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ON

LIMBO와 INSIDE의 수석 게임플레이 디자이너인 Jeppe Carlsen이 만든 COCOON은 세계 속 세계를 가로지르는 모험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세계를 뛰어넘는 메커니즘을 마스터하고 복잡한 퍼즐을 풀며 우주의 미스터리를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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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LIMBO와 INSIDE의 수석 게임플레이 디자이너인 Jeppe Carlsen이 만든 COCOON은 세계 속 세계를 가로지르는 모험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세계를 뛰어넘는 메커니즘을 마스터하고 복잡한 퍼즐을 풀며 우주의 미스터리를 풀어보세요.

세계 속 세계
COCOON은 퍼즐 어드벤처 장르를 독특하게 재해석한 게임으로, 각 세계가 등에 메고 다니는 오브 안에 존재합니다. 세계 사이를 넘나드는 핵심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세계를 결합, 조작, 재배치하여 복잡한 퍼즐을 풀어보세요.



외계 기계
고대 문명이 남긴 외계 공간과 생체 기계들을 작동시켜보세요. 산업 시설부터 거대한 자연 동굴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생태계를 탐험하며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세요.



오브 능력
각 오브에는 개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오브는 다른 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도구로 변신합니다. 이 능력을 사용해 숨겨진 통로와 물체를 발견하고, 투사체를 발사해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흉악한 가디언
강력한 가디언이 온갖 세계를 지키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치열한 전투에서 그들과 맞서야 합니다. 각 전투는 독특하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메커니즘을 마스터해야 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9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700+

예측 매출

168,15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한국어, 튀르키예어, 폴란드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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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75)

총 리뷰 수: 76 긍정 피드백 수: 69 부정 피드백 수: 7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세상 속 세상을 넘나들면서, 세계를 지키는 가디언들을 물리치고 세상을 재배치하는 퍼즐 게임. Cocoon 은 인간 형태의 매미 비슷한 곤충이 고치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하며, 처음으로 마주치는 세상은 사막과 비슷한 좁은 지역이지만 세상을 넘나 들며 좁은 평원 밖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간들을 조작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퍼즐 게임이다. 게임의 주 메커니즘은 “세계 속 세계” 인데, 이 게임 속 세계들은 하나의 구체 형태로 만들어서 플레이어가 들고 다닐 수 있고, 아니면 구체를 다른 세계의 구체 안에 넣어서, 압축파일 안에 압축파일을 넣는 듯이 고농축 세상을 만들어 들고 다닐 수도 있다. 이 구체들은 단순히 하나의 세상을 의미하는 데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 상태의 세계들은 플레이어가 들고 있을 때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때 특정 세계를 들고 있어야 할 때가 많다. 이 때문에 위에 말한 세계 속 세계를 만들 때 순서가 중요한데, 예를 들자면 세계 A 와 B 를 다음 지역으로 가지고 가야 하는데, 세계 A 가 있어야 바닥이 보이는 특수 길을 지나야 한다면, 세계 A 안에 B 를 넣어서 들고 가야지 지나갈 수 있고, B 안에 A 를 넣으면 지나갈 수 없다는 소리이다. 이 외에도 몇몇 특이한 규칙들이 있고 – 예를 들자면, 세상을 구체 형태로 들고 다닌다고 해서, 그 세계가 멈춰 있는 게 아니라 내부의 시간은 계속 흐른다는 규칙이 있다 – 이 규칙들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굳이 텍스트로 써 놓지 않아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단순한 퍼즐들을 게임 중간중간 배치해 두어서, 게임의 세부 규칙들을 익히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사실, Cocoon 은 퍼즐 게임의 기준으로 평가를 하면, 냉정하게 말해 잘 만든 퍼즐 게임은 아니다. 일단, 퍼즐들의 난이도가 매우 쉽다. 