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hrust into a bizarre and unfamiliar city and find your place among strange citizens. Work, Fight, Study, Eat, Drink, Gamble, Train, Sleep, Quest, Collect, Invest, Repeat. Build up your Stats and Net Worth, collect the mysterious trans-dimensional artifacts, solve the mysteries of Paper Thin City and find your way home.
The Director's Cut contains tons of new content not available in the online version
- New Areas to explore and new Quests to complete
- A total of 25 Careers, including Lumberjack, Professor, Escort, Personal Trainer, Light Knight and Dark Lord
- 18 new Weapons
- 3 new Combat Zones
- All Cheats Unlocked
- Online and Offline Saving
- Expanded Romance System
- 2 new Mini-games
- 30 Trophies to earn
- Full Original Soundtrack in MP3 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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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과 달성과제가 있는건 좋다. 문제는 그걸 얻기위한 과정에는 재미없는 노가다가 많으며 달성하고나서도 보람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성 캐릭터와 결혼하는 시스템, 살인사건 에피소드같은건 나쁘지 않았지만 그외 전반적으로 능력치를 얻는 것도 노가다, 돈을 버는 것도 노가다, 그리고 치트를 쓰면 금방금방 깨버린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진짜 못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워지는건 나쁘진 않다. 사실 도박으로 돈을 쉽게 뿔리고 치트키까지 써서 던전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고 그 과정이 단순한것과 이후 보상은 단순 능력치 또는 돈 이런식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비추를 좀 받지 않았나 싶다. 언어장벽 때문에 골치아프지 않다는 보장은 없지만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좀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퀘스트와 사건이 많았으면 좋겠다. 게임속의 미니 게임들도 능력치를 쌓고 돈을 벌기위한 과정도 노가다보다는 좀더 다채롭고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있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난 이런 다양성있는 육성 게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20500원에 지르기엔 솔직히 너무 비싸서 할인해서 6150원대인 시점에서 질렀지만... 말그대로 디렉터즈 컷이라 안질러도 엔딩은 볼 수 있고 별개로 스틱 rpg3이 나온다면 좀더 재미있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어서 제작진 개발비에 보탬하는 느낌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