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Escape: Zero Time Dilemma

아홉 명의 참가자가 지하 시설에 갇힌 채 깨어납니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위험한 결과가 따르는 게임에 참여해야 합니다. 누가 살고, 누가 죽게 될까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제 '결정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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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실험이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홉 명의 참가자가 지하 시설에서 손목에 이상한 검은 색 팔찌를 찬 채 깨어납니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위험한 결과가 따르는 게임에 참여해야 합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여섯 명이 살해당하면 탈출구가 열리는 거죠. 누가 살고, 누가 죽게 될까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제 '결정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게임 특징
탈출 방법 생각하기
3D 세상을 탐험하며 단서를 찾아 고난도의 퍼즐을 풀고 감옥을 탈출하세요.
결정 게임
생과 사를 가르는 일련의 결정을 통해 여러분의 도덕성에 의문을 던집니다. 최선의 선택지조차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 있죠.
영화 같은 게임플레이
전체 스토리에 음성 및 애니메이션을 지원하여 인터랙티브 픽션 게임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비선형적 이야기
사건들과 캐릭터들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흩어진 이야기를 짜 맞추고 여러 가지 엔딩을 잠금 해제하세요.
낯익은 얼굴, 새로운 수수께끼
처음 플레이하는 분들께 정보를 제공하고, 오랜 팬들께는 시리즈를 마무리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수상작인 Nine Hours, Nine Persons, Nine Doors 및 Virtue's Last Reward의 캐릭터가 새로운 참가자로 합류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4,275+

예측 매출

87,6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7)

총 리뷰 수: 57 긍정 피드백 수: 52 부정 피드백 수: 5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노가다로 Textractor H 코드 주소를 찾았습니다. 이로써 후킹 -> 번역으로 한글로 즐길 수 있습니다. HQ-C@24B70:Zero Escape.exe 게임은 강추이며 전전작, 전작 필수 입니다.

  •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점만 빼면 완벽한 게임. 영어 혹은 일본어를 할줄 안다면, 추리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게임.

  • 무수히 많은 합리적이고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 무수히 많은 떡밥과 그 방대한 분량을 회수해 나가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는 충격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있긴 하지만 그건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부분 중 하나이므로 서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면 100점 만점 12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 재미있어요. 지금 절반정도 와서 엔딩은 모르지만 반전이 꽤 있다고 하네요. 영어자막에 일본어보이스로 했는데 해석 난이도는 낮아서 괜찮았네요. 문제라면 퀴즈 풀때는 보이스가 없는거랑 TV속 zero 보이스가 잘 안들릴때가 있고, 어려운 개념(원작자가 창작한 개념도 있음)이 가끔 나오는게 문제네요. 그것만 잘 넘어가면 해석은 무난합니다. 게임면에서는 대화, 선택, 퍼즐(방탈출)이 주를 이루는 게임입니다. 위에 서술한대로 철학적인, 생각을 깊이 하는 대화가 꽤 나오는점. 게임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으로 갈라져나온 다양한 엔딩을 보는거라 반드시 시간순서대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으니 처음엔 많이 헷갈릴 수 있는점. 그리고 조금 잔인할 수 있다는점 (공포라기보단 잔혹 에 가까운듯) 정도 유의해주시면 될거같습니다.

  • 마이너 하지만 조건만 만족하면 인생겜이 될 수도 있는 초명작SF. 일어나 일본어가 가능하고, SF장르와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며, 불편한 조작과 미묘한 그래픽을 인내할 수 있어야 하며, 그보다 낡고 구린 전편과 더욱 더 낡고 구린 전전편을 40시간 정도 플레이 할 여유만 있다면, 참으로 단디 단 세상에 없던 꿀맛을 즐길 수 있다. 아무나 붙잡고 추천하고 싶지만 누구나 좋아할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

  • 떡밥회수의 정석.

  • 재밌었음! 이 게임 하려면 꼭 전작 2개 하고오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재미도 없구 뭔말인지 이해도 안감 사실 다 알고 봐도 시간여행이니 공간여행이니 뭐 그런소재라 약간 음~ 뭔소리지~ 싶긴하지만...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돈이 없을때 만든거라 그런지 전작들에 비해선 볼륨이 많이 줄었음. 플레이시간 19시간도 안되어서 모든 루트 다 봤다. 그리고 갑자기 그래픽 좋아지면서 피가 낭자하고 ...전기톱과 토막시체가 나오고 ...잔인해져서 살짝 놀랐다.

