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의 전설을 설명하기 위해 뜻밖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베르너 헤르초크

워프레임은 1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영구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개발자들조차 올해 게임 어워드에서 농담을 할 정도였죠. 이 게임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신화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에게 워프레임을 다시 소개하는 데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가끔씩 배우로 활동하는 베르너 헤르조그만큼 좋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헤르조그는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아래 트레일러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경 스토리와 신화 측면에서 보면 워프레임은 조금 복잡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플레이어는 수 세기 동안 애니메이션 속에서 잠들어 있다가 은하계 전쟁의 한가운데서 깨어난 전사 텐노를 조종한다는 것입니다. 13년에 걸친 스토리 확장팩을 한 번에 모두 소화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헤르조그의 전달력은 매우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워프레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베카 포드는 성명에서 "게임 어워드는 특별한 밤이며, 다양한 업계가 함께 모여 게임 제작 기술을 축하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르너 헤르조그와의 파트너십이 이번 트레일러에 딱 맞았습니다. 그는 워프레임의 기묘한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핵심을 포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가 만든 세계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2026년 이후 워프레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습니다. 12년 넘게 워프레임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매체를 통해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계속해서 이상한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워프레임은 게임스팟의 모회사인 팬덤에 따르면 게임스팟이 선정한 최고의 무료 게임 25개 중 하나이자 지난해 상위 10개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입니다. 워프레임 개발사인 Digital Extremes는 판타지 배경의 무료 오픈월드 멀티플레이어 RPG인 Soulframe도 개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