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는 Make-A-Wish 자선 단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한 사람이 개발자와 함께 엘더스크롤 VI에 등장할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누구나 경매에 참가하여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 기사가 게시된 시점의 현재 최고 입찰가는 11,650달러이므로 이 경매에 당첨되려면 큰돈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익금은 모두 Make-A-Wish에 기부되므로 좋은 곳에 쓰이고 베데스다와 함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 놀라운 기회에 동의할 것입니다."
어떤 캐릭터가 탄생하든, 엘더스크롤 6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스카이림 할머니와 함께할 수도 있습니다.
자선 경매 페이지에는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개발자와 협력하여 게임에 등장할 커스텀 캐릭터를 만들어 전설적인 프랜차이즈에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이크어위시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모금합니다.
저희는 행운의 낙찰자 한 명에게 Make-A-Wish Mid-Atlantic을 위해 엘더 스크롤 VI의 NPC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BethesdaStudios) 2025년 2월 17일
낙찰 금액은 소원을 계속 들어줄 수 있도록 Make-A-Wish에 직접 전달됩니다.
조용한 경매를 방문하여 입찰하세요: https://t.co/bg05XAtszg pic.twitter.com/z6EMmkpZ4V
엘더 스크롤 6는 2018년 6월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사실, 이 RPG에 대한 기다림은 최근 슬픈 고비를 넘겼습니다.
베데스다의 사장인 토드 하워드는 엘더스크롤 6를 이렇게 일찍 발표하는 것이 옳았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베데스다의 베테랑 브루스 네스미스는 팬들이 차기 엘더 스크롤에 대해 알고 싶다며 갈퀴를 들고 찾아왔기 때문에 베데스다가 게임을 너무 일찍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네스미스는 또한 엘더 스크롤 6가 기대에 부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데스다가 엘더스크롤 6를 이렇게 일찍 발표한 것은 베데스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베데스다가 2015년 6월에 폴아웃 4를 발표하고 몇 달 후인 2015년 11월에 출시했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베데스다는 폴아웃 5에 대해서도 논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엘더스크롤 6만이 베데스다의 유일한 출시 예정 게임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