  • 비주얼 노벨 추리 퍼즐게임이래서 샀는데 초반 1시간 가량은 자기들끼리 얘기만 하느라 추리와 퍼즐이 거의 없네요 ㅋㅋㅋㅋㅋ 성질 급한 한국인으로서 퍼즐 왜안나와 하는사람 있을 것 같아 적어둡니다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나오고요...아직 초반이지만 재밌네요 근데 확실히 스토리 다 이해하려면 전작을 플레이 해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코리안 plz

  • 나만 그런지 계속 음성이 멈추네;; 뭐 설정 들어가서 살짝 만져주면 다시 나오긴 하지만 이것좀 고쳐줬음

  • 여전히 조금 부족하지만 2편보다 향상된 그래픽 (특히 캐릭터 3d모델) 극한탈출 스토리의 완결판입니다. 평생세계 관련 스토리나 루프물 좋아하는 분들이면 꼭 한번쯤 해보세요. 다만 1편 해보고 취향 아니면 2,3편은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편까지만 하면 스토리가 중간에 끊겨요

  • 뭐라고 해야하나 ㅡㅡㅋ 방탈출게임+비주얼노벨가 제일 가깝겠군요... 이 이상 잘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뭐 각설하고... 할만합니다.

  • 알기 전까지는 전혀 보이지도 않는 떡밥들이 뒤늦게 밝혀지는 그 순간이 이 게임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싶다

  • 졸라 재미있네 그냥

  • 시리즈 전작들을 즐기셨다면 구매를 망설이지 마십시오. 잠시라도 망설인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 노너리 게임, 999와 VLR에 이은 제로타임딜레마. 처음부터 하나씩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고 이 게임만 플레이하게 된다면 설정이 붕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가능하면 전부 플레이하시고 이 게임을 열기를 바랍니다. 이전 작품을 전부 재미있게 하셨다면 이 작품까지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다만 가타카나가 헷갈려서 버벅거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 갓겜이네

  • 시점 뿐만 아니라 시간대까지 섞어놓은 독특한 게임 시스템과, 전작의 복선을 거의 회수에 성공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지만 결말부분의 이야기에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음. 형태형장성 가설 설정도 점점 각본가 형편좋게 활용하는 느낌도 없지 않고. 뭐 그래도 다양한 반전 요소, 망설임이 없는 과감한 설정, 특유의 서술 트릭 등 휼륭한 게임인건 사실.

  • 곳곳에서 묻어나오는 어설픔을 온갖 화려한 이론과 약간의 잔혹함으로 설익게 포장한 전형적인 일본식 내러티브 퍼즐은 그냥저냥 할만하지만 바뀐 전개 방식이 몰입도마저 저하시킴 납득될 만한 설명 하나 없는 캐릭터 변화는 덤 엔딩 볼 생각을 싹 가시게 하는 쓰레기 아직 시리즈 안 해보신 분들은 그냥 999만 하고 좋은 기억 남겨두시길

  • 뭐 한국어가 안된다는거에서좀 부담을 느끼실수는 있겠지만뭐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사람으로써어 예 정말 재미있게헸네요 ㅋㅋㅋ강추합니다 !! 해석본 뭐 유툽에 올릴수있으면 올리겠습니다잼있어요 ! 해보세요 !!

  • GOAT

  • 마지막 엔딩의 맨 끝 부분에서 유저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때 정말 와닿았다. 찾아보니 매출 별로라 프로젝트 엎으려던 거 기존 플레이어들이 원한다고 끝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꽤 있었을 것 같다. 덕분에 3부작이 깔끔하게 끝났으니 다행 3개 팀으로 나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이전작들과 비교해도 최대한 비중이 분배된 편이다. 개근상 타는 아카네/준페이도 C팀 외의 스토리에는 간접적으로만 영향을 주고 쩌리가 되기 쉬운 에릭/미라도 나름대로 비중을 받았다. 다만 팀 단위로 묶여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누구 한명은 반동인물 역할을 하게 되는데... Q팀은 애초에 신규 등장인물만 나오니 누가 반동인물이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 C팀은 준페이가 딥다크한 양아치가 되었는데 999시절 소각로에서 닐스 두고 못 간다고 날뛰던 모습과 비교하면 너무 달라졌다. D팀은 시그마가 유독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누르지 말라는거 누르겠다고 하고 선착순버튼도 앞서서 누르려고 하고... 주요 키워드를 시네마 파트에서 언급하기만 하고 플로우차트에서 어느 키워드를 얻었는지 알려주는 게 없다보니 불편하다. 선인사망에서는 폭탄 비번이나 쌍사자 키워드 등 주요 키워드를 어느 파트에서 얻는지 플로우차트 상에 명시해 놨는데 여기선 그런게 없다. 게다가 자동재생/수동재생 설정이 가능한 전작과는 달리 시네마파트 라는 이유로 자동재생만 되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키워드를 놓치면 로그 찾아서 받아적어야 한다. 크게 불편한 건 아니지만... 전작에서도 받은 느낌이고 999에서도 도서관같이 거대한 맵에서 느낀 점이긴 한데 탈출화면에서 불필요한 공간이 너무 많다. 덕분에 플레이하다가 한두번은 꼭 막히게 된다. 대체 어디서 단서를 얻어야 하는지 몰라서 계속 클릭하게 되는데 특히 무슨 실험실 컨셉으로 각종 기판들이 놓인 곳이 많은데 그 기판들 중 대부분이 못 써먹는 것들임에도 뭔가 이것들 만져야 하는 기분이라 계속 클릭하게 된다. 디자인은 이번 작품이 더 좋다. 전작에서 앨리스/디오, 999의 야시로 특유의 오버센스와 비교하면 가슴용 미라 제외하고는 크게 부담스러운 디자인은 없다. Q도 K와 비교하면 귀엽고 마음에 든다. 3DS로도 샀지만 스팀판으로도 소장할 만큼.

