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Moon

두 명의 박사가 죽어가는 남자의 마지막 소원을 인공적으로 이루어주기 위해서 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시간을 거슬러 가는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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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s://caswac1.tistory.com/entry/%ED%88%AC%EB%8D%94%EB%AC%B8-DLC-12 Sigmund Minisode 1 [Free 2013 Holiday Special] Sigmund Minisode 2 [Free 2014/15 Holiday Special] 한국어화 패치

#쯔꾸르어드벤처 #2011최고의 인디겜 #감동적인스토리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는 거죠. 가장 시작부터...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오직 환자의 뇌 속에서만 벌어집니다.

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그 '새로운 삶'은 환자들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갖는 기억이 됩니다. 그리하여 이 수술은 오직 죽기 직전의 환자들에게만 수행됩니다. 그들이 간절히 원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뤄 주기 위하여.

이 특정한 이야기는 조니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박사들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조니의 기억 속 시간을 거슬러 한 발짝을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과거의 파편이 드러납니다. 박사들은 그의 일생 내내 이어진 복잡한 사건의 퍼즐을 맞추며, 어째서 노인의 마지막 소원이 그러한지를 밝혀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니의 최후의 소원은, 당연하게도... 달에 가는 것입니다.

핵심 특징

  • 독특하고 전투가 없는, 스토리 기반의 경험
  • 어드벤쳐 게임의 요소와 클래식 RPG 미학의 혁신적 융합
  • 스토리에 밀접하게 연관된, 호평받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군더더기나 시간 때우기 요소가 없는, 농축된 플레이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65,350+

예측 매출

2,865,78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한국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튀르키예어, 중국어 간체, 우크라이나어, 일본어
http://freebirdgames.com/contact/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Since 2011 혼자죽고못사는세상 2014 Vol. 투더문 (To The moon) 공략 10번째.

    안녕하세요 투더문 공략을 하게된 졍씨입니다. 희야... 일단 공략 스샷은 다 찍는건 성공했습니다. 올리는 일만 남았네요... 언제 다올리지? 흨... 공략 끝나면 쉬어도 되죠? 잡설. 그럼 시작합니다. 그전에 잠깐!...

  • 잡덕 일기장 [잡담] 투더문(to the moon) 공략완료

    일부러 한번에 공략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지;; 그리고 기대했던 OST도 아름다웠다! 트랙별로 느낌이 다른데 난 Main Theme이 제일 좋더라 게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 잡다한 보안 공부 (구)Wargame.kr - fly me to the moon 공략

    이번 공략은 붑붑부~ 6번쨰 문제 fly me to the moon 입니다! 저 이 글 쓸 떄까지 fly to the moon인 줄 알았어요 어제부터 쓰기 시작해서 벌써 6번쨰 문제네용 javascript 우회문제네용? 이렇게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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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92)

총 리뷰 수: 3538 긍정 피드백 수: 3179 부정 피드백 수: 359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3.46 / 5.00] RPG MAKER, 일명 쯔꾸르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흔히 쯔꾸르 명작하면 떠오르는 게임으론 대게 공포 혹은 RPG/어드벤처 게임류일 것이다. (e.g.괴이 증후군, 마녀의 집, 이브, 아오오니, 콥스파티, 신비한 성의 헬렌, 아라 펠, 오모리, 유메닛키, 원샷, 리사) 이들은 모두 RPG MAKER라는 한정된 자원으로 만들어졌지만, 아이디어 혹은 레벨디자인이 특출하거나, 오히려 턴제 게임의 면모를 살려 우수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아예 스토리로 승부를 보는 작품이 존재하였는데, 지그문트 시리즈, 투 더 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 개발비를 아예 스토리텔링에 쏟아 부어서 그런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내러티브와 사운드 트랙이 출중하다. 다만 게임성이 주는 재미는 상당히 아쉽다.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게임이라고 해야 할까.. 그럼에도 내러티브가 주는 감정의 고조는 내가 했던 게임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게임이 '재미있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아름다운 게임'에 가깝다고 기억한다. 또한, 리뷰를 먼저 읽는 이가 있을 수 있어 스토리 자체를 스포할 수는 없지만, 감성적인 이야기 이면에는 인간이 중시하는 기존의 가치와 그에 상반되는 새로운 관점이 대립하고 있음이 은연히 드러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시시비비가 모호한 철학적인 주제는 이성적인 의문을 제시하고, 게임의 내러티브는 감성적인 고조를 제시하기 때문에 어느 관점에서 즐기더라도 꽤나 주제가 흥미로운, 한 편의 영화 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반면 제작자가 미처 챙기지 못한 내러티브의 모순, 그리고 주인공이 아닌 그의 주변인물에 보다 중점을 두는 이들, 게임성이 주는 재미에 중점을 두는 이들에게는 그저 지루한 게임 중 하나로 다가올 수 있겠다. 그런 이들에게는 구매를 권장하지 않는다. 물론 도전과제들에게는 엔딩만 보면 도전과제 100% 달성이 완료되기 때문에 강추한다. 끝으로 이 게임의 후속작으로 'A Bird Story', 'Finding Paradise', 'Impostor Factor' 등이 있으나, 'A Bird Story'만은 구매를 권하고 싶지 않다. 처음으로 내가 졸면서 한 게임이니 말이다. 굳이 궁금하다면 구매를 말리진 않겠다.

  • 다들 울었다고는 말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음 눈물과 감동보단 찝찝한 생긱할거리가 좀더 생긴거같음 달로 가고 싶다는 소망이 리버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이전의 리버와의 기억들을 전부 파괴하면서까지 달로 가는 것을 이룬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었음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하더라도..물론 과거의 첫만남을 떠올리고 리버가 그 만남을 다시 떠올리게 하려고 어떤행동을 했었는지 곱씹으며 죽는거보단 행복하게 죽었겠지만…슬프기보단 허무한거같음

  • 엣지러너... 투더문... 달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왤케 감동적이지... 달에 데려다줄게

  • 어흑흑 꺼이꺼이

  • Luckily noone will see this review and know that I was crying like a little baby. 다행히도 아무도 이 리뷰를 보고 내가 어린 아기처럼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T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 NO SPOILER 추천 이유와 비추천 이유 추천 이유 - RPG메이커의 근본적인 방향성을 채택한 쯔꾸루 게임으로서 귀감이 되는 편. 전체적인 구성과 연출 및 묘사력이 매력적이고 뛰어난 편입니다. 뭔 소리냐면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활용하는 부분이 탁월합니다.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설명없이도 모든 캐릭터를 최대한 간결한 효율을 바탕으로 장장 4시간의 플레이 완료 후 느낌점으로 강렬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캐릭터들이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결국 투 더 문이 '감동적'이다 또는 '스토리가 좋다'는 살짝 어긋난 표현이라 생각되고, 연출과 구성이 제작자의 치밀한 성격을 알 수 있는 완성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추천을 한 이유는 어찌됐건 제작물로서 이런 결과물을 지향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서 추천입니다. 비추천 이유 - 일단 치밀한 연출과 스크립트 덕에 진행에 극 초반부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큰 답답함을 느끼고 하차가 마려워집니다. 특히 고전작에도 없을 법한 빠르게 이동 키가 없다는 점은 딥빡을 유도합니다. 또한 최소한으로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불필요한 동선과 행동 또는 퍼즐 뒤집기 따위를 하게 해놓것도 살짝 열받습니다. 다만 대략 중반정도 진행되고 나면 오기+호기심으로 어느새 게임의 컨셉과 템포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엔딩의 희망을 가지고 몰입도는 올라갑니다. 하여, 참고 대략 초반부 1시간 이내 플레이를 했는데 아무런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과감히 하차하시길 바랍니다. 중반부 까지 진행한 후에 유튜부에 투더문 스토리를 쳤다가 그냥 복귀하여 엔딩까지 본 감상은 '명작','스토리','감동'에 얽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군가에겐 좋다, 누군가에겐 별로다. 그저 그 차이일 뿐입니다. 이 게임은 분위기나 감정선을 타는 것이 주제이기 때문에 별로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걍 개별론데로 끝나실 거고 좋다라고 느끼신 분들은 제작자가 표현하고 싶었던 어떤 일부분의 감성을 받아들인 만큼 좋다고 느낄겁니다.

  • 리버가 보여준 조니의 달에는 그녀의 이름이 분명하게 쓰여 있었고 그들이 펼쳐준 내 기억의 일기장엔 잊었던 행복이 분명하게 쓰여 있었다.

  • "노래 제목이 뭐라고요..?" "달로" "..좋네요"

  • 오리너구리 .. 。゚(゚´Д`゚)゚。

  • 이런 류 게임 투더문이 처음이었는데, 처음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조니와 리버는 결국 처음 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했던 거였구나 진짜 엔딩보고 랄부 뜯으면서 울부짖었다

  • 존은 혼자만 돈 처발라서 정신승리 서비스 받고 죽고 두 사람의 실제 인생에 아무 상관도 없었던 에바와 닉은 자기들 입장 때문에 그래놓고서는 '캬 우리가 좋은 일 했어' 이런 분위기로 마무리 짓는데 고통만 받다 죽어간 '진짜 리버'의 구원은 어디에 있나요??????????????????????????????????????? 이걸 하고 눈물이 나나요??? 화가 나는 게 아닌가요???????

  • 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달에서만나면되잖아바보

  • 음악, 스토리는 괜찮은데 영 감동적이지 않다. 플레이어가 관찰하게되는 사건자체도 사실상 츠쿠요미 백일몽이라서 할배 만족에 치중되는데, 감정을 느끼고있는 할배는 죽은거나 다름없고 주인공들은 감정묘사가 꽤나 절제되어서 플레이어가 누군가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없다. 한마디로 빌드업시간은 짧은데 감정을 전달해주는 매개체가 없으니 몰입이 안된다.

  • 참신한 트릭 부분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살짝 루즈했던 것 같아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적 요소는 하나도 없이 그저 정해진 이야기 흐름을 따라 읽어가는 비주얼노벨에 가깝습니다. 압긍에 명작이라 해서 과하게 기대한 탓일까요..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 플레이 하실 분들은 해당 게임이 2011에 출시된 고전 게임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플레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옛날의 감동이 지금은 클리셰와 뻔한 지루함이 되어버렸고 옛날의 감성이 지금은 불편함으로 변해버렸다 . 과거 명작임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추천은 하지만 지금도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가는 잘 모르겠다 .