물론 위에 적었듯이 재미있는 메커니즘을 게임 내 넣어둔 건 부정할 수 없으나, 퍼즐 자체 난이도 때문에 막힐 일은 거의 없었고, 막혔던 경우는 타이밍 관련 퍼즐이 있었다는 걸 몰랐거나 – 몇몇 퍼즐들은 타이밍에 맞게 구체를 내려 놓거나 집어 드는 추가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데, 이게 다른 퍼즐들에 비해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아 삽질을 하다가 “어 이게 가능하네?” 라는 식으로 의도치 않게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해답을 알 수 있었다 – 길을 잃어서 막힌 거지, 퍼즐의 모든 상호작용을 알고 있어도 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못 넘어가는 일은 없었다. 이 때문에, 재귀와 관련된 고난이도의 퍼즐 게임을 원했다면 Recursed 나 Patrick’s Parabox 를 하러 가는 게 더 나을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게임의 진행이 직선형이라는 것인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갈림길처럼 보이는 경로가 몇몇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다 똑같은 위치로 이어지는 길들이고, 결국 직선 형태의 길을 걸어가며 눈 앞의 퍼즐들을 풀어가는 게임이라, 다른 퍼즐 중심형 시네마틱 플랫포머 장르의 게임들과 크게 진행 양상이 다르지는 않다. 게임 내 퍼즐을 제외한 컨텐츠로는, 맨 위에서 말한 각 세계 안 가디언들과의 보스 전투가 있는데, 보스전은 한 대만 맞아도 세계 밖으로 사출되는 물몸 주인공을 조작해서 특정 방식으로 보스들을 공격하면 되는 전투들이다. 첫 보스전에서 아무 생각 없이 한 대를 맞았다가 처음부터 시작하는 보스전을 보고 좀 당황했는데, 다행히 집중만 한다면 한 번에 깨는 것도 어렵지 않을 정도로, 보스전의 난이도가 살인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즉, 이 게임은 난이도 및 복잡함보다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소개하는 데 더 집중을 한 간단한 퍼즐들로 이루어져 있고, 퍼즐들의 연속 중간 중간에 보스전 및 시각적 연출들로 분위기를 환기하면서 게임이 지루한 상호작용의 연속이 되지 않도록 만든 노력이 합쳐져서,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드는 퍼즐 게임보다는 배경과 연출을 감상하는 데 더 집중이 맞추어져 있는 퍼즐 플랫포머에 더 가깝다. Cocoon 이 이 평가를 쓰는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이유도, 바로 게임의 비주얼이 퍼즐과 잘 어우러져서일 것이다. 만약 이 게임이 퍼즐에만 신경을 썼다면, 이 정도로 평가를 좋게 받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이는 각종 배경 밑 오브젝트들이 시각적으로 매우 매력적이라 게임을 진행하는 큰 원동력으로 적용하였다. 게임 속 세상을 돌아다니며 유기체와 기계 장치들을 결합한 듯한 기묘한 장치들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낯선 세상이나 우주 문명을 탐험하는 듯한 신기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가디언들을 쓰러뜨릴 때 나오는 역동적인 연출 / 한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들어갈 때 나오는 연출이나, 구체의 힘을 처음으로 사용할 때 나오는 시각적 효과들을 보며 이 게임이 시각적 부분에 큰 신경을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픽의 경우도 난잡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오브젝트들을 그려 내었기 때문에, 겉보기에 난해한 물체들이 있기는 하여도 이들이 시각적으로 눈을 어지럽게 만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다만, 스토리의 경우는 그리 명확하지는 않아서 게임의 설명처럼 “우주의 미스터리를 풀어보자” 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건 기대하면 안 된다. 솔직히 엔딩을 보고 만족했던 이유도 연출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것이지, 이 게임의 스토리를 엔딩까지 본 사람들에게 정리해 달라고 물어보면 명확한 대답을 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도 퍼즐 게임에 엄청난 스토리를 기대한 건 아니었으므로, 이 점이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구성이 알찬 퍼즐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지만, 퍼즐 초보자들도 익숙해지기 쉬운 퍼즐의 배열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잘 조합한 결과물이므로, 누구나 무난하게 깰 수 있는 단편 퍼즐 플랫포머 게임으로 즐기기에는 괜찮은 게임이라 일단은 추천을 남긴다. 플레이타임의 경우 4시간 정도 걸렸는데, 빠르면 3.5 시간, 느리면 5시간 정도의 게임이니 바로 플레이할 의향이 없다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게임을 깨며 자연스레 얻을 수 있는 업적과, 게임을 진행하며 숨겨진 장소에 들어가 해방할 수 있는 “달의 선조 (Moon Ancestor)” 들을 찾는 업적, 두 종류가 있다. 달의 선조로 이어지는 길들은 검은 슬라임 같이 보이는 액체가 둥둥 떠다니고 있어 눈썰미가 좋으면 바로 샛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지만, 찾기 힘들면 게임을 다 깨고 챕터 선택을 통해 공략을 참고하면서 찾도록 하자.

