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새로운 매출 신기록 달성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가 대히트를 쳤습니다. 퍼블리셔는 이 게임이 2023년에 90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밝혔으며, 일부 추정에 따르면 역대 가장 빠르게 판매된 레지던트 이블 게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합니다.

업계 분석가인 Alex Aniel은 SI를 통해 이 정도의 판매량이라면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는 "역대 가장 빨리 팔린 레지던트 이블"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캡콤은 2024년 10월 중순 기준으로 8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연휴 기간 동안의 판매량이 900만 장을 넘어서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레지던트 이블은 총 판매량이 1억 6,300만 대를 넘어선 캡콤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로, 판매량 기준으로는 단연 최고입니다. 그 다음으로 가까운 게임은 몬스터 헌터(1억 5,500만 개)입니다.

2019년의 레지던트 이블 2는 1,450만 장이 판매되어 역대 가장 많이 판매된 레지던트 이블 게임으로 남아 있으며, 레지던트 이블 7(1,400만 장),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1,050만 장), 레지던트 이블 5(940만 장)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6(930만 장), 레지던트 이블 3(920만 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캡콤의 모든 베스트셀러 게임을 나열하는 웹사이트에는 최신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판매량이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800만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900만 판매로 전체 10위를 차지할 것입니다.

한편, 2005년 오리지널 레지던트 이블 4는 230만 장이 판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