  • 나 T인데 이거 브금 듣고 잠깐 F로 변했음

  • OST가 유명해서 플레이하게 된 게임 특정 사물에 대한 추억 그리고 복선을 풀어내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특정 구간마다 이동속도가 느려서 플레이 도중 답답함이 있었다 한글로하면 업적이 안깨지는 버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보는 느낌..

  • 투더문 감동이다 명작이다 무조건운다 얘기 많지만 그건 10년 전 이야기.. 지금 하기에는 몰입하기 어렵고 공감하기 어려운 여지가 다분함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시절 쯔꾸르 게임의 대명사였던건 분명함. 그걸로 충분하다면 그렇지만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거나 하는 이야기는 흘려듣기를..

  • 그래서 이거 보고 왜 운건데 다들

  • 너무 유명하고 스토리 극찬이 많아 해보았다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한 작품.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비주얼노벨에 가까운 게임 형식이라 거기서부터 일단 재미가 반감. 기대했던 스토리 또한 엔딩이 찝찝하게 끝이나 허무했던 게임.

  • 아니 F12 눌렀는데 왜 스샷이 안 찍히냐 토끼 좀 치워봐 사진 좀 찍게

  • 여기서 게임성없다고 지루하단새끼들때문에 퍼즐이 더 좆같아졌다고 이새끼들아 그냥 몰입하게놔둬

  • 박사 둘이 사귀는듯

  • 달로 가야만 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기억 조각 찾는게 짜증나서 스토리 집중 안되고 로그 보기도 없어서 불편하고 스토리도 엄청 감동 쩐다라고하는데 전혀 못느낌 초반에 지루하고 고구마 쥰내 먹이는데 억지로 갑자기 기승전결 딱 끝내버리니 이게 뭔... 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가? 결론 10점만점에 2점 엄청 짜증

  • 와 진짜 지루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갓겜이다 감동적이다 잘 안 우는데 이거보고 울었다고 하셔서 울보인 제가 해봤는데 일단 초반에 너무 지루해서 집중이 안됩니다. 중간중간 너무 지루해서 완전 그만하고 싶었는데 갓겜인 이유가 있을까 싶어 엔딩 까지 봤습니다 근데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눈물 한방울도 안나왔습니다 진짜 울보인데 눈물이 안 나오더라구요 일단 게임이 아니라 그냥 중간중간 미니게임이 들어간 동화책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라 굳이? 싶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런거 다 빼고 초반에 덜 지루했더라면 그래도 조금은 몰입해서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지루 그 자체라서 하품만 나옵니다 블프로 싸게 사서 망정이지 원가주고 샀으면 진짜 화났을지도. 근데 리뷰 보니까 다들 긍정적 평가라서 나만 감정 ㅈ나 매마른 놈인가 싸패인가 싶기도하네.. 아 근데 내 3시간 쥰내 아까운데;;

  • 이거 하고 안울면 사이코패스임 ㅇㅇ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 . . 감동적이고 뭔가 낭만적임 플레이보단 스토리 위주로 구성되어있어서 직접플레이보단 영상으로 보는걸 추천함

  • 스토리도 좋고 특히 게임 배경 브금이 너무 좋음 꼭 한번 해보시길

  • 나 감수성 메말랐냐.... 애초에 픽셀이 취향이 아니라 그래픽 보는 재미도 없었고 음악도 내 귀에는 다 띵똥띵똥띵ㄸ똥이었는데 .. 말 구간에서는 밑에 구슬 몇개 모았는지 표시가 안떠서 5개 다 모인줄 모르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배경음악도 끊임없이 띵똥띵똥거려서 개빡쳤다 날 조롱하는 것 같았다 퇴근하고 피곤할 때 해서 음청 졸면서 했다 (근데 딴 겜은 퇴근하고 해도 1도 안졸고 잘 했는뎅.. 그냥 취향이 아니라서 졸았나보다..) 마지막 소원을 일케절케 들어준다는 컨셉자체는 신박했는데 그 속에 담긴 내용이 딱 한 부분빼고 다 느어무 클리셰였다 남주랑 여주 감정선도 공감안돼..~ 중간에 재미없어서 하차하고 싶었는데 하도 평이 좋길래 뭔가 재밌어지려나 하면서 참고 끝까지 했는데 잘 모르겠다 남들은 대부분 4시간 미만으로 깼던데 ..........난 중간중간 너무 지루해서 졸고 자다오고 했더니 거의 6시간을 했다 ..,,

  • 게임하기 전부터 좋은평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재밌진 않았어요

  • 마지막, 그가 달에 도달 했는지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달에 있었기 떄문이다.

  • 안울줄 알았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울고있었다... 마지막에 결국 둘이 달에간다는 약속과 등대(별)과 함께있겠다는 약속이 지켜져 정말 아름다운 마무리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때도 생각날것같네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루시,내가 널 꼭 달로 데려다줄게

  • 스토리가 마음에 듭니다.

  • 그냥 킹 갓 제너럴 게임 할인해서 2000원대 주고 샀는데 2만원이였어도 돈 안 아까웠을듯 명작이라고 불리는데는 이유가 있음 물론 오래된 게임이라 화면비율이나, 마우스 이동형식은 상당히 불편하나 그거를 뛰어넘을 만큼의 오디오, 예상하기 어려운 스토리라 루즈 하지 않고 재밌는 여러 요소들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게임 눈물 안 흘릴거라 생각했는데 이어폰끼고 하니까 눈물 찔끔 나옴 암튼 소리 빠방하게 틀고 하시는 거 강추

  • 이루고자 했던 소망을 위해 무엇을 희생했을까. 우리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을 찾는 과정이 무엇일까. 너무 늦지는 않았을 지, 혹은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었을 지. 결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지만, 과정 그 순간 순간의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달 그림을 본 것 같았다. 마치 한 편의 서정적인 시를 읽은 느낌이였다. 인생에서의 수많은 인과 관계가 단 한가지로도 틀어질 수 있었음을 슬프고도 아련한 멜로 드라마로 풀어낸 게임이다. 나는 달 너머 우주로 여행하기엔 너무 일찍 태어났지만, 투 더 문을 플레이 하기에 딱 좋게 태어난 것 같다.

  • 감동적인 스토리지만 여러 평처럼 문학을 자주접해본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크게 와닿지는 않는 스토리. 그럼에도 한 사람의 인생을 역순으로 파해쳐가며 그 사람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주는, 그런 추억이 수수한 사랑 이야기여서 좋았던 게임. 그 추억을 지우며 여운을 주는 엔딩까지. 게임으로서는 추천하지 않지만 드라마로서는 추천한다.

  • 조작이 단순하기 때문에 한편의 소설 혹은 영화를 감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 이 둘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연출 덕분에 재미있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아 정가는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할인을 자주 그리고 많이 하기 때문에 아직 안해봤다면 할인할 때 사서 가볍게 즐겨 보는 걸 강추합니다

  • 스토리가 좋긴한데 살짝 지루한 퍼즐의 게임을 계속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책이나 만화책으로 스토리만 빠르게 읽었다면 더 감동이었을듯 지루한 퍼즐요소들이 흐름을 깸. 하지만 2011년엔 갓겜 맞았을듯. 지금은 저렴한 할인가에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 투더문은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다만, 재미적인 요소를 많이 희생시킨 철저한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영상 몇개 틀어주다가 선택지 버튼 건내주고는 게임이라고 우기는 유사 게임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게임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통해 회자되고 잊혀지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본인이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싫어하더라도 한번쯤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디테일은 챙겼지만 스토리 전달력을 간과해서 완성도가 떨어져버린 게임. 게임은 불호였지만 기억여행, 기억조작이라는 메인 소재로 타인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행복한 기억으로 인생을 끝맺음 해준다는 소재 자체는 매력적이고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도 아니기에 플레이 해보는것을 추천 기억여행, 기억조작을 메인 소재로 스토리 떡밥을 계속 풀어주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소재도 사용되었고, 중반부터 조니의 이기적인 성격까지 부각되며 과거사까지 더해지니 너무 난잡해져서 정서적으로 몰입하기 많이 힘들었음. 화자역할인 박사들의 캐릭터성이 쓸데없이 너무 세고, 재미없는 개그요소도 많아서 흐름이나 분위기를 계속 해친다는것도 불호. 플레이타임이 짧은것에 비해 너무 많은 요소가 사용되니 오히려 소재가 가진 힘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분산됨. 그렇기에 나에겐 엔딩이, 로잘린이 독단행동했지만 얼떨결에 잘 됬으니 어쨌든 해피엔딩입니다~로 느껴졌음. 떡밥 회수나 스토리 정리글을 있는대로 다 찾아봤지만, 디테일을 챙길려다가 정작 중요한 스토리 전달력을 놓친 아쉬운 작품이라는 내 생각은 변하지 않음.

  • 한편의 잔잔한 로맨스 비쥬얼노벨 읽는 느낌이었서요 스킵 좋아하는 분들에겐 비추천 대사를 읽으며 과거를 추리해 가며 진행 하는데 이걸 대충하면 엔딩의 감동이 반토막이 됩니다 플레이어의 자유성은 거의 없다 보시면 되고 게임성을 살리기 위해 넣어둔 오브젝트 탐색, 사용 등이 도리어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길막 안할듯 하는 오브젝트가 너무 많아서 불편함.. 달리기 기능 제발 플리즈

  • 초중반 전개는 루즈했으나 후반부서부터의 복선회수와 스토리가 흥미롭고 올바르게 회수된 점, 고조되는 퍼즐이 긍정적. 다만 스토리 전개상에 필수적이지 않은 요소들로 시간을 소모시키게 만든 점, 정확히 왜 넣은건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이 한 두개가 아니다. 크게 칭찬하고픈 부분은 ost, 초반에 쌓아두었던 여러 복선들을 역시간순으로 해설하며 납득시키게 해주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퍼즐들이 많았고 몇천원 주고 플레이 하기 전혀 아깝지 않은 제품. 설명이 아주 살짝 불친절한 감은 있다. 자유도는 높지 않고 플레이어의 역할보다는 스토리가 짜여진 연극 한 편을 보는 기분. 와츠가 없었더라면 대부분 초반에 나가리 됐을 듯 와츠캐리 ㅇㅈ 존은 특히 좀 하남자틱함 와츠귀여움 분위기메이커 하지만 후반부에서부턴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는 귀요미와츠 부정적인 평가는 명성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친 유저들의 평가인듯 함. 스토리의 짜임새에 꽤나 정성을 들였고 캐릭터들의 성격형성도 노력한 게 보인다. 다만 중간 중간 거슬리는 맞춤법 실수, 오타등이 보이긴 하지만 한글 번역은 잘 된편 다수가 말한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적이진 않으나 인상깊은 멜로드라마를 볼 수 있었다.