  • 압도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퍼즐게임. 잘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COCOON은 고치속에서 튀어나온 인간형태의 벌레 혹은 비슷한 것이 세계를 탐험해나가는 게임이다. 전반적인 게임의 특징은 세계 속 세계. 즉, 각 세계를 계속해서 돌아다니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이 과정은 특정 오브들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데, 게임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각각의 오브가 생겨나고, 각각의 오브를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러한 오브들의 특징들을 잘 기억했다가, 각 세계에 들어가 상황에 맞게 게임을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세계의 끝에는 그 세계의 가디언이 있고, 그 가디언과의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이 것도 피지컬적인 그런 전투가 아니라 퍼즐 형식의, 그러니까 특정 패턴을 파악하고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COCOON이란 게임은 전체적으로 3차원 쿼터뷰형식의 퍼즐형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플랫폼적인 요소를 아주 약간 곁들인... 일단 게임을 보면 굉장히 독특한 요소를 가진 게임임엔 분명하다. 이 게임의 세계관이라고 칭할 수 있는 오브를 들고 다니는 것 부터가 참신한데, 게임이 전개가 되는 환경이 우주, 혹은 어느 행성과 같은 곳이다 보니, 게임의 분위기가 상당히 독특하게 다가오는 것은 분명하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반복적으로 다른 세계로 들어고 나오고를 반복하고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그곳에서 각기 다른 가디언을 만났을 때 분위기는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 중간중간에 나오는 효과음들이 그 맛을 잘 살렸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이유가 아마 그 때문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독특하지만 예술적인 느낌. 그리고 세계 속 세계라는 참신한 컨셉. 그리고 그 컨셉을 이용한 퍼즐이 생각보다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었다는 점. 이것들이 잘 어울려져서 이런 고평가를 받게 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바라봤을 때, 퍼즐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있다고는 적긴 했으나 정말로 퍼즐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이 게임은 썩 추천할 만한 게임이 아니다. 그도 그럴게, 다른 퍼즐게임들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고 피지컬 적인 부분은 몇 번 경험해보면 바로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퍼즐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사람, 혹은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좋은 선택지일 수 있지만, 조금 어려운 퍼즐게임을 찾는 다면 비추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퍼즐을 해결하기 위해서 몇몇 구간들을 반복해서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상당히 게임이 루즈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본인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잠이 왔을 정도로...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게임 전반적으로 설명하나 주어지지 않고 내레이션등도 없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본인이 직접 해석해야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플레이어에게 하나의 생각할 거리를 줘서 좋은 부분이긴 하지만, 편하게 어떤 게임의 스토리를 관람하고자 한다면 이 게임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하기전에 재고를 해봐야한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게임에는 확실하나 생각보다 게임이 루즈한 면도 있고 설명하나 없는 점에서 꽤나 아쉬움을 받았던 게임이다. (사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게임 자체가 워낙 직관적이라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클리어하는데 문제될 것 없긴 하지만...) 또한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짧기 때문에(3~5시간정도) 게임을 구매하고자한다면 할인할 때 구매해서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 세상은 세상을 짊어지고 세상은 세상을 품는다. 온갖 생체 기계로 가득한 외계 행성에서 여러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림보(Limbo)와 인사이드(Inside)를 개발했던 덴마크의 인디 게임 개발사 Playdead의 몇몇 직원이 따로 회사를 차려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꽤나 화제가 됐던 게임이기도 하다. 다만 횡스크롤 게임이었던 림보와 인사이드와는 다르게 이 쪽은 쿼터뷰 시점의 3D 게임이라는 차이점은 있다. 곤충을 컨셉으로 한 듯한 외계 행성의 비주얼과 기묘함과 신비로움을 부각시키는 사운드의 퀄리티가 절륜하다. 세계관이 담긴 오브를 짊어지고 다니는 광경이 꽤나 독특하게 다가온다. 이 세계관 오브는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오브 안에 담긴 세계관으로 다이브해 들어갈 수도 있고 하나의 세계관 오브 안에 다른 세계관 오브를 넣고 다닐 수도 있으며 오브 자체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게임의 중후반부쯤 되면 부지런히 여러 세계관 오브를 분주히 드나들며 세계관 오브를 이리저리 옮겨다녀야 하는 등 퍼즐이 더욱 복잡해진다. 이게 마치 거대한 행성이나 차원을 가볍게 들고다니는 느낌이라 어찌보면 굉장히 신박하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세계관 오브라는 신박한 컨셉을 다양한 기믹이나 매커니즘으로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그보다는 기본적인 퍼즐의 구성에 좀 더 공을 들인 모습인데, 서사적으로나 연출적으로 뭔가 대단한 걸 기대했다면 다소 시시하거나 싱겁게 느껴질 여지는 있다.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이자 강점은 바로 게임 디자인에 있다. 전반적으로 게임의 직관성이 대단히 뛰어난데, 새로운 오브젝트나 장치가 나타나면 가벼운 단계의 퍼즐로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점차 높은 단계의 퍼즐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진행을 유도한다. 여기에 오브젝트 하나 공간 하나 허투로 배치한 것이 없어 빈 틈을 찾기가 어려울 만큼 짜임새가 매우 뛰어나다. 하나의 공간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여러 번 활용한다던가 세계관 오브의 특성을 극한으로 활용한 세밀한 퍼즐 디자인은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주요 퍼즐 구간에 진입할 때마다 왔던 길을 막아두거나 없애는 식으로 처리를 해 퍼즐의 집중도를 높이고, 퍼즐을 제대로 풀어나가는 순간 음악이 흘러나와 몰입을 유도하는 등 자잘한 배려가 돋보인다. 다시 말해 플레이어의 시도와 고민이 곧바로 해답과 보상으로 돌아오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동선이 조금 길게 형성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깊게 빠져들게 된다. 개인적으로 게임이라는 매체에서 예술의 개념을 논할 때 비주얼과 내러티브 뿐만 아니라 게임 디자인 또한 상당히 중요하게 언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본 게임이 그러한 나의 생각에 굉장히 큰 확신을 가지게 만들어준다. 그만큼 섬세하고 치밀한 게임 디자인을 자랑하는 게임이고, 기묘한 외계 행성의 비주얼과 압도적인 연출이 어우러지며 엄청난 장관을 드러낸다. 하나의 퍼즐 구역에서 다음 퍼즐 구역으로 넘어갈 때의 이동 시간이 조금 길게 형성돼있다. 아무래도 림보와 인사이드의 영향인 듯한데, 이로 인해 도중에 잠시 쉬었다가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게임의 흐름이 좀 끊어질 수는 있다. (본인은 1시간 단위로 쉬어가면서 플레이했는데 이 때문인지 다시 게임을 마저 진행할 때 애를 좀 먹었다.) 어차피 4-5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니 가급적이면 한 번에 게임을 끝까지 마치는 편이 좀 더 편할 듯하다. 그 밖에 게임 곳곳에 숨어있는 달의 선조는 게임 도중에 놓치더라도 불러오기를 통해 언제든 다시 찾아가 해방시킬 수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전부 구출한다고 엔딩의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아스트랄한 외계 행성의 분위기와 더불어 세계관을 등에 짊어지고 드나드는 신박한 게임 플레이와 한 치 빈틈이 보이지 않는 정교하고 세밀한 게임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게임 디자인을 언급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을 게임이며,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야말로 예술의 경지에서 논할 수 있을 게임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고, 탄탄한 완성도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무조건 해봐야 할 게임으로 적극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229143026

