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을 만든 사람이 알파고를 만든 사람임을 아셔야 됩니다. 그가 알파고를 만든 이유가 먼지 아시겠죠?

추천 내가 이 게임 살려고 스팀을 깔았다 그만큼 추천한다

오스틴 파워

명작중 명작이죠 갓게임입니다 지금 해도 재미나요 ~!

2편 3월에 나온다 1편으로 일단 달린다

김정은같은 독재자가 되어보는 게임. 트로피코같은 독재자 표방게임보다 더욱 독재자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매번 모든 결정을 플레이어가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주의를 돌리고, 특공대는 유인해서 사살하라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없습니다. 매번 침입자에게 일일이 태그를 달아줘야 하고, 세계 각지에 파견한 부하들도 일일이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당신의 결제가 떨어지지 않으면 부하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시간정지를 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고민하는 사이에도 시간은 흐릅니다. 기지배치를 고민하거나 파견 부하를 관리하다보면 기지 깊숙한 곳까지 관광하듯 사진찍어가는 꼴을 쉽게 봅니다. 24시간 사소한 것까지 챙겨야 하는 독재자의 고달픔을 잘 표현한 게임입니다. 요원들이 등장하여 당신의 혼을 빼놓기 시작하면, 치트키 활성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 집니다. 악당보스가 되어 스트레스를 푸는 게임이 아닌, 최고 결정권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느껴보는 게임. hard난이도로 하면 더욱 체감이 되니 도전해 보세요. 만약, 치트없이 세계정복을 했다면, 경영자 자질이 있는 것 입니다. 특히 hard난이도로 세계정복했다면, 당장 사업을 시작하세요.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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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기지를 키워 세계를 정복하자!" RTS와 기지 건설이 합쳐진 이 게임은 독특한 컨셉과 독특한 게임성으로 어린 시절 내 관심을 끌었다. 게임은 상당히 복잡한 편으로 기지에서 노동자들을 관리하며 운영하는 동시에 기지로 오는 적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각종 함정과 미로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오는 재미와 관찰 요소들이 즐겁다. 어릴때 상당히 오래 즐겼고 추후 스팀에서 재구매해서 19년도에 25시간을 즐겼는데 여전히 할만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2가 나온다는 소식에 기대했으나 평이 상당히 나빠서 아쉬운 마음뿐이고 이 작품을 추천하는 편이다.

아지트 꾸며놓고 미니언들 구경하는 게임. 마치 심즈와 비슷한 기분이었음. 재밌긴 재밌는데 하다보니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됨.... 내 아지트에 민간인 아저씨 아줌마들이 기웃기웃거리는데, 뭐라도 봤다 싶으면 빼액거리면서 겅중겅중 뛰어다님. 그걸 미니언들은 가만히 보고있고 일일이 시켜야 쫓아냄. 들어와서 총질하는 적대적 요원 대처도 마찬가지. 보안문과 CCTV는 의미없고 전용 꼬붕 몇명이 있긴 있는데 항상 이상한데서 돌아다니고 있음... 100명짜리 심즈 게임인데 심들을 직접 조종할 수 없는 답답한 게임. 컨셉, 그래픽, 음악은 괜찮았음.

던전키퍼 시리즈를 재미있게 한 사람이라면 추천함. 던전스라고 던전키퍼 후속작으로 나온게 있는데 진짜 재미없음. 이블 지니어스가 제대로 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샌드박스 게임이 없고 윈7이라면 가끔 튕기는 경우가 있고 그래픽이 요새 게임들과는 비교가 안된다는점 장점이라면 악당이 되어서 착한편? 이라고 해야하나 그들을 막아내고 골탕먹일 수 있다는 점 던전키퍼와 달리 미니언들을 하나하나 조종할 수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