  • 장점은 짧지만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쯔꾸르 게임치고 뛰어난 연출력과 몰입감 등이 있다. 또한 노래는 역대 했던 게임중 최고라 할 수 있다. 단점은 일단 DLC가 한글화가 안되어 있으며 서브인물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부족한거 같다. 플탐이 늘더라도 서브 인물들에 대한 스토리나 설명이 더 있었음 좋겠다. 누가 이 게임보고 잠이 온다 이러던데 게임 보다는 영화에 가까우며 플레이 적인 요소는 거의 없다. 이는 이러한 장르의 게임이 안맞는 사람들에게는 잘 안맞을 수 있다. 7/10

  • 감동적인 게임, 엔딩까지 보고 나면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게임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너무 들어서인지 게임하는 내내 어디쯤에서 감동을 받을까 하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렇게 크게 울컥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역시 후반부에 몰아치는 스토리텔링은 먹먹함을 자아낸다. 음악만 들어도 먹먹한 기분이 들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지만 아무튼 메인 브금은 게임하기 전부터 좋아했으니.

  • 사놓고 2년만에 한 게임..... 쯔꾸르 형식의 간단한 퍼즐을 풀며 진행하는 스토리게임이다. 스토리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말하지 않겠지만 훌륭한 스토리이다. 엔딩을 본 뒤 앞서 나왔던 복선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훌륭하다고 다시한번 말할 수 있다. 이제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라 할인률이 높지만 정가로 주고 플레이해도 전혀 아까움이 없다고 생각한다. 평점 : 5/5

  • 항상 명작 쯔꾸루 게임 반열에 오르던, 감동적인 스토리로 유명한 게임이라 기대하면서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극찬하는 것 만큼 좋진 않았음 오히려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드는 정도 (아래로 스포주의) 후반부까진 정말 좋았음 조니가 잃어버린 기억속 유년시절 리버와의 첫 만남 그리고 그 때 했던 약속이 드러나면서 조니가 달에 가고싶어했던 이유와 리버가 토끼에 집착한 이유 그리고 그걸 조니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와 오리너구리 인형의 의미가 퍼즐조각처럼 딱딱 짜맞춰지면서 감정이 엄청 고조되는데 종반부에 그걸 해결하는 방법과 엔딩이 다소 의문이 들고 많이 아쉬웠음 결국 조니가 달에가려는 이유가 리버와의 첫 만남 때 했던 약속 때문인데 그간 리버와의 추억을 모두 배제해버리고 달에 보내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중간중간 형도 살려내고 뜬금없이 리버도 나사에 입사시키고 하는 과정이 뭔가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하는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물론 주인공들은 어쨌건 의뢰자가 원하는 기억을 어떻게든 덮어씌워주고 조니도 최고로 이상적인 기억이 남아서 그 목적을 달성하긴 했지만 보는 입장에선 굉장히 빌드업을 탄탄하게 쌓아가다가 마지막에 '어쨌든 해피엔딩~' 느낌으로 끝나버리는게 굉장히 아쉬웠음 개인적으로 어린 조니와 리버가 만나서 별보면서 약속하는 장면에서 엄청 감정이입하고 감동적인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엔딩이 더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음

  • 중간중간 몰입을 깨는 개그(후속작은 더 심하더라), 늘어지게 만드는 진행방식과 연출, 가끔씩 튀어나오는 따분한 대화 덕분에 엔터키 연타를 여러번 하게 만듬. 결국 이야기 속 인물들이 다 살려낸 게임이었고 그것만으로도 추천의 가치가 있다. *도전과제 달성방법 : 라이브러리 ㅡ> 투 더 문 ㅡ> 설정 ㅡ> 베타 ㅡ> achievemen ~ 으로 설정(설정 시 자동 업데이트) ㅡ> 업데이트 끝나고 게임 실행 ㅡ> 자동세이브 or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부터 로드 후 엔딩보기

  • 시작을 알렸던 그 피아노, 가제 [리버에게] 조니는 리버와의 소중한 기억을 잃었음에도, 리버에게 닿아야함을 무의식 속에서 기억하며 달에 갈 것을 원했다. 조니는 끝끝내 기억을 조작해 리버와 달에 가기 전, 이 피아노 곡의 제목을 정했는데 [To the Moon] 직역하면 [달에게] 조니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리버에게 닿기 위해서는 달에 가야한다는 것을 이유도 모른 채 지었던 제목 [리버에게]는 결과적으로 [달에게]와 똑같은 제목이라 볼 수 있다.

  • 그 유명한 감동게임의 1인자. 오열게임의 최고봉. 결말보고 오열하지 않는 자가 없다는 그 투더문. 완벽하게 좋은 서사가 호불호나 단점따위 씹어먹는다는걸 잘 보여주는 게임. 막판에는 '그' 피아노 선율만 들려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게임이기에 길게 할 말은 따로 없습니다. 오래전에 방송으로만 접하고 정말 굉장한 스토리의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사 직접 해보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OST가 진짜 너무 좋아요. 단순하지만 심금을 울리는 피아노 선율들. Everything's alright도 오랫동안 제 휴대폰에 있었던 곡인데, 게임 안에서 듣는건 또 느낌이 다릅니다ㅠㅠ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것도 마음에 들고요. 좋은 서사인데 지나치게 꼬아놓지도 않아서 또 좋습니다. 시간여행 소재가 들어가면 스토리가 복잡해지는 경향이 많으니까요. 사실 초갓겜이라고 단점이 없는 게임은 아닙니다. 딱 하나정도? 개인적으로는 마우스로 클릭이동이 좀 잘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키보드로 이동하는 게임일줄 알았는데 마우스로 이동하더라고요. 극히 일부파트만 제외하면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쳐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게 마우스 하나로 다 조작해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조작감이 부드럽게 잘 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단점은 아니고 쯔꾸르형식의 게임이란 점이 호불호도 있을 것 같구요. 저도 쯔꾸르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서사가 다 씹어먹어서 뭐...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해봐야하는 게임. 게임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해봐야 할 게임.

  •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 엔딩을 본 게임인 것 같다. 잔잔한 음악도 스토리도 괜찮다. 가끔 구슬을 못찾아서 짜증났던 경우도 있었지만 할만하다. 왜 사람들이 시작하면 끝을 보라는지도 잘 알았다. 영화로 만들어져도 괜찮을 것 같다.

  • 두 과학자가 의뢰인인 존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풀리는 과거 이야기와 if 스토리.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은데 개인적으론 슬프면서도 한편으론 좀 답답한 내용이였음 주인공의 꿈과 현실의 괴리감이 커서 그런가 답답함이 부각되는 느낌임 스토리는 괜찮은데 게임자체가 지루하고 노잼임, 세일할때 가격보면 살만한데 정가주고 산다면 비추 할짓없는 새벽 켠왕하면 좋을 듯

  • 워낙 명작이라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 슬프진 않았다. 자세히 쓰면 스포니까 대충 말하자면 결말 엔딩이 마음에 들지않는다. 또한 플레이 중에 리버의 시야가 움직일 때가 있는데 마치 플레이어를 직시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너의 선택으로 우리의 기억은 달라지겠지' 라는 느낌이 들어서 찝찝한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역시 브금만은 bb

  • 스포일러 없이 이 게임이 갓겜이라는 것을 설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곱씹을 수록 여운이 남는 작품. 하지 않았다면 하고, 하기 싫다면 영상으로도 보는 걸 적극추천

  • 잔잔하고 OST가 좋아요. 적극적인 플레이가 요구되지 않고, 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 감명깊고 아름다운 노래와 슬픈 이야기가 아주 메가슈퍼울트라 캡 짱짱 콜라보로 나를 후두려팻습니다.

  • 이 게임을 왜 이제서야 플레이 했는지 모르겠네요... 엔딩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꼭 플레이해보세요

  • 옛날 겜이지만 연출이 훌륭함. 세간에서 한 번은 꼭 해보라고 했는데 플레이해봐서 영광이었습니다.

  • 진짜 찐 갓겜 할아버지 돌아가시지 마세요ㅜㅜ 안사고 안하면 후회함 진짜로 이거 사세요 고민 하지마시고 처음에 조금 지루 할 수도있지만 인내심으로 계속 하면 끝까지 하면 진짜 만족함 진짜로 제발 해요ㅠㅠ

  • 기억의 매개가 물건이라는걸 게임에서 구현한게 흥미로움... 내가 오래 소유한 물건중 하나를 매개로 과거 이야기를 기억해보고 그장면속 물건들중 하나를 가지고 더 깊은 기억으로 들어가봄.. 눈을감고 이걸 해보면 꿈속을 해매는 느낌임. 물건에 대한 기억을 매개로 공간을 이동하는건 루시드드림에서 기술중 하나인데... 마지막 죽기전엔 기억을 원하는데로 편집한 꿈을 꾸며 죽는것도 괜찮겠다 싶음.. 게임적인 측면: 선택지가 고정되어있는걸 따라가는 느낌.. 픽셀로된 영화 보는 것 같았음. 아마도 인생게임 만든사람이 이것해보고 선택지를 여러개 늘려서 만든것 아닐까 싶음. 떠오르는 키워드는 인생게임. 루시드드림. 이터널션샤인. 바닐라스카이

  • 새벽감성 삘받으려고 밤새면서 했는데 잠못자서 그런가 스토리가 이해 안됐음 곱씹어보니까 참 좋은 스토리인데 뭔가 날려보낸 거 같아서 아쉽더라 다들 게임은 푹 잔 뒤에 제정신으로 하자

  • 흔한 것이 특별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밤하늘을 메우는 별이 많다고 해서 그 아름다움이 덜하다는 게 아니니까.