  • 퍼즐이 신박합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플탐 4시간 만에 엔딩봤구요 신박하다로 끝나는 퍼즐이 전부입니다. 신박하기만 할 뿐 난이도는 매우 쉬운 수준이었구요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즉,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주구장창 4~5시간 가량 신박한 퍼즐을 푸는 겜' 입니다. 가격을 생각했을때 아무리 못해도 20시간은 찍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저 환불런을 막는 용도 이상의 용도는 전혀 없는 플레이타임 입니다. 할인율이 90%가 아니라면 절대로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 림보, 인사이드 디자이너가 만들어서 그런지 스토리 관련 설명 단 하나 없이 진행 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읽거나 즐기는 사람에게는 조금 흥미가 없을 수도 있음 대신 퍼즐 메커니즘이 나름 신선하고 독특하게 느껴져서 퍼즐 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밌는 게임이 될꺼 같다 생각함

  • 게임 소재는 특이하지만 뭔가 여운이 남지 않음 ...

  • 의도적으로 길을 디지게 돌아가게합니다 근데 이게 걷기밖에없어서 그냥 플탐늘리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하다보면 문제를 알고 풀어도 오지게 오래 걸립니다 솔직히 그것만없어도 시간 절반인데 그래서 게임이 중간중간 엄청 루즈합니다 왔다갔다만 진짜 시간 오지게 걸리기떄문에 이동기나 숏컷 잘 뚫어주면 좋을것같습니다

  • 후반으로 갈수록 한 퍼즐을 풀기 위해 돌아다녀야 하는 거리가 길어지면서 조금 루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플레이타임도 짧은 편에 신박한 퍼즐 이외에는 딱히 건질 수 있는건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한 50% 이상 할인한다면 퍼즐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에 한 해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 디자인: 미쳤음 음향: 미쳤음 퍼즐: 미쳤음 보스전: 미쳤음 미친새끼들이 만든 미친게임. 이 게임의 퍼즐 기믹들은 각각 놓고 봐도 모두 훌륭하나, 게임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기믹을 통해서 다른 기믹들이 기가막히게 어우러진다. 그런 와중에도 사람을 살살 간지럽히는 난이도 조절은 신내림을 받았나 싶을 정도로 적절하다. 너무 쉽지 않으면서도 또 흥미를 잃을 만큼 급격히 어려워지지 않는다. 모든 퍼즐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고, 난이도 높인답시고 갑자기 뜬금없는 퍼즐을 들이대서 플레이에 허무감을 주는 일도 없다. 그렇다고 너무 쉬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무서우리만치 철저하게 설계된게 느껴지는 레벨디자인은 탄성을 자아낸다. 간만에 정말 잘 만든 퍼즐 게임 하나 즐겨서 만족스럽다.

  • 역시 이 제작자 게임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듯. 그래도 다음엔 집나간 서머빌 제작자랑 합심해서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을듯

  • 최적화에 게임성도 좋은 갓겜.. 그냥 감탄밖에 안나오고 여운이 많이 남는.. 퍼즐게임이지만 난이도는 5/10 정도? 복잡한 퍼즐도 10~30분 정도면 가능합니다. 한줄평 : 어 부 바

  • 지구 던지기

  • 코쿤 / 플탐:3.7시간 차원넘어 세계속으로 LIMBO와 INSIDE 디자이너가 개발한, 누에고치라는 뜻을 따온 COCOON은 온갖 고대 유물과 기계로 가득한 외계 행성에서 깨어난 주인공을 조종하여 오브 속 세계를 탐험하며 다른 세계를 넘나드는 메커니즘으로 퍼즐을 푸는 게임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오브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퍼즐을 진행하며 오브 안밖의 상호작용과 오브 안에 또다른 오브를 두는 등의 이 게임만의 독특한 해결법은 추상적이고 잠잠한 분위기와 매우 정교하게 짜인 레벨 디자인과 더불어 정말 인상깊었다. 퍼즐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게 되는데 특정 구간의 파트가 조금 난해했다. 퍼즐 어드벤처 장르이지만 진행 방향과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기에 일일이 제 발로 찾아 나서야 한다. ▷ 〔 어드벤처 / 퍼즐 / 탐험 / 인디 / 분위기 있는 〕 ▷ 〔 ★★★☆☆ 〕

  • 예술의 경지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이 게임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 게임의 비주얼, 스토리 등은 평범하게 좋다는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세계를 오가는 컨셉 안에서 많이 헤메지 않고 일직선으로 진행할수있는 레벨 디자인 자체가 예술. 완전히 펼쳐져있어보이는 세상들을 오가면서 말 한마디 없이 각 세계의 기믹을 스스로 알아내고, 이게 뭔지 의심했던 물체가 후반에 다른 세계의 기믹이었다는걸 깨달아가는 과정이 텍스트 하나 없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놓았다. 심지어 헤메지 않게 풀린 퍼즐의 길은 다시 되돌아갈 필요가 없게 자연스럽게 막아놓고, 퍼즐을 푸는 과정에서의 에러는 다시 되돌아갈수 있는 길이 있도록 만들어놔서 아무리 많이 헤메더라도 난이도가 굉장히 쉽게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긴급하거나 피지컬을 많이 필요로하는 부분이 없어서 켜놓고 멍때리거나 자거나 하는 일이 많은건 단점이지만.... 레벨디자인이라는걸 이렇게 알차게 써먹은게임은 흔하지 않았던것같다.

