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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veillance" is a detective drama entertainment product, you will visit the apartment every day, and the entire apartment is responsible for everything that happens in the apartment, a mysterious organization asks you to return the information of the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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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Cellveillance" is a detective drama entertainment product, you will visit the apartment every day, and the entire apartment is responsible for everything that happens in the apartment, a mysterious organization asks you to return the information of the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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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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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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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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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FMV Version '[spoiler]Hatred[/spoiler]' 집 안에 몰카를 설치해 주민들을 감시하며 특이점을 보고해 돈을 받는 아파트 관리인이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에 대해 파헤쳐나가는 미스테리 스릴러 FMV로 보여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Deep한 소재, 스팀 심의를 통과한 게 의아할 정도로 반인륜적인 내용 CVWTDUQC

  • 1. 한줄평 : 훌륭한 배우, 영상, 음성, 로케이션. 3장까지는 역대 최고. 다만 그 후가... 2. 장점 -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스토리 진행. - 훌륭한 연기력 : 어색한 느낌은 있지만, 그럼에도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 훌륭한 배우 : FMV 장르에서 거의 주연급 배우들만 출연한 것 같습니다. - 훌륭한 로케이션 : 굉장히 인상깊은 부분입니다. 사실상 건물 하나를 빌렸는데, 한정된 공간으로도 정말 다양하고 개방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훌륭한 영어 번역. 기계로 돌린 것이 아니라, 검수를 거침. - 방대한 스토리 : 지금까지 해본 FMV 게임 중에서 가장 분량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길이 뿐만 아니라 분기에 따른 폭도 매우 넓습니다. - 신선한 반전 : 진엔딩까지 보아야 하지만, 오랜만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단점 스포일러라 후술 4. 긴줄평 이 게임을 제작한 게임사는 운명게임(Game of fate) 1, 2편을 제작한 회사입니다. 다른 게임 개발사가 FMV를 한 번 시도해보는 것과 달리, 이 회사는 FMV 게임을 여러 출시했고, 또 각 게임의 완성도는 훌륭했습니다. 이 계열 게임사 중 가장 신뢰가는 게임 개발사 중 하나입니다. 운명게임 1이 출시하고 꽤 시간이 지나서 이 게임 회사에서 배우를 추천하는 앙케이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디스코드에 앙케이트를 제출하기도 하였는데요. 추천한 배우 중 한명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추천하셨나 봅니다. FMV 게임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게임사답게 게임 자체의 퀄리티가 다른 회사에서 만든 게임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FMV 게임 자체가 많은 매출을 내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예산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퀄리티를 만든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놀라운 수준의 배우들, 그리고 방대한 분기, 플로우 차트는 정말 놀랍습니다. 이 계열의 가장 진보된 게임을 하고 싶으시면 이 게임이 바로 그것입니다. -------------------스포일러--------------------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스토리가 이럴 수 있습니까? 정말.... 이 게임의 스토리에는 세가지의 큰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토리의 방향성, 두번째는 악역, 세번째는 일관성입니다. 첫번째는 셜록홈즈를 쓰다가 왜 엑소시스트를 만드나요? 주인공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큰 돈이 필요했고, 조직이라는 곳에서 주인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대신 비밀리에 각 방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게끔 합니다. 시청자였던 저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조직의 정체와 목적이 밝혀지고 주인공은 조직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행동할 것인가를 기대하면서 보았습니다. 첩보물과 추리물이 섞인 느낌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 조직이라는 곳은 한 오컬트 조직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진짜 초능력이 있는 교주가 있다는 것이죠. 3장까지는 오컬트 요소가 사실상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긴박하고 긴장감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조직이라는 곳은 뭐지? 목적이 뭐지?" 하지만 갑자기 오컬트 요소가 등장하면서 숨막히는 추리와 심리 싸움이 초능력 대결로 바뀝니다. 이 초능력은 흔히 이야기하는 정신 조종 능력입니다. 그러면 애초에 주인공한테 정신 조종을 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왜 그렇게 굳이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면서까지 정보수집에 열을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긴장감이 정말이지 눈 녹듯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악역의 동기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건 첫번째 문제와 연결됩니다. 조직이라는 곳을 생각해보면 마피아라던지, 정부 조직이라던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들은 각자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마피아는 돈을 위해서, 정부 조직은 권력을 위해서 움직이겠죠. 자연스럽게 악역은 돈과 권력에 미친 놈이 됩니다. 왜 그렇게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서사를 부여해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오컬트 조직의 교주? 도대체 이 사람의 동기가 뭐죠? 끝에 가서 나오기는 합니다.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에 절망해서.... 저도 이 스토리를 보고 절망했습니다. 세번째는 도대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 계열 게임의 스토리 작성이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스토리도 넣어야 하고, 히로인도 넣어야 되고, 서비스신도 넣어야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일관성이 있어야 됩니다. 게임의 초중후반부까지 그렇게 치열하게 감시하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고 그런 피카레스크 분위기에서 왜 갑자기 결말에 가서는, 이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에 절망한 교주에게 "그래도 세상에는 희망이 있어!"라는 말을 합니까? 더 웃긴 것은 그 말로 해결이 됩니다. 가장 희망이 필요한 것은 일본 만화 몬스터에서 출발해서 원피스로 끝난 이 게임의 스토리입니다. 위와 같이 생각했습니다만, 반전이 하나 더 있더군요. 반전을 보고 나니 위 단점이 가려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스포일러라 작성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복선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뜬끔없다는 느낌과 함께, 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있으면서도 꽤 신선했습니다. 복합적인 느낌이 드네요. 게임 전반의 완성도는 매우 훌륭한 편이고 이 계열의 탑인 것은 확실합니다. 속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스토리 재미있음 한글번역이 없는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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