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SJ
에픽 게임즈 스토어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팀 스위니는 크로스플레이와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죠.
에픽의 포트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원과 닌텐도의 스위치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소니의 거부로 불가능했고 소니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스위니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로스플레이 협상을 시작했고 긴 기간 경쟁했던 두 회사다보니 논쟁이 계속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로스플레이에 그 어떤 회사보다 친화적이며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엑스박스 브랜드를 내려고 계획중입니다.
그 부분을 생각하면 논쟁의 대부분은 소니 때문이었겠죠.
하지만 협상은 성공했고 소니는 포트나이트와 극소수 게임의 크로스플레이를 허용했습니다.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은 극히 적습니다.
소니가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개발사들의 증언대로 그 문에 들여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어찌되었든 스위니는 이 성과가 에픽 역사상 가장 훌륭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회고했습니다.
결과를 낸 다음에는 기쁘고도 피곤했다는군요.
게임의 중독성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일축했습니다.
즐거운 일을 해롭다고 말하는 건은 불행한 일이며, 축구를 하는 것과 보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말이죠.
최고 인기 게임인 포트나이트는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절정에 달했던 수익은 56%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