  • 진행을 조금이라고 편하게 하려면 패드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코쿤이라는 공간을 이동하는 구슬을 활용하는 퍼즐이 많아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이해해야 빠르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퍼즐은 없지만 조금 짜증이 나는 퍼즐은 있습니다. 특히 막판 보스와 대결할때... 각 공간을 왔다가 갔다가 하는일이 많은 만큼 조금 지루하거나 귀찮은 퍼즐도 많긴 합니다만. 나름 할만해요.

  • 림보나 인사이드가 그랬던 것처럼 모호한 스토리로 게임이 진행된다. 여러 세계를 넘나들며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다소 막연하게 생각될 수 있으나, 각 단계별 퍼즐의 시작과 끝을 게임 내 장치와 음악을 통해 매우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퍼즐에 대한 결정적 힌트가 게임 내 필수적인 동선 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어 난이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퍼즐이 막혔을 때 너무 먼 길을 돌아 헤매지 않더라도 지금 보이는 화면 내에서 충분히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는 뜻이다. 게임은 비교적 일직선으로 진행이 되며 퍼즐을 풀기 위해 똑같은 길을 여러번 왕복할 필요가 없어서 게이머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체크포인트를 기다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각 퍼즐 간 인터벌이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코쿤은 누구나 쉽게 퍼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물론 몇몇 아쉬운 점도 눈에 띄지만 대략 4-5시간의 플레이타임 동안 대단한 만족도를 줄 수 있는 게임인 것은 분명하다. [결론] 추천 : 짧고 굵게 환상적인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 비추 : 위트니스나 탈로스의 법칙과 같은 퍼즐게임을 기대하는 사람 [spoiler] 그래서 주인공이 고치를 깨고 나와서...새로운 우주를 만드...도대체 스토리가 뭐지? [/spoiler]

  • [hr][/hr] 도전과제 100%까지 해봐도 별로다. [hr][/hr] 플레이 시간이 4시간입니다. [strike] 2시간을 넘겨서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strike] 퍼즐 요소가 신박하고, 림보, 인사이드, 리나메 이런 느낌의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설명이 없고, 한국어지원이 되지만 설정할때 빼곤 언어가 나오질 않습니다. 플레이 할땐 ← ↑ ↓ → 스페이스바 로 움직입니다. 퍼즐이 신기하고 정교한면이 있지만, 애초에 설명이 없고 길도 이상한 데다가 뒤로 갈수록 복잡해져서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더라고요. 플레이를 원활히 지속하고 싶다면 공략 영상을 찾아봐야 합니다. [spoiler]게임유레카님의 코쿤 공략을 참고하면 편하더라구요. ο 공략 ο 도전과제 [strike] 메쉬 네트워크는 29% 아닌 27%더라구요? [/strike] 이렇게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spoiler] 앞서 말한 대로 길이 이상합니다 .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이것저것 천천히 가보고 즐기는 게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막힌 길이거나 잘못된 길이 라면 금방 알아챌 수 있게 만들 텐데 이건 몇 분 지난 후에 "아, 내가 잘못 왔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고, 혹여 다시 길을 가고싶더라도 다시 길을 돌아갈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빙글빙글 돌아가게 하고 혹은 맵에는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꾸며서는 놨지만, 막상 가면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죽은공간도 많았습니다. 한 손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이라서 플레이 하는 도중 답답함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에임을 맞춰야하는데 세세하게 컨트롤이 불가능해서 죽는경우가 있습니다. 반복적인 플레이와 구슬에서 구슬 가고 또 구슬에서 구슬을 찾아서 구슬에 나오고 구슬에 들어가고 이런 뭐 같은 것만 하다 보면 4시간 갑니다. 이거 플레이 하기 보다는 ο Death's Door ο Kena: Bridge of Spirits ο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이거 플레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전투는..조금 난의도가...크흠........

  • 솔직히 볼륨에 비해 좀 비싼 가격이 아닌가 했는데, 직접 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가...는 여전히 조금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20%만 할인해도 충분히 살만합니다. 적당한 난이도, 수려한 그래픽과 음악...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퍼즐의 컨셉이 상당히 재밌음 퍼즐요소의 활용도와 응용도가 뛰어남 퍼즐의 진부함이 거의 없다고 판단되며 지형마다 시각효과가 우수함 즉 지루한 구간이 없음 즉, 퍼즐장르에선 갓겜이라고 불려도 손색없는 수준의 게임임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짜인 퍼즐과 독특한 아트디렉션이 인상적인 게임.

