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는 2019년 초에 AAA 멀티플레이 게임인 앤썸을 출시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광고로 기대를 끈 신작은 과대 광고, 수많은 버그로 '2019년의 폴아웃 76'이라고 비난받았습니다.
게임 평가와 가격은 빠르게 떨어졌고, 바이오웨어는 추후 계획을 발표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년이 지나고, 바이오웨어를 책이지는 케이시 허드슨은 앤썸을 다시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먼저 이 게임을 작업한 게 정말 자랑스러우며 작년에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업데이트나 확장팩보다 더 큰 규모로 게임을 다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죠.
몇 달 동안 장기적인 게임 재설계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의 SF 재미를 유지하면서 개선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발팀은 향후 버전 개발을 위해 떠나고 '현재 버전'의 앤썸은 이벤트, 지난 시즌 콘텐츠를 다시 하면서 유지만 합니다.
케이시는 게임이 나오고 1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기다리면서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의 상태가 너무 나빴기 때문에, 바이오웨어가 앤썸을 근본적으로 다시 마든다는 소문은 작년 말부터 이어졌습니다.
최근 게임을 완성하고 출시하지 않고, 출시 후 개선하여 성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는 처음에 나쁜 모습을 보여도 뒤늦게 잘하면 오히려 개발사에게 고맙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과연 앤썸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