  • 장점 - 전작보다 훨씬 더 진행이 매끄러워짐. 플로우차트의 도입으로 반복 플레이가 없어진 것도 장점. 스킵 기능도 지원.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전작들의 떡밥을 모조리 해소하고 의문을 풀어 줌. 전 캐릭터 음성 지원이라 텍스트를 하염없이 쳐다보지 않아도 되게 됨. 방탈출 난이도는 적당함. 단점 - 전작을 반드시 플레이해야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음. 특히 '선인사망입니다'를 안 하면 안 됨. 모델링이나 그래픽 수준이 아주 뛰어나진 않음. 조이패드로는 조작감이 별로 안 좋음. 가끔 분기에서 진행이 막힐 때가 있음.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비밀번호의 단서도 없을 때... 총평 : 시간의 딜레마란 부제와 어울리는 내용... (**) 진행하다보면 가끔 막힐 때가 있습니다. 새로운 플래그먼트가 안 뜨거나 분기표로 돌아갈 수 없는 현상인데 그럴 때에는 이 점을 참고해주세요. 약간의 네타바레 스포일러 요소가 있을지도... 1. 글로벌 분기표에서 !가 활성화된 부분을 찾아서 이벤트를 본다. 2. 가능한 한 모든 분기를 다 확인한다. 3. 첫번째 디시전 게임은 다른 팀의 선택 조합에 따라서 C팀 Q팀 D팀의 생존여부가 판가름나는데, 글로벌 분기표에서 이것을 알려주는 4개의 마크가 전부 밝혀질 때까지 선택을 반복한다. 이걸 안해놔서 진행이 막혔었죠. 4. 주사위를 던지는 분기에서는 3회째에 반드시 클리어 가능하므로 배드엔딩이 연속으로 떠도 꺾이지 말 것 4. 다른 팀의 이벤트를 보아야만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음. 5. 이벤트 씬에서 '잘 기억해 둬라'면서 나오는 모든 숫자는 따로 기록해 둘 것. 다른 분기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 시리즈의 완결로서 납득할만한 괜찮은 엔딩이었다고 생각함 시간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처음에 심리적 진입장벽 있음

  • 기대를 저버리지 않음

  • 장점 : 스토리(반전있음), 적절한 난이도, OST 단점 : 전편들(999, 선인사망)을 하지 않으면 스토리 이해가 어려움, 한글패치없음

  • (스포일러 있음) 역겨울 수 있는 다회차 플레이를 기억이 지워진다는 설정과 결부하여 만든 프래그먼트 시스템은 상당히 좋았음. 자칫 30~40시간 해야할 수도 있는 게임이 20시간도 채 안 돼서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소재는 유사과학에 판타지를 섞은 느낌인데 반전이 꽤나 강렬해서 호불호 강할만한 소재를 잘 사용한거 같았다. 전작의 과거 시점 이야기를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시리즈 마무리를 잘 해낸 것도 장점. 아쉬운건 분기가 좀 지저분해서 분기간의 인과관계를 정립하는데 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후반부 스토리 진행속도를 내 머리가 따라가지 못했다. 뭐 이러니 저러니 아무리 빻았어도 애니로 찢고 소설로 찢은 단간론파보다야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거 같다.

  • 시리즈 처음 해봤는데 캐릭터 감정선 머선일... 플레이어가 이입 하기도 전에 지들끼리 급발진 해버려서 당황스러움.일본겜 특유의 과한 캐릭터성이 넘나 중2스러움

  • 대놓고 직무유기한 전작의 결말을 완성지어주는 마지막 방탈출. 전작 걸렀으면 못함 전작은 본거또또또또또보고+찰흙그래픽+앞뒤전혀안맞는설정+결말안쓰고빤스런 온갖 저지를 수 있는 만행은 모조리 저질러서 못참고 비추천박았는데 시간의 딜레마에서는 이 점을 시원하게 다 해결해줘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개소리도 많이 줄였고, 플로우차트도 개선해 플레이타임 압축 잘 됨 전작의 10년 묵은 고통스러운 개그코드도 훨씬 나아졌음 개그욕심도 많이 줄였고 찢어죽이고 싶은 캐릭터 어김없이 나오지만 등장인물 모조리 죽이고싶던 전작에서 크게 발전 전작이 너무 불쾌해 이 겜을 걸렀다면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 제발 한글.............