  • 차원을 넘나드는 참신한 퍼즐 게임 레벨디자인에 감탄하는 순간 자주 나옴 벌레 싫어하는 사람 제외하고 추천

  • 미스테리한 세계관과 게임 내 세계와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퍼즐을 좋아한다면 추천 연출, 음악, 퍼즐, 환경 디자인들이 미려하고 잘 디자인되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이동 동선이 복잡하다거나, 무의미한 반복행동을 종종 요구해 지루해지는 구간이 분명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있다고 보기에는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 게임인생 중 최고의 퍼즐게임 이게 안뚫려? 하는 순간 뉴타입처럼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 그리고 앤딩 치매예방 커리큘럼에 cocoon을 넣어야 한다.

  • 퍼즐, 레벨 디자인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모범 답안. 대사, 음성 하나 없이 자연스러운 레벨 디자인, 물 흐르듯 진행되는 전개 모두 놀라웠다. Inside, Limbo를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무조건 해봐야하는 명작 게임.

  • 플레이 타임에 비해 가격은 비싼 편. 퍼즐 난이도는 5분 이상 막힌 적은 없지만 갈통이 컨트롤러를 잡으면 반나절은 뽑아먹을 수준. 스토리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게임 퀄리티는 상당히 좋음.

  • 독특한 게임 플레이 방식이 신선하네요. 비주얼도 굉장히 인상적이고...박치에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지형의 아름다움과 신박한 구조, 살면서 FPS게임 위주로만 한 저한테는 힘들었지만, 퍼즐겜 마니아라면 익숙해서 술술넘어갈 퍼즐 패턴들, 현대미술과 같이 형태를 알 수 없는 스토리 등등 정말 잘만든 게임이란게 느껴지지만, 엔딩후에 뭔가 약간 허망하고 아쉬운 느낌 떄문인지, 정가는 좀 비싸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 참신한 기획이 많이 보인 게임이에요. 연출도 훌륭하고, 게임 안에 있는 힌트로 퍼즐 푸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 퍼즐 + 액션 게임입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뛰어나고, 퍼즐의 난이도도 무난하고, 보스와의 전투도 재밌습니다. 대신 나레이션이나 텍스트 그런게 전혀 없어서 게임 자체의 이야기는 상상만으로 해결해야 하는게 좀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가벼운 액션과 퍼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퍼즐겜 좋아하면 추천 대사, 나레이션, 심지어 튜토리얼도 글 한 줄 없이 캐릭터들과 연출로만 보여줌. 사람에 따라 징그럽다고 느낄 수 있는 장면 몇개 있음 (벌레 등)

  • 너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은 매력적인 퍼즐게임 움직임도 부드럽고 풍경이 은근히 기괴한데 이쁨. 강추

  • 게임이 워낙 짧아서 감점식이면 깔게 없음 담백하고 깔끔한 게임 다만 가격에 비해 좀 너무 짧게 끝나고 난이도가 퍼즐겜치곤 많이 낮음 퍼즐겜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은 해볼 게임이고 워낙 담백해서 액션요소도 있기 때문에 퍼즐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심심하면 한번 해보길 추천할 수 있을듯

  • 어렵지 않고 불합리 한 것도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후반부에 동선이 조금 길어서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 파스텔 톤이라서 아기자기하고, 몰입도 아주 잘 됩니다.

  • 구슬 왔다갔다 하며 퍼즐 풀기~ 크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구슬 한두개 추가됐으면 많이 어려웠을듯.. 연출이랑 음악이랑 좋았어요

  • 직관적인 기믹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플레이타임도 적당해서 재밌음. 그래픽/사운드도 아주 좋음

  • 8시간 플레이하고 2/3정도 진행했습니다. 중반 이후부터 상당히 어려워짐니다. 일단 포기상태입니다. 보이는 화면 내에서의 퍼즐이 아님니다. 지나쳐 왔던 지역과 상호작용이 있는 퍼즐이라 다 기억하고 추측하고 알아내야 진행 가능 합니다. 엔딩 어떨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퍼즐류 즐기시는 분들이 아닌이상 추천드리기 힘들겠습니다.

  • 연출 퍼즐 엄청나게 신선했던 게임이다. 고티 후보에 올라갈 자격이 있는 게임이었다...

  • 신박한 퍼즐과 괜찮은 그래픽. 돈 값 충분히 했다

  • emotional sensitive incredible idea of puzzles great game I recommend you.

  • 재밋다 난이도는 좀 생각하면 바로 풀 수 있는 난이도 여서 어렵지는 않다

  • 우린 고치 안에 있습니다. 아무리 고치 밖으로 나와도 고치 안일 뿐입니다.

  • 퍼즐겜 취향맞으면 추천 난 안맞아서 환불;;;

  • 갓겜.. LIMBO, INSIDE 같은 게임이 그리웠다면 무조건 하세요.

  • 퍼즐이 너무 어렵지 않아 적당하고, 패턴이 반복될때쯤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 몽환적인 분위기. 환상적인 그래픽

  • 미친비쥬얼 미친퍼즐 걍 미친게임 ㅇㅇ

  • 알맞는 난이도에 플레이시간까지 완벽했습니다

  • 똥개훈련 시키는 구간이 너무 많음

  •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제 취향에 딱이라 너무 재밌음

  • 구슬안에 구슬안에 구슬안에 구슬

  • 개노잼 개쉬운노가다반복

  • very good game.

