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유비소프트에 돌아왔지만, 그는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비소프트가 아마존 게임즈로부터 March of Giants 게임을 인수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자비에 마르퀴스가 유비소프트에 복귀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그는 유비소프트 토론토의 전 매니징 디렉터인 알렉스 파리조와 함께 유비소프트에 돌아왔습니다.

행진 오브 자이언츠는 1900년대 초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4대4 전술 멀티플레이어 무료 MOBA입니다. 이 게임에는 실시간 전략과 레인 기반 전투 요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거인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거인의 행진이라고 불립니다.

마퀴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비소프트에 복귀하면서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었고, 유비소프트에서 March of Giants를 계속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 게임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비소프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한편, 파리조는 3월의 거인을 지원해 준 아마존에 감사를 표하며 유비소프트에 다시 합류하여 "3월의 거인을 훌륭하고 오래 지속되는 MOBA 중 하나로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3월의 거인은 Steam에서 여러 차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정식 게임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콘솔 출시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3월의 거인을 유비소프트에 매각한 것은 아마존이 게임 사업부를 포함한 회사 전체에서 대량 해고를 발표한 이후입니다. 매각의 재정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