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A tale of the planet's final love story told using the full force of minori's critically acclaimed illustrative style, engaging musical compositions, and the highly talented staff that has led fans coming back for more every singl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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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he final love story on a dying planet.


In the near future, an ominous red star suddenly appears in the sky. Its presence is about to bring about the extinction of all life on Earth. The unified government proposes an evacuation project to take all of mankind into space, but in order to make the seemingly impossible project a reality, 'felixes' are brought into the world. Engineered to be highly intelligent with perpetual youth and longevity, the genetically modified superhuman felixes stand as humanity's only hope for survival.

Sion, the most gifted of the felixes, has been kept in a research facility built on a solitary island for the past hundred years. Her sole purpose, saving all of humanity. Ryou Haruna, a soldier from the Earth's unified government is sent to watch over Sion, who desperately seeks freedom from the military that's imprisoning her. Earth's last love story is about to 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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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le of the planet's final love story told using the full force of minori's critically acclaimed illustrative style, engaging musical compositions, and the highly talented staff that has led fans coming back for more every single time!

Eden tosses aside the traditional sprite and talking heads conventions used by many visual novels and instead employs a far more cinematic approach consisting of almost all event illustrations. Told using a widescreen resolution of 1024 x 640, eden promises a play-experience more akin to enjoying a movie than reading a book. We hope that this new approach to the visual novel medium provides a much more enjoyable experience for everyone.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00+

예측 매출

12,6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중국어 간체
http://www.mangagamer.com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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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8)

총 리뷰 수: 8 긍정 피드백 수: 7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8 user reviews
  • 감동이군요 선택지가없는 시물레이션게임 에덴입니다 시온 마야 등등등 의 여히로인과의 입술교환하는 게임이며 누군가(리뷰어가) 한번쯤은 꿈꿔올만한 꿈과 전부다 남자에게 마음에두고있는 여히로인들뿐입니다 스토리 또한 볼만하며 무엇보다는 상황에맞는 음악에 정말 한표를던져주고십습니다. 이게임을 모크가 적극 추천합니다!!