  •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 - 이게 과연 게임일까? 플레이타임은 마치 영화처럼 느껴졌다. 1회차를 클리어했고, 2회차도 한번 더 해볼 것이다.

  • 따뜻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ost 달에 가고자 하는 조니의 아름다운 이야기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던 이야기들이 점점 하나하나 퍼즐이 맞춰가면서 몰아치는 감정에 눈물이 쏟아졌다 매번 기억을 리셋하고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엔딩까지 달리고 처음 맞이하고 느꼈던 감동을 다시 똑같이 느끼고 싶다.

  • 결과론적인 해피엔딩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그래도 나쁘진 않았음 즙 짤 정도는 아닌 듯 ost 하나는 기가 막힘 ㄹㅇ루

  • 돌아보는 첫 시간은 바이오쇼크와 투 더 문 중 고민했으나 바이오쇼크는 기억이 희미하여 일단 투 더 문으로 해야겠다. 사실 콜오브듀티4 모던워페어라는 우주 명작을 하고 싶었으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쥐고 있는 것 같으니.. 쯔꾸르 엔진을 사용한 게임은 동인 활동이 활발한 일본산 공포게임을 통해 익숙해졌으나 서양에서 만들었다니 또 새로이 다가왔다. 고등학생 즈음에 콜옵4로 세계관의 확장과 개안과 동시에 머리에 박인 서양 게임에 대한 편견은 '그래픽'으로 대표할 수 있겠다. 알음알음 레프트4데드, 빅1, 뎌3, 호이2, FM06, 07, 08 등으로 다져졌으나 그래픽이 대두되는 게임은 아니니 그 충격은... 햐 그런 중에 서양에서? 쯔꾸르로?란 상황이 나오니 신선했을 것이다. 16년도였을 것이다. 이미 끝내버렸어야 할 것을 이것저것 이유와 호흡기, 외면과 무시로 질질 끌다 보니 15년도 말에 뭔가 어긋났고, 그 후의 찻잔 속 태풍 안에서 플레이 했던 게임이다. 서론이 길었다. 각설하고 오밀조밀한 도트 그래픽은 지금 정도의 반응은 아니나 여전히 휘몰아치는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유려하면서도 섬세했고, 그렇게 찍힌 인물들의 행동 또한. 당시 내 경험 안에서 쯔꾸르란 틀 안에서 이 정도로 뽑아낸 것은 경이로웠다. 특히 후반부 절정을 향해 나아갈 때와 클라이막스와 그 이후는 정말이지...... 어디선가 삐끗했던 이는 본래와는 다르게 슬픔과 눈물이 없어진 것 같았으나 게임의 엔딩을 마주하며 정말 하염없이 쏟아내었다. 혼자 있어서 가능했던 거 같기도 하고. 지금은 좀 버거우나 당시에는 가끔 그냥 울고 싶을 때 유튜브에서 일부러 엔딩을 보기도 하고, 크레디트에서 흘러나오는 메인 테마의 피아노 버전을 들었다. 게임성은 없으나 그 지분까지 다른 곳에 올인했다는 듯 스토리는 대단했고, 감동적이었으며 행복한 결말이긴 했다. 그러나 여전히 앞에 놓여진 사실은 비극적이니 이 모순? 아이러니?에서 오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정말.. 게임 내내 인물들의 전사나 설정으로 보여주는 소재 혹은 주제. 게임 전반에서 핵심으로 다루는 가치. 꾸며지고 거짓이어도 행복하면 되는가에 대한 질문이 아마 짧은 작품 하나와 후속작 2편과 사이드 스토리 등에서 질문에서 주장으로 혹은 나름의 대답으로 이어지겠지만 늙고 병들고 동기와 동력도 없어서 언제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나도 경험해보고 싶긴 하나 일어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결국 자기만족인 것이다. 아니 자기만족인지도 모르고, 내가 뭔 짓을 했는지는 까맣게 잊고, 남겨진 존재들 관념들은 무시한 채 혼자 속 편히 희희낙락거리는 작태이다.

  • 몇년전에 한게임인데 이제 리뷰를 쓰는 이유는 갑자기 술먹다가 달보니 투더문이 생각나서 이다. 금욜날밤에 해보는 걸 추천한다.

  • 한가지 사건으로 인해 둘의 시작점은 달라져버렸지만 마지막은 한 장소로 이어진다는게 참,, 마음이 아픈 스토리네요. 명작이라고 부를만합니다.

  • 혹시나 [spoiler] 내 마음 속 메리배드엔딩. 되게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 마냥 밝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어둡고 무겁네요 약간의 감동은 받았지만 그보다 슬프고 아팠습니다 [/spoiler]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엄청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OST가 좋았어서 전체적으론 추천합니다

  • 슬픈게임으로 유명해서 펑펑 울줄알았는데 그정돈 아녔다 기대를 너무많이했나 옛날게임치곤 갓겜 스토리도 좋음

  • 감성이 잘 안맞아서 와닿는게 없었다.. 조작도 뚝뚝 끊기는 느낌이고 게임성도 거의 없어서 스토리 보고 하는건데 그게 잘 안맞으니까 힘들었네요 그래도 브금은 좋았습니다

  • 스토리는 훌륭 다만 게임성은 구리다. 소설책의 스토리를 알기 위해 책을 넘기듯 다음 스토리를 알기위해 게임은 그냥 구색만 맞춘 수준;;

  • 진짜 진짜 꼭 해보세요 진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씨부래 ㅠㅠㅠㅠ 진짜 후회 안합니다요 ㅠㅠㅠ 아 눈물 광광 흘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게임보다는 영화에 가까운 느낌 근데 스토리가 좋긴함 ost 좋더라 머리에 잘 남음

  • 너무 단조로워서 아쉬운 게임성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감동적인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져 평범함을 원했던 소녀와 특별함을 가지고 싶었던 소년의 만남 처음에 가명인 (for river)리버에게 라는 곡이 투더문(to the moon) 이라는 진명으로 다시 쳐지는그 순간 눈물이 나오게 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게임 처음했을때의 그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눈물 광광 흘리면서 했다.. 가슴이 웅장해지고 뭔소리지 해도 엔딩에서는 다 이해하게 되는 작품 왜 사람들이 갓겜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 초반에 주는 떡밥에 후반에 풀리면서 충격받을 정도로 어찌 스토리를 이리 잘 만들었나 싶지만 중간중간에 갑자기 개그 요소가 나와서 흐름이 깨지긴 했다. 오역도 조금 있어서 흐름이 깨지지만 스토리만 놓고 보면 정말 잘 만든것 같다.

  • 예쁜 내용 잘 봤습니다. 같은 내용이 다른 창작 매체로 나왔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게임 점수: 4 / 10 점 스팀 도전과제 점수: 9 / 10 점 (엔딩보면 클리어) 근데 빠른 진행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안맞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킨 이후로 4년이돼서야 클리어했어요 ㅋㅋㅋ 대화가 많고 진행이 느려서 손이 너무 안갔습니다 쯔꾸르하면 초중딩때의 아오오니밖에 생각이안나서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건지... 여러 창작물을 접해본 사람으로서 스토리도...흐음 유명세만큼 엄청나진 않았습니다 이 게임 속에서 훌륭하게 느껴진건 음향뿐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episode 2,3인 finding paradise, bird story 를 해보진 않았지만, 이 게임만 본다면 비추인것 같네요

  • This is a game which has the story about going into the memory of a dying person to fulfill his wish to go to the moon. The story is great and it felt more sad than moving for me. The quality is good. The OST are really great. I really enjoyed it. 한 죽어가는 사람의 달로 가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그 사람의 기억속으로 가서 이뤄주는 이야기의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좋았고 저에게는 감동보다는 슬픔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퀄리티는 좋았고 ost들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잘 즐겼어요.

  • 약 12년간 올라가버린 감동의 역치 정말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게임으로 유명하여, 몇 달 전에 대략적인 내용을 찾아보았지만 별로 끌리지 않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가오는 알만툴 대회에 관심이 생겨, 명작 쯔꾸르로 불리는 게임들을 몸소 경험하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흥미를 느끼는 요소에 관해 고민해보고자 투더문부터 구매하여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클리어를 하고 나니, 대략적인 내용을 찾아보았을 때 느꼈던 불편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는 점에서 감동적인 서사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혼자만이 왜곡된 기억을 갖는 것이 과연 곧바로 죽는 입장에서도 의미를 갖기는 하는가 라며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게 지루하지는 않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찝찝한 부분도 생기고, 이것이 추후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진다고는 해도 투더문이라는 게임 자체를 평가할 때는 별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다소 아쉽다는 평을 감히 해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2011년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투더문 출시 이후에 감동적인 서사를 담은 게임들이 수없이 배포되었고, 저 또한 그것들을 경험하면서 감동을 쉽게 느끼지 않게 되고 무뎌졌을 테니까요. 좀 더 어릴 때 이 게임을 접했더라면 그저 감동만을 느끼고 추억했을지 모르는 일이겠네요.

  • 마냥 감동적인 게임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그러나 깊게 생각할수록 너무나 대단했다. 짧은 문장으로는 이 게임을 전부 담을 수 없으니 직접 해보았으면 좋겠다.

  • 제가 감수성이 없는 건지, 스토리를 이해를 못한 건지 엔딩을 보고 나서 '이게 끝이라고? 이렇게 허무하게?' 싶어서 스토리 해석도 읽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정말 명작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기대했던 것이 문제였던 걸까요 브금은 좋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네요 이렇게 극찬을 받을만한 게임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울고 싶었어요 어디가 감동 포인트인지 게임이 끝나고 나서 한참 찾았는데 못 찾았어요 제가 로봇인 줄 알았는데 같이 본 친구도 당황해서 다행이네요 잘 플레이했습니다

  • 뭐가 슬프다는지 하ㄴ도ㅗㅘ 모르겟ㅅ느데ㅔ 다들 왜 난ㄹ리를 피고 그흘ㅇ므흐릏르흘흙ㄱㅎ으흐긓ㄱ흑흑

  • 오랜만에 스팀에 들어와 해보는 게임입니다. 초반에는 그냥 지루한 쯔꾸르 게임인줄로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떡밥도 잘 회수하고 노래도 너무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머코드도 저와 잘 맞아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초반에 지루하더라도 1부만 지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됩니다.