  • 한글내놔

  • 잘 플레이하고 있다가 어느 부분에서 다음 플레이가 막히는 바람에 곱게 접어뒀음 끽 하면 죽거나 살거나의 선택 게임, 비주얼 노벨이지만 캐릭터마다 개성도 있고 비밀 하나씩 밝혀가는 게 재밌음 세이브로드에 구애받지 않는 게임시스템이 마음에 든다.

  • 의외로 정보가 많이 없는 게임이라 작성합니다 전작을 해야되나? 이 게임은 Zero Escape(극한탈출)의 3편으로 전작(선인 사망), 전전작(999) 플레이가 필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하면 몰입도 안 되고, 이해도 안 갈겁니다 (스토리 말고 방탈출만 본다면 애초에 할 이유가 없음) 한글 패치가 있나? 2024 7월 기준. 지금은 없습니다 (제작중) 한글로 하는 법은? 유저 한글 패치 없이, 기계 번역이지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탈출이라던가 스토리 이해는 기계 번역으로 봐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더군요 https://github.com/0xDC00/agent Agent라는 프로그램으로 후킹&기계 번역이 가능합니다 (아마 다른 후킹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여러 개를 섞어써야하는 걸로 아는데 Agent는 스크립트가 있어서 하나로 충분하더군요 후킹&번역을 잘 아시는 분은 Agent를 안 쓰셔도 될듯합니다) 간단하게 사용법을 적어놓겠습니다 1. Agent 다운로드 2. 실행시키고 스크립트 칸에는 Zero Time Dilemma를 , 위의 Target에는 실행시켜둔 극탈 게임을 지정 3. attach 시키기 4. 번역 관련은 DeepL과 Source 언어 : 일본어, Target 언어 한국어로 해주면 됩니다 당연히 일본어 판으로 실행시켜야 하는데, 영어로 하면 오히려 번역의 질이 떨어져서 일본어가 낫습니다 (일본어를 할 줄 몰라도) 엔딩 보기 전 추가적인 잡설 아직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전작들에 비해서 애니메이션을 좀 넣어줘서 그런지 몰입감이 꽤나 괜찮네요 원래는 텍스트 + 효과음으로만 묘사했었으니까요 특히 좀 스토리가 많이 매콤해진 느낌입니다. 거의 단간론파 느낌이 나네요 그래서 선택이 중요해진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극한탈출의 팬으로서는 매우 만족입니다

  • 기대 이하입니다. 정가로 사셔도 되고 10% 할인할 때 사도 됩니다. 단 무조건 전작 플레이하고 하세요. 게임성은 전작의 떡밥을 풀어준 게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퍼즐은 너무 쉬워졌고 형태 형성장 가설까진 이해가 된다고 치더라도 [spoiler]심리 조작 능력[/spoiler]은 너무 선넘은 거 아닌가요? 나름 설득력 높이려고 여러 가설 들고 오는 것 때문에 오히려 더 이해하는 것이 피곤해졌습니다. 전작들은 대부분 빌런이 [spoiler]누군지 아는 상황이니까 헉! 싶은데 이건 뭐 처음 보는 할아버지가 갑자기 자기가 제로라고 그러니 감흥도 없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고.[/spoiler] 그리고 대체 왜 [spoiler] Q-TEAM의 멤버들[/spoiler]은 왜 필요했던 거였는지도 제대로 설명을 안 해주고 끝냈네요. 심지어 게임 내에서도 언급이 있었는데 [spoiler]그냥 원대한 실현을 위해 필요했다[/spoiler]로 뭉개기? 차라리 [spoiler]미라가 갱생한다거나 그런 식의 이야기로 흘러간다면 뻔하지만 스토리에 넣은 이유가 납득이 되는데...[/spoiler] 어차피 다음 후속작이 나올 건덕지가 아예 없는 게임이다보니 넋두리 해봤자 소용 없겠지만 춘 소프트 게임은 항상 스토리 보충이 절실합니다. 스토리 짜실 때 숲만 보지 말고 나무들도 좀 보세요.

  • 극한탈출 삼부작의 더없이 만족스러운 마무리! 비주얼은 손색이 있지만 그 외 다른 뛰어난 장점들이 커버해주네요. 우치코시 코타로... 그는 신인가?

  • 전개 방식의 어지러움과 그래픽의 조악함이 처음 이 게임의 플레이를 늘어지게 했으나, 떡밥 회수 및 전작을 이은 훌륭한 스토리는 모두에게 게임 플레이를 추천하고 싶어진다.

  • 갓겜 또 갓겜. 오늘부로 극한탈출 시리즈가 내 인생게임이 되었다.