  • 2009년이었다. 미국에선 어쌔신크리드 2,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 레프트 포 데드 2, 세인츠 로우 2, 식물 대 좀비가 발매되며 게임 역사상 희대의 정점과 판매고를 달성했다. 당시 게임을 아직 하는 플레이어가 있고 1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리메이크와 리마스터를 시도하는 것을 보면 당시 게임 업계의 위상을 알 수 있다. 나쁘게 보면, 지금의 제작진 세대가 당시의 위상을 뛰어넘지 못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선 토라도라 애니메이션이 완결 났다. 케이온이 시작한 해이기도 하며, 흑의 계약자,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화이트앨범, 이누야샤 완결편을 방영했다. 사실 이때는 작년에 방영한 식령 제로 등이 더 유명했었다. 게임으론 러브플러스가 발매됐으며, 메탈 기어 솔리드 터치라는 1세대 스마트폰 전용 게임이 발매됐다. 레이튼 교수 시즌 2를 알리는 레이튼 교수와 마신의 피리도 발매, 훗날 하츠유키 사쿠라로 초대박을 치는 사가 플래닛의 나츠유메 나기사가 발매되고, STEINS GATE도 첫 발매가 이루어진다.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이 엄청난 예약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인기 라이트노벨 시리즈인 문학소녀가 한창 집필 중이었고, 마요치키! 같은 작품이 연재되기 시작하면서 9S와 사신의 발라드 같은 그림체는 점차 라이트노벨에서 퇴출당했다. 그리고 이 시기 즈음부터 형성된 팬층을 따라서 라이트 노벨이 같이 성장했으며, 요즈음 들어선 이런 세대를 위한 라이트 노벨도 나오기도 한다. 거치용 콘솔, PC, 휴대용 콘솔이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각자의 장점을 내세우며 삼박자로 맞아떨어지며, 문화적으로 굉장히 풍부했던 해이다. 디지털 플랫폼인 스팀이 말도 안 되는 가격할인과 함께 비상하기 시작했으며, 게임이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것이 아닌 한 완성품에서 그치는 형태이긴 했으나, 이때부터 한동안 게임 업계의 상술인 DLC 팔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때, KEY에서 eden*을 발매했다. 당시에 일본어를 잘하는 것도,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따라서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전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DL시장이 10년전만 해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고, 하고 싶으면 지인에게서 구하거나, 비싼 대리구매를 맡겨야 했다. 그렇게 세월에 묻히고 오랜 시간이 흘러 스팀에 발매되었다. 그 제작사인 만큼 천천히 플레이하여 11년이 지난 끝에야 겨우 끝마쳤다. 이 게임은 나키게+수면게다. 다음에 해당하는 유저는 무조건 구매하도록 하자. 1. KEY 작품을 하나라도 플레이해봤다. 2. 각종 사건으로 마음이 울적해져 나키게가 그립다. 3. 책 읽고 싶은 습관을 들이고 싶은데 도저히 활자가 머리에 안 들어온다. 혹시 해당사항이 있다면 지금 하는 것은 당장에 창 밖으로 내던져 버리고 설치하면 된다. 스토리, 스토리 말은 안 할 수가 없다. 플레네타리움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와 전개를 그대로 답습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에 비해서 늘어난 캐릭터와 분량으로 좀 더 풍부해졌다. KEY 제작사 특유의 사람 마음을 쥐어짜는 상냥한 문체는 변하지 않음을 주기도 하지만, 시간과 비례해서 훨씬 매력적으로 성장한 면모도 보여준다. 혹시, 군에서 어느 정도 백병전이나 CQC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배웠다면 다소 오글거림이 있을 것. 그림체는 굉장히 수려하다. 일단, OP 만든 사람이 '너의 이름은'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다. 당시에 유행하던 그림체라서 다소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볼 만하다. 시대상을 감안하면 저렴한 용량 치고는 스탠딩 CG도 볼 만 하다. 그리고 이벤트 CG분량이 어마어마하다. 게임클리어 후 앨범을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보는 것도 좋을지도. OST도 좋다. 비주얼 노벨의 삼박자는 그림, 각본, OST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데, 그 OST마저 괜찮다.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올 법한 것도 있으며, 행복하고, 따스한 것까지 여럿 있다. 나키게하면 떠오르는 잔잔한 노래를 떠올리면 된다. 25곡 정도 수록되어 있는데, 꽤 많은 분량이다. 영문판인 만큼 번역을 빼놓을 수 없다. 조심스럽고 수려하다. 본인 영어가 데이지 밀러를 원서로 읽을 만한 실력이면 한글 패치 집어치우고, 영어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영어보다 복잡한 문법과 정서적으로 다른 단어가 많은 일본어를 어떻게 이런 식으로 풀어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서브컬쳐에 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없는 한 이 정도까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한국 번역이 휘청거리는 마당에, 이런 훌륭한 번역을 가져다준 배급사에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단점으론, 기술적인 문제. 영어 문장에서 끝부분에 ?같은 부호가 항상 붙어있다. 일본어 로컬로 제작된 게임을 영문판으로 옮기면서 나타난 기술적 문제로 보이나, 2015년에 수입된 게임이 아직 패치가 없다는 것은 다소 불성실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배급사가 으레 그렇듯, 기술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 전개가 너무 루즈하다. 이 제작사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전과 비교해선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느슨하다. 1부와 2부로 스토리를 나눠서 기승전결을 두 가지로 만드는 방식은 좋았고, OST와 글로써 이어가고 싶은 분위기는 충분히 이해했지만, 다소 부족하다. 다소 가지치기를 해도 괜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평소라면 넘겼겠지만, 풀보이스 게임인 만큼 성우의 연기를 감상하기 위해서 시간이 너무 늘어진다. 해상도, 당시에 브라운관을 쓰고 있던 사람도 많았으니 이해는 하지만, 전체화면이란 것을 모방하고 재작업 하나 없이 화면만 죽죽 늘리면 보는 사람은 아무래도 불편하다. 이것도 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아쉽다. 어릴 적의 추억과 마주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 걸렸다. 시간은 독처럼 스며들어 귀찮다는 이름으로 안일함을 모방해서 계속해서 손을 움직이기를 미뤘으며 결국 끝을 보기까지도 너무 지체되고 말았다. 끝을 향해 갈 수록 아련해지는 스토리는 가슴을 뜯어놓았으며, 긴 여운에 잠기도록 했다. 제대로 된 연애는 한 적 없지만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을 그린 이야기는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고려하여 조금 더 심도 깊은 사랑을 그려 나가길 바랬지만, 이 정도의 가벼움이 게임으로 즐기기에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으로 가면 순문학에 가까워지기에. 에로버젼이 따로 있다고 하지만.... 이 게임으로 맛 본 추억이 빗바래지기 전까진 하지 않을 것 같다. 이 정도의 감정선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13시간 걸렸지만, 그 만큼의 경험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시리고, 여려서 아프지만 따스웠다.

  • (대충 너무 명작이라 기억에 남을것 같다는 평가)

  • 미노리 사는 죽지 않았어요!

  • 한글패치 없음

  • 뇌절 뒤에 뇌절

  • 저에게 눈물을 머금어준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 Good! g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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