  • 초반이 살짝 지루할 수 있으나, 끝까지 본다면 절대 후회안하는 멋진 게임. 게임의 형식을 빌린 (간단한 퍼즐) 비쥬얼 노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죽기전에 달에 가고싶어하는 노인, 그의 기억을 조작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눈물나는 스토리를 감상 할 수 있음ㅠㅠ 엔딩을 보고나면 노래를 흥얼거리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별 ★★★★☆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울고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01jquc18YJk

  • 기대안하고 하면 평타는 치는듯. 근데 난 기대하고 했음;;ㅋㅋ 10,000원 정가에 사고 했으면 비추천했을듯. 근데 난 할인할때 시리즈묶음으로 싸게 샀고, 마지막에 눈시울이 쪼금 붉어지긴 하더라. 할인 자주하니까 그때 사면 좋을듯.

  • 이미 10번도 넘게본 스토리 게임성은 나쁘지만 스토리가 너무 감명깊었다. 평생에 기억남는 작품 스토리를 보기만 하기 미안하기 때문에 구매했음 어디서든지 볼 수 있고 가깝지만 먼, 닿을 수 없는 달이라는 소재를 너무 잘썼음.

  • 인생작. 게이머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게임 만약 이 게임을 아직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게임을 즐기는것이 아닌 그저 도파민을 추구하는 것 뿐이라 할 수 있다.

  • 지그문트 시리즈는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모든 장르를 포함하여 어느덧 저의 인생작이 된 작품입니다. 처음엔 조니에게 집중하며 게임을 진행하였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진행할수록 리버에게 몰입되었습니다. 희극과 비극이 동시에 느껴져 슬프도록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 BGM&스토리 간만에 감동받는 게임이였네요 전투가 없어도 스토리로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낀 게임은 처음이에요.. 강추합니다.

  • 리버와 조니에게 얽힌 복선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소름이 돋았다. 플레이하고 이렇게까지 여운이 남는 게임은 투더문이 처음일듯

  • 매우 감동적이고 스토리도 좋고 영화 한편보는거 같아습니다. 단점은 중반가면 조금 질린다. 대신 후반가면 완벽한 결말이 기달린다.

  • 아름답고도 가슴에 사무치는..종이 토끼 인형 그리고 오리너구리,, 10년치 눈물을 앗아간 게임

  • 조작은 간단 하구 그냥 스토리 감상 하면서 잠깐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하네여 ㅎ 컨트롤은 아에 없으니 무난하게 즐기시길 ㅎㅎ

  • 내가 이해를 못한건지 .. 감동적인 게임으로 유명해서 한번 해봤는데 슬픔도 .. 재미도 느끼지 못한채로 엔딩 ㅠ ㅠ 뭐지?

  • 떡밥 회수하는 재미는 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슬프진 않았음 엔딩은 아쉬운 느낌 게임 진행이 진짜 너무 느림 느린 진행 때문에 몰입이 깨짐

  • 유튜버들이 게임 플레이 하다가 슬퍼서 질질 짜는 압긍 비쥬얼 노벨 게임 스토리는 두 과학자가 한 남자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그 남자의 과거 기억으로 돌아가 조작을 하여 그 기억을 남자가 죽기전 머리속에 저장을 하는 스토리. 감동적인 스토리이고 BGM도 상당히 괜찮지만 제일 중요한 '게임'으로써의 요소는 매우 별로이다. 마지막 결말을 위해 빌드업을 차곡차곡 쌓지만 그 과정에서의 스토리 및 게임플레이는 초중후반까지 정말 지루하고 특히 의미없는 두 과학자의 쓸데없는 농담 따먹기 식의 대화는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슬픈 스토리를 연출하기 위해 억지로 쥐어짜서 마지막 결말에 터트리지만 오히려 이러한 연출로 인하여 몇시간 안되는 게임플레이 시간이 정말 지루하다. 그리고 스토리가 정말 좋다고 하는데, 이보다도 더 좋은 스토리는 널리고 널린것 같다. 비추

  •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딱 맞는 말인듯 주변에서 이 게임 하고나서 울었니 감동받았니 하는 말들만 있어서 예전에 사놓고 아껴두고 있다가 좀전에 겨우 엔딩 봤는데 생각보다 플레이 방식은 불쾌하고 그렇다고 감동적인 포인트도 없거니와 스토리 개연성은 엉망이고 도대체 어디에서 눈물 흘려야 되는지 모르겠는 게임 무슨 드래곤볼 모으는 게임도 아니고 존나게 불쾌한 뺑뺑이 돌다보면 몰입이 되다가도 팍 식으니 플레이 내내 엔딩 언제 나오나 싶은 생각 뿐이었음 최소한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에 있어 직관적이었다면 불쾌하지는 않았을 듯 이건가? 저건가? 이 지랄하면서 게임에 몰입하는게 아니라 걍 진짜 스페이스바 존나게 누르면서 뒤지게 느린 이동속도로 돌아다니는게 다임 엔딩은 진짜 감동적이겠지 하고 강종 마려워도 꾹 참고 했는데 걍 존나 엥? 이렇게 끝? 여운이고 나발이고 그냥 띠용? 이 수준 이거 보고 울었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운 건지 궁금할 뿐임 [spoiler] 엄마는 왜 조니한테 조이 이지랄 한거고 리버는 발달장애 뭐시긴가 그래놓고 그건 어디간거며 존나 중요할거 같이 풀어낸 등대는 도대체 왜 나온거고 등등 수 많은 떡밥 회수도 안된 의문투성이 게임 [/spoiler] [spoiler] 달에서 만나면 되지! 이지랄은 왜 한거고 중후반 스토리는 무슨 '옛날에 죽은 쌍둥이를 어찌해서 살렸고 뭐 또 어쩌다보니 주인공 부부가 우주 비행사가 되어 결국 게임 이름처럼 달로 떠났답니다! 짝짝! 이 수준인데 어떻게 감동적일 수가 있을까.[/spoiler] 그래도 최소 OST는 좋았다 그 외에는 전부 최악

  • 갬동적인 겜이라는데 잘 몰으겟음 걍.. 음. 엔딩을 봣군. 하고 껏던 겜 한번쯤해볼만함

  • 너무 지루합니다... 이럴거면 게임이 아니라 영상을 제작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스토리도 괜찮다 수준이지 이렇게 극찬을 받을 정도인가 싶습니다. 최악인 점은 게임이라면 가지고 있어야할 게임성이 바닥을 친다는 겁니다. 인스타에 뜨는 무지성 물량막기 게임이 더 게임성이 좋아보입니다.

  • 그냥 그렇다 게임성보다는 스토리만 있는 게임인데 감동이나 반전이 있지도 않고 그냥 무난함 10년 전에 했어도 엄청 감흥 있진 않았을 듯함

  • 스토리도 그렇게 참신하진 않고 게임 진행이 매우 지루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엔딩 스토리도 납득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불쾌하다고 생각함 이게 왜 감동적이라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난 별로...

  • "날 좋아한 게 그때 부터 였어?" "토끼에 대해서 말 해봐" "수술비말고 집짓는 데 그 돈 써 줘" "달에가고 싶어, 이유는 몰라 정말" 등대이름까지 그렇게 지워줬으면 좀 알아줘라 쫌... 왜 안 아냐 게임하기 전엔 주인공이 '존' 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리버'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듦 [spoiler] 어린시절 갑툭튀 소년의 말 한마디(혹은 그때 있었던 상황 모두)를 지키기 위해 애쓴 소녀 리버 '존'은 왜 자기가 달에 가고 싶은지 깨닫지 못한 채 회사에 계약한 거라 리버만큼 높은 점수를 주긴 쫌 그럼, 그래도 리버말 듣고 집도 짓고 등대도 지켰으니 반정도는 한 셈 [/spoiler] 결론1: [spoiler] 순진한 여자한테 아무런 말 막 던지지 말자, 던졌으면 책임져라 [/spoiler] 결론2: [spoiler] 기억은 소중하고, 우리는 그것을 회피하기 보단 마주해야할 용기를 가져야한다, 그 기억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spoiler] 기억을 조작해서 행복을 찾아준다는 회사 직원 두 사람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이지만, [spoiler] 주인공은 자기 삶 중의 수많은 기억 중 한 조각을 붙잡고 그것이 인생의 이유 혹은 행복의 이유가 된 부분을 보며, [/spoiler] 내가 가진 기억들의 소중함을 한번 되새겨 보게 해준 한편의 멋진 영화 같은 게임을 만든 제작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 종일 투덜거리면서 생각보다 직업 정신이 투철한 두 과학자가 사수하려는 한 남자의 사랑과 마지막 소원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진 착잡하고 씁쓸한 뒷맛 감동적인 스토리로 얻어맞긴 하지만 냉정적으로 평가해봤을 때 '게임'으로써의 요소는 세상 짜치고 지루하기만 한 건 유의해야 한다 중요한 건, 후회는 안 할 정도의 게임이다 ■■■□□

  • 1회차때 살짝 울고 2회차때 모든 의미를 알고 광광우럭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감동적이고 스토리가 너무 슬퍼서 눈물 없인 보기 어려웠..... 따흐흑ㅠㅠㅠ

  • 분명 스트리머 방송보고 한번 울어서 안울줄 알고 플레이했는데 또 눈물댐 풀개방해버림... 진짜 스토리 어떻게 이렇게 짰나요

  • 음 그냥 퍼즐게임 느낌?

  • 살다살다 게임하다가 눈물 흘릴 줄은 몰랐네요.. 거의 마지막에 들어서서 복선이 다 이해되면서 눈물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언어 설정이 한국어로 되어있으면 도전과제 안깨지는 버그 남아있습니다.. 영어로 해야..)

  • 기억을 잃어 목적을 잊었을 뿐, 잃지 않았더라도 비슷한 삶을 살았을 것 같다.

  • 막 눈물날 정도로 감동적이다 이건 아니고 슬픈거보다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어떤분이 남겨주신 평가처럼 묘하게 찝찝한.. 유명한 게임이기도 하고 세일할때 구매해서 한번쯤 해볼만 한 것 같아요 재밌게 즐겼습니다.