  • 극한탈출 3부작 최종편, 1,2편 정도의 감동과 충격이 덜 하고 신규 인물들의 마무리 또는 서사가 좀 부족한 감은 있지만 2편보다 그래픽은 좋아졌고 2편의 떡밥을 깔끔하게 회수했다. 전작 플레이는 필수고 전작을 해 본 사람들에게는 강추할 만한 게임. (빨간색과 그것을 연상하는 묘사, 신이 상당히 많으므로 그쪽 계열 내성이 없으신 분들은 주의)

  • 12 정말 재밌게 하고 감탄하면서 게임했고 3도 2편 떡밥회수 해가는 장면보고 기립박수하며 입 떡 벌어지며 감탄하면서 게임했는데 후반 갈수록 스작 정신나갔나 어이가 없네 ㅋㅋ 이 게임 장점이라곤 예뻐진 아카네, 카를로스 밖에 없다 에릭 이새낀 진짜 줘팸 마렵고 ㅇㅇ 위에 둘이랑 1~2편 했던 정 아니였으면 추천 절대 안줌 아오 달팽이시치~ 기대가 정말 컸던 만큼 실망이 너무 컸음 그래도 이 OST만큼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HsHJn7lH3g

  • 이야기는 자체는 나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음. 문제 해결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써서 해버리고, 전작과 너무 다른 감정선을 가진 캐릭터들, 어색한 3D 모델링 등등... 그래도 전작들보다 발전한 퍼즐과 디시젼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시스템으로 게임 플레이 자체는 매우 즐거웠음. 세세하게 분기들을 모두 나눠서 선택에 따른 결과들을 모두 보여주고, 거기서 얻은 정보들로 플레이어가 게임 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걸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극한탈출 시리즈를 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느낌. 결론은 매우 추천입니다. 다만 이야기의 완성도는 살짝 기대치를 낮춰 놓고 하시는게 좋을 듯.

  • 난 이 게임 시리즈 개근한 준페이 아카페가 성격이 변한게 납득이 안됨. 1에선 정의롭다가 2에선 냉정하다가 3에선 아주 표독함 그냥 다른캐릭터수준임 변한 이유도 글 몇줄로 설명하는데 되게 사소함. 사실 시리즈가 되게 파편적이라는 느낌이 강함. 123전부 이어지는 스토리인데 그림체도 다르고 몇몇떡밥은 그냥 없애고, 별거 없는 설정을 뒤 시리즈에 살을 붙힌 느낌을 받았음. 벼랑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작품을 완결낸 느낌? 자기가 뿌린 떡밥이나 설정을 수습하느라 엄청 진땀뺀 느낌이 강했음. 그래도 맨날 흑막 똑같은 단간론파 보다 천배남

  • 하는 동안은 엄청 재밌었고, 나름대로 마무리는 잘 됐는데... 결말부분에서 좀 아쉬운? 2 마지막이 진짜 엄청났기에 상대적으로 더 아쉬운 듯 [spoiler] 2편이 스토리적으로 떡밥 투성이라 아쉬웠다면 3편은 완결성 자체는 높은데 2에서 나아간 부분이 없다는게 아쉽다 [/spoiler]

  • 게임 자체는 비추천이지만 이걸 살까 고민한다면 1,2 편을 플레이 했거나 할 예정이겠으니 일단 추천 퍼즐도 날림공사로 만든게 눈에 보일정도로 퀄리티 낮은게 보이고 스토리도 전편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뿌린 것도 회수 못하고 있고 뭐 하나 발전한게 아니라 죄다 후퇴함 그래도 전편을 플레이하고 끝을 보지 않을 정도로 못 먹을 건 아님. 퍼즐도 스토리도 기대감을 좀 낮추고 플레이하면 할만하다. 근데 결말 기대감은 진짜 많이 낮춰야 함

  • 아카네가 매우 이뻐짐. 방탈출 파트는 전작에 비해 쉬워진 듯 하지만 시리즈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작품인지라 사실 방탈출 파트보단 스토리를 보여주는 시네마 파트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방탈출 파트의 난이도는 그리 문제가 안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애나가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마지막에 모든 방탈출 파트를 다 깨고나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재밌었고, 나름 반전도 충격적이어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게임 내적으론 똥겜에 가까움. 어색하기 짝이 없는 3d 애니메이션이나 스킵도 제대로 안되는 대화를 생각해보면. 하지만 게임 외적으로 극한탈출 시리즈의 완결편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든 내줬다는 점에선 칭찬할 만한 부분이 있다. 1, 2편처럼 순차적으로 루프를 하는 것과는 다르게 들쭉날쭉 시간을 이동해가지고 초반엔 좀 몰입이 안되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다만 중반에 진실이 밝혀지면 아 이래서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 하고 느끼게 되서 조금 더 몰입이 됨. 2편에서 이미 느낀 부분이지만 스토리의 참신함은 높게 사는데 그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중점이 되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은 스토리 겜 치곤 많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론 스토리를 조금 덜 복잡하게 만들고 서사를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또 나름 이렇게 복잡한 스토리 겜도 없기에 이 게임 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한다면 못봐줄 것도 없는것 같다. 결론: 극한탈출 시리즈 1편과 2편을 재밌게 한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깰만한 겜. 다만 무조건 할 필요도 없으니 묵혀뒀다가 할거 없을때 해도 충분하다

