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uropa Universalis IV: Domination 신규 국가 미션 트리와 특징:
• 오스만 제국: 에얄레트 시스템을 통한 확장, 예니체리 및 "오스만 제국의 권력 투쟁" 등 새롭게 구현된 내부 변화로 오스만의 영향력을 강화하면 새로운 보상이 주어지는 개편된 정복 트리를 만나보세요.
• 중국: 한/명나라와 침략 제국이었던 청나라를 위한 다양한 미션 트리 중 영토 확장과 내실 다지기 중 선택하여 안정적인 제국을 세우기 위해 환관 세력에 대항하세요.
• 일본: 막대한 지배력을 지닌 쇼군과 독립적인 다이묘를 상대하며 일본을 통합하세요. 영토 확장과 개혁의 길을 선택하며 외부 세력을 나라에 들일 것인지, 고립을 유지할 것인지 선택하세요.
• 러시아: 타타르의 멍에로부터 나라를 해방하고 위대한 제국으로 탈바꿈시키세요. 표트르의 개혁을 따라 국가를 근대화하여 진행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진화하는 미션 트리와 메커니즘을 만나보세요. 코사크와 스트렐치의 군사력을 이용해 제국을 동에서 서로 확장해나가세요.
• 스페인: 스페인을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들, 새로운 '히스패닉 왕조' 정부를 위한 신규 메커니즘, 강력한 테르시오 및 스페인 무적함대 아르마다에 관한 결정 등으로 카스티야 및 아라곤의 미션 트리가 확장되었습니다.
• 프랑스: 확장된 미션 트리로 백 년 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종교 전쟁 중에도 왕권 강화를 통해 절대 왕정을 수립하고, 이탈리아와 신성 로마 제국으로 뻗어나가고, 혁명을 이끄세요.
• 영국: 대영제국과 앙쥬 혈통의 영국으로 가는 길, 더욱 깊어진 내부 게임 플레이, 의회를 위한 독특한 기능, 변화된 내전 등을 경험하세요.
• 기타 국가: 프루시아, 포르투갈, 대한민국의 변경된 미션, 새로운 정부 메커니즘. 확장된 요소 등을 만나보세요.
Domination 포함 사항:
• 새로운 역사적 디테일: 주요 국가들에 대한 정부 개혁과 소유 특권이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오스만 제국에는 여남은 새로운 혁명, 러시아에는 귀족('보야르') 및 시민들에 대한 여러 새로운 특권이 더해집니다.
• 신규 특별 유닛: 일본의 ‘사무라이’, 스페인의 ‘테르시오’, 프랑스의 ‘총병’의 새로운 특별 유닛 3가지가 추가됩니다. 해군 특별 유닛도 추가되어 포르투갈, 스페인, 그레이트브리튼, 한국, 네덜란드, 제노바 및 베네치아에 6개 특별 유닛이 더해집니다.
• 신규 아트: 4개의 동양 문화와 4개의 서양 문화를 위한 신규 유닛 스프라이트 32개가 추가됩니다.
• 신규 음악: 프랑스, 터키, 중국풍의 노래가 각각 3곡씩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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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줄지 말지 진짜 고민했다. 장점: 1. 지금까지 조명받지 못하던 시대의 비주류들이 아닌 주인공들에 집중한 컨텐츠: 석기시대 유지하던 오세아니아, 백 명 단위의 유럽인들과 국가 삭제빵하던 아메리카 원주민들, 1444 시작 후 10년도 안 돼서 멸망하던 국가들이 아닌 이 시대에 강국, 혹은 강국으로 태어난 국가들의 컨텐츠를 중점으로 다뤘다. 2. 죽이는 뽕맛: 밸런스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어, 나 이거 뭔지 알아' 할만한 요소들을 잔뜩 넣어줬다. 약간 문명스럽게 웬만한 국가들에게 특수 병종 넣어준 것도 덤. 3. 한국 컨텐츠 강화: 감사합니다. 단점: 1. 기존 컨텐츠 덮어 씌우기: 이 DLC가 주류 국가들을 다룬다는 얘기는 이전에 이미 관련 DLC가 나왔단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명나라, 오스만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전용 미션 트리가 있었고, 프랑스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최근인 황제에서 미션트리 개편을 받았다. 때문에 상당수가 미션트리 창작이 아닌 유지 보수인데 이게 무료 업데이트가 아니라 DLC에 넣어서 팔고 있다는 점에서 좀 거부감이 있다. 실제 플레이 해보면 '그렇게 많이 달라지지도 않았잖아?' 하는 경우가 잦다. 2. 수많은 텍스트와 효과: 이번에 정부 개혁 추가+미션 트리 개편+각종 정부 특수 행동 3종 버튼+각종 재앙의 추가가 있었다. 때문에 시작하면 50에 가까운 미션, 새로 추가된 정부개혁과 재앙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효과, 시너지, 제약사항을 확인해야지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나 정도면 그래도 이 게임 3천시간 가깝게 했고, 영어도 잘하는 축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편이고 개발일지도 충실히 확인했다고 생각 하는데도 읽는데 짜증이 난다. 놓치는 부분도 많아서 잔뜩 플레이한 다음에야 '아 거기서 이걸 놓쳤구나' 하는 경우 多 3. 거지 같은 업적: 최악이다. 체감상 리바이어선 이상. 내가 비추를 준 가장 큰 이유이다. 3.1 게임 파일 뜯어봐야지만 달성 조건 알 수 있는 업적들: 스텔라리스에서도 그렇고 이런 거 싫다. 게임상의 정보만으로 달성 조건을 알 수 있어야지 이런 식으로 뜯어본 다음에야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이스터에그로 남겨둬야 한다고 본다. 3.2 게임상의 헛점을 노리게 만든 업적들: 특히 프랑크푸르트->잉카. 이건 게임상의 자유도 때문에 생긴 헛점으로 버그에 가까운 플레이인데 이게 뭐가 좋다고 업적으로 올려놓고 앉았냐? 3.3 시간 제한 업적, 일본 애니메 관련 밈: 이번 개인적 선호 사항이지만 매우 싫어한다. 시간 제한은 이번 러시아 미션 트리 개혁을 내가 싫어하는 이유와도 일치하는데 코어 비용 감소는 좋지만 영구 클레임 삭제로 인한 모든 클레임에 시간 제한이 걸렸고, 결국 게임 내내 쫓기는 느낌을 준다. 종합하면 플레이어들이 주로 플레이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개편해 준 것은 좋지만 오스만, 명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과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잘 읽지 않으면 뒷통수 맞는 경우가 너무 많다. 수많은 상호 작용은 재밌기도 하지만 이런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도 귀찮게 할 정도로 신경 쓸 요소가 너무 많아진 편. 그리고 이번 업적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