  • 차가운 로봇과도 같던 나의 마음에 감동을 느끼게 해준 게임

  • 게임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오면 더 좋았을거같다. 플레이 하는 재미는 없고 스토리의 재미는 큰 게임?

  • 주의 이거는 F가 아닌 T가 할 경우 못 느끼오니 T 여러분들은 하지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게 마법인거네... 언제나 담담하게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가장 이상적이다.

  • 과대평가인듯;; 후반에 뭐나오나 나오나 하면서 했는디 걍 끝나네

  • “어떻게 하면 스포일러를 하지 않고 왜 이 게임이 훌륭한지 설명을 할 수 있죠?” 9/10 – Eurogamer “간단하고, 사무치는, 그리고 가슴이 메이는.” 10/10 – GamePro “To the Moon은 꼭 플레이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8/10 – GameSpot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다르지 않습니다." 10/10 – PC PowerPlay

  • 인생에 한번이라도 해보면 좋은 띵작 스토리나 OST나 마음으로 닿는게 있음 그저 God

  • 어렸을 때 영상으로 보고 잊어버렸다가 스팀에서 다시 보게돼서 플레이 해봤어요 BGM이나 스토리는 역시 기억하던 그대로 좋았어요 하지만 엔딩이 결국 현실은 달라진게 없고 뇌내망상으로만 끝난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래선가 조금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거 빼곤 좋았습니다 퍼즐은 난이도가 쉬워서 그런지 별로 거슬린다고 못느꼈어요

  • '게임'이 아니라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 기억의 과거로 가는 과정이 약간은 루즈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그러나 그 과정이 전혀 쓸모없는 과정이 아닌 결말을 위한 빌드업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이라 개인적으로 크게 지루하다곤 생각하진 않았음,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떡밥회수도 잘했고 약간의 반전까지 있는 정말 잘만든 스토리게임이라 생각함. 게임 중간중간 퍼즐의 요소가 있는데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거 같다 생각. 굳이?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게임맥락과 전혀 상관없는 어거지로 끼워맞추기식 퍼즐이 아니라 주인공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키포인트가 된 물체를 한번더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음. 퍼즐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게 좋았음, 퍼즐이 어려웠다면 스토리에 몰입하기 힘들었을듯. 러닝타임 약 3시간 정도,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플래이타임으로 할인할때 사둔다면 언제든지 가볍게 시작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할인을 하지 않는다 해도 10,000원 정도에 이정도의 스토리게임을 할 수 있는건 상당히 괜찮은거 같다.ost가 정말정말 좋음 꼭꼭 소리를 켜고 플래이하는걸 추천. 아무래도 옛날게임이라 조작감이나 약간의 불편함은 있으나 적응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쯔꾸르게임이 이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다니 놀라움. 2편과 3편이 기대가 됨.

  • 쯔꾸르 게임 자체를 거의 안해본 나는, 투더문의 명성만 익히 알고 최근 들어서야 엔딩을 보았다. 쯔꾸르 자체의 조작감이나 픽셀 아트는 그렇다손 치고, 스토리가 감동적이며 영화 한편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분명 명성만큼 훌륭한 게임도 맞고, 철학적인 부분이나 떡밥도 나름 찾아보는 맛이 있긴하다. 그런데, 뭔가 찝찝하다. 기대가 컸던 것도 맞고, 그만큼 감동이 흘러넘쳐 울음을 터뜨리고 노래 들으면 주마등 마냥 그 장면이 생각나는 줄 알았다. 내 취향이 바뀐것인지, 아니면 감정적으로 결핍이 된건지, 사람들이 과대포장해서 리뷰를 한 건지는 구분할 수 없지만, 적어도 막 엄청난 스토리의 장막을 들춘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OST를 들으면 '아 그런 게임이 있었지' 라며 생각은 나겠지만, 추억하며 곱씹을만한 게임인가하면 글쎄 흠....

  • 이렇게 여운이 오래 가는 게임은 처음인거 같다. 3년만에 하는데 또 울었다

  • 재밋네, 훗 하지만 조니야. 너 정말 그렇꺼야? 그렇게 기억 안할꺼야? 조금만 노력해봐 너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진짜 그러는 거야?

  • 결과는 완벽해 보이나 과정은 조작된 이야기 그래서 확 식어버렸다 결말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느 포인트에 감동이 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게임이 이렇게까지 고평가 받을 정도였나 싶다 너무 기대한 탓일까...

  • 할인하길래 사봤어용. 216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총점 4.3/5 (4점 넘어가면 잘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5점에 가까워질 수록 제 취향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달리기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고 ㅠ 스토리 특성상 잔잔합니다. 다만 인간로봇분들에겐 수면제로 다가올 수도. 어지러운 세상을 천천히 걷게 해주는 분위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상 눈물버튼도 있기야 있지만, 내용 자체가 슬프고, 스토리도 잘 짜여졌습니다. 대사와 번역도 이를 잘 전달해주고요. 다만 제가 눈물이 메마른 사람이라 울지 못했으요. 먼가 [spoiler] 될놈될 안될안이 가미된 스토리 느낌? (돌고돌아 리버와 만난다는 게 허허) [/spoiler]이었는데 아무튼 잘 플레이했습니다~

  • 솔직히 그정돈가????? 싶은 스토리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하고 억쯥 흑흑 내게하는 장면처럼 느껴짐 근데 우셔야합니다!! 하니까 진짜 울음 재밌어요

  • 한 노인의 소원에 얽힌 의문을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에 치중한 인디 게임. 말그대로 한 편의 영화 같은 게임으로, 매우 훌륭한 스토리와 종이 토끼와 오리너구리인형 등 치밀하게 배치된 스토리의 복선이 매력. 비주얼 노벨과 유사하게 직접 개입하고 조작하는 영역은 적다는 것에 더해 지루하게 반복적인 퍼즐을 넣어 게임성을 부여한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라고 생각됨.

  • 마지막 만큼은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 당신이 이루지 못한 일을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저희에게 연락만 주세요. 그렇다면, 당신의 꿈은 현실이 됩니다. 추천하는가? 살면서 한 번쯤은 직접 봐야하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생각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이것 만큼은 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개인의 생각 설령,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 기억만으로 이루게 해준다고 해도, 저는 그 일에서 빠지겠습니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은 자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이루지 못했다면, 아쉬운 사실이죠. 그렇기에, 현재를 의미있게 보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hr][/hr][spoiler]2401271804[/spoiler]

  • 진짜 엄청 슬픈 스토리 게임 떡밥 회수가 깔끔하고 뒷맛이 찝찝하지만 그게 더 슬펐던 게임 할인할때 엄청 싸니깐 한번쯤은 해볼만하다

  • 산나비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생각됨. 10년전 게임이라 스토리가 엄청나게 황홀하진 않다. 그래도 가격대비 조은 게임이다.

  • 최고의 작품 투더문의 후속작을 꼭 플레이 할 만큼 높은 완성도와 퀄리티가 보임

  • 정말... 정말..... .정말이네요..... 정말.... 정말입니다......정말........ 정말인 게임이네요... 게임을 하면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정말.... 엄청나네요... 리버야... 행복해... 달에서라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리버랑 조니만 봐도 울거같음 ㅅ뷰ㅠㅠ퓨ㅠ퓨퓨

  • 13년 전 게임이다 보니, 도파민에 절여진 나로서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긴 하였다. 그렇지만 옛날 게임이다보니 그 때의 소소한 게임이 되려 마음을 따듯하게 만듦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다만, 소재나 스토리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할인할 때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 좋은 추억을 하나 쌓은 듯 해서 기분이 좋음.

  • 감동 슬픔 그런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산다면 비추 게임을 하면서 느낀것은 그저 답답함이였음 하다못해 엔딩조차 정신승리 엔딩이라 허무하다는 감정이 큼 이 게임이 왜이렇게 고평가 되었는진 모르겟음

  • 아무리 과거 돌면서 보는게 감동적이라해도 이건 너무너무너무너무 지루해서 다 안보고 걍 딴겜하는중

  •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게임 보는 것과 직접 플레이 해보는게 사뭇 다른느낌으로 다가와서 더 깊게 빠져들수있었음

  • 게임성으로 보면 결코 재미있다고 볼 수 없는 게임이지만 잔잔한 배경음악은 인상 깊었습니다.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은 적고 퍼블이 몇개 있기는 하나 거의 캐릭터 이동 말걸기로 스토리 진행이 끝입니다. 어필가능한 요소는 음악과 스토리일듯한데 배경음악은 마음에 들었지만 스토리의 경우는 음.. 개인적으로는 극찬할 만큼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스토리가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진행에 신경을 쓴 스토리입니다.) 도전과제는 1개인데 언어설정을 영어로 한 경우에만 따집니다. 라이브러리 화면에서 > 오른쪽 게임이미지 밑의 톱니바퀴 아이콘 > 일반 > 언어 (영어로 변경)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언어설정을 바꾼 후 게임 재시작 파일 불러 온 후 엔딩을 보면 바로 획득합니다. 무료 DLC로 사이드 스토리 2개 체험할 수 있는데 해당 DLC는 영어판만 있고 중간 세이브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비공식 한글패치는 존재하는데 스팀에서 받은 DLC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https://caswac1.tistory.com/entry/%ED%88%AC%EB%8D%94%EB%AC%B8-DLC-12