  • 그냥 갓겜임ㅋㅋ

  • 갓갓 굿굿 겟겟 이겜

  • 절제의 미학

  • 굿디자인

  • 숨 참고 구슬 다이브

  • 퍼즐박이

  • 1

  • 게임의 전반적인 스테이지 디자인 아트 디렉팅과 음악 플레이까지 흠 잡을데 없이 흘러가고 재미도 함께 챙깁니다 퍼즐게임인데 순간순간 약하게나마 피지컬을 요구하는 순간이 있어서 급박한 텐션감이 올라와 고통스럽지만 즐거웠습니다

  • 퍼즐이 신박한데 난이도는 낮음 스토리는 뭔가 있긴 한데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는 모름 때깔이 좋고 도전과제 깨기 좋음 할인할때 사는거 추천 도전과제 신경안쓰면 3~4시간 도전과제 신경쓴다고 쑤시고 다니면 5시간

  • 선형적인 구성을 가진 탑뷰 퍼즐 게임입니다. 세계와 세계를 넘나들며 탐험하고, 퍼즐을 해결하고, 능력을 얻어 이야기의 끝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분량은 3~5시간 정도로, 퍼즐도 조금만 고민하면 해결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보스전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 게임이 INSIDE의 수석 게임플레이 디자이너가 제작했다고 소개되는데, 그걸 강조할 만큼 치밀한 동선 설계와 적절한 피로감을 보여줍니다. 스토리의 경우 세계 안의 세계, 그리고 재귀적으로 이어지는 세계 등 컴퓨터공학 조금 공부하셨으면 연결할 거리들이 은근히 많으므로 생각할게 많아 재미있습니다만, 추상적으로 표현되는지라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한 요소입니다. 반대로 기하학적인 아트와 웅장한 음악은 정말 직관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때문에 감각적으로 체험할 요소는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결과적으로 cocoon은 전시회에서 다양한 체험형 예술을 경험하는 듯한 게임입니다. 혹은 정말 수준 높은 방탈출 1~2개 정도를 붙여놓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아주 잘 만든 퍼즐게임

  • 깔끔하게 잘 만든, 빌드업이 훌륭한 퍼즐 게임. 게임 초중반까지는 플레이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 세계관에 재귀성을 접목해 Patrick's parabox를 연상케하면서도 소코반 장르에 갇히지 않아 나름 독창적으로 느껴졌던 컨셉이었지만, 퍼즐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 금세 지루함이 찾아왔다. 이에 더해 선형적인 플레이를 강요하는 여러 게임 디자인들 (진행도에 따라 거침없이 길을 막아서는 방벽의 등장, 단방향으로만 작동하는 이동 수단 등) 은 물론 게임을 입문자 친화적으로 만들긴 했지만, 낮은 난이도와 함께 게임을 단조롭게 만드는 주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동시에 이러한 게임 디자인과 상충되는 막장(Dead end)의 잦은 등장 (특히 적색 구체로 밝히는 투명 길에서) 은 더더욱 플레이어로 하여금 세계를 구석구석 탐험할 의지가 꺾이게끔 만들었다. 이렇듯 강한 선형성 (=플레이의 비가역성)과 짜증을 유발하는 여러 막장의 존재들은, 수집 요소인 Moon Ancestor를 찾는 재미를 크게 반감시켰다. 내가 아무리 구석구석 뒤져서 Moon Ancestor를 찾고 싶어도 실수로 메인 진도를 먼저 나가버리면 길이 막혀 좌절되고 만다. Moon Ancestor의 존재는 "아싸 내가 숨겨진 요소를 발견했다!"라는 고양감, 성취감보다는 "내가 지금까지 몇 번을 놓친거지? 어디서 놓친 건지도 알 수가 없네..."라는 상실감, 무기력감을 유발했다 (과장을 보태면). 이때까지의 내 감상은 "평이한 난이도의 퍼즐과 조악한 품질의 게임 디자인을 깔끔한 아트워크로 포장한 예쁜 똥겜"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이러한 감상을 뒤엎고, 후반부로 갈 수록 게임의 진면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플레이어에게 (드럽게 쉬운 난이도의 퍼즐들로) 게임의 컨셉들을 충분히 학습시켰다고 판단했는지, 제작자는 이러한 컨셉들에서 발상되는 절묘한 퍼즐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들 역시 '강한 선형성'이라는 게임의 기조 하에 있었기에 플레이어로 하여금 오랫동안 고민하거나 헤매게 하지는 않았다만은, 그렇다고 마냥 단조롭고 지루하다고는 할 수 없는, 꽤나 '맛있는' 퍼즐이었다. 주어진 환경(컨셉)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함으로써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제공하는 모든 퍼즐의 골자를 이 게임 COCOON은 분명히 갖추고 있었다. BABA IS YOU 같은 게임은 분명 극상의 맛을 제공하지만 웨이팅 시간 (머리 싸매는 시간) 이 너무 길어 자칫 플레이어로 하여금 지치게 만들 수 있다. 아니, 풀고 있다보면 진짜 지친다. 그에 반해 COCOON은 잘 준비된 코스 요리를 셰프가 직접 입에 떠먹여주는 느낌이라 볼 수 있었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럭저럭 훌륭한 맛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퍼즐 게임 입문자에게 강력 추천. 나중에 자식 낳으면 시켜봐야겠다.