  • 그럴 사람은 아마 없겠지만 스토리 중심인 게임을 1,2편 건너 뛰고 3편부터 하는 건 비추천. 👍적당한 난이도의 방탈출과 메타적으로 신선한 설정 같은 장점은 전작들과 동일하게 챙겨옴. 피로도 높은 멀티 루트 때문에 아 이게 뭐야 하면서 귀찮아 하다가도 엔딩 보고나면 그 불만이 쏙 들어가게 하는 신선한 감상이 들게 하는 것도 같음. 뭐라 하고 싶은데 뭐라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참 신기한 시리즈... 결국엔 완성도가 꽤 높다는 말이 된다... 왠지 인정하긴 싫지만 그렇다... 재밌게 했다. 전작 ADV의 아쉬움 때문에 결국 이것까지 하게 되겠구나... 가 사실 첫인상이었고 기대가 높진 않았지만 ADV의 떡밥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ZTD 본편의 떡밥도 치밀하게 풀고 착실하게 회수했음. 난잡하게 떨어져있던 조각들이 합쳐지고 전체가 보이기 시작했을 때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연출을 이 게임답게 전개한 게 충분히 만족스러웠음. 👎'일본 게임' 특유의 음습한 드립은... 여전하고. 전작들에 비해 잔인함 수위가 꽤애애 높음. 스토리 구간이 풀영상이고 대사 넘기기가 안 되는 것도 단점이 될 수 있겠는데... 답답한 사람은 옵션에서 스킵 버튼 켜고 로그 읽으면서 하시길. 흐름이 자주 끊기니 그렇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걍 빨리 깨고 싶어서 그렇게 함... + A는 그렇다 치고 J의 성격 변화가 좀 아쉽달까 이해가 안 됨 너무 갑작스러워서... 클라이맥스 때 어찌저찌 넘어가고 엔딩 봤으니 한 번 봐주자 싶은데 얘가 플레이 내내 거슬렸음;

  • 1,2편을 했다면 이미 3편은 하기로 마음먹으신거겠죠 하시면 됩니다 전작들에 비해 스킵이 매우 빨라졌는데, 옵션창에서 안켜면 스킵기능이 나오지 않으니 반드시 옵션에서 스킵체크를 해주시고, 스킵이 대사단위가 아니라 화면바뀌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지 대사 너댓개가 한번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보는 장면은 그냥 보시는게 좋습니다. 스토리적으로는 좀 뜬금없이 새로 등장하는 장치와 능력이 나오긴 하는데 엔딩까지 달리는 과정 자체는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이런 장르의 다른 게임들처럼 후반부에 뽕을 빵 채워주는 식의 엔딩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극한탈출답게 끝난다고 해야할지...3부작의 마무리로는 아쉬울지 모르지만 극한탈출 시리즈의 마무리로는 나쁘지 않은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주 칭찬까진 못하겠더군요. 스토리작가가 머리를 쥐어싸고 몸비틀고 용을 써서 겨우겨우 매듭을 지은 느낌입니다. 전작 캐릭터들이 대거 재출연하는데 작화가부터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캐디도 크게 바뀌고 1,2편과의 텀이 길다보니 캐붕이라고 생각할만한 장면들도 좀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3그룹으로 나뉘어서 진행하는데, 진행방식이 여기저기 시점을 넘나들며 진행되는지라 처음엔 굉장히 낯설어서 뭐부터 해야할지 고민되기도 하고 쭉쭉 플레이하다 갑자기 할게 없어지고 진행이 막혀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당황스러운 때가 몇번씩 찾아왔습니다. 이런 경우엔 주저하지 말고 공략을 찾아보세요. 가능하면 영어로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ztd stuck 이라고 구글링하시고 레딧이나 팬위키 등을 참조하시면 좋아요. 자동번역을 돌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비주얼 측면으로는 모델링의 겉보기 자체는 꽤나 깔끔하게 뽑혀있지만 동적인 모습들이 다소 어색하고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입모양이 더빙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도 가끔 몰입을 깨서 아쉬웠습니다. 방탈출 게임으로서 평가하자면, 1편은 딱 적당한 수준으로 막히다가도 열심히 생각하다보면 번뜩!하고 형태형성장에 접속되는 황밸이었고, 2편의 경우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렵고 쓸데없이 계산을 시키는 거지같이 어렵고 귀찮은 난이도였습니다. 3편은 굳이 따지자면 1편에 가까운데 좀 더 쉬웠습니다. 다만, 새로이 도입된 디시전 게임이 또 문제인데, 같은 행동을 해도 확률적으로 결과가 달라진다는 나름대로 신선한 방식을 도입해서 참신했습니다. 형태형성장, 시프터들간의 싸움이라는 설정도 잊을때쯤 등장해서 극한탈출 시리즈의 정체성을 지켜냈구요. 문제는 이 디시전 게임 중 주관식으로 정답을 제출하는 것들이 있는데 비밀번호같은거야 그냥 다른루트에서 보고 오면 되는거지만, 특정 키 아이템이나 날짜를 입력하는 부분은 화면에 잠깐 표시된걸 눈치채지 못하고 놓치거나, 영어로 어떤 단어를 뭐라고 써야하는지 모르면 곤란해집니다. 저는 이 부분도 관련 스토리를 다 밀었는데 뭐라고 입력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공략을 참조했습니다. 이리저리 단점이 많이 적혔는데 그래도 1,2편을 하셨다면 해놓고 후회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큰 떡밥들은 대부분 회수가 되었고 작품 내의 인물들에 대한 서사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지어집니다. 특히 D팀의 후반부 서사가 훌륭해서 다른 파트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이 만회가 되었습니다. 아쉬움도 남지만 극한탈출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즐기고 나니, 수십시간 분량의 스토리 게임을 방탈출 게임과 버무려서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서도, 수동적으로 읽는 노벨류 게임으로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작품을 만드는 어려운 작업을 시도했고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약 10년전 1편만 즐기고 2,3편은 언어의 장벽때문에 잊고 살았는데, 최근 한글패치를 완성하고 배포해주시며 작품을 접할 수 있게 애써주신 한글패치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참, 마지막 엔딩을 보고 난 후에 아무 곳으로나 점프해서 게임에 들어간 다음 'file'을 열어보시면 각 인물들의 후일담이 짤막한 글로나마 나오니 엔딩까지 보셨다면 에필로글 파일들도 꼭 보시길 권장합니다.