  • 좋은 스토리, 졸린 플레이 투더문과 함께한 3시간이 좋았냐고 묻는다면, 필자의 답은 '그렇다'이다. 남에게 추천할 만한 경험이냐고 묻는다면, 역시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이 이야기를 감상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올시다'가 될 성싶다. 투더문의 스토리는 훌륭하다. 씁쓸한 맛이 남긴 했다. 하나 그런 아이러니가 이런-[spoiler]참과 거짓의 틈에서 질문을 던지는[/spoiler] 작품들의 매력이라 생각해서 만족스러웠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직접 경험하기를 권한다. 오래된 게임이라 해석도 많고 정리도 많으니, 굳이 필자가 케케묵은 의견을 추가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다. 장점이 명확한 작품은 대체로 단점도 명확하다. 특히 투더문은 단점이 매우 부각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단점은 쯔꾸르 게임의 근본적 한계에서 기인한다. 상시로 나타나는 계단 현상에 눈이 피로하고, 처참한 조작감은 써봐야 텍스트 낭비일 뿐이다. 투더문 설계 자체 문제도 있다. 3시간 내내 이어지는 지루한 보물 찾기가 대표적이다. 이 게임은 진행을 위해 계속 커서를 움직여 일종의 '열쇠'를 찾아야 하는데, 스토리와 연관 없는 건 아니지만 다소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strike]앞서 언급한 조작감과 환장의 시너지를 발휘한다.[/strike] 쓰고보니 단점이 길어졌지만, 투더문은 분명 좋은 작품이다. 다만 좋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첫 문단에서 말했듯 한 번 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 이야기다. 필자는 플레이가 답답하고 힘들어 본편을 다시 플레이할 것 같진 않다. 무료 DLC로 추가 스토리가 있으나 플레이는 먼 일이 될 것 같다... 여담으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긴 한데, 이 게임은 한글판으론 도전과제 달성이 불가능하다. 게임 속성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엔딩을 봐야 달성이 가능하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 그럼에도 달성이 불가능했다. 분명 인게임까지 영어로 바꿨는데 영어가 아닌 □로 출력되는 대사들... 몹시 당황스러운 경험이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속성에서 업적 달성용 베타 버전을 적용하고 해결이 됐다. 아래에 필자와 같은 문제를 겪은 플레이어의 질문과 개발자의 답변이 있는 링크를 첨부한다. https://steamcommunity.com/app/206440/discussions/0/3824160148616857233/

  • 스토리는 생각보다 감동적이고, 미래에서부터 과거로 가기 때문에 "아~... 이래서 그랬었던거구나"싶은건 있는데, 조금 전개가 느려서 도파민 중독자인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중간에 저장할 타이밍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ㅋㅋㅋ 한 3일동안 했습니당 껄껄.. 그냥 유튭으로 보는 것도 ㄱㅊ을 것 같아영

  • 스토리 좋은 게임 하면 항상 얘기가 나오는 게임. 하지만 그 정돈가? "기대했던 만큼"을 제외하고도 아쉬웠음. 다른 매체의 서사와 비교하면 더 아쉬움. 스토리 자체가 엄청 좋은 것보다는 풀어나가는 방식과 구성에 점수를 많이 준 것 같음. 매우 낮은 난이도의 퍼즐과 짧은 플레이타임, 여기에 맞는 가격과 연출까지 더해져서. 정말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주변에 너도 해봐, 추천하기에 좋음. 다들 스토리 좋다고 하네? 얼마나 좋길래? 하면 실망할 것 같고, 가볍게 함 해볼까,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음.

  • 예술로서의 게임 To the Moon은 환자 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의 기억속에 들어가는 닐과 로잘린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장르는 스토리 및 퍼즐 정도 되겠다. 장점[list] [*]깔끔하고 담백한 스토리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OST [*]쯔꾸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출 [/list] 단점[list] [*]부족한 게임성 (스토리를 제외하면, 주요 컨텐츠가 탐사와 이동, 그리고 짤막한 퍼즐 뿐이다.) [*]생각보다 불편한 이동 처리 (특히 풀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부분) [/list] 후기 흔히들 잘 만든 작품을 표현하는 방법 중 "이 작품 안 본 뇌 삽니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처음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그 여운이 짙게 남아있음을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 안 본 뇌중 하나였고, 어제 막 매진됐다고 할 수 있겠다. 그만큼 플레이 경험은 역시나 너무 좋았다. 지금부터는 두서없이 게임 플레이 이후 들었던 생각에 대해 찌끄려보고자 한다. 스토리는 뭐 익히 알려져 있기도 하고, 후반의 반전이 중요한 부분이니 굳이 언급은 하지 않겠다. 다만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감상이었다. 그것도 해외에서 만들어진 고전 멜로 영화를 보는 느낌이 가득했다. 개발자가 실제로 이런 영화적 구성에 감명이 깊었을지도 모르겠으나, 구석구석 영화적 표현이 적용된 모습이 흥미로웠다. 우선, 화면 비율부터가 가로로 매우 길고 세로로 짧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마저도 상하로 래터박스를 두어 영화와 화면 비율을 비슷하게 맞췄다. 게임의 초입도 가볍게 시작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집이 나오고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이 서사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이야기의 진행 방식도 "어떤 사건을 마주함->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어느정도 사건이 마무리되어감->마무리된 줄 알았던 사건은 더더욱 악화됨->그동안 몰랐던 진실을 마주하고 정말로 사건을 해결"의 구성을 따르는데, 영화를 많이 봤던 사람이라면 이런 식의 전개가 많이 익숙하다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문학 등 여러 매체에서도 많이 쓰이는 전개 방식이지만. 하지만 이건 결국 게임이 아니던가? 실제로 유저가 이 이야기에 개입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고, 개입을 필요로 하는 구간도 필히 등장한다. 그럼에도 이 게임은 적어도 스토리가 진행되는 순간에는 게임이라는 정의에서 벗어나 영화의 궤도로 진입하게 된다. 왜일까? 난 그 이유는 게임의 소재에 있다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게임의 주요 키워드는 추억과 사랑이다. 솔직히 말하면 사랑은 소재로 많이 쓸지언정 추억까지도 함께 사용하는 게임은 생각보다 드물다. 이 두 소재를 동시에 사용한 게임치고, 스토리보다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서 유명한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소재는 게임보다는 영화와 성격이 더 잘 맞기 때문이다. 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에는 재미에서 기인한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게임을 즐기지만 궁극적으로 재미를 느끼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한다. 그런 재미의 근원은 유저의 개입으로 인한 게임 속 세상의 변화에 있다.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개입되어야 완성되는 분야라는 것이다. 반면 영화는 어떤가? 관객의 개입 없이도 영화속 세상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그렇기에 영화의 역할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게임과는 달리 관객이 무슨 수를 쓰든 결말에 도달할 수 밖에 없으니까. 여하튼 여러 방면에서 영화와 게임 모두 재미를 추구하지만, 즐기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발생하기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래서 투더문은 더더욱 특별하다. 이런 영화적 메시지를 게임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대신 게임의 난이도는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대폭 낮췄고, 게임의 서사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 화면적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런 시도가 더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는 게임의 출시 당시 쯔꾸르는 공포게임의 장르가 성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너도나도 쯔꾸르로 공포를 논하던 시절 홀로 사랑을 논하던 것이다. 정말로 대단하지 않은가? 어떻게보면 투더문은 지금의 비주얼 노벨의 조상격은 되지 않을까 싶다. 게임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과 다양한 소재로 스토리를 이야기해나간다는 점이 비주얼 노벨과 많이 유사하다. 개인적으로 비주얼 노벨, 그것도 이를 잘 살릴 수 있는 엔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다른 엔진으로 비주얼 노벨의 성격을 띄는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게임만은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밥 한끼 먹을 돈으로 이토록 추운 겨울에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고 간다.

  • 다들 눈물 한바가지 흘린다해서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거같고.... 재밌긴함 클레식은 영원함ㅋㅋ

  • 도전과제 클리어가 안되는데요... 영문으로 바꿔서 엔딩봐도 안되는데,,, 스토리 좋음

  • Profound, touching, heart-breaking story in a simple gaming tool. Writing and music that exceeds the definition of a "simple story game." Would recommend playing all of the trilogy. This game hits a lot different after following the messages of Finding Paradise and IF.

  • 그럭저럭...... 첨엔 적응하기 좀 힘든 겜이엇음 개인적으로 막 감동받거나 스토리가 엄청나게 탄탄하거나 진행이 흥미로운 게임이 아니라 한 여덟아홉번정도 5분 하다 끈 적이 많은 듯. . . 재미없단 말은 아님 할만은 한데........... 내 친구한테 내가 먼저 추천하진 않을 듯 해보고싶다하면 한번쯤 해봐라 정도?

  • 하다가 중간쯤 하차햇음 도파민 중독자라 그런가 너무 루즈하기도 하고 컨트롤도 너무 답답함

  • 명작이라 불리는덴 이유가 있다. 플레이 하면 할수록 서서히 스며드는 스토리 라인 점차 풀려가는 이야기와 떡밥들 그리고 인물들간의 관계 적절한 개그요소등 다음이 궁금해 지게 만들어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하게 만든다. 특히 소재가 참신해 전개가 어떻게 될지 끝 마무리는 어떻게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 게임은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슬프지만 감동적인 하지만 멋진 그런 전개를 보여준다.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게임 내에 있는 퍼즐 요소중 스토리와 상관없는 그냥 단순 퍼즐 요소가 있어 몰입을 방해하곤 한다. 게임이다 보니 플레이적 요소를 넣다 이렇게 된거 같긴하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오는 감동과 재미가 단점을 상쇄할 정도로 커 문제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 다들 감동하시면서 극찬하는 중에 분위기 깨서 죄송합니다만, 저하고는 안맞네요. 제일 큰 문제는 게임 플레이가 너무 재미없다는 것입니다. 이럴 거면 캐릭터를 조종하는 파트는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동 시간이나 시덥잖은 퍼즐 푸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텍스트만 보여주는 것이 나았겠습니다. 아니면 그림책으로 출판을 하든가요. 왜 게임이어야 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둠의 개발자 존 카맥이 말하기를,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포**에서의 스토리가 차지하는 위치와 같다'는데, 이 게임에 대한 제 감상은 마치 포**를 보려고 틀었더니 1시간 스토리에 10초 베드신을 감상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제 잘못은 게임을 시작하면서 잘못된 기대를 했다는 것 같네요. 마치 중국집에 가서 피자 먹을 것을 기대한 느낌입니다. 엔딩도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았네요. 제가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루한 게임플레이에 짜증이 쌓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게임'으로는 살짝 아쉽지만, 도트 이미지와 사운드, 그리고 스토리가 정말 좋아요. 쯔꾸르는 예전에 싱글 바람 같은것만 해서 기대치가 높지 않았는데, 굉장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운 남는 잔잔한 게임이네요. 근데 펑펑 울 정도인가..?는 의문이 듭니다. (산나비 하면서 휴지 많이 썼어요) 아니면 제가 이 게임을 너무 늦게 해본 걸 수도..