  • 안나푸르나는 우주로 가장 맛있게 게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퍼즐은 난이도가 쉬운편인데 후반부에 머리가 좀 띠용했네요 플탐은 적고 대사, 주인공이 움직이는 이유도 안나옵니다만 결말에 다가갈수록 몰입됩니다. 추천 세일할때 사면될듯

  • 잘 만든 퍼즐게임. 조작은 굉장히 단순한데 기믹이 식상하지 않고 반복적이지 않음. 그래픽도 아름답다

  • 전자쇠똥구리 퍼즐 + 보스전으로만 구성된 게임 난이도는 아가도 깰 수 있을 만큼 쉬움 너무 어려워서 못 푸는거보다 딱 이정도가 적당한듯 조금만 머리 쓰면 충분히 누구나 깰 수 있음 타이밍을 잡아야하는 퍼즐도 있는데 이것도 막 빡빡하지 않음 보스전은 짧고 간단하고 직관적이게 만들었음 어렵게 만들고 욕 처먹을 거 같으면 이렇게라도 만드는게 맞는듯 4시간짜리 간단한 게임임 근데 가격보면 알겠지만 3만원임 무조건 세일할때 사셈 게임이 짧은거랑 후반에는 워킹 시뮬레이션마냥 좀 많이 걸어야 되는거 빼면 굉장히 잘만들었음 달의 선조를 해방하는 챌린지가 있는데 이거 다하면 새로운 엔딩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도전과제가 딱히 다 모은다고 더 있는거 아닌거봐서는 없는듯? 대부분 대놓고 여기있어요 하고 표시되어 있으니 찾기도 쉬움

  • 묘한 분위기의 퍼즐 게임. 간단한 규칙으로부터 점차 나아가 복잡한 구조까지 자연스럽게 풀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다. 후반에는 차원을 넘어서는 퍼즐까지 풀 수 있게 해 놓았는데, 거기에 느껴지는 쾌감이 매우 크다. 스토리는 뭐임? 뭐임?? 그래서 뭐임??? 이지만 퍼즐 하나만으로 플레이 할 가치가 충분하다.

  • Beautiful environments. Couldn't quite get the story

  • 림보, 인사이드 제작진답게 연출만큼은 최상급. 인디 태그를 달고 있으면서 플레이 타임 대비 가격이 꽤 센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게임 디자인, 아트, 사운드 모두 높은 퀄리티로 정성을 들인 것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짧고 굵게 몰입해서 즐긴 게임. 퍼즐 장르이긴 하지만 퍼즐의 논리적 설계 자체보다는 퍼즐을 수단으로 어떤 연출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더 비중을 둔 게임이다. 순수하게 머리 쓰는 퍼즐을 원한다면 다른 게임을 더 추천한다.

  • 개추개추 혼자 우주여행하고 옴 가볍게 하기 넘 좋다

  • 인사이드랑 림보가 명작인데는 이유가 있고 유명한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는 이름걸고 팔아먹으려는 수작중 원작 이상으로 잘만드는 사람은 없다는걸 보여주는 또다른 예시인거 같음. 비슷한 느낌을 찾는다면 해봐도 상관없긴 한데 일단 컨트롤이 개같음. 물론 진짜 상하좌우 빼고 스페이스 작용키 빼면 없지 않나 싶을 수 있는데 림보나 인사이드는 딱 거기까지에서 생각을 통해서 문제해결을 원했던 반면 이 게임은 중간중간 보스전에서 갑자기 이상한 기능을 넣어서 딱 그 순간에만 쓰이는 기능때문에 조작난이도가 높아짐. 보스전이 크게 어려운건 아닌데 앞선 조작때문에 기분나쁨을 느낄수 있음. 4번이나 있는데 왜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마지막 보스전에서 날아다녀야 하는데 이게 또 은근 조작이 힘들었음. 애초에 보는 방향을 통해 기본적으로 나는지라 점프하고 눌렀을때 반대면 날아가는 방향이 꼬일수 있음. 스토리는 다 플레이해보고 나면 뭔가 맨인블랙 1편 마지막장면 차용한 느낌도 나긴 나는데 아마 복잡한 스토리보다는 퍼즐게임인데다 설명하기 어려울 바에 단순한 스토리로 민거 같음. 결론은 인사이드에서 퍼즐적 요소는 높이고 스토리는 과감하게 없앤 버전 느낌. 4번째 보스전 날다가 개빡쳐서 평가 부정적으로 쓰고 있긴 한데 다깨고 나서 보니까 그냥 중간중간 쓸데없는게 끼어있던 평타 이상 게임이다. 보스전이 나빴다는게 아니라 보스전에만 쓰이는 기믹 설명좀 해줬으면... 죽으면서 알아야 하는데 다시 진입하는데 또 시간걸려서 싫었던거. 인사이드가 약간 더 좋았지만 중간에 하다가 뭘 시키는지 이해를 못해서 환불런한 서머빌 해볼바에 이거 추천함.(서머빌도 인사이드 제작총괄자인지 뭐시긴지가 퇴사하고 만든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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