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세요, GTA 5 배우가 말합니다.

그랜드 테프트 오토 V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네드 루크가 그랜드 테프트 오토 6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Fall Damage와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이 "환상적"일 것이라고 확신하며, 락스타 게임즈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 스튜디오가 무엇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Dexerto를 통해).

"락스타가 무슨 일을 벌일지 아무도 모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은 인내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을 겁니다. 제가 본 바로는 정말 굉장할 거예요. 우리 [GTA V]의 수치를 날려버릴 겁니다."

루크가 말한 '숫자'란 2013년 GTA V가 출시 후 24시간 동안 벌어들인 8억 달러를 의미합니다. 루크는 GTA VI가 출시 첫날에 13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전에 DFC 인텔리전스는 GTA VI가 출시 첫해에 4천만 장이 판매되고 선주문 수익으로만 10억 달러를 포함해 32억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인터뷰에서 루크는 자신의 캐릭터인 마이클이 GTA 온라인에 다시 등장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GTA V의 다른 두 주인공인 트레버(스티븐 오그)와 프랭클린(숀 폰테노)은 GTA 온라인에 등장했습니다. GTA V의 사건 이후에도 마이클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이 GTA 온라인 DLC를 통해 밝혀졌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락스타가 결국 마이클에 초점을 맞추거나 최소한 마이클을 포함하는 새로운 GTA 온라인 DLC를 출시할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루크가 답을 알고 있다면, 그는 어떤 비밀도 밝히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GTA 온라인을 보면 마이클은 아직 GTA 온라인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DLC에 등장할까요? 아닐 수도 있죠.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가 [온라인 모드]처럼 GTA 6에 등장할 수도 있죠. 그럴지도 모르죠. 아닐 수도 있죠. 락스타가 아무 말도 안 할 거라는 거 알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뭐라도 말하면 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것도 알죠."라고 루크는 말했습니다.

GTA V에서 트레버를 연기한 오그는 이전에 자신의 캐릭터가 GTA VI에 등장했다가 바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비디오 게임 업계 일각에서는 GTA VI의 가격이 100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으며, 다른 퍼블리셔들도 비디오 게임 산업의 회복을 위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원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 한 저명한 연구원은 게임이 70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TA VI의 첫 트레일러는 2023년 12월에 공개되었고, 그 이후로 Rockstar는 게임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모회사인 Take-Two의 경영진은 매우 높은 수준에서 게임에 대해 논의했을 뿐입니다. 이번 주 2월 6일에 있을 테이크투의 실적 발표에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GTA VI는 2025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일각에서는 2026년으로 연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Rockstar Games의 모든 출시작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게임이 지연되지 않는다면 전통을 깨는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