  • 아름답다. 아름답다고밖에 할 수 없다.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손을 가지런히 내려놓고 화면을 바라보는 것 뿐이었다. 최고의 게임.

  • 너무 기대하고 플레이해서인지 큰 감동을 느끼지 못했다 지인에게 감동포인트를 전해들은 뒤에야 작품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 세시간 짜리 영화 본다 생각하고 하세요. 명작이 명작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역대급 명작입니다 굉장히재밌어요 한편의 영화를 본것같습니다 이 게임이 끝난후에는 기분이 좋아요 꼭 해보시길 바래요

  • 막 사람들이 말하는 존나 감동적이라서 눈물흘릴정도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게 기억에 남는다 꿈에서라도 원하는 것을 이룬게 과연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서 더 아련하고 기억에 남는거 같다

  • 앤딩까지 하루만에 다 봤는데 감동이 너무 몰려옵니다 다들 사서 하세요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16도 개꿀잼입니다 감동과 연출 그래픽 미쳤어요 파판16무조건 사서 하세요!

  • 결말을 보고 나니 슬퍼요. 도전과제가 안깨진 걸 보니, 또다른 스토리가 있을까 해서 dlc를 하려했지만 실행이 안되네요. 결국 달에서 만났길 진심으로 바래요

  • 이걸 하며 왜 눈물을 흘리지 라며 생각을 했는데 하고나니 알게 되었다. 나도 이렇게 사랑하며 인생을 보내고 싶다.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결국은 사랑한다.

  • 게임성은 단조로운 편이지만 이 게임은 스토리와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니 재미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오히려 재미를 느낄 필요조차 없이 스토리에만 몰입한 것 같다. 그런데 스토리는 깔끔하게 복선을 회수하고 분명 만족스럽기는 했는데,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졌다. 가슴이 먹먹해지기는 하는데, 감동이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끝나면 안되는데? 싶어서 였다. 처음에 의뢰인이 의뢰를 하게 된 이유가 달을 가고 싶은데 그 이유를 모르겠으니 이를 찾기 위해서인데, 이는 죽은 리버와 재회를 못하게 되면 언젠가 만나기로 한 장소가 달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두 사람은 불완전하게라도 상봉을 하였고, 어떻게든 결혼을 하였고, 리버가 죽을 때까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니 처음부터 달을 갈 이유가 없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상상 속에서 기억을 조작해서 달을 가든 사과를 하든 둘이서 행복하게 살든 간에, 현실의 리버는 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알리지 못한 채 죽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차라리 의뢰인이 리버의 속마음을 깨닫게 되는 새드 엔딩 형식으로 게임을 끝내는 게 더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기대보단 허망함이 더 컸던 게임이었다.

  • 펑펑 울 정도는 아니지만 중간 중간 눈물이 나올 정도는 됩니다. 스토리는 정말 좋네요. 갓겜입니다.

  • 플레이하면서 마지막 장면에 울컥했음...게임끝나고 게임 제목 다시보니까 그냥 한숨만 나오더라

  • 초반에는 이정도로 그렇게 울 정도인가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가 미쳤어요,, 진짜 엉엉 울었습니다 완전 띵작ㅜㅠㅜㅠ 제작자가 맛있고 스토리가 친절해요!!

  • 진짜 진심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네요. 후반부에 에바가 리버 지운다 했을 때 미친거 아니야? 하며 쌍욕을 하고 나사에 들어갔을 땐, 제발 그냥 뻔한 운명 스토리로 가자.. 하고 빌었더니 스토리를 알고 나면, 영화 한 편이 따로 없네요 ㅋㅋ

  • 이거 엔딩까지 플레이 해봤는데 걍 조니 엄마가 형 조이 후진하다가 교통사고로 죽인거부터 문제가 시작됐는데 그거때문에 기억 지워서 조니가 리버랑 한 약속 다 까먹고. 후진으로 사람 죽이는거는 좀 ;; 그리고 행복하게 죽기 위해서 기억 조작해서 자기 아내랑 있었던 모든 일 까먹고 죽는게 맞나 싶고 걍 솔직히 이해가 좀 ;; 그리고 릴리가 유산 물려받는 것도 좀 현실 적으로 보면 좀 그래요 ;; 노린거 같음. 뭐 아무튼 감동인데 걍 모든 문제 조니랑 조니 엄마가 노답이에요. 걍 리버가 불쌍하고 리버 정병 심해진거 다 얘네 탓임. 근데 조니가 어려서 기억 삭제 약을 엄마 압력에 모르고 먹었다고 치면 걍 이 게임에 빌런은 조니 엄마에요. 걍 멘헤라 정병녀임. 남편 사별해서 정신이상 생겼어요. 자기 맏아들도 실수로 치어 죽이고 ;; 후진 할때 조심안한 잘못. 그냥 조니 엄마가 노답이에염.

  • 너무지루해요 갓겜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일단 스토리가 안 궁금함 게임하면서 아이템을 모아야하는데 어딨는지 잘 모르겠음. 눈에 안 띔. 이동속도도 너무 느리고 길 찾기가 불편함. 도트그래픽이라 벽, 강 경계가 희미해서 가면 막혀있어서 개빡침. 풀떼기는 왜 못 지나가게 한거냐고 중간에 나오는 퍼즐도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2025년에 할 화질이 아님. 예전에 사놨다 플레이하는거라 환불도 안되고 시간아까움

  • 영화 하나를 게임으로 몰입하여 본거 같습니다 기억을 삭제하고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 1등이 아닐까 싶네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한 격렬한 감정만이 아닌 결의이고 판단이자 약속이다 라는 말이 마음으로 이해되는 게임이였습니다 네 갓겜입니다 할인 할때 산걸로 기억하는데 정가줘도 별로 아깝지 않을거 같네요 정말 추천합니다

  • 말만 많이 듣다가 초회 플레이를 해봤는데, 괜히 명작이 아닌것 같다. 플레이시간은 빠르게 하면 2시간~3시간에면 클리어 가능할듯.

  • 이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10년전에 게임했어야했는데 너무 늦게한점이다 10년전에 했으면 위아래로 물 다흘렸을듯

  • 옛날 게임이다 보니 게임성이 1도 없어 재미없음 그래서 하는동안 계속 이 겜에 꽃이라하는 스토리만을 보고 꾹참고 했는데 스토리도 딱히 좋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음 그저 실망밖에 없던 겜이었음

  • 솔직히 초중반에는 그정돈가 했는데 후반부 가보니 그정도네요 진짜 정가로 사도 좋은 게임입니다.

  •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네요. 그 감흥 하나로만 승부를 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이 게임의 매력은 없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슬프긴 했는데 울 정도는 아님 감동 포인트도 잘 모르겠고.. 스토리와 별개로 게임 플레이는 되게 지루했음

  • 역시 듣던대로 갓겜입니다 ㅠ 역시 이런 게임은 스토리가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떡밥 회수도 완벽하고 떡밥 회수하는 템포도 딱 좋고.. 최대한으로 감동을 줄 수 있게 고민한 부분들이 많이 느껴졌네요 ! 추천 받았을 땐 그림판같기도 하고.. 너무 옛날 게임이라 어떤부분이 명작이라는건지 몰랏는데.. 플레이 해보니 알 수 있었네요 ㅠㅠ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플레이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 플레이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스트리머 플레이를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용 ! 꼭 한번 봐보세요 bb

  • 감성적이긴 한데, 공감하기 어려웠음 번역에 직역투가 많아서 그런 것 같음.

  • [게임평가] 게임플레이: 옛날 겜이라 그런지 화질이 나쁜 것 빼고는 그럭저럭 스토리 / 세계관: 눈물이 날정도록 몰입이 되었음 극찬을 날림 그래픽 / 아트 스타일: 준수함 사운드 / 음악: 귀가 행복해짐 총 평가치 9/10

  • 이 겜이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 후반부 레전드 이건 꼭 스토리를 씹고 뜯고 맛보고 해야 합니다 [spoiler] 다만 이런 식으로 기억을 바꿔도 현실은 그대로라는게 씁쓸함 [/spoiler]

  • 이번으로 3회차 투더문을 마쳤다. 이런 게임에 입문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의뢰인의 사건만으로도 흔들렸지만, 두 박사의 일이 여기서 부터 시작된것에 더 흔들렸다.

  • 스토리 게임인데 스토리가 별로임 다른 거 보셈

  • 남자가 리뷰를다는경우는 딱 두가지 상황이있는데 첫번째는 곧죽어도 담구고가야할 씨발새끼를 만났을때고 두번째는 곧죽어도 세상모두한테 이게임스토리가 존나쩐다는걸 알려야할때다

  • 스토리 감동적이긴 한데 너무 오래 된 게임이라 그런가 막 저의 감성을 건드리진 않았어요.. 늑대소년 보고도 오열 했던 사람인데 흠 걍 쏘쏘

  • 게임이 게임답지 않습니다. 게임에서 압도적인 스토리가 동반한다면 게임의 재미는 부가요소가 되어 버리고 그것은 게임이 아닌 영화이자 드라마가 되어 버리는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 솔직히 초중반은 지루하다고 생각했지만, 감성적인 부분을 계속 건들면서 후반부에 펑 하고 터트리는 부분은 인상적 이었습니다. 감성적으로는 훌륭한 작품이지만, 스토리 부분은 약간 아쉬운게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 재밌어요~~ 근데 그냥 살면서 한 번 쯤 해볼 정도?... 엉엉 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 알고 봐도 눈물 나오는 희대의 명작 ...!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ㅠㅠㅠㅠ 13년이 흐른 지금에서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정말 눈물 펑펑 흘리면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더 좋은 작품 많이 많이 내주세요오오오오ㅗㅇㅇ

  • ★★★★ 플레이한지 엄청 오래되서 기억에서 조차 희미해져 가는데 이 노래 OST를 들으면 왠지 눈에서 물이 나오고 가슴이 먹먹함.

  • 항상함께였지만 알지못했고 이루어지지못했지만 이루어지는 여운의 게임

  • ㅡㅡ언제 감동 해야하나 계속 기다렸네. 기대X

  • 행복해지기 위해 진실을 포기한다, 이 게임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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