  • 마무리 잘 했다 매우 흥미로웠음

  • 이것도 하다가 맘

  • 훌륭한 시리즈의 훌륭한 마무리

  • 오르골... 띄어쓰기 하세요.......

  • 초반엔 왜 또 자기들끼리 아는 이야기 하나 싶었으나 하다보니 천천히 풀어주는 내용으로 이해는 되었다. 전작들과 비슷한 게임성과 스토리로 그럭저럭 마무리 지은 작품이 된것 같다.

  • 1,2의 플로우차트가 GOAT였는데 그거 바꾸니까 할맘 뚝 떨어짐;;

  • 시리즈 한줄 평: 매력적인 설정이 개똥철학을 만난다면 9명의 사람과 9개의 문, 9라는 숫자를 굉장히 강조했던 첫 번째 게임, 죄수의 딜레마에서 모티브를 따온 AB게임으로부터 시작되는 군상극, 시간 역설이라는 소재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마지막 게임까지 각 캐릭터들의 목숨을 걸고 진행되는 데스 게임이라는 매력적인 설정이 있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작위적인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설정에 많은 아쉬움을 가졌다. 형태형성장 능력, SHIFT, [spoiler]마인드 핵[/spoiler] 과 같이 초능력 대전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이 굉장히 아쉽고, [spoiler]마인드 핵을 사용할 수 있는 델타의 존재와 그의 목적[/spoiler]또한 어처구니 없었다. [spoiler] 우리가 Q라고 생각했던 로봇은 게임 내내 Q라고 불리지 않았다는것은 말장난이 아닌지?[/spoiler] 또한 이러한 능력의 존재 자체가 게임 내의 '캐릭터의 죽음'이라는 요소를 가벼이 여길 수 있게 만든 점도 아쉽게 다가온다. 또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는 일종의 선택을 강요하는 '디시전 게임'이라는 요소가 있는데, 어느정도 정답이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선택을 강요할 수 있는 것인지? 시간을 거슬러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압적인 선택에 대한 긴장감은 완전히 해소된다. [spoiler]세 번째 게임 마지막에 SHIFT를 사용하면 그 시점의 의식과 바꾸는 것이다 라는 설명을 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SHIFT를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 것이라는 요지를 통해 선택을 하게 만드는데, 게임 중 후반부에는 자결과 비슷한 수준으로 SHIFT를 사용했던 인물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억지스럽지 않나?[/spoiler] [spoiler]미라가 죄를 지은 적이 없게 하기 위해 감옥 안의 미라를 꺼내 과거로 간다는 에필로그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미라가 살인을 저지른 적이 없게 되는 것인지? 100살이 넘는 노인이 젊은 여성을 목 졸라 죽일 수 있는 완력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Q팀의 전 인물은 SHIFT는 커녕 형태형성장 능력이 없다고 묘사되는데, SHIFT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근처에 많으면 일시적으로나마 SHIFT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요소는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엔딩만을 위한 작위적인 설정이 아닌지?[/spoiler] 쓰다보니, 3편만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1편은 이러한 요소가 있긴 하지만 굉장히 적은 편이며, 2편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 비롯된 억지스러운 분쟁이 있긴 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필수적이었던 반면, 3편에서는 반전과 선택만을 위한 지극히 얕은 자극적인 개똥철학이 점철된, 굉장히 아쉬운 게임이었다. 1편 - 시나리오 완성도가 높고, 숫자근에서 비롯되는 관계는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깔끔한 마무리까지! 9/10 2편 - 타임플로우 차트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인상깊은 군상극, 지나치게 반복적인 게임과 억지스러운 분쟁은 아쉬워. 8/10 3편 - 발전된 게임성은 억지스러운 개똥철학만을 위한 것이었나? 1, 2편을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만 했던 잔인한 인질극 6/10

