 공포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 캐릭터 중 하나가 다름 아닌 메가맨입니다. 캡콤의 블루 봄버가 펀코 퓨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팬들은 현재 Steam에서 제공되는 무료 데모에서 메가맨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어는 더 씽의 실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프레디의 명성에서 다섯 밤의 프레디 파즈베어나 히맨이 될 수 있는데 왜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10:10 Games는 Steam에 올린 글에서 "3년 동안 이 게임을 개발해왔으며, 최근 시간 제한이 있는 컨벤션 데모 외에는 처음으로 대중을 초대하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피드백은 9월 13일 출시일과 그 이후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협동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는 NBC유니버설이 보유한 20개 이상의 IP가 등장하는 대중문화 수집품이 등장합니다. 더 씽 외에도 쥬라기 월드, 죠스, 백 투 더 퓨처, 숀 오브 더 데드, 배틀스타 갤럭티카 등의 펀코 퓨전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최근 진행된 체험판 프리뷰에서 저희는 Funko Fusion이 트래블러즈 테일즈 레고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 사실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또한 조던 필의 '노프'부터 에드가 라이트의 '핫 퍼즈'까지 어린이에게 친숙하지 않은 영화와 프랜차이즈까지 게임에 등장하는 IP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펀코 퓨전은 9월 13일에 Xbox Series X|S, PS5, PS4, Nintendo Switch, PC로 출시되며,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미숀과 릭 그라임스가 등장하는 워킹 데드 테마의 캐릭터 팩을 증정합니다. 또한 Steam 버전에는 스카우트, 헤비, 엔지니어, 메딕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포함된 팀 포트리스 2 캐릭터 팩이 무료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