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삼성 칩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위치 2

스위치 2는 2025년 필수 게임 콘솔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닌텐도는 삼성과 협력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 닌텐도는 올해 회계연도에 1,500만 대의 스위치 2 콘솔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삼성이 이 수치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이 칩을 생산할 경우 2026년 3월까지 2천만 대의 스위치 2 콘솔이 판매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닌텐도 계약을 확보하기 위해 대만 반도체 제조사와 경쟁했으며, 한국 회사는 스위치 2용 맞춤형 엔비디아 칩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과거에도 닌텐도에 메모리 칩과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 적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생산량을 더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이 향후 스위치 2 하드웨어 교체에 OLED 패널을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치 2 선주문은 전 세계 여러 소매점에서 매진되었으며, 닌텐도는 최근 공식 스토어를 통해 일본 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회사는 220만 건의 콘솔 구매 신청을 받았지만, 그 중 "상당수"의 고객이 나의 닌텐도 스토어 추첨 판매 당첨자로 선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몇 주간의 관세 관련 불확실성 끝에 4월 24일 스위치 2 예약 주문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체 가격은 기본 모델 450달러, 마리오 카트 월드가 포함된 번들 500달러로 아직 인상되지 않았지만, 퍼스트 파티 액세서리 가격은 인상되었습니다. Switch 2는 전작에 비해 여러 가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출시일에 다양한 타사 게임도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