  • 아쉬운 점들이 너무 많다. 일단 그래픽이 정말 별로다. 개인적으로 닌텐도 3DS를 싫어하는데 이 게임도 3DS 기반으로 만들어져 그 특유에 쓰레기 같은 3D 그래픽이 혐오스럽다. 차라리 2D로 만드는 게 훨씬 나았을 텐데, 역전재판 시리즈도 그렇고 레이튼 시리즈도 그렇고 3DS에서 망가지는 게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새로 바뀐 시스템도 너무 불편하다. 중간에 막히면 뭘 잘 못한 건지 직관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공략을 보지 않고는 진행이 너무 힘들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마음에 안 든다. 카를로스는 무난했고 다이애나는 좋았는데 나머지는 전부 별로였다. 허점들도 너무 많다. [spoiler]Q, 미라, 에릭은 능력자가 아닌데 단지 옆에 능력자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시프트 능력을 쓰는 게 말이 되나?[/spoiler] [spoiler]마인드 핵 능력도 너무 짜친다, 이게 능력자 배틀 게임도 아니고 점점 능력들을 늘려나가는 게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spoiler] [spoiler]이러면 그냥 준페이랑 아카네, 시그마와 다이애나가 데스 게임을 하면서 아이를 낳아 강력한 능력자들을 만들어 내면 세상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아니면 Q, 미라, 에릭의 경우처럼 점점 시프트 능력자들을 늘려서 전 인류가 시프트 하라 그러지? [/spoiler] [spoiler]미라는 왜 그냥 넘어가는 거지? 싸이코패스 살인마 아닌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을 죽여왔을 거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은데 왜 자연스럽게 넘어가려 하는 거지? [/spoiler] [spoiler]마지막 엔딩도 문제인 게 그래서 세상을 멸망시키는 그 인물이 누구고 그를 어떻게 막겠다는 거지? [/spoiler] 개인적으로 극한탈출 시리즈는 항상 마지막이 아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이 게임은 극한탈출 시리즈 중에 최악이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애초에 앞에 두 게임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 극한탈출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앞 작품을 플레이하고 왔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리즈의 서사를 잘 마무리지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작과 별로 달라진 게 없는 엄청난 3D 그래픽 때문에 몰입이 깨진다..

  • 퍼즐 푸는 재미 있고 스토리는 복잡하긴 하지만 이런 장르 좋아해서인지 재미있게 함 제로타임 시리즈 너무 하고 싶었는데 유저 한글 패치 있어서 모두 클리어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극한탈출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인데 전작들에 비해 매우 아쉬웠습니다. 여전히 '제로'라는 인물이 1, 2편의 주연들을 포함한 사람들을 방탈출시키고 데스게임을 벌입니다. 방탈출은 여전히 괜찮게 플레이했으나, 호화 성우진에 예산을 쏟은 탓인지 부족한 텍스처와 정적인 애니메이션이 스토리 컷신 내내 이어져 감동적이거나 비장한 장면에서도 몰입이 잘 안 됐습니다. 개그 드라마 '푸콘 가족'처럼 마네킹들이 연기하는 듯해 차라리 2D가 낫겠다 싶을 정도... 팀을 3개로 나누고 그 안에서도 조각조각내 타임라인을 뒤섞은 프래그먼트 시스템이 특징으로서, 후반으로 갈수록 주제와 엮이고 게임적인 내러티브로 기능하며 하나의 사건으로 수렴하지만 직관적이지 않기에 초중반의 불편함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메인스토리와 엔딩들에서는 떡밥들을 잘 회수하고 서술 트릭 비슷한 재미도 주긴 합니다. 반면 흑막의 동기, 사이코패스 설정, '트랜스포터' 등장 등 편의주의적이고 끼워맞추기에 가까운 요소들이 거슬렸습니다. 또 캐릭터 디자이너 변경과 함께 성격까지 바뀌어버린 것 같은 1, 2편 주인공들도 정이 안 갔습니다.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완성도를 눌러 버린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독 작품으로는 비추천, 3부작의 마지막으로서는 60점 정도로 아슬아슬 추천입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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